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기센터, 영농현장 논문집 발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논문집을 발간했다.올해로 여덟 번째 발간된 이 논문집은 영농현장의 애로점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담은 것으로 소득작물분야 과산화수소에 의한 근두암종 방제시험 등 총 18편의 연구보고서가 수록됐다.앞서 군 농기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농촌지도 전문 공무원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펼쳐왔다.논문에 실린 주요 내용으로는 ▲농작업 안전관리 현황 및 진단관리 ▲고구마 경엽처리제 처리에 따른 생육 및 품질변화 시험 ▲토양미생물체제 EM-T 사용시 상추의 비효 및 비해효과 시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인삼종자 파종방비 개발 등이다.군 농기
EM 발효액, 친환경 농법 선도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가 자체 생산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발효액이 농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 농기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효모, 유산균, 누룩곰팡이, 방선균 등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이용한 발효액을 자체적으로 생산·보급해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농기센터는 지난 2005년 EM 발효액 생산시설을 갖추고 첫해 8천여 리터를 생산한 이후 2008년에는 1만5천 리터, 2009년과 2010년에는 4만 리터, 2011년에는 8만 리터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농가에 보급하는 등 급증하는 농가 수요를 고려해 해마다 생산량을 높여가고 있다.특히, 농기센터가 생산한 발효액은 고추,
군, 귀농·귀촌 지원 확대태안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각종 지원 시책을 확대한다.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귀농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해 영농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자금 융자지원으로 6억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농어촌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1억 7,200만원을 책정, 특별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영농정보 제공을 위한 영농신문 구독료로 6,200만원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고등학생 자녀를 둔 농어업인에게 4억 6,000만원을 들여 학자금을 보조해줄 계획이며, 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워진 가정에 농가도우미 보조사업과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군은 오는 6월
시들지않는 ‘마법의 꽃’ 태안서 생산‘프리저브드 플라워’ 생산 및 기술이양 공동협약 체결반영구적으로 시들지 않아 마법의 꽃이라 불리우는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가 태안에서 생산된다.태안군화훼명품화사업단(단장 최교묵)은 지난 3일 아다람농업회사법인 및 나무트레이딩 임직원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프리저브드 플라워 생산 및 기술이양’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이전을 받는 조건 등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날 양측은 ▲고품질 프리저브드 플라워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 및 컨설팅 ▲표준 프리저브드 플라워 칼라 개발 지원 ▲생산 설비 및 오퍼레이팅 관련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을 공동 노력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태안의 특산품으로 발전시켜 나가
농림수산사업 신청하세요오는 3일까지 태안군이 내년도 농림수산사업을 신청 받는다.이번 신청대상 사업은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농규모화 사업 등 7개 분야 102개 세부사업으로 이중 자율신청 사업이 69개, 공공사업이 33개 이다.신청대상은 농어업인, 임업인, 작목반·공동이용조직 등 농업인단체 및 농업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등 생산자단체 등이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식량·원예·식품분야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및 물류표준화, 농산물브랜드 육성지원, 시설원예 품질 개선, 농업에너지이용 효율 사업 등이다.임업과 산촌분야로는 산림바이오매스, 숲가꾸기 사업 등이며, 농촌개발 분야는 농어촌관광 휴양자원 개발, 축산분야는 조사료생산 기반확충, 가축분뇨처리 지원 축산시
토질개선엔 ‘토양우체통’이 제격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 이하 농기센터)가 효율적인 토양검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토양우체국 제도가 인기다.토양우체국 제도는 작물의 재배 전후 토양을 토양우체통에 넣으면 이를 농기센터가 수거해 화학성을 분석해 처방해주는 사업이다.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부터 시작된 이후 토양검정을 의뢰한 건수는 총 1,400여건으로 해마다 수백명의 농민들이 토양분석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토양의 부족한 성분이나 과다한 성분을 파악해 적정한 비료관리나 재배관리에 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 조성에 큰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농기센터의 설명이다.현재 군의 토양우체통은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에 설치돼 있으며, 군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토양을 채취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참석율 초과, 인기 ‘고공행진’계획인원 118% 초과달성, 다양한 프로그램 한 몫한미 FTA 등 농업의 위기가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특히, FTA를 극복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가 ‘배워서 돈이 되는 교육’을 화두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지난달 6일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교육 2주차를 맞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참석율은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당초 목표치인 3,500명을 선회하는 4,160명에 달하고 있다.이는 목표치 대비 660명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이번 달 8일까지 실용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실용교육의 이 같은 인기는 군
