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포 연안에 참조기 종묘 방류충남도수산연, 태안서 참조기 종묘 시험생산서해안 특산품종으로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나타난 참조기 종묘(전장 6cm 이상)가 남면 마검포 연안에 방류돼 시험 생산된다.충남도 수산연구소는 지난 2일 마검포 연안에서 어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 종묘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참조기는 우리나라 서해안, 동중국해 등을 회유·서식하며 80년대까지 약 5만톤 내외로 어획되다가 최근에는 남획 등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줄었을 뿐만 아니라 크기가 작아지는 등 사라져가는 어종으로, 지속적으로 종묘생산, 자원조성사업을 실시, 자원회복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는 금년 상반기에 참게, 대하,
칼슘 왕 멸치가 돌아왔다남면·근흥면 중심으로 하루 40~50톤 출하칼슘의 왕 멸치가 돌아왔다. 꽃게, 대하와 함께 가을철 어민들의 소득원인 멸치가 최근 남면과 근흥면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40~50여톤의 멸치가 잡히고 있다.지난달부터 형성된 어장에서 잡히고 있는 멸치는 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수협 위판장을 거치지 않고 가공공장으로 직접 판매되거나 직접 건조해 박스포장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해마다 이맘때 꽃게와 함께 태안 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태안 앞바다에 멸치 어장이 형성되는데는 수온과 염분이 멸치산란에 적당한 데다 동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태안 앞바다에는 멸치 어장이 형성돼있는 곳곳마다 타 지역 어선들까지 속속 모여들 정도로 풍어를 이루고 있다.또
원북면서 태안 첫 벼베기원북면 이곡리 김순곤씨 논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벼 수확이 진행됐다. 지난 5월 25일경 첫 파종에 들어간 이후 3개월여만이다. 김씨가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본 벼는 조생종인 진부벼로 확인됐다. 태안군은 올해 벼베기 적기를 다음달 20일경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일조량이 적어 지난해보다 늦은 시기라고 밝혔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에 모인 충남쌀전업농 고품질 쌀 생산 다짐제11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대회 몽산포서 열려충남 도내 쌀전업농 4천여명이 몽산포해수욕장에 모였다.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1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대회’의 참가자들로 (사)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회장 임종완)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태안군연합회(회장 김현동) 주최로 넓은 백사장과 솔숲 야영장으로 이름높은 몽산포에서 1박 2일 동안 열렸다.충남도내 2ha 이상 쌀 농업을 경영하는 1만2천여 쌀 전업농의 축제인 이번 행사는 도내 쌀 전업농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국가의 주식 ‘쌀’을 생산하는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충남 쌀에 대한 가치제고를 통한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더불어 이번 충남 쌀전업농 축제의 장을
태안산 국화·장미 본격출하지난해 대비 20~25% 인상... 수확 구슬땀태안읍에서 30년째 화훼농사를 짓고 있는 김춘욱(65)씨 부부는 요즘 노지 2,300㎡에서 아름답게 핀 국화를 수확하느라 정신이 없다.계속된 집중호우로 일조량이 적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20~30% 줄었지만 늦더위를 잊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의 얼굴은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다행히 국화값이 20% 정도 올랐기 때문. 올해 국화값은 지난해 1단에 2천원~2천5백원에 거래되었던 것과 비교해 20% 오른 2천5백원~3천원선에 출하되고 있다.이 부부의 경우에는 지난 4월부터 국화 묘를 키워 최근 서울 양재동과 강남역 공판장으로 전량 출하하고 있다.김씨는 “화훼농사는 고소득 작물로 단위 면적당 수입이 많지만 꽃 하나하
군, 예비비 긴급 투입해 도복경감제 공동살포최근 요란한 굉음 소리가 들녘을 오가며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농민들이 경운기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방제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이는 태안군이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병해충 예방과 도복을 우려해 대대적인 도복경감제 공동 살포에 나선 것.군은 이를 위해 1억5천6백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지난달 26일부터 남면 진산리 35농가 80ha를 시작으로 공동 방제에 나섰다.군 관계자는 “남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진산리 일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고, 효과가 좋은 경우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복경감제는 벼 생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영양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인해 벼 생육저하로 인한 피
“갯벌참굴 양식장 조성된다”정부가 신개념 복합산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갯벌참굴 시범사업 대상에 태안군이 선정됐다.군은 지난달 말부터 3년간 매년 국고 30억원을 지원받아 총 90억원의 사업비로 이원면 방조제 지구 50ha 구간에 생산·가공·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갯벌참굴 시범사업(Piot)을 추진할 예정이다.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기존의 품목 대표조직과는 달리 어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가공·유통은 전문업체가 전담하는 복합산업 모델이다.쉽게 말해 수평망식 굴 양식장 설치는 지자체가, 종묘는 종묘업체가, 어업인은 노동력을 제공하고 가공·유통은 전문업체가 전담해 최종 수익금을 사업 참여기관 및 업체 등이 분배하는 방식이다.이에 군은 사무위탁 추진 기관인 한국어촌어
