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바살협 가족, 영광의 수상 이어져전국대회, 충남도 대회에서 훈장 및 표창 수여, 훈훈한 소식 전해‘밝고 바른 미래사회 건설과 건강한 가정 중심의 도의 문화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책임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바르게살기운동에 전력을 다해 온 주역들의 영광스런 수상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어 군민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먼저 지난 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2007 바르게살기운동’에서 김광식 소원면위원장이 바르게살기 훈장을 수상한데 이어 신용주 군협의회 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김순례 여성회장이 중앙협의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또한,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열린 ‘2007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전진대회’에서는 송은석 태안읍위원장이 도지사표창을, 김
군의원 의정활동 평가, 보통이다 49.1%의정 활동비는 2,400만원이하가 46,7%태안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군민들 60%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2008년도 태안군의회 의정활동비로는 2,400만원 이하가 46,7%로 최고로 나타나 평가와 달리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은 것으로 보였다.이러한 결과는 태안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박두교)가 지난달 13-14일 이틀간19세 이상 군민 1,031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태안군의원 의정비 책정에 대한 주민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은 ±3,03%)이번 조사는 태안군의정비 심의원원회가 1차 회의를 통해 2008년도 의정활동비를 결정하는 방
백화초, 국화전시회 개최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는 지난달 30일 국화전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 연중 꽃피는 학교라는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아늑한 정서적 교육여건 조성, 교정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고 계절별 특색있는 꽃들을 전시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꽃의 향연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살림살이 살맛나게 해야 한다지자체 재정분석 결과 공개, 태안 충남 11위, 전국자치군 39위 기록태안군이 2005회계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충남에서 하위권, 전국에서는 중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8일 행자부 국감에서 김영춘 의원이 전국 246개 지자체의 재정에 대한 분석 자료를 공개하면서 각 지자체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지방재정분석제도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와 운영실태 및 성과를 객관적인 재정ㆍ통계자료로 종합 점검ㆍ분석ㆍ평가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 안정성,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고 자치단체의 재정확충 및 예산절감의 노력을 진작시키는 제도이다.김영춘의원이 행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해 보면 2005년 충남도가 총점 862.91
‘문화의 시대가 올 때 태안의 시대가 온다’노무현 대통령, 태안기업도시 성공적 착공 희망 메시지 전해‘문화의 시대가 올 때 태안의 시대가 온다’노무현 대통령이 태안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한 희망과 기업도시의 성공 여부는 태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임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부터 남면 대섬에서 열린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태안기업도시의 착공 기쁨을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또 태안기업도시 선정에 대해서는 “당초 (태안을)결정할 때 고민이 많았다. 실제 기업이 통째로 개발, 경영할 경우 기업이 다 먹는 게 아니냐는 등의 특혜주장도 있어 많은 고심을
태안여고 14회 ‘동호축제’ 열어1,000여명 참석 다양한 문화 공유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나승홍)는 지난 18일과 22일 양일간 제14회 ‘동호축제’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동창회, 지역민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함께 문화를 공유했다. 2년마다 열리는 동호축제는 건전하고 자율적인 학생문화 추구와 개인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기회를 제공하고 애교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18일 오전 9시부터 교내 로즈홀에서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공개행사로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 외부인사들이 다양한 장르의 순서를 맡아 참석자들을 흥미와 감동으로 이끌었다.점심시간을 이용한 먹거리와 알뜰장터는 재학생들이 각 반별로 집에 있는 물건을 가져와 준비해 시장을 방불케
