가의도에서 이틀간 방제활동 실시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거쳐 국립공원내 유인도서 중 하나인 가의도에 국립공원 선박을 이용, 국립공원 직원 및 해경, 자원봉사들과 함께 기름제거작업을 실시했다.지난 7일 발생한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태안 앞바다 일대가 검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42가구에 9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가의도는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이라는 이유로 방제장비 및 인력 지원이 상대적으로 더딘 곳 중 하나이다. 이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원 선박을 이용, 국립공원 직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와 타 기관 공무원 및 해경 등 330여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가의도를 방문하여 섬 해안가 방제
우리도 힘을 모아 주말 맞은 가족자녀에게 자연의 소중함 일깨워줘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태안지역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모여들었다.충남 계룡시에서 군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경석씨 가족은 지난 15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기름제거 작업에 힘을 모았다.박경석(남, 38)씨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조금이라도 힘이되기 위해서 오게 됐다”며 “그래도 뉴스를 통해 본 것 보다는 덜하다. 자연이 훼손된 것은 순간이지만 복구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텐데, 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추위를 견디기 위해 입은 옷으로 아내의 얼굴은 제대로 볼 수 없었고 아들 서은(남, 10세)이와 인기(남, 7세)는 큰 장화와 장갑을 끼고 불편하
주민들 “정부 직ㆍ간접 피해 보상에 대한 대책 마련해야 한다” 한 목소리 내최악의 원유 유출사고로 충남 태안군에 속한 거의 대부분의 해안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안가 펜션을 비롯한 식당 등 주변상권마저도 위협을 받고 있어 간접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근심이 커져만 가고 있다.영목항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강모씨는 “기름 유출사고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였다”고 걱정을 하며 “이런 상황이 오늘 내일 끝날 일이 아닌것이 더욱 문제”라며 “이번 사고로 인해 태안군 전체 7만여명이 모두 피해자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정부가 직접 해결해줘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유람선 관광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운항을 못하고 있
기름유출사고 피해주민들 보상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서산수협 유류 피해보상대책추진위원회 구성ㆍ운영충남도와 태안군은 지난 7일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 충돌로 해양오염이 발생돼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주민들의 향후 피해 보상과 관련해 피해보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이번에 구성 운영하게 되는 피해보상대책위원회는 향후 피해보상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위원장 선임, 피해보상 관련 회의개최 등의 기록은 물론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신고 접수받아 공증을 통해 향후 보상을 받는데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이번에 보상피해 신고 접수 대상은 양식어·패류 폐사 등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숙박업소, 횟집 피해 등 간접적인 소득·물적·경제적 손실과 환경피해복원 비용
피해 주민 금융 지원 잇달아KB국민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태안군민 지원 나서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군민들을 위해 각 금융 기관이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국민은행은 태안군 일대 피해고객에 대한 특별지원제도로 대출고객의 경우 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이자 및 분할상환원금의 납부를 유예하고 최고 2.0%의 특별금리할인을 적용하고, KB카드 회원의 경우 일시불 및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을 할부로 전환(기업회원은 불가) 지원하고 월별 결제대금의 청구 월 변경, 연체발생고객에 대한 연체료 면제, 할부 및 현금서비스 이용시 최저 수수료율 적용 등 3가지 지원 방안 중에서 카드회원이 1개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영업점장의 재량으로 재난을 당한 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뜻
오염피해조사지원단 설명회 개최합당한 손해보상비 위해 철저한 준비 중, 증거물 확보는 필수태안 앞 바다 유출사고 손해배상에 관한 정부 조사단의 현지설명회가 18일 오후 3시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려 피해지역 주민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태안 유류오염사고 피해조사지원단 현지 설명회’는 ▲지자체 보상지원 활동계획 ▲오염피해조사지원단 활동계획 ▲국제유류오염보상제도 소개 및 보상청구 매뉴얼 설명 ▲오염피해조사 절차 및 추진 일정 ▲보상청구서 작성요령 및 사례 ▲국내외 유류오염 피해보상 사례 등에 대한 조사단의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김덕일 조사단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적합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기
