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공서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군은 지역 장애인들이 군청 등 관공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무장애 건축물 시설 보완공사’를 진행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휠체어 진입로 기울기 조정 ▲장애인 주차장 도색 ▲점형블록 재시공 ▲장애인 화장실 손잡이 및 비상벨 시공 등이 주요 내용으로, 사업 대상지는 군청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센터, 환경관리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11개소다. 현재 신축 중인 원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대
전통방식의 5일장 부활을 준비 중인 태안군이 성공사례 접목을 위해 충북 단양과 강원도 정선을 잇따라 찾았다.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군 ‘구경 시장’과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 시장’ 등 선진 사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올해 군이 추진 중인 ‘민속전통 5일장’의 성공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군이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 내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를 방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등 각종 사업과 관련한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내 주요 대형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날 가 군수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만리포지구 연안정비 등 각종 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비 총 104억 6천만 원 지원을 정부에 건
태안군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진행했다.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3일간 대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교
지난해 군민들의 염원으로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안흥진성이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선정에 되며 겹경사를 맞았다.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
안면읍 백사장 항구의 면적이 늘어난 태안군의 전체 토지면적은 516㎢로 나타났다. 필지 수로는 22만5천 필지다.충남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힌 가운데 도내에서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충남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73만 6105필지)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넓으며, 전년(2022년 말 기준) 8247.21㎢ 대비 0.32㎢(32만 35
태안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익수 및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돌입했다.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4~5월 두 달간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안시설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개소다.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와 시설물 작동 및 파손 여부 등
태안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액과 기한 등 납부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종이고지서 대비 쉽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면에 제약이 있는 고지서와 달리 다양한
안면읍이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8·1·5 운동’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안면읍이 추진하는 ‘8·1·5 운동’은 ▲8(800명의 정기후원자 구성) ▲1(연간 100회 이상 행복나눔 냉장고 채우기) ▲5(마을별 5명의 안전지킴이 임명) 등을 골자로 한다. 안면읍은 ‘8·1·5 운동’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7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사회안전망 구축 8‧1‧5 협약식을 진행했다.안면읍
전액 국비가 투입된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두고 군수와 국회의원간의 신경전으로 입길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소원면 ‘신덕지구’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이 지난 16일 마침내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영전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태안군의회의원, 관계기관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2022년 착공해 2년 만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43억 6천만 원(국비)이 투입됐다.
‘민속전통 5일장’의 부활을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태안군이 올해 ‘민속전통 5일장 부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가운데 박동규 군 경제진흥과장이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5일장 부활을 비롯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
태안군의 특별한 노인복지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 대표 경로효친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태안군은 올해 1월 첫 사업 시행 이래 지난달 말까지 3개월 간 90세 생일을 맞아 물품을 지원받은 노인 수가 총 6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태안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노년층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법’ 제4조 및 ‘태안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충남도가 추진해 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정부가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들어갔다.지난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부남호의 경우 ▲수질 악화 및 악취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선다.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더불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센터 내 ‘가족놀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23가구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3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이번 이중언어 교실은 부모와 자녀 간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의 강점을 살려 자긍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중언어는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관내 다문화가족 총 328가구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가 147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베트남어 수업이 진행된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소속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청소년 60명과 가족, 강사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주말체험 행사를 열고 ‘드론 및 4족 보행 로봇 교육·체험’과 ‘어우렁더우렁 명랑 운동회’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 기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높이고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 체험행사와 오후 운동회로 나눠 진행됐다.오
안면읍 백사장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황금빛 미래를 힘차게 열었다.태안군은 지난 15일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준공식을 겸한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다목적 어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주민대표의 기념사와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백사장항은 지난 2019년
태안군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군은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총 874명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은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위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15일 진행된 근흥면 위촉식에서는 주민 총 104명이 명예
취업자 수 3만 9100명, 고용률 76.5% 달성을 목표로 한 태안군의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이 본격회 된다.군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지속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것으로,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 중 하나다.세부계획에 따르면, 군은 올해 ▲신산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화작가 강연과 전통 민화 족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해녀의 딸, 달리다’ 등의 저자 이현서 동화작가를 초청해 ‘AI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메타버스에서 챗GPT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이에 따른 미래 변화상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성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