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화훼산업 육성, ‘꽃의 도시’입지 굳힌다내년 9억2,500여만원 투자, 생산시설 현대화 등 추진태안군이 고품질 화훼산업 육성에 올해 이어 내년도에도 9억2,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시설 현대화와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해 ‘꽃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군은 우선 고추, 마늘과 함께 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훼를 전략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지역특화 품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수출작목인 화훼의 생산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비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등 고품질 화훼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2억 2천여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지역특화 품목 육성을 위해 하우스
태안군, 농업 살리기 나선다50여 주요사업에 413억 이상 투자태안군이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군 기반산업인 농업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태안군 새해 예산안에 따르면 최근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웰빙열풍을 타고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내년도 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50여개 주요사업에 413억여원을 집중 투입한다.군은 우선 내년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원면 법산리 연꽃마을을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육성한다. 지난 9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지원 대상마을로 선정된 연꽃마을은 농촌 특유의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다양한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마을로 내년말까지 조성된다.또 농업 경쟁력을 높여 FTA, DDA 등 국내외 시장변화에 군 농가가
태안 농업 경쟁력, 한 단계 성숙2009 농업대학 수료, 83명 전문농업인 육성태안군이 농업대학 운영으로 농업 경쟁력을 해마다 끌어올리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14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서 진태구 군수, 농업대학생,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2009 태안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경영과정 34명, 농촌체험관광과정 49명 등 총 83명이 수료증을 받아 미래 태안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농업경영과정의 이병학(65세, 원북면 양산리)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종진(47세, 근흥면 용신리)씨 등 6명이 공로상을, 유창진(67세 태안읍 어은리)씨 등 10명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바쁜 농사일에
태안군, 직거래장터 운영 대 성공갖은 악조건 속에서 3억원 이상 수익 올려계속되는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 태안군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진행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서 기대 이상의 매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진행된 명절장터를 비롯한 크고 작은 총 7차례의 직거래장터서 총 3억 7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총 매출액 3억 2천여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주요 장터별 일정 및 판매현황은 ▲설 장터(1월 21~22일)-5천만원 ▲추석장터(9월 29~30일)-7천만원 ▲기획장터(10월 22~23일)-5천만원 ▲김장장터(12월 2~3일)-6천만원 등이다. 특히 올해 직거래장터에서는 젓갈, 꽃게, 오징어, 고품질 쌀 등 농수산물은 물론 흑마늘 엑기스, 가시오
소원면 파도리 어촌계원 부자된다총2억8천4백여만원 계원들에게 수익 배당파도리 어촌계(계장 최장열)가 관내 어촌계 최초 수익배당을 했다고 밝혔다. 파도리 어촌계는 지난 9월 말 1종양식장 40ha 전복 임대사업 수익금으로 2억8천4백여만원을 수령, 어촌계원들에게 배당했다고 전했다.총 어촌계원 271명으로 구성된 파도리 어촌계는 이번 수익금으로 1인당 1백만원과 수협출자금 5만원등 총105만원씩 배당 지급한 것이다. 최장열 파도리 어촌계장은 “기존에 마을기금으로 적립했던 수익금을 어촌계원들에게 실질적인 수입이 될 수 있도록 배당 한 것” 이라며 “일종양식장 임대사업 외에도 주 소득원인 바지락 양식장 운영에 따른 수익금도 별도로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계원별 년 5백만
별주부마을, 전국 최고 체험마을 순항농식품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중간평가 2위 차지태안군이 선진 농어촌 체험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남면 별주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중간평가서 우수 성적을 거뒀다. 태안군에 따르면 별주부권역은 10월 중순부터 한달여간 진행된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1단계 중간평가서 전국 40개 권역 가운데 강원도 횡성군 공근금계권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수권역 선정으로 군은 지역발전기금 2천만원과 상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게 돼 별주부권역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별주부권역 개발사업은 200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이듬해 사업 실시설계와 사업부지 확보 후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10월 중순 기반시설, 문화복지시
젓새우 풍년, 어민들 즐거운 비명김장철 맞아 1만원선 거래, 소비자도 부담 경감최근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젓갈용 새우가 풍년을 맞아 어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도 김장비용 부담이 경감돼 가계부담도 줄여주고 있어 어민과 소비자 모두 풍어가를 부르고 있다.태안반도는 본래 왕새우(대하)의 집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요즘 때 아닌 젓새우(젓갈용 새우)가 풍년을 맞고 있다.태안군과 서산수협에 따르면 소원면 모항항에서 지난 10월말부터 하루 평균 35~60톤 가량의 새우가 잡혀 일부는 경매되고, 나머지 일부는 서울 등 대도시로 직판되고 있다.잡는 새우 대부분이 젓갈용 새우로 한창 김장철이었던 2주전까지는 5kg에 10만원 이상의 고가로 판매됐으나,