태안봉사 오기 전, 시간 확인하세요태안기름 유출 사고 현장 물때 따라 매일 작업 가능 시간 달라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반도가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응급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자원 봉사 가능 시간이 매일 달라 이를 확인하고 태안으로 출발해야 한다.자원 봉사를 총괄하는 태안군 재난상황실은 통상 어둠과 추위를 감안해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가 복구 작업이 가능한 시간이고 이마저 피해 지역이 넓게 분포가 되면서 지역에 따라 시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매일 만조 시간 기준으로 전 후 1시간 30분씩은 작업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전국에서 자원 봉사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은 자원 봉사에 앞서 장비를 챙기
‘당장 하루 세끼도 힘든데 지원금은 언제’생계 위협받는 피해지역 주민 … 한달 후에 지급되는 정부지원금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막대한 피해는 물론 싸늘한 날씨 속에서도 연일 기름제거 작업으로 녹초가 된 몸을 돌 볼 겨를도 없는 태안 주민들의 얼굴빛이 날로 어두워져만 가고 있다.당초 정부는 지난 16일 태안 앞 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억원이라는 정부자금을 충청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긴급 자금은 피해정도나 생활수준 등을 고려해 차등지원 되며 가급적 설 이전인 내년 1월말까지 현금으로 무상 지급된다고 전했다. 허나 내년 1월말까지 약 40여일동안 수입이 전혀 없는 주민들로써는 정부의 위 같은 조치에 황당하고 당혹스런 처사라며 불만을 표하고 있
노 대통령 “자원 총동원해 오염 추가확산 막아라”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 방문이후 정부 부처 각종 지원책 마련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어두움 드리어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을 지난 11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라도 원유 오염이 남북으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처럼 사고 현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지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두차례 방문에 이어 관계 부처 장관들이 잇달아 태안 기름유출 현장을 방문해 태안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 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과 자원 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 놓았다.피해주민 생계대책비300억원 무상지원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정부가 300억원의 긴급생계자금을 무상 지원한다. 지원금은 생
충남교육청, 원유 유출 피해지역 특별지원 대책 발표오제직 충남교육청교육감은 지난 12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우리 충남의 청정한 태안지역이 급작스러운 원유 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충남교육청의 긴급 교육지원 대책은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활동 지원 ▲무료급식 지원 ▲수업료 지원 ▲학교 보건·위생 대책 시달 ▲재난지원상황실 및 방제지원단 운영 ▲환경교육 강화 등이다.첫째, 피해지역인 태안군내 초·중·고 32개교 7690명 전원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에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방과후학교 교육활동비를 특별 지원한다. 유치원 보육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18시까지 2~3시간 연장하며 이에 따른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삶의 터전 잃은 학생들, 스스로 기름제거 나서수능 마친 고3학년생 위주 자원봉사 참여, 암담함에 아이들도 ‘허걱’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안에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9시 태안군에 위치한 태안고등학교(교장 조한관)의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동창회원, 운영위원 등 600여명이 참사의 현장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전ㆍ현직 태고인들은 아직까지 사람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사고발생 7일째임에도 불구하고 기름제거 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소원면 개목항을 찾아, 헌옷과 부직포를 이용하여 기름범벅된 뚝방과 바닷가 돌들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안간힘을 섰다.봉사에 나선 국진철(고 3, 18세)학생은 “신문
고향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한상률 국세청장, 태안에서 구호품 구입 전달, 고향 사랑 실천“고향에 계신 분들이 이렇게 참담한 일을 당해 무어라 위로의 말을 할 수가 없다.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하다.”사상 최고의 기름 유출사고를 당한 태안군 출신의 최고 공직자인 한상률 국세청장이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자원 봉사로 하루를 보냈다. 한 청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태안군 상황실을 방문,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재난 상황실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방제작업에 필요한 고무장화와 장갑, 마스크, 비옷, 방제복 등 2천500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5t트럭 1대분의 헌 옷가지를 태안군에 전달했다.특히 한 청장은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구호품 가운데 태안지역에서 구입이 가능
지역 어민들 민원 무시하다가 사고 불러태안어민들, 대산청에 2년전 대형선박 정박지 지정 요구“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기록되고 있는 이번 사고는 2년전에 지역 어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소홀히 한 대산수산청의 잘못이 크다”사고 발생이후 유조선이 정박지를 무시하고 공해상이 정박을 하다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05년 당시 대산수산청에 지역 어민 대표들이 제기한 진정에 조금만 귀를 기울였으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해주고 있다.소원면 연합영어조합법인 이성원(49) 사무국장은 “그동안 지역 어민들은 언젠가는 만리포 근해상을 운항하는 대형 유조선이 큰일을 낼 것으로 대책을 여러번 관계 기관에 제기를 했었는데 어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더니 대형 사고가 났다”며 큰 아쉬
