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성료태안초 김민혜 학생 금상 수상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지난달 16일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실시한 ‘제4회 해양경찰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124명이 입상을 했으며 금상은 태안초등학교 김민혜양이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대회’는 미래 해양국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과 상상력을 키움으로써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부여하고자 실시하였다.응모된 그림은 (사)한국미술협회 및 교사 등 내·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금상(해양경찰청장)은 “바다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린 태안초등학교 5학년 김민혜양에게 돌아갔다.심사위원들은 논평을 통해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성심을 다하여 노력한
충남도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천안시 신부동 462-1(다니엘 B/D) ㎡당 736만원으로 가장 비싸200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결과 도내에서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동일한 천안시 신부동 462-1(다니엘 빌딩)부지로 ㎡당 7백36만원이며, 가장 싼곳은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산 49-9번지 임야로 ㎡당 82원으로 나타났다.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총가액 기준 산정결과 지난해에 비해 0.25% 상승되었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당진 지역으로 6.1%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예정등이 개발수요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금년도 공시대상 필지는 3백17만1,887필지로 전년도 3백15만1,812필지로 2만75필지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당진~대전ㆍ서천~공주 고속道 동시개통충남지역 1시간 생활권으로 탈바꿈당진∼대전 및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가 지난달 26일 오후 6시부터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공주시 장기면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공주휴게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완구 충남지사, 심대평 국회의원,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고속도로 개통식을 가졌다.2001년 5월부터 1조7천253억원이 투입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지점(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과 호남고속도로 대전지점(유성구 하기동)을 잇는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91.6㎞에 왕복 4차로다.이 고속도로는 분기점 3개(JC, 당진ㆍ공주ㆍ대전 유성)과 나들목 9개(면천ㆍ고덕ㆍ예산ㆍ신양ㆍ유구 마곡사ㆍ공주ㆍ동공주
‘일필휘지’ 태안서예태안노인복지관 서예반, 충남서예대전 10명 입상(사)한국서예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충남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주관한 제16회 충남서예대전 공모전에서 태안지역 서예인 10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태안군노인복지관(관장 정숙희) 서예반(강사 림성만)에서 솜씨를 닦아온 입상자들은 60~80세의 어르신들로 주 2회 2시간씩 올해로 3년째 수강을 하고 있다. 연세가 지긋한 입상자들은 꾸준한 연습과 집중력등 흔들림 없는 붓놀림으로 노익장을 과시한 것이다.이번 공모전은 할글, 전·예서, 행초서, 추사체, 문인화, 서각등 540여점이 출품되어 34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은 오는 7월4일 공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수상자는 행초서부문 입
태안군, 주민 여가 공간 조성 박차이원면 가재산 등산로 정비 완료태안군에 지역주민의 여가 공간 등산로가 또 하나 생겼다.태안군은 주민 및 등산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군 이원면에 위치한 가재산(205m)의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사업비 1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이원면 가재산에 종합안내판, 표석, 평의자, 방무목 계단, 진입유도사인 등 등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주민들과 등산객이 자주 찾는 태안의 북부 등산코스로 유명한 가재산의 이번 정비사업으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특히 이번 등산로 정비는 경관보전과 산림생태계를 고려해 친환경 자재인 나무, 돌 등을 활용해 보수했으며, 등산인들의
볏가리마을, 인기몰이 한창갯벌마차, 미꾸라지잡기 등 8월까지 매주 체험객 예약 꽉 차 볏가릿대놀이로 유명한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이 체험관광 시즌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볏가리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상 고온으로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볏가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주말 평균 70~100여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찾고 있다.특히 이 같은 체험예약이 오는 8월까지 빼곡히 들어차 있어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이후 잠시 주춤했던 체험객 내방이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시골마을 봄의 정취를 느끼고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는 볏가리 마을서 요즘 가능한 주요 체험은 염전체험, 갯벌체험, 미꾸라지잡기, 인절미·손
