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행정 사무감사를 기대한다태안군의회가 오는 11일부터 20일간 일정으로 177회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는 제 6대 의회 개원 이래 첫 정례회의로 새롭게 구성된 태안군의회의원들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은 지난 선거에서 신진인사들을 대거 당선시키면서 변화된 의회, 활동적인 의회, 군정을 잘 감시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원했다.이러한 기대를 안고 출범한 제 6대 의회는 개원 이래 업무 보고 등을 통해 군정을 파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임시회와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갔다. 따라서 군정의 잘잘못을 파악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돌이켜보면 태안군의회는 원 구성부터 불협화음을 연출했다. 다수당을 차지한 선진당이 의장단을 차지하면
8월 한가위의 유감오늘은 추석이다일년에 단 한번 이 묘지가 꽃밭이 되는 날죽음을 감추고 부풀어 오른여인의 유방처럼술과하늘과눈물에 취해서한껏 어지러운슬픈 사람들...........박 희진 시인의 란 시이다.옛 한가위날 묘지의 정경을 읊은 짤막한 시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많다.농경국가였던 우리 민족에게 8월 한가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 아닐 수 없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8월 한가위 쯤에는 오곡백과가 영글고 익어 풍요로운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5월 농부 8월 신선이라 하지 않았던가.우리나라는 며칠전 민족 최대의 8월 한가위를 보냈다. 그러나 들리는 이야기 하나하나에 보이는 것 몇 가지 상황에 뒷맛이 쓰고 유감스러운 일들이 한 둘이 아니니 시대적 정황만 탓하
주민과 아픔을 함께하며태안대대 정훈장교, 소위 우 한 솔지난 9월 2일, 비를 동반한 강력한 태풍 ‘곤파스’가 충남 지역을 할퀴고 지나갔다. 고목이 꺾이고 수확까지 열흘도 안남은 사과가 떨어져 썩어갔다. 또한 인삼밭, 양식장, 비닐하우스 피해는 농민들의 가슴 깊숙이 아픔과 상처를 남겼다.주민들은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일손을 간절히 필요로 했고, 국민의 군대로서 우리는 해안 경계작전 병력을 제외한 전 인원이 피해현장에 투입되었다. 피해복구의 시작은 농민들의 한숨만큼이나 막막했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더위가 꺾일 때 즈음엔 비바람이 다시 불었다. 군인뿐만 아니라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피해복구에 나섰지만, 피해 규모와 범위가 이를 훨씬 넘어섰다.
정부는 태안주민의 건강문제를 외면말라인간에게 있어 건강만큼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사실은 만고의 불변의 진리이다.기름사고 2년을 지나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건강에 적식호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여기에 주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및 만성질환 등 발병률 증가추세에 최근에는 소원 파도리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유류피해 지역 내 젊은층을 포함한 암 및 중대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면서 주민 건강저하에 따른 대책과 책임성을 묻는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 기름사고이후 태안보건의료원에 설치된 태안환경보건센터 연구결과 발암성(염색체 변이) 연구에서 건강영향지표가 방제작업을 오래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름사고고로 인한 세포내 유전물질의 손상 가능성 시사와 세포내 유전물질 손상 가능성의 증가
섬 지역 통학선을 체험하며충남도교육감 김 종 성며칠 전에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었다. 추석 전 보령 앞바다의 원산도와 삽시도에 위치한 세 학교를 찾았다. 도서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도서지역 교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대화를 나누기 위함이었다. 아울러 태풍 곤파스 피해를 위문도 하고 어려운 가운데 추석을 맞는 섬 지역 교육가족과 주민들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치는 운동회를 참관하고 축하할 기회를 가졌다.섬으로 이동하는 데는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 통학선을 이용했다. 부끄러운 얘기 같지만 이제까지 통학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단지 섬 지역 학생들의 섬에서 섬으로 통학을 위한 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육지의 통학차량과는 많이 달랐다. 타고 내리는 것이 쉽지
