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는 민족정신과 국민의 뿌리 깊은 전통문화가 서려있어 민족의 특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민족을 형성케 한 정신사상의 표현으로 진정한 의미의 나라의 얼굴이며 민족의 상징임에도 국가의 경축일이나 기념 일 때에 주로 관공서나 마을회관 노인 복지관 등은 국기 게양을 잘하고 있는 반면 일반가정에서는 국기에 대하여 잘못 인식으로 인한 것 인지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인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목격하게 된다.이런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국기를 바로알자는 의미로 문헌을 통해 발췌한 것을 서술 하고자한다 태극기의
민선 8기 태안군정의 핵심 시책이자“미래 세대의 삶까지도 풍요로운 내일을 열기 위해”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제진흥과장 박동규입니다.먼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군민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과 조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해상풍력사업은 지역산업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변화와 융성을 모색하는 새로운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 새로운 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업무연찬 뿐만아니라 국내외 선진 사례 견학도 중요하기에 해상풍력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으며 세계 시장의 35%를
17세기 영국의 토머스 홉스는 종교 전쟁 뒤의 혼란을 목격하고, 자연 상태 속에서 인간들은 살아남기 위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정확한 윤리를 만들기 위해, 이상적인 국가는 괴물처럼 무서워야 한다고 주장한 을 집필한다. ‘리바이어던’은 ‘성경’에 나오는 ‘누구도 맞설 생각조차 못 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수중 괴물’을 말한다. 이상적인 국가란 바로 이 괴물과 같아야 하며, 누구도 반항을 꿈꾸기조차 못 할 만큼 국가는 무시무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연법 상황에서 계약에 따라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태안군이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매년 4월이면 다음해 국비, 도비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들은 흔히 ‘예산투쟁’으로 표현될 만큼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최대의 국비 예산을 위한 보이지 않는 경쟁을 펼치기 시작한다.이번 보고회에서 태안군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을 2094억 원으로 정했다. 재원별로는 국비 1601억 원(76.4%) 및 도비 493억 원
50여년전만해도 국민평균수명이 낮아 직장에서 정년하면 10여 년 정도 밖에 생존할 수 없었기에 평생직장이라는 말들을 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100세까지 장수하는 시대로 직장이 직원들을 평생 보호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60세쯤 되면 직장인들은 대부분 퇴직하게 되는데 퇴직 후에도 20~30년 길게는 40년을 더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요즈음의 60, 70대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편이어서 백수(별다른 직업 없는 실업자)로 살아가기에는 너무 빨라 자신은 물론 가족 등 주변 분들도 “이렇게 집에만 박혀 있을 수 없다. 무
전기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기본 권리와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 가치는 국가경제, 산업, 국민을 비롯한 전 구성원에게 매우 중요하며 공공성을 강조한다. 오늘 에너지 정책과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국내에서 석탄발전소 대부분을 운영 중인 한국전력 및 발전회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27.1%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석탄화력의 전력 발전량 비율은 32.6%로 가장 크며, 원자력(27.8%), LNG(19.5%), 집단에너지(7.9%), 신재생(5.4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해야 한다.태안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30일 태안군의회 정문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꼭 시행되어야 한다”며 “쌀값의 안정화를 이끌어 농민들이 농업을 이어가게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특히 “태안군의 20%가 넘는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당 법의 시행으로 군민들이 많은 혜택을 보게 될 것이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우리 농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중차대한 사건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이번 사안은
프랑스는 일찍이 1899년 세계 최초로 해양요법시설을 설립했으며, 해양치유 자원의 치유 속성 및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적인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는 국가가 됐다.프랑스에서는 연안지역의 관광단지나 호텔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탈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 해양요법, 해양치유)의 인기가 높다. 우리에겐 아직은 생소한 탈라소테라피(해양요법)는 해양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모래 및 기타 해양 추출물로 인체의 질병을 의학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는 행위를 뜻한다.텔라소테라피를 최초로 산업화한 프랑스
지난 2월 1일부터 정부가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홍보를 하고 있다.매년 봄이 돌아오면 연례행사처럼 특히 동해안에서 발생해서 엄청난 재난손실을 입히곤 했다.올해도 벌써부터 건조기가 시작되어 국민 모두에게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우리나라 산은 민둥산으로 헐벗은 임야를 지금의 60세대부터 많게는 90세대까지 어르신들이 산을 푸르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 많은 고생을 하신 분들이다.당시 사방공사 및 조림사업이라는 명칭 아래 밀가루 품삯을 주면서 온 국토를 나무심기에 전국민이 참여 했다.본인도 초등학교 시절이지만 이 사방사업
지난해 9월 미국 순방 중 대통령이 했다는 “의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날리면)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대통령의 욕설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린 적이 있다. 전 국민이 대통령의 입을 통해 나온 그 말이 진짜 욕인지 아니면 다른 말인지를 놓고 같은 영상을 수십 번씩 돌려가며 듣기평가 하듯 듣고 또 듣기를 반복했다. 아마도 대통령은 평상시의 언어 습관대로 그냥 한마디 툭 던진 것인데 그게 마침 카메라 영상에 잡혀 논란이 된 듯싶다. 당시 대통령이 그런 욕설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그리 중요한 사항이 아닐 수도 있다. 지나