태안 복구 현장에 나도는 ‘삼성 기름괴담’주민들의 감정 악화... 삼성·현대 책임론과 함께 괴담 확산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1차적인 응급 복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사고의 원인 제공을 한 삼성과 현대 등 대기업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사고 발생의 한 축인 삼성예인선(삼성 T-5호)과 부선을 삼성중공업에 임대해 준 곳이 삼성물산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을 바라보는 지역주민의 시선이 더욱 냉랭해지고 있다. 또 유조선 역시 현대오일뱅크로 가던 것으로 현대의 대부분 유조선이 단일선체로 알려지며 이들 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감정이 악화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16일과 17일에는 사고 복구 현장에 삼성을 비난하는 원색적인 욕설을 방제복 뒤에 쓰고 작업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나타났다. 이들
“마음이 아파요! 바다가 아파요! 도와주세요”어촌마을 어린이들 유출사고로 달라진 일상 표현, “우리바다는 파랬습니다”“가족회의를 했다. 어떻게 하면 돈을 아낄까 이다.”지난 7일 유조선 충돌사고 이후 태안군 소원면 파도초 6학년 최주희 학생이 쓴 태안 ‘까매진 마음’이란 글 일부분이다.태안 유조선 충돌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은 어른들만이 아니었다. 아이들도 부모들이 바다에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러 가지 않고 바다를 뒤덮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일을 하러 가는 것이 슬프다고 한다.“아침부터 이상한 냄새가 학교 주위를 맴돌았다. 정말 난 우리학교 가스가 샌 줄 알아 살짝 긴장을 했다. 그런데 점심시간 우연히 배식 아주머니를 통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유조선이라는 배가 터져
과장·추측보도가 ‘태안’을 두번 죽인다피해 없는 지역 펜션·횟집 등에 예약취소 전화 이어져진태구 군수, 긴급 담화문 발표하고 ‘태안사랑’ 호소‘남방 저지선 안면도 뚫려’‘태안군 피해 복구까지 30년 이상 걸릴 듯’‘태안반도 전역으로 오염 피해 확산 죽음의 바다로 변해’태안반도 해상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의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일부 언론의 과장·추측 보도가 태안군민들을 더욱 곤경에 빠트리고 있다.사고 발생이후 전국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기름띠가 상당히 제거되는 등 외견상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후 신문, 방송, 잡지, 외신 등 수 백명의 기자들이 경쟁적으로 취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이 현장 확인을 거치지 않고 기자실에서 전화를
‘희망의 인간띠’ 태안을 살리고 있다25만 자원 봉사자, 저력으로 태안반도 기적의 응급 복구 진행 중갑자기 밀려온 검은 기름에 놀랐던 태안군민들은 이제 전국에서 밀물처럼 밀려오는 자원 봉사자와 성금, 구호품 등 사랑의 파도에 놀라고 있다.이 사랑의 파도는 희망의 인간띠가 되어 언제까지나 검을 것 만 같았던 태안반도를 다시 제빛으로 만드는 기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사고 발생 2주째를 맞는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는 집중 피해를 일으켰던 소원면, 근흥면, 원북면, 이원면 등 4개에는 해상, 해안가, 백사장 등 모든 것을 초토화 시키고 다시 남하 했으나 자원 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방제에 힘입어 소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사고 발생 초기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은 무엇부터 어떻
짚으로 만든 예술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항설)는 지난 4일 태안노인대학에서 ‘제1회 짚 및 싸리공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진태구 태안군수, 조항설 지회장, 지회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후릿그물, 갈퀴, 삼태기, 짚신, 복조리 등 어르신들이 출품한 각종 공예품들이 전시됐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경진대회는 사라져가는 조상들의 생활수공예 기술이 어르신들의 손길로 되살아나는 아름다운 행사.”라며 “경로당내 건전 여가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군, 에너지절약에 앞장태안군은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강도 높은 에너지 소비절약을 실천해 나간다. 군의 주요 추진내용은 △월1회 자동차 운행없는 날 △대기전력 절감위한 사무기기 전원 차단 △업무습관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근무자세 확립 △청사내 계단 걸어다니기 등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사무실 전등 끄기, 개인컴퓨터 절전모드 설정 등을 통해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현재 추진중인 차량 5부제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지속 실천하고, 월1회 ‘자동차 운행없는 날’을 운영해 에너지절약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어려울 때 군 산하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12월은 자동차세 납부 달태안군이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07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1,678건에 대해 약 16억9천만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12월 1일 현재 태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연세액이 10만원 이상인 자동차와 7월 이후 신규·이전 등록한 자동차다. 납부방법은 12월 초 발급된 고지서를 직접납부하거나 인터넷 및 텔레뱅킹을 이용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12월 말까지 군민들의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체납할 경우 독촉장 발부하지 않고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