창작뮤지컬 ‘태안마애삼존불’을 보고소설가, 태안예총 회장 지 요 하우리 고장 태안은 ‘국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백화산 정상 부근 태을암 옆에 자리하고 있는 ‘마애삼존불’은 2004년 국보 제307호로 지정되었다. 우리 고장 태안이 국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대로 ‘고장의 품격’을 반영한다. 우리 고장이 역사의 고장, 문화의 고장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우리 태안 군민들은 문화적 긍지를 지녀야 한다. 역사에 대한 인식의 눈을 키워야 하고, 문화적 풍모를 가다듬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태안군은 힘껏 행정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2010년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해이다. 지금 한창 ‘2010세계대백제전’이 웅대한 위용과 장관을 드러내고 있다. 백
태평양 전쟁은 언제 끝나는가?일본은 우리나라와 유대관계를 맺고 서로 왕래하며 말로는 친한척하지만 조용할 만하면 독도문제를 거론하며 말도안되는 소리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그 태도야 말로 우리들의 가슴에 울분을 터트리게 한다.그렇다면 태평양(일제강제동원)전쟁에서 우리나라를 통째로 먹었다고 지금도 주장하는지 알도리가 없지만 그래서 현재까지도 피가 끓는 젊은이를 강제로 끌고가 전쟁에 이용했고 그 당시 타국에서 타국을 지키기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님들 온 몸이 오그라들고 형제를 알아볼 수 없도록 흉한 모습(몸)들을 현재까지 우리가 사진으로 볼때 면 울화통이 터진다. 우리 선조님들은 무슨 잘못이 있기에 머나먼 일본 땅에 끌려가 총칼이 난무하는 전쟁을 해야만했는지 사랑하는 처 자식을 버리고 억울
손으로 하는 공부오래전 평교사로 학교현장에 있을 때의 일이다. 담임반 학생 중에 매우 뛰어난 영재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수학을 가벼이 생각했는지 문제를 손으로 푸는 일이 없었다. 시험 때 푸는 일이 고작이었다. 평소에는 손을 쓰지 않고 눈으로 풀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수학공부였다. 성적 결과는 꾸준하지 못하고 기복이 심한 널뛰기였다. 여러 번 상담했고 차츰 습관을 고쳐 나갔다. 더 일찍 차근차근 끝까지 풀어 나가는 법을 익혔더라면 번뜩이는 영재성에 논리성이 더하였으리라 생각한다.또 그 당시에는 속칭 ‘빽빽이’라는 것이 있었다. 연습장에 암기할 내용을 쓰고 또 쓰는 것이었다. 종이 한 면이 빽빽할 때까지 채우는 학생이 있었다. 어느 학생은 하루에 볼펜 한 자루를 다 쓴다는 학생도 있었다.
또 죽어야 해결책을 내놓을 것인가사람들이 극단의 선택을 하는 경우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연이어 발생을 하면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된다. 최종의 선택은 죽음일 것이다.이러한 선택이 사회적인 책임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는 더욱 남은자들에게 큰 슬픔을 준다. 지난 2007년 12월 7일에 발생한 태안기름유출사고가 안겨준 충격은 지역주민의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는 비극을 만들었다. 이는 사회적 타살이 분명하다. 사고를 낸기업은 발뺌에 몰두하고 사고를 엄정하게 조사해야할 국가가 책무를 회피하면서 시간가기만을 바라는 모습은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넘어 절망을 주었다. 그래서 죽음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하였고 이들의 희생으로 특별법과 정부의 대책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주 또 한건의 사회
