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69Q.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007. 7. 3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어려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따로 사는 미혼인 형이 사고로 사망했습니다.형이 납부한 국민연금보험료는 어떻게 되나요?A. 사망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손 자녀, 조부모, 형제자매는 ‘실제 생계유지여부’와 관계없이 ‘신분관계’ 만 확인되면 사망일시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 하였습니다. 단, 가입자 또는 가입자이었던 자의 사망 당시 실종 등으로 행방을 알 수 없는 자에게는 지급하지 않고 차순위 유족에게 지급합니다.4촌 이내 방계혈족은 생계유지 관계가 인정되는 경우에 지급합니다.* 생계유지 : 가입자 이었던 자 또는 수급권자에 의하여 생계를 의탁하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섬과 육지를 이어준 세금의 힘 김상문근흥중학교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신진도’라는 섬이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리 부모님께서 내신 세금덕분에 이제는 육지가 된 섬이다.“신진도에 다리가 없을 때에는 배를 타고 육지에 나가거나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가기도 했단다.”신진다리가 생기기 전부터 신진도에 살았던 우리 부모님 말씀이다. 배 시간에 맞추어 육지에 나가고, 풍랑이나 바람이 심할 때는 육지에 나가고 풍랑이나 바람이 심할때는 육지에 나가지도 못했던 것이다. 아마 밤에 누군가가 아팠을 때에도 분명 육지에 있는 병원에 가지도 못했을 것이다.얼마전 뉴스에서 풍랑 때문에 가의도 주민들이 고립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가의도 역시 우리 태안지역에 있는 섬이다. 그러나 가의도는 예전의
그리운 대한 사나이 김원대태안군배구협회장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파란 하늘 길과 코스모스 산들거리는 아름다운 시골 길이 풍요와 낭만으로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길고 지루했던 올 가을 장마 끝의 청명함이라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느껴 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절기는 실종되지 않고 이렇게 우리들 곁에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산하를 정비하고 총성 없는 경제 전쟁에서 국가와 민족을 굳고 튼튼하게 견인하고 버팀목이 되어 줄 강인한 대한 사나이들은 태풍과 장마에 실종 되었는지 찾아오지 않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세계의 변화를 감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식 착각과 사고로 열강의 지뢰밭에 놓여 있는 자국의 현실을 망각한 채 당파와 개인의 사악한 이익을
농번기 농기계 사고예방에 관심을강길환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나이든 어른들이 농기계를 운전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경운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칠 전 추수를 마치고 도로에서 경운기를 운전하여 귀가하던 농부가 뒤따르던 승합차에 추돌, 현장에서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뒤따르던 승합차 운전자가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된 사고였다. 경찰에선 농번기에 증가하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협, 행정기관 등과 협조해 농기계 후면에 반사체를 부착하거나 경광등을 부착해 주고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그러나 농부들의 관리부주의로 파손되거나 경광등을 켜지 않고 안전운행을 무시하여 사고를
11월은 신(神)을 생각하는 계절지요하작가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장jiyoha@naver.com http://jiyoha.ivyro.net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한국인 납치 사건으로 한창 시끄럽던 지난 여름에 번역 출간된 종교 관련 서적이 하나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리처드 도킨스 교수의 이라는 책이다(The God Delusion·이한음 옮김·김영사).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했는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부제로 달고 있는 이 책은 ‘신의 존재는 단지 가설일 뿐’이라는 주장을 수많은 역사적 실례들을 들며 매우 논리적으로 펼쳐 보인다. 나 같은 신앙인에게도 흥미롭게 읽혀지는 책이며, 보는 눈에 따라서는 상당한 설득력을 지닌 책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신앙인의 관점에서 논박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 탄력 받았다지난 5월18일 근흥면 대섬 인근 바다에서 어부 김용철씨가 주꾸미 통발 인양 작업 중 청자 대접 1점을 건져 올려 관계 당국에 신고를 해 시작된 태안 보물선에 대한 금년도 조사가 마무리 되었다.국립유물전시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지난달 24일까지 60일간 태안 근흥면 대섬 앞바다에서 이뤄진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수중발굴팀의 2차 발굴조사 결과, 접시와 대접 등 고려시대 청자를 비롯한 목간 등 2만1천803점의 유물이 인양됐고 한다.특히 2차 수중 조사의 가장 큰 성과는 유물의 선적 위치를 알 수 있는 고려시대 최초의 목간(木簡)을 비롯해 `철화퇴화문 두꺼비형 벼루’와 철화통형잔, 앵무문대접 등 도자사 연구에 중요한 유물들이 대량으로 발견됐으며 스님들이 사용하
지방행정의 전문성과 민주성한상기태안중학교 총동창회장태안문화원 부원장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빠른 속도로 다양화·다원화 그리고 분업화 되어가고 있다. 행정의 대상이자 기반이 되고 있는 사회가 이처럼 각 부분에서 변화되면 될수록 행정기능 그 자체도 함께 변화되지 않을 수 없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는 주민의 삶의 질이나 복리를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증진을 바라는 주민의 욕구상승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그러하다. 이렇게 지방행정은 사회변화에 따라 능동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의 핵심이 바로 전문성과 민주성인 것이다. 그러면 왜지방행정의 전문화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고도산업사회로의 빠른 진행은 지역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고 행정의 대상을