FTA 파고 ‘생산성·수량성·경쟁력’으로 넘는다군, 한·미 FTA 관련 농업인 의견수렴 간담회 가져“(FTA에 대비해) 수확량으로 경쟁해야지 값으로 경쟁해서는 절대 이길 수가 없다. 수확량을 늘릴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기반시설을 갖추어 주어야 한다.”태안군이 한·미 FTA와 관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고 분야별 피해대책 추진을 위한 품목별 재배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농민들의 성토의 장으로 변해버렸다.군은 지난 13일 콩 재배농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정부의 한·미 FTA 국회비준에 따른 피해 보완대책 지원계획 설명과 관내 농업인의 실질적인 요구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또, 같은 시각 농업경영인 회관에서도 농업경영인과 품목별 대
국제적인 바다낚시터 조성2014년까지 60억 투입, 해양관광 낚시공원 조성 추진바다낚시 일번지 태안군이 바다낚시를 테마로 한 국제적인 낚시공원 조성에 나선다.특히, 이는 2013년 ‘세계낚시엑스포’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태안군으로서는 이번 낚시공원 조성이 국제적인 바다낚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자해 태안반도 연안 일원 3개소에 ‘해양관광 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태안반도는 매년 정부 주관 낚시대회와 군수배 낚시대회를 통해 바다낚시의 메카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계절에 관계없이 주말 평균 4천여명의 낚시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낚시공원이 조성되면 개인과 동호회를 넘어서 가족까지 동반
백합 신품종 36만구 농가 보급스타핑크 등 6품종... 외국품종 26만구도 보급‘리틀핑크’와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보드레’, ‘썬샤인’, ‘핑크랜드’ 등 태안백합시험장이 개발한 6종의 신품종 36만구가 백합 재배농가에 보급된다. 이와 함께 외국품종 26만구도 보급된다.태안백합시험장은 이를 영농조합법인과 농업기술센터, 종자업을 등록한 일반농가에 대해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또 외국 품종은 ‘소르본느’와 ‘옐로윈’, ‘크리스탈블랑카’, ‘쉴라’ 등 4품종 26만구로, 백합연구회 회원과 도내 거주 백합재배농가,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분양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하면 되며, 분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홈페이지
전략품목 ‘화훼’에 14억 투자8개 사업 추진... 지역특산물 경쟁력 강화태안군의 전략품목인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잰걸음은 올해에도 계속된다.군은 고품질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8개 사업에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시설 현대화와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군은 우선 고추, 마늘과 함께 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훼를 전략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지역특화 품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 경쟁력 있는 수출작목인 화훼의 생산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 화훼시설 및 작업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및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고품질 화훼생산시설지원’에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오는 27일까지 신청접수,48개 분야 14억 6,000만원 지원 예정태안군이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14억 6,000만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시범사업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군은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65개분야에 걸쳐 총 17억원을 지원했다.지난 9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혁신적인 농업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가,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48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분야-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화 시범 등 7개 사업 1억 2,700만원 ▲소득작물-고품질 버섯 연중생산성 향상 시범 등 10개 사업 2억 2,500만원 ▲화
제철맞은 간자미, 미식가 유혹겨울철 별미로 인기... 무침 등 다양하게 즐겨제철을 맞은 간자미가 미식가들의 발길을 태안반도로 유혹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간자미가 지난달부터 잡히기 시작하면서 담백하고 싱싱한 간자미를 맛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태안반도를 향하고 있다는 것.충청권 해안지방에서 2월 초순까지 잡히는 간자미는 추운 겨울에 제 맛을 내는 계절음식으로 식도락가들의 미각과 후각을 사로잡고 있다.간자미는 회, 무침, 찜, 말린 후 구워먹는 등 여러 가지로 먹을 수 있는데 단백질과 칼슘, 콜라겐 성분 등이 다량 함유돼 영양식으로도 인기다.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간자미를 즉석에서 잘게 썰어 미나리, 오이 등과 함께 고추장에 무쳐 놓으면 살과 오돌도돌한 물렁뼈가