태안군 독서 동아리, 문학 기행 다녀와태안발전본부 지원으로, 전북 남원으로태안군 독서동아리 회원과 원이중학교 학생 등 31명이 지난 19일 전북 남원으로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동아리회원과 원이중학생들은 이번 기행에서 춘향전 배경인 광한루와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을 전시관으로 꾸민 혼불문학관을 견학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기행으로 타지역 문화 비교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크게 제고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기행은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신상철)의 후원으로 다녀왔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벼 보급종 쌀 브랜드 경영체에 우선 공급국립종자관리소 아산지소(지소장 송영환)가 올해부터는 정부 벼 보급종을 쌀 브랜드 경영체에 우선 공급한다. 관리소는 종전 시군이나 읍면 농가별로 신청받아 공급해오던 정부 벼 보급종을 미곡종합처리장 등 쌀 브랜드 경영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쌀 브랜드 경영체는 브랜드화 하고자 하는 벼 품종에 대해 10월 25일까지 국립종자관리소 홈페이지 (www.seed.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관리소 관계자는 “일반 농가는 경영체가 우선 신청해 확보한 품종 중에서 원하는 종자를 신청할 수 있어 기존보다 편하게 벼 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벼 보급종 우선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관리소 아산지소(☏
최고지도자 과정 ‘성료’태안군 최고지도자 교육과정이 성료됐다. 최고지도자 교육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돼 각계 지도층 40명이 참여했다. 강좌 관련학과 교수 및 전문가의 강연과 워크숍, 토론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군내 지도층인사들을 대상으로 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교육내용은 리더가 갖춰야 할 인성, 리더의 이미지관리, 명품CEO 조건, 지역사회 경제발전, 관광레저 스포츠 활성화, 향토문화와 지역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대화를 통한 자녀교육 특강 성료‘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부모교육’태안군이 부모의 자녀문제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던 부모와 자녀를 위한 특강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부모교육’이 성료됐다.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친 ‘부모교육’ 시간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 자녀문제 해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가 계속되는 동안 회당 70여명을 넘는, 총 4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자녀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했다. 부모교육 1~4회는 김영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전문강사가 자녀와의 대화기법, 관계유지방법, 대화의 기본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5~6회에서는 이봉순 부모교육 수석강사의 자녀교육관이 강의돼 사회변화
농기센터, 농촌자원개발부문 전국 최우수상 선정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2007 농촌자원개발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수상한다. 군 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농촌자원개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3억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농촌자원개발, 고품질 쌀생산, 특화작목개발 등 7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지심사, 사례발표 등으로 1차 선발된 전국의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군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제일의 농촌체험 마을인 볏가리 마을을 비롯한 5개 체험마을 육성, 6개 교육농장 육성, 농업인대학 운영 등으로 큰 점수를 얻었다. 또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특허, 상품개발을
태안반도 모감주 주렁주렁충남 태안반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모감주가 주렁주렁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해안 낙조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 근처에는 모감주나무 400여그루가 3,300㎡ 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1962년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돼 매해 해수욕철에 황금빛 꽃을 피워 피서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맘때 10월경에는 예부터 스님들의 염주알로 쓰이는 황갈색 모감주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 여름과는 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꽃지에 왔다가 군락지를 들렀다는 김혜연씨(35세, 수원시)는 “모감주나무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안면도 외에도 태안군 근흥면 갈음이 해수욕장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받는 태안군안면도에서 태왕사신기 촬영 중올해 최고의 드라마 화제작 태왕사신기가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 촬영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군 고남면 누동리 일대 9,744㎡에서 촬영중인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사랑과 인생역정을 다룬 드라마로 안면도 촬영장에는 20여억원이 투입돼 광개토대왕의 야전군막과 진영 등이 들어서 있다. 총 24부작으로 제작되는 ‘태왕사신기’는 현재 전남 나주와 충남 안면도 촬영 세트장을 오가며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안면도 세트에서 집중적으로 촬영되고 있는 정복전쟁 장면은 15회를 전후해 방송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블록버스터급에 걸맞는 초대형 전쟁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으로 분양받는 사과태안군이 인터넷으로 사과나무를 분양하고 있어 화제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태안 사이버 과수분양 농장(www.taeanapple.com)을 통해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신청자들이 사과따기 체험을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금년 8월부터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 사이버 과수분양은 신청자 수가 벌써 80명을 훨씬 넘고 있어 농업에 IT를 접목한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사이버 과수분양 농장은 인터넷을 통해 도시민들이 태안읍 상옥리 농장의 사과나무를 분양받아 이름표를 붙이고, 사과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구마 캐기, 초가체험 등 여러 농촌체험활동과 주변의 백화산, 흥주사 등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