‘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수출된다총 54톤 호주와 수출 계약, 판로 분수령 기대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태안군의 대표 쌀‘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이하 갯바람 쌀)이 수출길에 오른다.태안군에 따르면 군 쌀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현동)과 한국농수식품 무역협회 호주지사(지사장 김붕구)는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서 갯바람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된 계약내용을 보면 오는10일부터 3회에 걸쳐 총 54톤의 갯바람 쌀이 호주로 수출되며, 계약단가는 kg당 1900원으로 정해져 수출 총액은 1억 2백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무역협회측은 이번 상품이 현지 시장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추가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계약이 갯바람
태안서 짜릿한 ‘손맛’대결, 김영웅씨 1위 영예제1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 바다낚시 대회 성황“오늘의 모든 영광을 항상 고생하며 내조하는 집사람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여보! 나 1등 먹었어”예상치도 못한 1위를 차지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김영웅씨는 시상이 끝난 후에도 얼떨떨하다며 우승소감을 아내에게 돌렸다.지난달 21일 갑작스런 풍랑주의보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28일 근흥면 안흥항에서는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 바다낚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전국의 내로라하는 바다낚시꾼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연합과 (특)한국어촌어항협회의 공동 주관하에 진행되었으며, 대회는 우럭을 대상어종으로 두 마리 합산
태안산 배즙 인기, 매출 신장 기대태안군-주민 건강식품 공동 개발 화제태안군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은 주민이 합동으로 자체 개발한 건강과실 음료인 태안산 배즙이 매출 신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원북면 이곡2리에서 사슴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복순씨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민들레와 녹용, 도라지 등의 건강식품에 배를 혼합해 즙을 낸 가공식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대전 소재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주)대덕바이오가 공동 참여해 기능성과 안전성까지 확보함으로써 매출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김씨는 그동안 녹용을 판매해오면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녹용 특유의 비릿한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이 몸에 좋은 녹용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
올 김장은 바닷물 절임배추로~ 인터넷 쇼핑몰 태안장터 본격 시판태안군 인터넷쇼핑몰 ‘태안장터’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바닷물 절임배추를 상품으로 내놓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태안장터 입점자 협의체인 태안장터영농조합(대표 정낙추)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태안의 맑은 바닷물에 옛날 방식대로 절여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것.시판되는 바닷물 절임배추는 태안 앞바다의 맑은 바닷물과 간수를 제거한 100% 국산천일염으로 절여 배추의 간이 일정하고 맛이 뛰어나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마다 1억~1억5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태안장터의 효자 종목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바닷물 절임배추는 올해도 아직 본격적인 김장철이 오지 않았음에도 주문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태안 황토 알타리무, 인기 ‘무럭무럭’김장철 앞두고 주문량 증가, 재배농가 출하작업 한창김장철을 앞두고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태안 황토 알타리무는 연간 3~4기작 재배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자작물로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어 농가에서 출하작업이 한창이다.태안지역은 알타리무 재배의 최적지로 황토에서 재배되고 갯바람 등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적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어서 전국 제일의 명품 알타리무로 손꼽히고 있다.군내 알타리무 재배면적은 총 450ha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으며, 생산량은 예년보다 증가해 1단에 2,500원에 출하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대
군, 인공어초 시설 사업 완료연안 5개 해역 136ha에 인공어초 투하, 총 10억원 투자태안군이 이달 중순까지 군 연안 5개 해역 136ha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56개의 인공어초 시설 사업을 완료했다.군은 환경오염,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어 수중에 인위적 구조물을 설치해 물고기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고 수산자원의 서식, 산란, 치어, 생육장을 마련해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증강시킨다는 계획이다.올해 조성된 인공어초는 팔각상자, 정삼각뿔, 돔형증식초형, 잠보형, 대형강재형 등 5종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인공어초시설 적지로 판정한 곳이다.지역별로는 소원면 모항지구 48ha에 팔각상자형 3개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파도리 상·하지구에 각각 4h