안면도 개발 무산 충남도 책임 크다외지들에게 관광 태안군의 대표 브랜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면도’라고 주저 없이 말 할 정도로 안면도는 이제 전 국민들이 가보고 싶은 대표적인 관광지로 확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안면도를 서해안의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충남도의 노력은 20여년째 계속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 그러다가 가까스로 지난해 이완구 지사가 취임이후 안면도 국제관광지 우선 협상 대상자가 종전의 최고 점수를 받던 컨소시엄에서 2위를 차지하던 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 대상자가 바뀌어 논란이 벌어지더니 급기야 소송에 들어갔다.그런데 지난 10일 대전지법 행정부가 탈락 업체 엠캐슬이 이완구 충남지사
연금이와 함께하는국민연금 상식 67Q.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007년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분할연금수급자가 재혼하면 연금지급을 정지 했는데 이번 개정안 으로 재혼 후에도 분할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나요”?A. 네, 재혼하셔도 계속 분할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종전에는 재혼한 경우에는 그 기간 동안 분할연금 지급이 정지되었으나, 이혼 당사자의 개별연금수급권을 확충하여 노후생활의 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하여 계속 지급받을 수 있도록 개정 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분할연금이 정지된 고객님들도 법 개정에 따라 법시행일이 속하는 달부터 분할연금을 다시 받으실 수 있습니다.분할연금수급권자가 재혼하더라도 연금지급을 정지하지 않고 계속 지급함 ※도움말 : 국민연금관리공단
태안지정해역(청정해역, 미국식품의양국인증)에 대하여 김필문태안군어촌계장 연합회장우리 태안군은 타 지역에 비하여 해안선이 700㎞로 광활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옛 부터 어·패류자원이 풍부하여 태안군의 지역경제 등, 수산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한·미, 한·중,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앞두고 협상에서 우리지역 수산물이 수입수산물의 관세장벽이 없어지면 수입개방에 의한 피해와 가격하락, 실업란 등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준비함에 있어 “태안지정해역”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태안지정해역의 지정을 2001년 당시에 정부와 충남도청, 태안군청에서 후보지역으로 선택하여
기름값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김동봉태안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무더위 여름철은 지나갔지만 다가올 동절기 난방 기름값 걱정이 앞선다, 원유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아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가 조만간 100달러대 까지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신용위기로 취약해진 세계 경제에 고유가 부담까지 겹칠 경우 상당한 악영향이 올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유가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자원이부족한 우리나라는 더욱 유류절약과 대체에너지 개발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우리나라도 정부와 기업 국민모두 에너지절약에 많은 노력을 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응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사용
안면도 백사장 대하 풍년 손종관태안해양수산사무소장충남 태안군 안면도는 봄철에는 꽃박람회로, 여름에는 꽃지, 방포, 백사장 해수욕장 등을 찾은 피서객들로 분주한 계절을 보낸다. 그러다 코스모스가 활짝 피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대하로 태안반도는 또 한번 술렁거리기 시작한다.예로부터 기력회복은 물론 스태미너 식품으로 단연 으뜸인 대하.‘남자가 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라’고 할 정도로 새우는 양기를 왕성하게 해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대하 껍데기에 들어있는 키틴(키토산)은 항암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해 준다. 대하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알코올로 인한
인간관계와 스트레스 남제현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충남정신발양태안군위원http://cafe.daum.net/sangokli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는 공통적으로 고독이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산업문명의 중독과 사회구조에 노예가 되어 있는 사람들은 인간상실과 자아상실이라는 무서운 함정의 이중적 고독과 공허감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고독해지는가? 이 거대한 조직사회 속에서 나의 역할이 왜소해지면서 나의 존재가치와 의미가 미약해지기 때문이다.이런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과 정성을 기울일 시간적 여유가 없다. 몰리고 쫓기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경쟁상대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육과 문화 수준에 따라 개인의 개성은 발달하