‘태안신문 비판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다’본지 편집자문위 3차 회의에서 위원들, 비판 기능강화 요구“태안신문이 점점 비판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지난달 28일 본사 편집국에서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9년 태안신문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최충의) 3차 회의에서 문규선 위원은 태안신문의 언론 본연의 자세인 비판 기능의 강화를 강력히 요구했다.문규선 위원은 “태안신문의 비판 기능이 날로 약해지고 있다. 허수가 있다. 언론이 띄워주기식 보도로 호도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민 단체가 반발하는데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시리즈로 보도하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지적했다.또 “바가지요금 근절이
제13회 자랑스런 태안인상 수상자사회·문화·체육부문 대상김 진 수(새마을문고 태안군지부 회장)현재 새마을문고 이원면분회장과 태안군지부 회장을 재임하고 있는 김진수(54세, 이원면 내리)씨는 27년간 새마을문고에 몸담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탁월한 공헌을 해왔다.1982년 이원면 내리 새마을 금고를 최초로 설립 운영하였고, 1984년 문고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등대문고 분회장으로 위촉받았다. 이후 1993년까지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한 1990년부터는 내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내 관광객을 위한 여름 피서지문고를 개설, 지역 사랑의 폭이 확대되었다. 2004년 새마을문고 태안군지부 회장으로 위촉을 받아 헌책 모으기 행사와
소중한 생명은 스스로 지켜요태안중학교, 생존의식함양교육 실시태안중학교(교장 김동성)는 지난 1일 자치시간에 행목관에서 2학년 학생 222여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존의식함양(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최근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짐에 따라 자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수정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된 이번 교육은 손정남 태안군 정신보건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교육내용은 청소년 자살의 실태와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 자살 징후, 자살 위기 상담 및 평가, 자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 예방프로그램 및 예방 대책 등에 관한 것이었다. 학생들은 영상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는 심성교육을 하였다.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바른
모항초, 이렇게 가르친다학부모들에게 학교 방문의 날 통해 수업 공개모항초등학교(교장 이혁주)는 지난달 22일 ‘학부모 학교방문의 날’을 공개 수업으로 진행했는데, 농번기라 바쁜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혁주 교장의 학교홍보 및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인사말에 이어 4교시에 유치원을 비롯한 전 학년의 수업공개가 이루어졌으며, 점심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실시하여 학교 급식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개하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급식 공개의 날이 병행해서 이루어졌다.수업을 참관한 1학년 학부모는 수학의 덧셈과 뺄셈을 익히기 위한 빙고놀이 활동을 학생들과 같이 참여해 봄으로써 “우리가 학교 다닐 땐 이런 수업모습이
‘원북 교육 우리가 살린다’원북면 교육공동체 범네트워크 협의회 개최지난달 26일 원이중학교(교장 이익섭) 다목적실에서 태안교육력 증진을 위한 원북면 교육공동체 범네트워크 협의회가 태안교육청 한종덕 교육장, 조한무 태안군의회 의원, 조항욱 면장, 원북면 교육계인사, 원북면 기관·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 자리에서는 면내 각 학교의 2008년도 범네트워크 활동사례 발표와 2009년 신규협약이 이어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원북면에 소재 초,중학교가 일류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가 한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의 교육에 헌신하자는 마음을 모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유익한 회의가 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초, 사랑을 나누면 행복해요6학년 5반 친구들 모세 요양원에서 이웃 사랑 실천태안초등학교(교장 한광수) 6학년 5반 ‘사랑 나눔’동아리 학생들은 지난달 23일 태안에 있는 모세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학생들은 할머니들의 말 벗이 되어 드렸고, 방청소, 설거지, 유리창 청소 등 간단한 청소활동과 밭에서 잡초를 뽑으며 요양원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특히 할머니들께 안마를 하며 각종 장기자랑을 선보여 봉사활동을 넘어서 외롭고 쓸쓸한 할머니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이번에 봉사활동을 처음 나가게 된 홍석준 학생은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 할머니들을 정성스럽게 모시고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안하던 설거지를 하면서 부모님께도 효도해야겠다.”라고 말하였