어떻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 것인가?이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희망하는 살기 좋은 세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많은 행복을 느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일 것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런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서로 경쟁하지 않으면 안되며 그 경쟁에서 반드시 상대방을 이겨야만 하는 것이 오늘 우리 사회의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더욱이 사회가 발전하고 세계화된 사회 일수록 그 경쟁은 더욱 심화되게 마련이며 그러한 사회에서는 소수의 승자는 최대의 행복을 느끼는 반면 많은 패자들은 상대적 불행을 느끼게 된다.뿐만 아니라 이렇게 발전된 사회, 세계화된 사회 일수록 강자에게는 유리하고 약자에게는 불리하게 사회의 많은 부분이 구성되어 있고 또 그렇게 작용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특별재난지역 즉시 선포해라지난 2일 새벽 태안군민들은 암흑 속에서 불어오는 강풍 앞에 숨을 죽이고 불안 속에 뜬눈으로 지새웠다. 눈을 뜨고 집 밖에 나온 군민들은 제 7호 태풍 곤파스의 위력 앞에 그저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 건물 외벽이 붕괴되고, 튼튼한 전봇대도 부러지고, 수십년 자리를 잡은 가로수와 소나무는 이미 엿가락처럼 되어버린 모습을 보면서 할 말을 잃었다.태안기름유출사고의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이번 곤파스의 피해는 너무나 커 보인다. 더욱이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두고 당한 이번 피해는 추석 얘기도 못 꺼낼 정도로 암담함 그 자체이다.추석 명절에 대목을 보기위해 수확을 기다리던 사과,배는 이미 땅에 떨어지고, 수년을 키워 출하를 앞둔 인삼밭은 완전히 초토화
체육문화예술 교육에 관하여중고등학교 다니던 학창시절 가장 즐거운 수업시간은 체육시간이었다. 체육수업이 있는 날은 아침부터 기다려졌다. 한 시간 동안 열심히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비록 제대로 씻지 못했지만 몸만은 개운하였다.그 때 공주와 부여에서는 백제문화제가 열렸다. 문화제에서 학생들이 참여한 대표적 행사는 가장행렬과 제등행렬이었다. 가장행렬은 낮에 참가했는데 백제 시녀로 할머니의 낡은 한복을 입고 백제왕 행차를 따랐던 기억이 난다. 제등행사는 밤에 이루어졌는데 금강백사장에서 마무리 행사를 가지며 노랫가락과 춤사위로 금강 물줄기 속에 백제의 오랜 역사를 흘려보냈던 것 같은 추억이 아스라하다.문화가 사회구성원이 이루어 놓은 산물의 총체라면 예술은 문화의 하위개념으로 음
온실가스 감축 이행의 순기능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닌 것 같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봄에는 꽃이 일찍 피어나고, 여름은 길어지면서 더욱더 뜨겁고, 겨울은 우리나라 특유의 삼한사온을 잊은 지 오래 된 것 같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시작하는 예고편에 불과할 것이며 우리가 의존하는 화석연료의 사용이 직접적인 원인이라 생각한다.또한, 지구온난화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들은 선진국만이 아닌 개도국도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이행토록 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도 자유스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제1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발리로드맵에 따르면 온실가스배출량 세계 6위, 배출량 증가율 세계 1위라는 지구온난화의 장
비(雨)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충남정신운동 태안군위원 남제현 비는 지구상 모든 인류를 비롯한 동식물의 생명의 자원이며 생명을 이어가는 줄기이다. 상식적인 일이지만 빗줄기는 대기 안에 수증기가 높은 곳에서 찬 공기를 만나 식어서 엉기어 땅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비(雨)라고 한다. 메마른 땅에 촉촉이 적시여 주는 비를 단비라 하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쏟아지는 비를 폭우라고 한다.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비를 잘 선택해서 식물을 가꾸어 그 열매를 얻어먹고 산다. 하지만 작은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줄기가 변하여 산과 계곡을 넘쳐 하천을 범람하게 이르면서 농경지가 침수 되고 시설을 휩쓸어가는 흉물로 변해버린다. 여기에 낙뢰와 태풍과 비가 삼합이 되어 지나가면 인간들은 공포에 휩쓸게 된다.