지난 23일 성일종 국회의원이 여당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약 1년 동안 정말 많이 도와주신 당직자 여러분, 정부 관계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이 성원해 주시고 때로는 질책해 주신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전했다.성 의원은 "지난 1년은 제 정치 인생에서 가장 뜻깊고 행복한 시간으로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염원 속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역사적인 첫해를 여당 지도부로서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참으로 영광이었다"고 회고했다.그러면서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 스위스에서 세계 풍력터빈 제조 1위 기업인 베스타스社와 3억 달러(한화 3,700억원)의 투자협약을 따낸 것이 메인 뉴스로 장식할 정도로 신재생 에너지 정책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정책방향이자 흐름이다. 그 핵심에는 해상풍력이 있다.영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제조업의 쇠퇴를 경험하고, 지난 10여 년간 영국 정부가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세계시장의 35%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꾸준한 투자는 기술발전으로 이어져 영국 기업들이 이제 해외로 해상풍력을 수출하는 수준에
사람은 배우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만물이 모두가 나의 스승이란 말이 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인간 죽음에 관한 연구에 일생을 바쳐 온 분으로 미국에서 ‘20세기 100대 사상가’ 중 한 명이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났다. 그런데 똑같은 모습의 두 동생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그녀는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그러다가 아버지의 친구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 것을 보게 되면서 사람의 죽음을 알게 되고 열아홉의
「태안군 해상풍력단지 체계적 개발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공유수면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단지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발의했습니다. 제안 설명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자연 친화적이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입니다.최근 일부에서 해당 조례의 제정으로 인하여 해상풍력발전 사업자들의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오해가 있어, 조례 제정 및 개정 추진 과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민선 7
지난 1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군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해 충청남도·보령시·당진시·서천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추진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하고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해 충남도 및 관련 지자체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회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을 위해 충남 도내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의원발의 입법 추진을 위한 단계적 절차 논의 △한국지방세연구원
최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노동자로 일하다 목숨을 잃은 김용균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당시 발전소 대표이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만일 사고 당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중이었다면 전혀 다른 결과의 재판이 진행되었을 것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처벌하고, 직접 고용 관계 여부를 떠나 원청 경영책임자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해 11월 말 정부는 중대재해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새
태안소방서장 오 경 진 소방행정은 우리나라 소방기본법의 목적에 따라 화재를 예방ㆍ경계ㆍ진압하고 화재, 재난ㆍ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ㆍ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 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의미하며, 이는 소방 활동과정이 종합적인 관리기능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행정이란 국민의식의 향상과 더불어 서비스 기능이 강화 되어야 하고 봉사 소방활동의 영역으로 구난활동에 관한 제반 활동이며, 소방 관련 행정기관에 의한 공공 소방과 지역 내지 주민들이 자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신경철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이용복, 성기명)’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이 자리에서 유치추진위원회는 충청남도의회 윤희신·정광섭 의원,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전재옥 부의장·박용성 의원,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한국서부발전(주) 오규명 조달협력처장, 한서대 김연명 부총장(내정), 진태구 전 태안군수, 박동윤·
요즘 경찰 최고위직 임명을 사퇴한 인사 자녀 학폭 전력의 충격으로 세간이 뒤숭숭하다. 갈수록 학교 폭력의 실태가 교묘해지는 현실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과장된 현실 정도로만 지나쳐온 필자의 안일함과 일상 또한 충격으로 좀처럼 마음을 가라앉히기 힘들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대 명문 특목고 중의 하나다. 연간 학비가 학생 1인당 3천만 원에 육박하며 부대비용까지 더하여 대략 4,000만 원을 넘나든다. 외국인 학교나 인천 송도의 국제학교 외에 우리나라 최고의 학비가 들어가기에 평범한 서민의
국민연금은 1988년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습니다.국민연금 서산태안지사는 관내 3만 명 어르신에게 매월 120억 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하여 지역사회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공단에서는 2022년 7월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중단,실직,휴직 등 경제적 사유로 연금보험료 납부를 중단했다가 재개할 경우, 보험료 50%를 지원해 드립니다. 1인당 보험료의 50%(월 최대 4만5천원)를 생애 12개월 동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