[기획기사] Old 대한민국, New 프로젝트 시급하다③초고령 사회 농촌, 우리는 이렇게 산다4인 4색 2편 - 메모의 달인 김 할아버지의 일하는 보람 오전 10시를 기다리는 윤 할머니정년퇴직,3년까지는 좋았는데...10년 전 정년퇴직한 김동민(73)할아버지는 4년 전만해도 대부분의 고령자들이 그러하듯 고요한 일상을 보냈다. 그 시절 유일한 낙이라면 등산을 하는 것.공무원 생활을 오래한 김 할아버지는 정년퇴직 후 3년간은 정말 편안한 일과를 보냈다. 허나 이런 편안한 생활이 길어지면서 삶이 무료해지기 시작했다.“정년퇴직 후 3년 정도는 쉬면서 심신의 안정을 다졌는데, 워낙 활동적인 성격이어서 그런지 지루한 일
[인터뷰] 이완구 충남도지사“꽃박람회 성과, ‘녹색관광 메카’로 이어 가겠다”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과 관련 거듭 “직원들이 고생을 참 많이 했다”며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이 지사는 27일 오후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앞서 꽃박람회를 치른 (직원들의) 경험과 인프라구축이 돼 있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께도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는 전화를 드렸다”며 “전화를 통해 ‘대표께서 고생하신 것을 토대로 한 것이지 내 힘만으로는 가능한 게 아니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대전~당진, 공주~서천 양 고속도로 개통과 관련 “충남이 1시간 생활권대로 묶이
괭이갈매기, 태안 상공을 날다서해안의 대표 괭이갈매기 번식지인 근흥면 난도(卵刀)에 수십마리의 괭이갈매기가 모여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괭이갈매기의 산란시기인 요즘 난도 인근을 중심으로 섬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수의 갈매기가 날아들고 있다고 설명했다.면적이 약 4만 7천여㎡인 난도는 수십만의 괭이갈매기가 매해 4월 중·하순 봄마다 모여들어 알을 낳고 키우는 집단 서식지로 유명하다.난도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괭이갈매기 번식지로 지난 1982년 천연기념물 334호로 지정, 보호중이며,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공개 제한지역으로 고시돼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해수욕장 오염도 조사 실시조사결과 군 홈페이지 공고, 해수욕장 보존 기본자료로 활용할 터태안군이 내달 25일 해수욕장 개장을 결정한 가운데 군내 32개 해수욕장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군은 피서객들의 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으로 지난달 18일 제 1차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말일 경 2차 검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된 오염도 조사는 해수 수질의 부유물질량,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암모니아 질소, 총인 등이다.또한, 오염도 조사 결과와 해수 수질변화를 파악해 관광객 유치 홍보 및 해수욕장 보존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태안반도 32개 해수욕장은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이후 계속된 방제작업과 수실관리로 어느 지역의 해수욕
태안, 허브나라로 놀러오세요 팜 카밀레 허브농원서 오는 6일부터 허브축제 열려안면도 꽃박람회로 전국에 꽃 열풍을 몰고 왔던 태안에서 향기와 건강이 함께하는 허브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팜 카밀레(Farm Kamille) 허브농원에서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허브축제가 개최된다. 팜 카밀레 농원에서 열리는 이번 허브축제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허브향기와 함께 삶의 여유까지 느끼게 하는 웰빙 여행지의 면모를 갖췄다.국내 최초로 허브차를 수입, 제조 판매해 온 (주)허브라가 39,600㎡(12000평) 규모로 오픈한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인 팜 카밀레 농원은 태안반도의 해양성 기후가 허브 재배의 최적지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서울이나
태안고 2명,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의 꿈장학생’으로 선발태안고등학교(교장 조한관) 2학년에 재학중인 이항, 정하나 학생이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1년간 장학금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멘토(담임 허지혜, 김예은)교사가 진로 및 학습계획 등의 상세한 지원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해 선정된 이번 꿈장학생은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멘토교사를 통해 지급되며 소정의 심의과정을 거쳐 계속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시골마을의 모내기 풍경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태안. 지난달 29일 소원면 의항리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 내 논에서 수목원 직원들이 직접 모내기를 했다.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그동안 회원제로 운영되다 지난 3월부터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됐으며, 62만㎡ 규모의 면적에는 현재 세계 60여개국에서 들여온 1만 2천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화려한 종이예술, 설위설경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 24호인 설위설경(회장 장세일)이 지난달 26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설경보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발표회를 갖고 29일까지 전시회를 열었다.설경 또는 설위설경은 불교에서 불경을 해설하는 것을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법사(法師)의 굿 장소(굿당)를 종이로 꾸며 장식한 장엄구를 말한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