태안화훼,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 초읽기지난해 태안 태양초 고추에 이어 2012년 예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태안 화훼가 현재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 컨설팅만을 남겨놓은 상태여서 선정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산 생강한과 등과 함께 지난해 예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태안화훼가 사업에 포함되면 태안은 고추와 화훼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된다.향토산업육성사업은 시군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도 자체평가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의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3개년간 총 30억원(국비 50%, 지방비 및 자부담 50%)이 투입된다.특히, 이 중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로는 태안 태양초 고추, 금산 인삼, 부여 멜론의 경우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추진실적
안면읍 중장4리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육성2013년까지 총 2억원 투입... 농작업 재해 손실감소 기대안면읍 중장4리가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육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작업 안전모델 사업은 농업시설 피해 및 농작업 재해로 인한 각종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범마을에 선정된 중장4리에는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총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농약 안전관리 및 유해작업 개선으로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약 중독방지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농작업 안전관리 기반 등을 구축하게 된다.올해는 농작업 안전의식에 대한 기초 조사와 그동안 마을에서 발생됐던 각종 사고 조사, 참여 농업인들에 대한 건강검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교육 및 운동
인공어초로 풍성한 바다목장 만든다10억원 투입, 소원면 파도리 등 총 7개소에 인공어초 투하이상기온,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530.8km의 해안으로 둘러싸인 태안군은 기르는 어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군 연안 7개 해역 64ha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74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한다.수중에 인위적 구조물을 설치, 물고기 보금자리를 만들어 수산동물을 끌어모으고 서식·산란·치어 생육장을 제공하는 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증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올해 군이 투하하는 인공어초는 ▲돔형증식어초 ▲대형강제어초 ▲폴리콘어초 ▲정삼각뿔어초 ▲강제증식어초 ▲팔각반구강제어초 ▲테트라형 등 총 7종
태안산 전복 추석명절 앞두고 출하 한창하루 300kg 정도 출하지난해보다 가격 1만 5,000원 상승청정지역 태안 앞 바다에서 자란 전복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출하작업이 한창이다.전복은 원시복족목 전복과에 속하는 타원형의 연체동물로 보통 회로 먹거나 죽이나 탕에 넣어 먹는 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군에 따르면 소원면 파도리의 양식장을 중심으로 하루 300kg씩 출하하고 있는 태안산 전복은 지난해 보다 1만 5,000원 오른 kg당 5만 5,000원~6만 5,000원의 가격으로 인근 식당 및 전국 각지로 팔려나간다.전복가격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남해안의 전복양식장이 큰 피해를 입어 수확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보다 30% 이상 상승했다. 더욱이 기상이변으로 인해 서해안지
군, 벼 도복경감제 지원생육부진 피해 최소화 위해 긴급 예산 1억 5,600만원 편성태안군이 벼 생육부진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군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출수가 늦어지고 생육저하로 인한 병해충 및 도복 등이 우려됨에 따라 1억 5,600만원의 예비비를 편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내 벼 재배농가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입은 피해에 이어 올해는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예년보다 쌀 생산량은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내달 7일까지 태안에 거주하는 쌀소득직불제 신정자중 군내 벼재배 면적 9,000ha를 대상으로 도복경감제를 지원한다.도복경감제는 벼 생육에 필요한 영
‘반갑다 꽃게야’16일부터 첫 출어... 어민들, 만선 부푼 기대최근 오징어 위판가 상승으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울상이었던 어민들의 얼굴이 다시 밝아졌다. 금어기를 끝낸 태안의 대표 수산물 꽃게의 본격 출하가 시작된 때문.태안반도 꽃게잡이 어선들이 두 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지난 16일부터 첫 출어에 나섰다.태안군내 근흥면 신진도, 안면읍 백사장항 등 꽃게 산지로 유명한 항·포구 어민들은 한달 여 전부터 꽃게 조업에 나서기 위해 통발과 그물을 손질하는 등 바쁜 일손을 놀리며 만선에 대한 부푼 기대를 하고 있다.이는 태안반도 꽃게가 전국적으로 유명해 주로 어획되는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고 있으며, 거래량도 많아 어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쌀 소득직불금,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오는 19일까지 한달간 팝업존 통해 개별 열람쌀 소득 고정직불금을 신청한 신청자는 군청 홈페이지를 등록신청 여부와 수령금액, 신청면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태안군은 2011년 쌀소득 등 보전직불금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부당신청 또는 부당수령을 사전방지하고 쌀직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등록신청자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태안군의 올해 쌀직불금 신청규모는 6월말까지 신청분으로 6,637농가 9,714ha로 신청금액은 고정직불금 금액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금액집계는 확인할 수 없으며, 공개되는 항목은 농림수산식품부령에 따라 신청자 성명, 농지지번, 신청면적 등이다.아울러, 군에서는