일관성 없는 태안군 비판 받아 마땅하다수년간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태안의 바닷가는 모처럼 맞은 대하와 꽃게의 풍어로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참으로 얼마만에 들리는 바닷가의 웃음소리인지 반갑기 그지없다. 이렇게 피어나던 웃음소리는 지난 13일 시작된 제 8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시작으로 비난의 목소리로 바뀌고 있다.모처럼 맞은 풍어로 당연히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태안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대하축제는 말 그대로 아니하지 못한 축제보다도 못한 축제가 되었다는 지적이다.지난주 안면도를 다녀간 관광객들의 비난과 원성의 글이 태안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사이버 공간에 안면도 백사장을 넘어 안면도 더 나아가 태안군에 아예 가지 말라는 비난글까지 쏟아지고 있다.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66Q.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007. 7. 3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중 지역가입자로 공단에 소득월액 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던데 사실인가요?A.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개정법에 의하면 공단에 소득월액 신고내용을 축소 또는 탈루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공단은 해당 사실을 조사하여 국세청장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고, 이에 따라 세무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이익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소득에 합당한 소득월액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가입자의 소득신고 내용에 축소나 탈루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고 국세청에 통보할 수 있으며,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실시한 경우 소득에 관한
불법 중국어선과 해양경찰주영덕태안해양경찰서 정보과장 한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우리나라 어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국내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해양경찰은 불법 중국어선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03년 240척, 2004년 437척 2005년 584척 2006년 522척 등 매년 수백척의 불법중국어선을 단속하는데도 불법어업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한중어업협정 발효와 무관하지 않다.2001년 6월 한중어업협정 발효 이전에는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EEZ(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해도 단속법률이 없었다.협정발효 이후에는 중국어선의 우리 EEZ해역에서의 조업 척수와 어획량이 제한되었다. 그러나 중국어선들은 전통적인 관행조업 인식과 중국대륙의 공업화
島內里(도내리)의 아픔- 이제 태안군청이 나서야 한다 -가세로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모처럼 고향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단 하루라도 온통 고향에서 함께 한다는 것은 제겐 참으로 다행입니다.정겹습니다.말없는 가운데 늘 함께하는 산야는 눈물 나도록 마냥 아름다웠습니다.속절없이 객지에서 흐르는 세월의 회한이 그토록 밝은 달빛에 투영된 채 마을길을 하염없이 거닐었습니다.그 가운데 고향의 무거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아직도 안타깝고 마음이 심란 합니다.烏巢山(오소산,오석산)!오소산은 우리가 태어난 태안읍 도내리의 진산입니다.부드러운 산봉우리와 잘록이 겹쳐진 능선은 마치 어머님의 젖무덤처럼 편안합니다.오소산을 모태로 태어나고 생활하는 모든 이들은 그
10월의 디딤돌 ~ 1 ~10월은마음도, 맑은 하늘이 됩니다회색빛 근심들이 없어집니다해와 달은 믿음이 되고,저녁 노을은 사랑이 됩니다.~ 2 ~10월이 되었는데도거둘것이 없는 나는부끄러움을 매운바람에 맡기고지나간 여름에게회심의 용서를 청하고 싶습니다.~ 3 ~10월에는매일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숨은 이야기를 찾듯이이웃의 아픔을 찾아내어도움의 손길을 펴고 싶습니다.~ 4 ~가을 햇살도민들레 꽃씨와 하나가 되어낯선 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먼곳으로 함께 떠날 준비하느라고요한 순간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5 ~10월에는보고, 들으며, 말 할 때,참고 절제하며깊고 낮은 목소리로사랑하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김한국(재)태안장학회 이사장이승만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다.본인이 충청남도 교육위원 재임시 이말의 의미(意味)를 음미(吟味)해 본 적이 있다.어떠한 일을 할때 서로 도와주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한 예(例)를 들어보면 태안중학교 기숙사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도 교육위원회에서 통과시켰는데 몇일후 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한 번 리모델링하면 20년 동안은 개축을 할 수 없으니 기왕 시작할바엔 기숙사를 완전히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다 1층은 한 학년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을 2층에는 기숙사를 건립해 달라고 부탁을 하기에 예산부처에 알아보니 마지막 추경예산은 이미 모두 세워졌기 때문에 개축할 수 있는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자!이원국수필가전 태안여고 교장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특허 코리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스위스 제네바발 낭보가 9월 28일 전파를 타고 날아왔다.즉, 우리 말과 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산하 국제기구인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제43차 총회에서 183개국이 만장일치로 ‘국제특허협력조약’의 국제 공개어로 채택된 것이다. 기존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ㅍ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8개국이었는데, 여기에 우리 한국어와 포르투갈어가 추가로 선정 채택되었다. 특히 우리 말 우리 글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것이 자랑스럽다. 언어가 국가 경쟁력인 세계화·정보화 시대라 더욱 값진 성취이다.지적 재산을 많이 축적한 선진국들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