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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05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국민친구 국민음료 ‘커피?’
정말 맛있다. 진한 커피향의 검은 액체가 입안으로 빨려 들어오는 순간 어쩌면 이렇게 코끝을 스치는 향과 달콤함을 풍길 수 있을까? 어떻게 이처럼 쓰면서도 단맛과 신맛을 온몸에 선사할까? 세계 3위의 매출액에, 원두수입 6위의 국가 대한민국, 20세 이
조한중   2020-11-19
[칼럼] 내 등 부빌 언덕은 어디에, 과연 있기나 한 것일까?
이 지점에서 나는 다시금 내 가난이 부끄럽고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깟 300만 원도 손쉽게 지출하지 못하고 고심을 하는 내 궁색한 사정이 슬프고 딱하게만 느껴져서 절로 한숨이 나왔다. 그동안 나는 내 가난이 별로 부끄럽지 않았다. 딸과 아들을 대학까지
지요하   2020-11-12
[칼럼] 삶이 힘들다
가황 나훈아 씨는 인생을 알고 나라를 알고 삶을 안 사람이다. 그래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생각하는 노래 테스형‘이 지난 추석 KBS 나훈아 콘서트서 부른 신곡이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나훈아의 부른 노래 말 테스형이 어려운 삶을 사는 사
남제현   2020-11-05
[칼럼] 그런데 누구세요? 
「그 사람과 헤어 진지 벌써 1년이 넘었다. 그래도 가끔은 연락을 취하고 싶어서 어제는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 문자를 보냈다. 조금 있다 ‘감사 합니다’라는 답장과 함께 답장 말미에 “그런데…누구세요?“라고 묻는다. 후후…이젠
태안신문사   2020-10-28
[칼럼] 내 병고는 과연 끝을 볼 수 있고, 또 그때는 언제일까?
나는 지난 4월부터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서울 서초동의 모 한의원을 다니며 처음 접해본 특이한 방법으로 진료를 받았으나, 9월이 다 가도록 전혀 변화가 없고 돈만 엄청 들어 그 한의원 치료를 포기했다. 한방치료비가 비싸다는 것은 일찍이 경험으로 알
지요하   2020-10-22
[칼럼] 거짓말쟁이(訛言)
미국 행동경제학자 의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에서 사람들은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자신을 정직한 사람이라며 합리화하는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착하다고 믿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남제현   2020-10-15
[칼럼] 힘들고 어렵지만 비겁하지는 말자
추석연휴 동안 걱정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세는 보이지 않아 그나마 다행스럽다. 보건당국은 추석 귀성 및 귀경객의 코로나19 감염 확진 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추석연휴 이동이 이제 막 끝났고, 코로나19의 최장 잠복기가 14일이라는
최광환   2020-10-08
[칼럼]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가 그립다
힘든 시간이 정말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 지도자의 언사(言辭)도 힘든 시간만큼이나 ‘적반하장, 음모설, 몰상식’ 등 거칠다. 코로나19가 원인이겠지만, 잘못된 정부정책도 주요요인 중 하나일 텐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언론과 국민ㆍ전 정부ㆍ세계적
조한중   2020-09-24
[칼럼] 나는 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거부당했나
저쪽에서는 여전히 아무런 말이 없었다. 하긴, 대꾸할 말이 없을 터였다. 나는 답답해서 화난 소리로 물었다. “듣고 있습니까? 왜 말이 없습니까? 무슨 말이건 좀 해보세요.” 그랬더니 고작 한다는 말이, “이미 피신청인의 부동의로 사건은 각하되었습니다
지요하   2020-09-15
[칼럼]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부끄러움 없이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36년간(1962~1996년)에 걸친 경제개발(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은 1970년 7월 경부고속도로 개통 등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충청남도 서해안은 수도권과 인접(隣接)하고, “조석간만의 차와 드넓
태안신문사   2020-09-10
[칼럼] 인생 말년(末年)
세월은 지나간다. 그러면서 늙어가면서 세월은 간다. 몸도 마음도 함께 늙어간다. 늙어 지면서 원하지 않는 질병 위협에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린다. 미국은 1987년 이후 이 만성피로를 우선순위에 두고 제일의 대 유행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환경
남제현   2020-09-10
[칼럼] 코로나19로의 확산에서 벗어날 길이 있다는데?
인간주의의 시대로 열어가는 세상, 인간 이야말로 모든 것의 근본이다 평화도 정치도 먹고사는 경제도 문화도 인간에서 시작해서 인간으로 끝난다.선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는 사람에게 네 가지 본성과 일곱 가지 감정이 있다며 사단칠정
태안신문사   2020-09-03
[칼럼] ‘자원봉사’ 그 아름다운 동행
‘자기 스스로 원하여 받들고 섬기다’는 뜻의 『자원봉사(自願奉仕)』는, “스스로 나서서 국가나 사회 또는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이다. “넘치면 나누고, 모자라면 채우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세상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자
태안신문사   2020-08-26
[칼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왜 존재하는가?
그런데 그 원무과 여직원은 내게 미안했는지 다시 한 번 윗사람들과 협의를 해보고 나서 다시 전화를 드리겠노라고 했다. 그 말에 나는 공연히 쓸데없는 기대를 품었다. 그리고 다음 날 그 여직원의 전화를 다시 받았는데, 위로금 190만원 결정을 변경할 수
지요하   2020-08-19
[칼럼] 삶에 종결(終決)
사람은 한 세상 살다가 빈부귀천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때가 되면 삶에 생애가 마감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다. 잘 죽기를 원하고 잘 죽어야 한다..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그 삶을 비참하게 마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한때 박원순 서울시장은
남제현   2020-08-12
[칼럼] 난국을 헤쳐 나갈 한 가지 지혜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코로나로 무더위마저도 피할 수 있는 우리의 일상생활의 숨통마저 죄고 있어 죽을 직 영인데 연일 집값(아파트)의 고공 행진으로 집을 가인 자나 집이 없는 자 할 것 없이 (부동산관계법)을 놓고,
최광환   2020-08-05
[칼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살림살이 구조 바꿔야
2020년 6월 10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020년 세계 경제전망과 각국의 성장전망치를 발표했다. OECD는 2020년 경제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면서도 2020년 가을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로 나눠, 두 개의 시나
태안신문사   2020-08-05
[칼럼] 일터보다 아버지가 먼저다
“들에서 돌아오는 당신의 모자나 옷을 받아들면, 거기서 나던 땀내 음 같은 것. 그게 아버지 생(生)의 냄새였다면 지금 내게선 무슨 냄새가 나는지. 나는 농토가 없다ㆍㆍㆍ 돌아오는 저녁 아파트 계단을 오르며 나는 아버지의 농사를 생각한다. 그는 곡식이
태안신문사   2020-07-23
[칼럼] 19군데나 수정.. 충남 학생인권조례, 실망입니다
충남 학생인권조례안이 4시간의 진통 끝에 원안에서 무려 19군데나 수정돼 지난달 19일 통과했다. 지난달 26일 본회의 표결만을 앞두고 지역 교육, 시민사회 단체는 수정 조례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2013년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 7
태안신문사   2020-07-15
[칼럼] 내 4년의 병고 속엔 ‘불운’이라는 단어가 있다
만 4년 넘게 고약한 코 질환을 앓으면서 노상 ‘불운’이라는 단어가 맴도는 것을 느낀다. 단순 비염을 앓던 중 아내와 상의도 하지 않고 혼자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했던 일, 내 수술 한해 전 40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한 아내가 여유롭게 서울엘 간 날 나
지요하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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