인삼, 농가 소득작물로 급부상한해 약 150톤 생산, 재배 농가와 생산량 해마다 증가해인삼이 군내 농가에 새로운 소득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금년도 군 인삼 재배 면적은 약 193ha로 지난 2005년 75ha 보다 2.5배 이상 증가, 해마다 20~30ha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배 면적이 늘면서 생산량도 지난해 141톤에서 올해 150톤으로 증가해 태안군이 새로운 인삼 집산지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인삼의 특성상 새로운 토양이 필요하고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기존 농작물 재배를 포기하는 대신 그 땅을 임차해 인삼을 키우려는 대규모 재배농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태안지역이 인삼 재배에 적합한 황토 사질토양과 바닷바람으로
태안산 고추 매운 맛, 전국 입맛 사로잡았다안면도농협 고춧가루 판매 12억원 초과, 판로 다양태안산 고추의 매운 맛이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6쪽마늘과 함께 태안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잡고 있는 태양초 고추가 올 초부터 이달 중순인 현재까지 판매한 금액이 12억 1,500만원을 넘어서 농가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군내 고추 집산지인 안면도농협이 태양초를 고춧가루로 가공, 판매되고 있는 안면도농협 고춧가루는 500g, 1kg, 3kg 단위로 각각 1만4천원, 2만8천원, 7만1천원 등으로 판매되고 있어 타 지역 상품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다양한 판로를 따라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는 인기상품이다.이러한 추세면 연말까지 13~14억원 가량의 고춧가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태안 쌀, 친환경부문 은상 ‘수상’고품질 우수 쌀 대회서 ‘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 우수성 확인태안군의 대표 쌀인 ‘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이 고품질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친환경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제 12회 전국 고품질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갯바람아래 노을에 물든 쌀’이 친환경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우수 특산품 대상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갯바람 쌀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쌀로 인식되고 있다는 평가다.군 쌀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현동)이 생산하고 있는 갯바람 쌀은 서해안 갯벌토양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갯바람 등의 영향으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
수산발전협의회, 어구피해가구 보상금 해결충남연안양조망 영어조합법인은 남면, 안면도 지역에서 양조망을 형성하면서 발생한 지역어민들의 피해에 대해 4,500여만원의 피해금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태안군수산발전협의회(회장 김필문)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남면, 안면도지역 어가 180가구를 대상으로 피해조사에 나서 영어조합법인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이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구, 총 청구액 대비 60%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고 전했다.영어조합법측은“앞으로 양조망 작업을 하면서 어구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김장용 웰빙 무·배추 본격 출하기상청이 이달 말을 김장적기로 발표함에 따라 태안반도의 갯바람을 맞고 자란 웰빙 무, 배추 출하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달 초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한 태안 무와 배추는 비옥한 황토와 갯바람을 맞고 자라 비타민C와 식이섬유,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김장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농협과의 계약재배나 서울 농수산물 시장 등지로 출하되고 있다.특히, 지역적 특성을 살린 바닷물 절임배추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태안 배추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군내 배추와 무 재배면적은 각각 86ha, 168ha로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주요 생산지는 태안읍 도내리와 상옥리, 소원면 영전리 등이다. 배추는 고혈압이나 어지럼증, 변비에 매우 효과적이며, 무는 소화를
태안 앞 바다, ‘물메기’ 잡이 한창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조업 시작, 해장국으로 인기태안 앞 바다에서는 요즘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높은 물메기 잡이가 한창이다.최근 태안지역 인근 항, 포구와 주요 시장에서는 비린내와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물메기가 해장용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제철을 앞두고 근흥면 채석포 등 군내 일부 항, 포구를 중심으로 소량으로 잡히기 시작한 물메기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조업에 들어가 출하량이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향토명으로 ‘물텀뱅이’라고도 불리는 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는 입동부터 동지까지 가장 맛있는 시기로 매년 이때쯤이면 제철 맞은 물메기는 항, 포구가 선창가 식당을 중심으로 탕과 회, 찜 등으로 선을 보이고 있다.특히 물메기 요리로
군 농기센터, 농업발전지도 충남 ‘최고’충남도 2009년 작목별연구회 육성 우수기관 선정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가 충남도의 농촌 지도기관을 대상으로 한 2009년도 작목별연구회 육성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1,122명의 회원이 속해있는 23개의 작목별연구회를 통해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한 각종 축제 및 농특산물 전시, 농산물 평가회 등 각종 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고추축제, 가을꽃 전시회와 기술보급 및 새 기술 영농교육, 타 시군 우수연구회 현장 견학, 브랜드 개발, 판매방법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또 국제품질경영인증(친환경 ISO)의 획득으로 수출시장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