조력에너지는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조력에너지란 조석이 발생하는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아 해수를 가두고 수차발전기를 설치하여 외해와 조지내의 수위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으로써 무한대의 무공해 자연순환 에너지이며, 가장 경제성 있는 신재생 에너지원이다.조력발전은 만의 입구가 좁고 저수량이 많다고 무조건 건설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조수간만의 차가 커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남해안이나 동해안은 부적합하고 서해안만이 이러한 입지조건에 적합하다. 이런 입지조건을 가진 나라는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국가에서는 조력자원을 미래의 중요한 대체 에너지 자원의 하나로 지목하여 이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에 와서 한국해양연구소에 의해
태안군정 흔들려서는 안된다지난 6.2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김세호 태안군수가 결국 법정에 설 전망이다.민선 5기가 출범하기까지 군민들의 손으로 선출된 군수가 법정에 서는 일은 처음이라 참으로 불행한일이 아닐 수 없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된 것에 대해 아무도 먼저 말은 못하고 있지만 그 피해만은 고스란히 태안군민들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선관위의 검찰 고발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출처불명의 루머들이 양산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 검찰이 김 군수를 기소한 것은 더 이상 시간을 끌다가는 오히려 지역 주민들간의 갈등과 반목이 커지면서 지역 발전에 큰 방해요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군민들 사이에는 기왕에 논란
태안군 발전 방향에 대하여21세기 태안군에 대해 내가 한 가지 주장만 할 수 있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제 태안군을 숨 가쁘게 질주하는 산업도시로 바꾸어야 한다.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지금을 놓치면 우리에겐 미래는 없다.”태안군은 1989년 복군된 이래 20년이 흘렀다. 그동안 군민의 숙원사업이던 터미널이 이전되었다. 도시정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또한 화력발전소와 골프장도 대규모 레저시설이 건설되어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회관, 체육관, 청소년 수련관등 복지사업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아름다운 고장으로써의 면모를 갖췄다고 봅니다.그러나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한국교육의 딜레마(2)최광환교육에 진보란 무엇이며 보수란 또 무엇인가. 교육은 그저 교육일 뿐이다.교육은 유사이래 항시 존재했고 발전해 왔다. 세계 모든 나라가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여 경쟁력 선도에 따라 그 나라의 민족 문화와 산업기반의 모태가 되었기 때문에 교육은 국가 사회가 바라는 이상적 인간상과 능력신장에 주력하여 사회구조와 시대정신에 맞춰 교육도 변화하여 그 시대의 교육이념과 교육제도는 시대의 가치관을 정립하기 때문에 교육은 그 시대 사회상의 산물인 동시에 그 나라 미래의 지향점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여기서 우리교육의 현실의 모순점은 학벌주의(임금격차) 사회구조 때문에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대학진학이 배움의 목표가 되면서 기형화가된 현실교육의 병폐는 우리 아이들
태안군 인사 원칙은 있는가민선 5기 김세호 군수가 취임 두 달 만에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김 군수는 취임 초 언론 인터뷰를 통해 조직 진단을 통한 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을 하기 위해 당분간 필수적인 요원과 내 인사스타일이란 이런 것 이라는 것을 보여줄 정도의 맛배기 인사를 하겠다고 공언을 했다.하지만 취임 한 달도 되기 전에 57명의 인사를 통해 사무관 승진과 주요 보직 담당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어 한 달여 만에 지난 23일자로 150여명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한 조직에 있어서 적재적소에 사람을 배치하고 그 능력을 발휘하여 결국에는 조직 전체가 발전하고 그 발전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인사는 인사권을 가진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한 권리이다. 인사에 포함되
천리포 수목원우리 태안의 자랑스런 명물중 하나인 은 한국 명물중의 하나이다. 천리포 수목원은 ‘휴가때 가볼만한 三村 명소 20곳’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먼저 지난 7월 20일자 모 중앙지 경제면에 실린 기사를 그대로 옮겨본다.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장 장관은 편지에서 “회원사 임직원들이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있는 농어촌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줬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장관이 이날 서한을 보낸 것은 정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어·산촌 등 삼촌(三村) 관광을 새로운 휴가문화로 권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명소 마을 20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Ru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