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산업경영인 태안 34명 선정 도내 최다충청남도 수산관리소(이하 ‘수산관리소’)가 선정한 2011년도 수산업경영인에 태안군에서 도내 최다인 34명이 선정됐다.수산관리소는 2011년도 수산업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 61명 ▲전업경영인 26명 등 총 8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어촌에 정착시켜 미래의 수산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8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수산관리소는 수산업경영인 선정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시·군별 선정인원을 보면 태안군이 최다인원인 34명이 선정되었고, 보령시가 22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서산시 4명, 아산시 1명, 홍성군 1명, 서천군 14명, 당진군 7명, 부여군 2명, 청양군 1명, 금산군
‘월동 병해충’ 방제는 이렇게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으로 방제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잎눈과 꽃눈이 터져 개화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병해충 발생도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돼 충남도농업기술원이 과원 월동 병해충 방제요령을 발표했다.농업기술원은 발아 또는 개화 전까지 병해충의 밀도를 사전에 감소시키고 잎과 과실에 대하여 약해의 위험성이 없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주는 것은 각종 병해충의 방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생육기의 방제노력을 절감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에 농업기술원은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 등 월동 병해충방제에 탁월한 약제의 종류를 소개하며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기계
웰빙 봄나물 ‘방풍’ 본격 수확쌉쌀한 맛과 향 일품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인 태안반도의 특산품 방풍의 본격 수확이 시작됐다.태안군에 따르면 3월 초순부터 방풍의 집산지인 남면 몽산리를 중심으로 방풍 수확이 한창이며, 관내 4농가에서 매해 2월말부터 5~6회 정도 20톤가량이 수확된 데 비해 올해는 유난히 추웠던 날씨로 인해 평년보다 출하 시기가 약 10일정도 늦춰졌다고 밝혔다.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방풍은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상쾌한 특유의 향과 약용기능까지 겸비해 미식가들에게 인기만점으로 알려져 있다.태안산 방풍은 현재 2㎏ 한 상자에 1만원선 가격으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으며 출하되고 있으며, 본격 농사철에 접어들기 직전
태안반도 황토 알타리무 파종 시작태안군의 특산품으로 갯바람을 맞고 황토흙에서 자란 알타리 무가 지난 주부터 본격 파종되어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년간 100ha 면적에서 2만5천여톤을 생산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은화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 복원사업 실시태안 해삼 특화단지 조성 등 총 26개 사업 427억원 투입충남도가 올해 유류피해지역 중심으로 어장환경 집중 복원에 나선다. 특히, 유류피해 우심지역인 태안군에는 태안 해삼시험포 운영과 종묘생산 및 양식 활성화로 특화단지 조성사업도 추진된다.충남도는 올해 어업생산 목표량을 지난 해 13만1천톤(4,692억원) 보다 15%가 증가한 15만톤(5,390억원)으로 잡고 어장환경 조성 및 수산물 생산 집중 육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같은 목표치는 태안 앞바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사고가 있던 2007년 10만7천톤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상으로 어획고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를 위해 충남도는 올해 차질 없는 어획 생산목표를 위해 어장환경 및 바
고품질 쌀 우수 브랜드 통합육성한다충남도, 금년도 쌀산업발전 종합대책 발표 충남도가 고품질 쌀 우수 브랜드 통합 육성을 위해 14개 사업에 844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충남쌀 위상 회복 및 고품질·적정생산·유통혁신을 위한 ‘2011년 쌀 산업발전 종합대책’을 내 놓았다.충남도는 ▲쌀품질 고급화 ▲쌀생산비 절감 ▲환경보전형 농법 보급 확대 ▲쌀소비 및 홍보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11년도 쌀 산업발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총 14개 사업에 8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쌀 산업발전 종합대책의 특징은 충남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그동안 추진되어온 정책 중 다수확 위주에 따른 쌀품질 저하, 노동집약, 환경문제, 비효율 등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고 이의 개
청정해역 태안산 미역 출하 분주소원면 파도리 중심으로 61ha 어장에서 137톤 생산쫄깃한 맛이 일품인 태안의 청정해역에서 건져 올린 태안산 미역의 생산이 한창이다.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소원면 파도리를 중심으로 태안해안 곳곳의 바다어장에서 태안산 미역이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미역은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또한 산후조리, 변비ㆍ비만 예방, 철분ㆍ칼슘 보충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해조류다.특히 태안산 미역은 태안반도 청정해역에서 자라 윤기가 흐르고 바다향이 진하며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과메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타 지역 미역보다 쫄깃한 입감이 특징으로 수도권에서 삼겹살 쌈용으로 인기
