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새누리(34.3%) vs 더민주(24.5%) vs 국민의당(12.8%)”2016 총선 이슈공감도 “국정안정(35.6%) vs 정권심판(43.2%)”여론조사전문기관 가 1월 15~17일 신년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9.2%를 얻어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지지도는 34.3%를 기록한 새누리당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24.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이 12.8%에 그친 국민의당을 2배가량 앞섰다. 제20대 총선이 3
욕설 파문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악연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이기권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김제식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지난 12월 30일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뒤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 전 대변인은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중에 떠도는 여러 가지 소문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밝히면서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각종 언론에 허위의 사실을 보도자료 형태로 유포하여 보도하게 하였고 허위의 사실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신당인 가칭 국민의당 행을 선택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66)이 지난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19일 현재까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산·태안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4명을 비롯해 더민주 1명, 가칭 국민의당 1명 등 6명이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가칭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열망을 명심하여 새정치 실현을 위해 국민의당(가칭)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국회
4.13 총선이 80여일을 앞두고 예비후보 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4일 새누리당 이기형 예비후보가 지역주민 우롱하는 불법 선거가 우려된다며 깨끗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이날 새누리당 소속의 이기형 후보는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는 국민의 안부를 끊임없이 묻는 행위이지만, 우리의 정치는 자신들만의 사리사욕을 챙기기에 급급한 나머지, 국민들께 큰 실망과 불신만을 안겨 주어, 정치권에 개혁을 명령하고, 더 이상 자신들의 입신양명의 도구가 아닌 새로운 일꾼으로 바꿔야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2015~2016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17일 명예총재 자격으로 당진종합체육관을 찾은 최경환 의원과 다수의 총선예비후보들의 회동이 지역정가에 큰 파장을 낳고 있다.특히, 이를 두고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인 김제식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경환 의원과의 친분관계로 모임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김태흠 의원을 겨냥해 “정치신인 예비후보자들의 계파 줄세우기를 중단하라”며 강력 비난했다.김제식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게 된 데는 지난 17일 당진을 찾은 최경환 의원과 20대 총선에 출
오는 4월 13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전 국세청장 한상율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통상 다른 행사에서 흔히 보는 장황한 내빈소개 대신 최장시간 무사고 모범운전자, 최장시간 자원봉사자, 장애인을 돕는 장애인 봉사자, 최다 자녀 다문화가정, 끊임 없는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농업인, 첨단 재배기법을 개발한 과수 농가, 열악한 어업환경을 극복한 어업 수산인, 열성적으로 일하여 사장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는 근
4.13 총선 출마도 시사… 신당 창당 후 예비후보 등록 전망조규선 전 서산시장(사진 왼쪽)이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안철수 신당행을 선택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철수 신당 소속으로의 출마도 기정사실화 했다.조 전 시장은 지난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민주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정치리더쉽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안철수 신당 합류의사를 밝혔다.조 전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통해 꿈을 이루고,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기
본지는 지난해 12월 27일 총선 출마 예정자를 대상자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문석호 의원을 포함해 여론조사를 했다.그 결과 8년간 변호사에 활동에만 전념해오고 정치 활동을 하지 않은 문석호 전의원이 야권의 후보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분석이였다.하지만 보도이후 문석호 전의원은 본사에 “지난 8년간 변호사로서 생업에만 종사해왔고 20대 총선 출마 예비후보를 등록하거나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활동을 하거나 출마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태안신문이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본인을 여론조사의 대상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조한기 예비후보 후원회는 지난달 23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후원회장으로 영화배우 문성근씨(사진)를 위촉했다. 국민 배우이자 전 민주당 대표대행을 역임한 문성근 후원회장은 조한기 예비후보가 문화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이로, 지난 7.30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조한기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근 후원회장은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조한기 후보의 후원회장을 역임
더불어민주당은 조한기 후보 앞서…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50% 넘어4.13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정치권이 선거구 획정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 선거 정국 자체가 안개 속에 휩싸인 가운데 20대 국회의원선거 서산ㆍ태안지역구의 선거구도가 박빙을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사가 구랍 27일 실시한 서산태안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20대 총선 후보 지지도에서는 한상율 예비후보가, 호감도는 김제식 현 의원이 오차범위 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과반이 넘는 53.8%의 높은