태안 곳곳서 고추 수확 한창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안산 고추 수확이 한창이다.군에 따르면 안면도를 중심으로 군내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 생산 농가들이 이달초부터 고추 수확을 본격 시작한 상태다.태안산 고추는 비닐하우스와 터널을 이용한 무농약으로 키우는 친환경 고추로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익는 대로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 작물이다.또한, 일반 고추처럼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닌 단맛도 느껴지는 ‘명품고추’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웰빙바람을 타고 홈쇼핑과 해외수출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앞서 안면도농협은 지난 5월 일본의 S&B 식품 및 닛신식품 등과 30여톤 가량의 해외 판매계약을 맺었다. 이는
의항리 지선에 문치가자미 종묘 16만미 방류황금어장 만들기 박차... 어민 소득증대 기대맞춤형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황금어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이번에는 바다낚시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문치가자미(일명 도다리)를 방류해 낚시객 유치에 나섰다.군은 오는 12일까지 바다낚시 마니아를 중심으로 고급 횟감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문치가자미 종묘 16만여미를 소원면 의항리 지선에 방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되는 문치가자미는 건강상태와 전염병 감염여부 조사를 완료한 4cm 크기로 3년 정도면 성어로 성장하게 돼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동안 대하, 꽃게 등 태안반도 특산 수산물과 조피볼락(우럭), 광어(넙치) 등 전국 어디서든 보편적으로 잡히는 어류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급군내 6,582농가에 11억 1,363만원 지원지난해 태풍 등 이상기후로 쌀 수확량이 감소됨에 따라 벼 재배농가에 대한 특별지원금이 지급됐다.충남도는 지난 1월 농수산정책협의회를 통해 2010년 벼 재배농가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지원토록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태안군은 지난달 말 군내 6,582농가에 11억 1,363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규모는 1ha당 18만 400원으로 농가당 2h까지만 지원되며 도비 30%, 군비 70%로 충당했다. 금번 특별지원금은 한시적 지원으로 전년도의 영농여건을 감안한 일회성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군내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지난해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농가와 농지다.
바다낚시 메카 태안 찾는 강태공들 발길 이어져주말 하루평균 300여척 운항... 지속 증가세 ‘효자노릇’바다낚시의 메카로 자리잡은 태안반도에 최근 바다낚시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바다목장 조성사업과 대규모 종묘방류사업 지속 추진 등으로 원유유출사고를 슬기롭게 극복한 태안반도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는 것.군에 따르면 태안의 청정해역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주말이면 하루 평균 300여척의 배가 4천여명의 낚시객들을 태우고 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낚시배를 운항하는 어민들의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어 오랜만에 어민들의 얼굴에서 시름이 걷히고 있다.이러한 수치는 지난 2007년 유류사고 이후 신진도와 백사장항을 중심으로 바다낚시객들이 해마다 꾸
쌀도 인증시대 태안군쌀연구회 ISO 인증‘갯바람아래노을에물든쌀’ ISO 9001 이어 22000 획득 쾌거‘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이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에 이어 ISO 22000인증까지 획득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태안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회장 이종범)이 재배하는 ‘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은 지난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SO 22000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ISO 22000은 식품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ISO회원국 및 CODEX, 국제식품안전협회 등 식품공급기관이 공통으로 개발한 국제표준규격이다.따라서 ISO 22000 인증은 쌀 가공방식이나 제품 한 가지만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주의보 발령태안 등 4개 시·군서 증상 발견…총력 방제 당부태안반도의 대표적인 고추 재배지역인 안면도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주의보가 발령됐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태안군 안면읍 등 도내 4개 시·군 고추 재배지역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을 발견, 총력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고추 잎에 원형반점이 생기고, 생장점이 오그라들며 누렇게 위축되다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지난 2007년 태안 등 5개 지역을 비롯 전국 11개 지역에서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혔으며, 세계적으로는 900여종의 식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고추와 토마토, 국화 등 29종의 작물에서 이 병이 발생, 심각한 피해를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