달산리 다온친환경영농조합 100대 Star Farm 선정품관원 선정 … 친환경농업 대표 농장에 이름 올려태안군 남면 달산리의 다온친환경영농조합(대표 이민우)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Star Farm’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품관원은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의 확산·발전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대표적인 친환경 및 우수관리(GAP) 인증 농장 100개소(친환경/ GAP인증 각 50개소)를 우리나라 ‘100大 Star Farm’으로 선정했다.품관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친환경/GAP 인증농장 21만6천농가 중 각 지역별로 우수 농가를 추천받아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올해 2월 최종 100개 농장을 선정했다.특히, 이
서산수협 태안군 어촌계장협의회 신임 조신호 회장 선출서산수협태안군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서산수협(조합장 이원재)3층 회의실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원진이 구성되어 신임회장에 조신호(이원면 당산어촌계장·사진), 간사 이을래(이원면 사창어촌계장), 감사 김일두(근흥면 신진도어촌계장)씨로 구성됐다. 이번 신임 조신호 회장은 태안군의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이원면발전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함께 2011년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해 태안 수산발전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이은화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여성농어업인 복지향상 추진영유아 양육비, 농가도우미 지원태안군은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ㆍ어업인 영유아 자녀양육비 지원 및 농가 도우미제를 추진한다.군은 지난 10일 농ㆍ어업인 영유아 자녀양육비 9억3,700만원, 농가도우미 1,9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자녀양육비는 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 부담이 큰 영유아 양육부담을 줄여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젊은 층의 귀농을 유도,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지원대상은 농지소유면적이 5만㎡(5㏊)미만인 농가 중 만 5세 이하 이거나 만6세 취학유예 자녀를 둔 실제 농사에 종사하는 자로서, 신청자와 자녀 모두 농촌에 거주해야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양육비 지원은 보육시설 이용
태안 귀농인 156가구 ‘태안귀농애’ 모임도 결성블루베리 농장 운영 등 지역경제활성화 기여1990년 이후 태안군에 귀농한 귀농가구가 156가구로 나타났다.특히, 태안군에 정착한 귀농인들은 지난 2009년 귀농인들의 모임인 ‘태안귀농애’를 조직해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환을 통해 귀농인으로서 성공정착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또한, 이들 귀농인들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인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정착 여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분자, 매실, 블루베리, 헛개나무 등 직접재배와 가공공장 운영 등으로 농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의 귀농인구는 지난해 하반기 120여 가구에서 올해는 30여 가구 이상이 증가된 156가구로 이처럼 귀농인구
변동직불금 결정, 태안군 6,720명 확정3월 10일 이후 농협중앙회서 집행 예정2010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80kg당 15,588원으로 결정되었다. 면적으로는 1ha당 950,868원으로 80kg 61가마에 해당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산 수확기(2010. 10~2011. 1, 4개월) 평균 쌀값이 80kg당 138,231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변동직불금이 결정되었으며, 지급대상자는 78만1천명, 지급면적은 78만9천ha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10년도 쌀생산 농업인의 쌀 80kg당 수입은 평균 쌀값 138,231원과 고정직불금 11,486원, 변동직불금 15,588원을 모두 합한 165,305원으로, 목표가격(170,083원) 대비 97.2% 수준으로 나타났다.쌀
군, 올해 해양수산분야 207억원 투자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생산기반 조성태안군이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5개 사업에 207억원을 투자한다. 태안군은 어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수산자원 조성과 친환경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각종 해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중북부권 바다목장 조성사업에 64억 5,000만원을 투자해 인공어초, 참굴생산단지, 바지락 생산단지, 주꾸미 회복단지 등 어장시설을 보강해 안정적인 바다사용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속적인 해양자원조성과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1억원을 들여 수산자원 보강사업을 추진하며 넙치, 우럭 등 9종의 종묘와 바지락, 가무락 등 패류를 지속적
군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7일부터 유통·친환경과정 총80명태안군이 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2011년 ‘태안 농업대학’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급변하는 농업경영환경에 맞춰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태안 농업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기째인 태안농업대학은 농산물유통, 친환경농업과정 등 2개 과정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관할 구역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원서교부와 접수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며 교육생 선발은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졸업자격은 총 수업 일수의 70%이상을 이수해야 하