우리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의 총성 없는 전쟁이 막을 내렸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상기 군수 당선인과 유익환, 정광섭 충남도의원 당선인에 이어 8인의 태안군의원 당선인들이 내세운 공약을 선거공보물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 한편, 본지에서는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등과 함께 태안군 기획감사실에서 관리하고 있는 군수 공약을 제외하고 임기 1년 이후부터 충남도의원과 태안군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 헛구호로 그치지 않고 임기 동안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이들의 공약에 대한 메니페스토 운동을 통해 공약 이행 정도를 확인하기 위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이 충청권을 적시지 못했다. 충청권 유권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야당 후보를 찜했다. 대전을 비롯 충남, 세종, 충북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교육감도 예외는 아니다. 충남과 세종, 충북 교육감선거에서 각각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처음으로 당선됐다. 대전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성향의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지역교육계에서는 진보성향인 두 후보가 단일화했다면 대전에서도 진보성향 후보의 당선이 무난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기초단체장선거에서도 야당이 선전했다. 대전에서는 5개 구청장 중 대
6·4 지방선거에서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충남권 광역단체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충남도내 15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9곳에서 승리,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5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남 시장군수 새누리당 후보들은 공주시(오시덕), 보령시(김동일), 서산시(이완섭), 금산군(박동철), 부여군(이용우), 서천군(노박래), 홍성군(김석환), 예산군(황선봉), 태안군(한상기) 등 9곳에서 당선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천안시장(구본영), 아산시장(복기왕),계룡시장(최홍묵), 논산시장(황명선), 당
민선 6기 태안호를 이끌어갈 신임 군수로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은 한상기 군수 당선인이 임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취임 전까지 20여일간 한 당선인의 거취가 새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대통령의 경우에는 당선이 확정되면 경호에서부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구성해서 취임전까지 체계적인 준비를 추진하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당선인의 의지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한상기 군수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구성을 하지 않고 취임 전까지 남은 20여일간 별도의 집무실 대신 한 당선인을 태안군 수장에 올리는데
충남, 세종, 충북 교육감 선거에서 각각 전교조 지부장 출신의 진보 성향 교육감이 당선되거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교조 소속이라며 공격하던 후보들은 모두 낙선, 세 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진보교육감이 깃발을 꽂았다. 5일 오전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개표완료된 가운데 31.95%의 득표율(27만 여표)로 30.75%(26만 여표)를 얻은 2위인 서만철 후보와 1만 표 가까이 표차를 벌려 당선됐다. 3위는 명노희(득표율 19.99%, 16만 9천여표), 4위는 심성래(득표율 17.29%,14만 6천여표 )후
충남도민들이 안희정 새정치연합 후보를 ‘재선 도지사’로 선택했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안 후보는 5일 오전 90만 여명의 투표인 중 52.1%인 46만 여표를 얻어 44.02%(38만 여표)를 획득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를 8%p차 이상 앞서 당선됐다. 김기문 후보는 3.81%(3만 여표)를 얻었다. 안 후보는 예산과 부여를 뺀 나머지 전 지역에서 정 후보를 앞섰다. 특히 정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공주에서도 정 후보를 제쳤다. 안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충남 발전을
우리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기존의 선거에 비해 네거티브전이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한상기 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비례대표까지 12명의 일꾼이 새롭게 선출됐다.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이 사라지고 로고송이 대폭 줄어드는 등 조용한 선거가 치러진 만큼 선거법 위반 건수도 대폭 줄어들었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4지방선거가 끝난 9일 기준으로 선관위에 적발된 선거법 위반은 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월의 수치와 같은 건수로 본 선거운동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또 감옥에 갈거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9일 오전 과 가진 인터뷰에서 “성직자에서부터 시장 좌판 할머니까지 이구동성이었다”며 “그럴 때마다 ‘그렇지 않을 자신 있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각종 비리혐의로 교육감 3명이 내리 임기 중에 낙마한 일이 생기자 이번 선거의 최대쟁점이 ‘청렴’과 ‘부패척결’로 모아졌다는 얘기다.김 당선자는 2위인 서만철 후보와 근소한 차이(1.2%p)로 당선됐다. 하지만 그는 “선거운동 막판 분위기가 매우 좋
정광섭 충남도의원 당선인도 근흥면서 유일하게 1위 차지해 당선한상기 군수 당선인 등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12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며 막을 내린 6.4지방선거는 역대 최고의 긴장감을 연출하며 명승부를 펼쳤다.특히, 3명의 후보 모두가 선전한 태안군수 선거에서는 한상기 당선인과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신 가세로 후보간 엎치락뒤치락하며 역대 군수 선거 중 최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하지만, 개표 막판까지 두 후보의 박빙의 승부는 근흥면과 소원면을 남겨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근흥면에서 한 당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