올해부터 ‘백합 패키지 연구’ 강화태안백합시험장 “재배 기술까지 묶어 농가에 보급·전수”태안백합시험장이 올해부터 백합에 대한 ‘패키지 연구’를 강화한다.자체 개발 신품종에 대한 단순 품종 보급이 아니라, 재배과정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사전 연구, 종합적으로 묶어 농가에 보급·전수하겠다는 계획이다.태안백합시험장은 우선 농가 보급이 시작된 자체개발 품종인 ‘해마지’와 ‘달마지’, ‘달무리’에 대한 재배 매뉴얼을 개발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험장은 정식에 필요한 백합 구근의 적정크기 및 생육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지난해 추진한 바 있다.그동안 백합은 장미에 이어 연간 2천800만 달러(2010년 기준)를 수출하는 농가 소득 효자종목이지만, 절화 백합 생산에 필요한 구근은 90% 이상 외국에서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이유있는 어메니티(지역특성화 사업) 우수기관농촌지도사업의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해의 주요사업을 소개하는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가 구랍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산학협동심의위원, 진태구 군수, 4·11 총선 예비후보자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농기센터 김동을 과장의 보고로 진행된 종합평가회에서는 지도개발분야와 기술보급분야로 나누어 보고되었으며, 지난해 지역특성화 사업(어메니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도개발분야에서는 태안농업대학과 품목별 상설교육, 이동농업기술센터, GAP교육 등을 추진해 글로벌 선진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의 통합관리를 위해
“영농교육 받으러 오셔유~”태안군이 새해영농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오는 1월 6일부터 각 읍·면별로 ‘2012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 실물표본과 실습교재를 활용한 교육과 작목별 우수농업인의 사례발표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처 및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 지난해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새로운 핵심기술과 정보 교육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한, 생강, 한우, 친환경농업, 고구마, 국화, 장미, 양파 등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에 의한 분야별 전문 학습반을 운영해 맞춤식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이론·실습·농업기술이 함께하는 지역농업리더, 강소농 육성, 농촌여성 전문반 등을 운영하고 보건의료원에서
태안 심비디움, 중국 직거래 수출태안 화훼농가가 자체 수출판로를 개척해 중국과 직거래에 나선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심비디움 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오경환, 이하 법인)이 기존과 달리 무역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판로를 확보해 중국으로 직접 수출하고 있다.내년 1월 중순까지 총 5만여본을 수출할 계획인 법인은 이번 수출로 총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는 올해 태안 심비디움의 총 예상 생산량 12만 5,000여본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일선 재배농가의 판로 마련에 대한 고심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저온과 일조부족, 태풍 곤파스 피해 등으로 수출량이 평년대비 절반수준으로 줄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년대비 20% 정도가 소폭
농업 CEO 70명 배출 농업대학 수료식 열려농번기인 올해 4월부터 농업대학에 다니면서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갈고 닦은 70명의 농업대학 학생들이 농업 CEO로 탄생되었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농업대학 학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태안군 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열심히 이론과 현장교육을 접목 추진한 농업인들의 졸업을 축하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상길(태안읍) 학생이 수료생들을 대표해 수료증서를 받았고, 공로상에는 정연희(소원면) 학생 외 3명이, 노력상에는 김정희(태안읍) 학생 외 8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노력상을 받은 9명의 학생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높은 열정으로 수업을 한 번도 빠지지
태안 인삼, 새로운 소득작물로 인기한해 160여톤 생산재배 면적과 생산량해마다 크게 늘어태안 인삼이 농민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잡고 있다.인삼 재배에 적합한 황토 사질토양과 바닷바람으로 인한 서늘한 기후 등 천혜의 생육조건을 갖춘 태안은 치밀한 조직과 사포닌 등 기능성 성분이 우수한 명품 인삼 수확지로 유통시장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최근 2~3년 사이 군 인삼 재배지는 면적이 크게 늘고 있는데 이는 연작을 꺼리는 인삼의 특성상 새로운 토양이 필요하고,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생강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기존 농작물 재배를 포기하는 대신 그 땅을 임차해 인삼을 키우려는 대규모 재배농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군에 따르면 금년도 군 인삼 재배 면적은 약 210ha로 지난 20
갯벌참굴 명품화 태안이 선도한다이원방조제 인근에서 갯벌참굴 Pilot 사업 출발 알려굴의 고장인 태안군 이원면에서 갯벌참굴 명품화를 통한 수출산업화의 돛이 올려졌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태안군 이원방조제 인근에 조성된 갯벌참굴 시범어장에서 ‘갯벌참굴 시범사업’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을 비롯해 갯벌참굴 시범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태안군, 사무위탁 추진기관인 한국어촌어항협회, 생산주체인 삼동영어조합법인과 우량종묘 공급업체인 (주)씨에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갯벌참굴 명품화의 첫 출발을 알리는 만큼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유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