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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5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탐방] 여우섬 해변에서 사라진 용해의 흔적에 큰 아쉬움 남아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낮의 물때를 보니 두 매다. 초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 대로 밀려 나가는 바다의 소리를 들으며 나 또한 바람의 움직임에 발을 맞춰 해변을 걷는다.바닷물이 천천히 사라진 자리에 갯골이 물 밖으로 모습을 보이고 송경농장 제방
태안신문사   2021-09-16
[탐방] 자연 앞에 나약한 인간임을 도성리 선착장에서 다시 확인하다
태풍 12호 오마이스는 다행히 제주도에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이 가로림만에 남기고 간 흔적이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도성리 선착장으로 향했다.태풍 때문인지, 성난 검은 파도는 해변으로 무섭게 달려오고 있다. 해변을 향해 달려오는 파도에 검은 물
태안신문사   2021-09-02
[탐방] 대섬 위에 흰 뭉게구름이 그려놓은 그림들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해변은 너무 덥다. 그늘에서 듣던 매미의 정겨운 울음소리와 달리 더운 날 해변의 매미의 울음은 마치 공장의 소음으로 들려온다.어장으로 나가는 바닷길을 걸으며 며칠 전 기억이 아직 잊히지 않아, 혹시 물이 들어오면 언제쯤
태안신문사   2021-08-26
[탐방] 제섬에서 투망질하는 귀어민을 만나다
뜨거운 여름 햇살을 견뎌낸 풀들은 가뭄으로 갈증을 느끼면서도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로 하늘 높이 자랐다. 벌섬지 방조제 둑을 걸어 들어가자 억세게 자란 풀들이 걷는 길을 막지만, 방아깨비, 송장 메뚜기, 여치들은 반갑게 인사를 한다. 혹시나 풀숲에 낮
태안신문사   2021-08-20
[탐방] 가로림만에서 국가기후변화 나비 지표종 ‘먹그림나비’를 만나다
어릴 적 아버지한테서 들은 우럴목은 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에 세상을 한입에 삼킬 것 같은 굉음이 들리는 곳이었다. 그 '굉음'이 궁금해,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었다. 그래서 오늘 큰마음 먹고 물때를 맞춰 우럴목으로 향
태안신문사   2021-08-12
[탐방] 지매섬의 여름나기 관찰하다
연일 후덥지근한 더위가 이어지고, 이 더위 속 가로림만 섬에 식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마침 물때가 목사리라 지매섬에 사는 흰발농게와 염생식물의 여름나기를 관찰하려 바다로 달려갔다.관리 상여 바위에서 썰물을 만났다. 바닷물은 고요히 육
태안신문사   2021-08-06
[탐방] 그물추를 통해 가로림만의 과거와 만나다
해변에 서 있으면, 오늘 낮 체감온도가 38°라는 것을 잊게 될 만큼 바닷바람은 시원하다. 물이 빠진 뻘밭에는 중대백로 몇 마리가 바닷바람을 즐기듯 느리게 걷고 있고 감태밭에는 철이 지난 누런 감태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중리어촌체험장에서 탐방
태안신문사   2021-07-23
[탐방] 능쟁이들의 놀이터로 변한 중앙리 뻘밭에서
뿌연 하늘 위 구름 사이로 잠깐씩 보이는 햇살이 갯벌을 말려주고 있다. 해를 기다리는 칠게들이 뻘밭에 나와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중앙리 선창에서 뻘밭 한가운데로 만들어진 구불구불한 자갈길을 걷는다. 길 위로 바닷물이 드나들면서 길 위에 뻘을 올려놓아
태안신문사   2021-07-15
[탐방] 교실에서 왜 스마트폰 게임해? 저 공부 중인데요
남북으로 분단된 지 70여 년이 지났습니다. 분단된 땅에서 태어나 살아 온 젊은 세대들은 통일을 꼭 해야 하냐고 묻습니다. 충남도교육청은 이 같은 물음에 답하고자 학교마다 평화통일 수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평화통일 교실 안 풍
심규상 충남지역언론연합 기자   2021-07-08
[탐방] 도성리 해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가로림만의 생태계
바다의 보살핌을 받고 쑥쑥 자란 마늘들이 단단하게 영글고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 이삭이 까락을 하늘을 향해 날을 세우고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있다. 보리밭을 보니 어릴 때 먹었던 곤쟁이 젓갈이 생각이 난다.이맘때쯤, 젓갈 장사 아주머니가 머리 위에 큰
태안신문사   2021-07-08