수산양식분야 입식, 출하, 판매신고 철저입식·출하·판매신고 누락 시 복구지원 대상에서 제외태안해양수산사무소(소장 손종관)는 양식어업 분야에 대규모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시 마다 유실된 양식수산물의 피해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재난 지원금 확정 등에 어려움이 있어 관련규정을 정비, 입식신고는 매 입식 시 입식일부터 5일이내, 출하·판매신고는 매달 말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5일 이내의 기간 내에 시장· 군수·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밝혔다.이는 매년 태풍, 강풍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양식어업 분야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양식 수산물의 입식과 출하, 판매 신고를 하여야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신고의무는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우수 자율관리공동체에 17억원 지원태안 파도 어촌계 등 군내 9개 어촌계 지원 받게 되어자율적으로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소득증대를 꾀하는 우수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대폭 확대되는 가운데 태안지역은 파도리 어촌계를 비롯한 9개 어촌계가 내년에 지원을 받게됐다.충남도에 따르면 49개 공동체 중에서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광역자율관리공동체 2곳 등 모두 15개 우수공동체를 ‘자율관리 충남도지역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는 우수공동체에 5000만원부터 3억원까지 모두 17억원의 육성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보령 무창포 공동체 등 13개소에 대해서는 5000만원부터 1억원씩 각각 지원하며, 광역공동체로 선정된 2곳은 보령 주교 공동체(대표 박종학)와 태안 파도리 공동체
‘지역 봉사에 더욱 앞장설 터’학암포 청년회 창립 27주년 및 JC특우회 19주년 기념식 열려지난 19일 오후 5시 원북면 학암포청년회 사무소에서 학암포청년회의소(회장 김영인) 창립 27주년 및 학암포 JC특우회(회장 김정수) 창립 19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진태구 태안군수, 최영신 원북면장, 조한무 군의원과 각급기관단체장, JC가족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김영인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물려준 역사의 자료들을 대할 때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한 역대 회장님과 40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특우회 김정수 회장은 “18회 사생실기대회 수상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며 “꿈을 가지고 미래의 주인의식속에 정진하라”고 말했다. 장기용 지구회장의 격려
기독교 찬양 율동 워쉽 선교원 개원온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태안지역에 기독교 찬양 율동 워쉽 선교원이 개원했다.태안읍 동문리 실로암율동워쉽찬양 선교원(원장 박정자)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개원 예배를 드림으로 서·태안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송현교회 성도, 지역의 기독교관계자와 원생등 70여명이 참석했다.원북장로교회 조기자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태안장로교회 진정숙 장로 기도, 서산순복음교회 서순득 목사의 “분명한 푯대를 향해 달려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선교원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 30년 목회사역의 체험도 간간히 전해 참석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앞으로 실로암 선교원은 서·태안지역의 기독교 찬양 율동 인구 증가와 문화 선교, 개교회 워쉽팀의 질적 양
일손 부족 농가에 봉사의 손길 이어져【원북면】 원북면 직원 10여명이 지난 18일 양산리 이복희(여, 78세)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운동에 참여, 콩 수확과 고구마 캐기를 거들었다.이번 농촌 일손돕기 행사는 농가의 고령화로 인하여 벼, 콩, 고구마 등을 혼자 재배하는 노인을 방문하여 미처 수확하지 못한 작물들의 수확을 도왔다.또한 이튿날 19일 태안해경, 태안화력 직원 등 40여명이 양산리, 대기리 농가를 찾아 콩수확, 생강캐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만리포고 운영위원회 현수막 거치대 기증학교의 홍보대사 역할 할 듯만리포고등학교(교장 이용암)의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수환)는 32번 국도 만리포고등학교 진입로에 대형 현수막 거치대를 설치 기증하였다.학교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느낀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들은 무엇으로 학교를 도울까 고민중 현수막 거치대를 기증키로 했다.앞으로 학교의 각종대회 수상 실적을 계시하여 만리포를 오가는 관광객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홍보를 통해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만리포고등학교는 2007학년도 잉글리쉬업 군 말하기 대회에서 박초연(3년), 박정희(3년)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도 대회에서 금상 박초연 (3년), 동상 윤대상 (3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