“안희정 지사, 직불금 조례 폄하 사과해야” 전농충남도연맹, 기자회견 갖고 “왜 조례 무시하나”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이 지난달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쌀 직불금 조례 폄하에 대해 사과할 것 ▲직불금 조례를 제대로 시행할 것 등을 요구했다. 전농충남도연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안 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9월 지역 농민들의 요구에 의해 제정된 ‘쌀 직불금 지원조례‘와 관련 ‘농업방향과 맞지 않는 조례‘라고 말하는 등 조례 폄하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농민들이 청구한 조례를 무시하는 행위는 곧 농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안 지사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행 쌀 문제는 쌀의
어선 바꾸는 절차 완화 어업허가 전 폐선 가능어업인 경비절감 및 불편해소 기대어선 바꾸는 절차가 대폭 개선돼 어업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경비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농림수산식품부는 허가어선을 다른 어선으로 바꾸는 절차 등을 포함한 ‘연근해어선 어업허가 등에 관한 업무처리 요령’을 제정해 지난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로써 그동안 허가받은 어선을 다른 어선으로 바꾸는 경우 바꾸는 어선에 새로운 어업허가를 받을 때 까지 기존의 어선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었던 것을 바꾸고자 하는 어선에 어업허가를 받기 이전이라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어선을 폐선 할 수 있게 됐다. 이 경우 어업인들은 선박안전관리공단으로부터 폐선확인서를 발급받아 어업허가 관청에 제출하도록 절차가 개선되었다.
어업면허·허가 및 어선등록의 변경신고 의무 폐지주민등록 변경신고로 가름토록 개선권고앞으로 어업면허·허가를 받거나 어선을 등록한 이후 주소·성명 등이 바뀌면 관할 지자체에 변경하도록 되어 있는 신고의무가 폐지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변경 사항을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과도한 과태료를 부담하고 어업정지 및 취소까지 당해 어민부담이 과중되어 왔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앞으로 어업면허·허가 및 어선 등록사항 중 주소나 성명 등 단순변경사항은 어민들이 별도로 변경신고하지 않더라도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는 주민전산망 ‘새올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등록변경 신고만으로 자동 수정케 해 어민들이 별도로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라고 농림수산식품부에 권고한 것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권익위의
충남, 벼 재배농가당 최대 36만원 현금 지원 농수산정책협의회에서 198억원 지원 결정충남도가 도내 벼 재배농가당 최대 36만2,000원의 특별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충남도는 18일 농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최근 3년간 쌀값하락과 지난 해 태풍 곤파스로 인한 백수피해에 따른 소득하락과 관련 벼 재배농가 12만8천285가구에 ㏊당 18만1,000원씩, 총 198억원(도비 59억원, 시·군비 139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벼 재배농가당 최대 36만2천원이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이는 지난 해 영농여건을 감안한 일회적 특별지원 성격으로, 지원대상은 벼재배 농가당 2ha까지로 제한했다. 도 관계자는 “영농규모가 영세한 중소농을 위주(도
구제역을 막아라937농가에 백신접종 완료태안군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소ㆍ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완료했다.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수의사, 축협관계자, 공무원 등 8개반 32명으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읍ㆍ면별로 접종반을 투입, 접종에 나섰다.군내 소 927농가에 15,500두, 돼지 10농가에 1600두 총937농가에 17,100두에 실시된 이번 접종은 태안읍을 시작으로 신속한 접종을 위해 한우 50두 이상, 젖소, 양돈 농가는 공무원 입회하에 자가 접종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구제역이 발생한지 40여일만에 전국 6개 시.도 60여개 시.군으로 확산됐고, 구제역에 감염됐거나 감염 우려가 있어 살처분된 소
해양폐기물 수매로 정화사업 나서3개 수협과 위탁계약 … 폐어구 등 수거태안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서산수협 등 3개 수협이 해양폐기물 수매에 나선다.태안군은 깨끗한 해양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위해 서산, 남면, 안면도 수협 등 관내 3개 수협과 위탁계약을 맺고 1억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폐기물을 수매한다.청정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으로 휴양객을 유인하고, 풍부한 어족자원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어업인이 조업 중 그물에 걸린 해양폐기물을 수매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군내 연근해 어업허가 어선 1,850여척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수매는 각 수협별로 안흥신항, 드르니항, 백사장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