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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9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탐방] 멸종위기 흰발농게의 서식지 가로림만을 지키자
이화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만나는 기수역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조간대 상부에는 며칠 전보다 키가 쑥쑥 자란 가는갯능쟁이들이 어제 먹은 염분을 밤새 토한 듯 온몸에 허연 소금가루를 바르고 천연덕스럽게 웃고 있다. 갯질경이 너문재 등 염생식물
태안신문사   2020-07-02
[탐방] 썩어가는 청산리 바다를 보며 가슴이 아프다
바다가 아프다고 연락이 왔다. 나는 아픈 바다를 만나기 위해 청산리 기영환 어촌 계장님과 함께 바다로 나갔다.바닷물이 자유롭게 해안을 들고 나갈 때 물고기들은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해안 제방이 조성된 후 바닷물의 흐름은 예전과 달리
태안신문사   2020-06-25
[탐방] “최고의 일터 가로림만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가로림만의 바지락과 참맛조개가 살이 통통하게 오르기 시작한 요즘, 윤기가 흐르는 가로림만 넓은 갯벌에는 조개잡이가 한창이다. 건장한 남자의 팔뚝이 뻘 속으로 들어가면 뻘 속에 숨어있던 참맛조개는 순식간에 바깥세상으로 나온다. 참맛조개 사냥꾼 뒤를 졸졸
태안신문사   2020-06-18
[탐방] 가로림만 자연의 살아 쉼 쉬는 기운을 받으며 걷다
풋감자 알이 탱글탱글하게 영글어가고 찔레꽃이 피면 모내기 철 이다. 온 정성을 다해 모내기하시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 논에 물을 충분하게 담아 놓으시고 겨우내 토실토실하게 잘 키운 우리 집 보물단지 암소를 앞세워 쟁기로 논을 가시던
태안신문사   2020-06-10
[탐방]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빠래고동의 맛이 그립다
긴 가뭄으로 바다와 들판은 심한 갈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메마른 들판을 촉촉이 적혀 줄 단비가 지난 이틀 동안 우리를 찾아 왔다.단비가 지나간 바다는 흙탕물이 내려와 탁한 색으로 변해있고 논두렁에는 이제 막 자라나는 풀과 나무들이 단비를 먹고 생기가
태안신문사   2020-06-04
[탐방] 여유로운 하루는 가로림만에서 주은 보물
가로림만의 여명을 지켜보며 도성리 선착장을 걷는다. 이렇게 자연의 고요함을 마음껏 누릴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신이 났다.붉은 기운이 서서히 바다 속으로 숨어 갈 즈음, 하나 둘 마을 사람들이 모여든다. 도착하는 순서대로 둑에 차례대로 앉는다. 무슨 할
태안신문사   2020-05-28
[탐방] 지친 사람들에게 평안한 안식처 가로림만
바닷가 산기슭은 어느새 밝은 연두색 봄옷으로 갈아입었고 하늘은 수평선 위로 내려앉아 바다와 하나가 되어있다. 지금 가로림만은 평화로운 봄 풍경 그 자체이다.오랜만에 해변은 사람들 소리로 가득하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에 놀란 게들은 긴장하면서도 온
태안신문사   2020-05-22
[탐방]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채색된 가로림만 해변
짭짤한 바닷바람과 함께 밀물의 고요한 화음을 들으며 방파제 둑을 걷는다. 바닷가 옆 밭에는, 풀들이 꽃이 지고 씨가 맺히고 있다. 영글어 가는 씨로 인해 무거운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힘들어 보인다.밀물 따라서 밭에 놀러 온 바닷바람은 풀씨가 잘 여
태안신문사   2020-05-15
[탐방] 새섬(古能島)의 아름다운 자태를 가로림만 해변에서 보다.