[탐방] 검은 턱시도를 입은 갯벌의 신사, 검은머리물떼새의 부화를 기원하며
‘물때가 긴 날에는 매 섬에 가야지. 왠지 섬에는 재미있는 것이 있을 것 같아.’ 며칠 전부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바다로 들어가는 중앙어촌계 문이 열리는 그날이 오늘이다. 마을 사람들은 바지락 어장으로 작업하러 가서 마을은 조용하고 나는 매섬으
태안신문사   2021-07-01
[탐방] 사진가 최경자의 가로림만을 걷는다. 64
오월의 푸르름으로 옷을 갈아입은 해변에 바닷바람이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을 닦아준다. 벌써 봄이 우리 곁을 떠났는지, 오늘은 여름이 온 것처럼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날씨이다. 어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포구로 들어오는 배들은 바다 위에 하얀 포말을 만들며
태안신문사   2021-06-18
[탐방] 바다를 사랑하고 가로림만의 지킴이로 뿌듯한 하루
왕산포구에는 바닷물이 수평선을 만나러 잠시 비운 자리를 수다스러운 갈매기들이 가득 채우고, 닻줄에 매여있는 배들은 조용히 밀물을 기다리고 있다.해변에 설치되어있는 데크 길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콧노래를 부르며 걷는다. 해변에 닿을 듯 구부러져 있는
태안신문사   2021-06-04
[탐방] 가로림만의 귀한 보물 점박이물범을 만나다
오늘은 가로림만의 귀한 보물 점박이물범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이미 한두 번 만나러 가보았지만, 만나러 갈 때마다 마음이 설렌다. 귀한 모습을 렌즈 속에서 포착되면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 흥분을 가라앉히느라 애를 태운다. 오늘은 몇 개체 수를 만날 수
태안신문사   2021-05-28
[탐방] 가로림만의 귀한 보물 점박이물범을 만나다
오늘은 가로림만의 귀한 보물 점박이물범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이미 한두 번 만나러 가보았지만, 만나러 갈 때마다 마음이 설렌다. 귀한 모습을 렌즈 속에서 포착되면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 흥분을 가라앉히느라 애를 태운다. 오늘은 몇 개체 수를 만날 수
태안신문사   2021-05-27
[탐방] 평화로운 가로림만의 뚝방길을 걸으며 갈매기들의 합창 소리를 듣다
물이 빠진 해변에는 잠시 떠나는 썰물을 배웅하는 갈매기들로 시끄럽다. 염색생물들은 봄볕을 마음껏 즐기며 새싹을 키우느라 분주하다. 능쟁이(칠게)들은 구멍 밖으로 나와 합창을 부르고 딱총새우는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화음을 넣어 해변에 찾아온 봄을 즐긴다
태안신문사   2021-05-20
[탐방] 가로림만 절골 해변을 걸으며 봄기운을 느끼다.
산길을 따라 언덕 위, 마늘밭을 지나 해변으로 내려섰다. 벼랑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환하게 꽃을 피운 개 복숭아 한그루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꽃 주변에는 벌들이 꿀을 먹기 위해 "위~윙"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야단법석이다.구불구불하게 자란 진달래
태안신문사   2021-05-06
[탐방] 가로림만 해변에도 어느새 새봄이 왔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추운 겨울, 장갑과 장화 없이 맨발로 바다에 나가 굴을 까고 감태를 맸다. 집에서 바다로 나와, 신발부리에 신을 벗어놓고 갯것을 하러 나갔던 산모퉁이를 걷는다."지잉~" 소리가 나는 언덕을 올려다보니 파리의 에펠탑 같은 송전탑이 언
태안신문사   2021-04-22
[탐방] 바닷내음으로 생기가 넘치는 대황리 해변을 가볍게 걷는다
해변 언덕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검은 비닐과 흰 비닐로 그려놓은 밭고랑이 한눈에 들어온다. 밭둑에는 봄을 알리는 쑥, 민들레, 소리쟁이들이 세상 밖으로 앞 다투어 나오느라 야단법석이다. '해변을 걷지 말고, 봄나물을 뜯어 쑥버무리나 할까&#
태안신문사   2021-04-01
[탐방] 경칩 날에 양길리에서 만난 뚜꺼비
세 번째 절기인 경칩(驚蟄)이 하루 지난 해변에는 봄기운이 가득하다. 양길리 마을 입구부터 들려오는 잔잔한 봄의 소리가 나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팔봉산에서 졸졸 내려오던 물길은 가로림만 기수역을 만나면서 큰소리를 내며 힘차게 바다로 흘러간다. 흐르는
태안신문사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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