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난 2월부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 가운데 지난 21일 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64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생 이 아무개(70) 씨는 “나이가 있어 복잡한 커피 추출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세심한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된 주택가격(건물 및 토지)으로,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팩
태안군은 부정유통(상품권 깡)에 취약한 지역사랑상품권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운영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 원으로 축소되며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합산 할인 한도를 채우려면 남은 한도액만큼
태안군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에 응급처치키트와 라디오 등의 필수품목이 포함된 비상용품함 설치를 마무리 했다.군은 아파트와 도서관 등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12개소) 내 비상용품함 설치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연간 116회에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군 민원봉사과 김장호 과장은 지난 2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김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관광해양도시 태안군이 올해 60억여 원을 들여 6800톤을 목표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군은 올해 ‘깨끗한 어촌,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50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해양폐기물 대응 사업(8억 6800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60억 5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559.3km에 달하는
태안군이 국가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에 나선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예우 강화를 위해 충남도 및 NH농협과 손잡고 국가보훈대상자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다. 가입은 ▲신분증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본인 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태안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2281가구의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 2810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81가구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15일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난방비 지급은 최근 등유·가스·전기 등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에 근거해 지원이 이뤄졌다.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군은 지난 12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법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
태안군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와 손잡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군은 지난 12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관계자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이동세탁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와 민간 복지기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및 읍·면과
결혼이민자들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안군이 지원에 나선다.군은 지난 12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수강생 23명과 강사,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갖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40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달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주간반과 야간반으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 태안군에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섰다.태안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의회 전재옥·김기두·김진권 의원, 태안시니어클럽 한선규 관장, 충남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정호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셀프목욕 전문 매장인 ‘만족하개’ 개소식을 가졌다.‘만족하개’는 태안읍 동문5길 11-8에 위치해 있으며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운영은 태안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맡는다.‘만족하개’는 최적화된 셀프목욕 장비
태안군이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 4천만 원(도비 25%, 군비 25%, 자담 50%)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번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한 건당 유통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
관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 기위한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태안군은 지난 18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1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태안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은 지난 18일부터 3주간 총 7회에 걸쳐 ▲‘효과적인 SNS 마케팅 활용’ ▲‘사진 촬영 이론 및 실습’ ▲‘효과적인 상품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등 전문 과정 교육을 받을 예정
태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8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군이 읍면방문 및 각종창구를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은 2702건이며 이중 81.6%인 2206(완료 1696건, 진행중 510건)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가장 최근인 올해 1월 방문에서는 총 1350명의 군민이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총 346건을 건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인구유입과 귀농귀촌 지원을 비롯해 원예치유박람회와
최근 인구감소가 지역의 가장 큰 위기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군수가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는 더욱 체감이 큰 사회적 문제”라며 “인구소멸지역에는 수도권의 일
만리포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기공식을 갖고 마침내 첫 삽을 떴다.태안군은 지난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윤희신·정광섭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사장 가세로)가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21명에 총 3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군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키로 하고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장학생은 ▲우수 ▲특기 ▲복지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다. 공고일인 3월 8일 기준, 보호자 또는 본인이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3년간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우수 장학생’은 중·고생(중등 2~3학년 및 고등 1~3학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1차 숨은자원찾기’행사가 지난 11일 태안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 전역에서 펼쳐진다.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8개 읍·면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지난 11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인 태안읍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개최했다.‘숨은자원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