하루에 두 번 바다는 우리에게 풍경을 바꾸어 보여준다.가로림만 해변은 포플린 원피스로 갈아입고 봄맞이를 하고 있다.갈아입은 옷을 자랑하려고 바닷물 속에 흠뻑 담그고 있으면 짓궂은 봄바람이 색을 지우고 새로운 색을 입혀놓는다.가로림만의 새섬(古能島)은
태안신문사   2020-04-29
[탐방] 가로림만의 상징과 같은 ‘상여바위’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향해 경운기가 지나간다. 경운기는 자갈길과 바위가 묻혀있는 뻘길을 지나 쫀득쫀득하게 찰진 갯벌을 향해 가고 있다. 해변에서 바다로 걸어갈수록 뻘은 윤기가 더 진하다. 향기 진한 바다 내음에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길옆 작은 웅
태안신문사   2020-04-23
[탐방] 밤섬 나루터에서 어촌마을 풍경을 보다
해변 깊은 곳까지 바닷물이 채워진 6물 오후의 가로림만에 서서,바닷물 속에서 바다생물들이 활기차게 살아가는 상상을 해본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
태안신문사   2020-04-17
[탐방] 진달래가 춤을 추며 봄 기운이 가득한 가로림만
물때가 대객기라서인지, 화사한 봄날 바닷물은 조용히 수평선을 향해 끌려가고 있다.맨살을 드러내 놓는 갯뻘 위는 화사한 봄 햇살을 맞이하는 뻘들의 윤기와 진한 봄향기로 해변은 생기가 넘쳐난다. 천천히 나가는 썰물을 따라 바다 향기를 맡으며 해변을 걷는다
태안신문사   2020-04-09
[탐방] 가로림만에서 만난 ‘고란초’ 포기하지마세요
따뜻한 봄이 오는가 싶더니, 물 위를 거세게 달려오는 돌풍은 해변을 송두리째 삼켜버릴 듯 한 태세다. 왜 화가 났는지 성난 바람의 속내를 알아차릴 수가 없다. 세상을 한입에 삼킬 것 같은 태세를 지켜보는 해변은 성난 바람을 조용히 품어준다.봄을 맞이하
태안신문사   2020-04-02
[탐방] 봄 향기 가득한 가로림만에서
살랑살랑 봄바람이 가로림만을 찾아왔다.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살막개의 풍경은 한가로워 보인다. 겨우내 추운 바닷바람을 이겨낸 마늘은 건강하게 자랐고, 언덕 위 풀밭에는 흑염소 한쌍이 새끼들을 데리고 봄을 맞이하고 있다.바닷물이 빠져 나간 자리에서 서서
태안신문사   2020-03-27
[탐방] 안전과 환경을 위한 최고의 기술을 추구하는 송우산업(주)을 가다
기존골재보다 60% 이상 저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인증으로 ‘안전’ 골재 대란의 대안을 순환재생 골재태안해역에서의 바닷모래채취 허가과정이 수년간 이어지면서 골재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신문웅 기자   2020-03-20
[탐방] 가로림만 뻘밭에서 만나는 봄의 기운들
코로나19가 세상을 불안과 공포감으로 휘어잡고 있다.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든 바로 돌아가든 바다는 무심하다.오후의 햇살은 질퍽한 갯벌 위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굴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어부들의 모습은 한가로운 어촌의 풍경이다. 나는 바다 물길에 대한 두
태안신문사   2020-03-19
[탐방] 산파래에서 가로림만의 최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물이 빠진 질퍽한 갯벌 위는 게들의 천국이다. 긴 다리로 갯벌 위를 걸어 다니며 사냥을 하던 황새 한 마리가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다급한 비명을 내면서 산 쪽으로 날아간다. 사실은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었는데 갯벌 위에 하얀
태안신문사   2020-03-12
[탐방] 가로림만의 봄을 알리는 빠리고동
입춘이 지나고 갱변에 따뜻한 봄바람이 찾아왔다.수평선을 따라 나간 바닷물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물 빠진 갯뻘에는 봉긋하게 서있는 빠리고동들 사이로 작은 또랑물이 흐른다. 조간대 혼합갯벌에서 사는 빠리고둥은 물길에 옹기종기 모여, 해초 등 먹이를 찾느라
태안신문사   2020-03-05
[탐방] 가로림만 감태는 지역 주민들의 ‘천의 자원’이다.
가로림만에는 연둣빛 융단 위에서 천상의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갯바람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12월에서 3월까지 공연은 계속된다. 가시파래과 녹조류 가로림만 감태는 지역주민들의 고소득을 보장을 받는 천의 자원이다.갯바람의 공연를 감상하던 중, 어렴풋
태안신문사   2020-02-27
[탐방] 함박눈 내린 가로림만의 겨울 풍경
겨우내 기별 없던 함박눈이 가로림만에 첫눈이 온다.얼마만의 설경인가. 하얀 눈이 하늘에서 바다로 내려앉는다.해변은 온통 눈밭이다. 하늘에서 자유롭게 내려오면서 한없이 넓은 어머니의 품속으로 안긴다. 하늘 땅 모두 눈 천지다.눈 사이로 사뿐사뿐 걷는다.
태안신문사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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