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갑자기 쓰러진 4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해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태안해양경찰서 313함에 근무 중인 박승용 경장.박 경장은 지난 1월 21일 휴가를 얻어 어머니를 모시고 인천공항 출국 수속 중 갑자기 쓰러진 40대 여인을 발견했다. 박 경장은 주저 없이 평소 몸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시행해 위급한 생명을 살렸다.박 경장의 이같은 선행은 목격자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칭찬해주세요’ 코너에 ‘1월 21일 인천공항에서 있던 일입니다’라는 게시글을 지난달 25일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고, 박 경장의 선행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지사장 권영대)는 지난달 29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구호)를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후원물품을 들고 태안군지회 방문한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권영대 지사장과 전국전력노동조합 대전충남지부 임성택 태안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은 쌀과 생필품을 태안군지회에 전달했다.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조구호 지회장은 “명절이 되면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한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 준 물품은 중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중증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박승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원관리청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원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근흥면체육회(상임회장 임민찬)가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근흥면체육회는 지난 11일 근흥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상임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면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랑의 쌀 1,500kg을 기탁했다.임민찬 상임회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면내 각 마을에 배포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수 십 년째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는 ‘가위천사’ 강춘실(50·여) 씨의 미담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안면읍 소재 ‘안전지대미용실’ 대표의 처인 강 씨는 약 30여 년 간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재가방문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현재는 매월 1회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 이·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지난달 28일 강 씨는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요청으로 거동을 전혀 할 수 없는 한 중증장애인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했다.이·미용 봉사를 받은 할머니는 “그동안 걸을
안면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수희)와 안면읍사무소(읍장 가용현)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안면읍여성의용소방대 회원 15명은 지난달 24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거동이 힘들어 목욕하기 불편한 안면읍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안면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추석에도 목욕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오수희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
사랑의 온도계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태안군에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과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비정규직지회(지회장 김태현)는 지난달 30일 성금 기탁식을 갖고 1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김태현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8일에는 문기석 태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이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1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태안군에 지역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과 물품, 장학금 기탁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축협낙우회·낙협낙우회·서산태안검정회는 지난 7일 가세로 군수와 각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각 100만 원 씩 총 3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한국서부발전(주) 관사인 이화마을과 새빛마을 관리실 직원 모임인 ‘둥굴회(회장 박종실)’도 이날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도 줄을 이었다.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조원상)가 떡국떡 150박스(2kg
득호마린 조선소(대표 윤희순)가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군에 따르면 득호마린 조선소는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3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윤희순 득호마린 조선소 대표는 “태안의 발전과 지역 미래 역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득호마린 조선소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서산장학재단 소원면지회(지회장 지재돈)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이웃돕기 성금이 소원면에 전달됐다.지재돈 지회장과 회원들은 구랍 27일 회원들의 특별회비를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소원면에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화동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지난 7일 태안군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문향숙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갖고 1,272,400원을 태안군청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가세로 군수, 문향숙 교장을 비롯하여 이진영 교사, 김태경 학부모회장, 김민서 학생회장이 참석하여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20일에 열린 ‘2018 작은 손 큰 사랑,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성금은 태안 관내 도움의 손길을 요하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태경 학부모회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과
태안군이 지방세 환급금 기부 시책을 상시 운영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선다.‘지방세 환급금 기부’는 납세자들이 본인에게 지급될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시책이다.군은 과세물건 변경 및 국세경정 등으로 발생하는 환급금의 대상자에게 기부 절차를 안내, 평소 기부에 관심이 있는 지방세 환급 대상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 결과 군은 2018년 총 71건 62만 1,160원의 기부를 받았으며, 지난 2일 지방세 환급금 기부자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송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태안노인복지관(관장 정성채)은 지난 2일 기해년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국서부발전(주)에서 800만원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에게 떡국대접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태안군 내 독거어르신 650가정 대상으로 다가오는 명절(설날)에 식품키트를 준비하여 전달할 계획이다.복지관 관계자는 “떡국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명절(설날)에 외롭게 혼자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품키트를 드릴 수 있어
안면고등학교학생회(회장 신예규)는 지난 2일 송란제에서 학급별 체험부스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결핵환자를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 구입과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지난 연말 교내 축제인 송란제에서는 각 교실에서 사진촬영, 타로 점보기, 페이스페인팅 외에 각종 먹거리를 준비하여 학급별로 개성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이 얻은 수익금은 학급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학생들은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과 재학
본지 독자권익위원이면서 태안읍 특산물전통시장 상인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명화 씨가 출연료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해 기해년 새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최 씨는 지난 2일 태안읍을 방문해 KBS-1TV에서 매주 토요일 전파를 타고 있는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20만원과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명화수산’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20만원을 더해 총 4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최 씨가 출연한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은 역경의 세월을 살아온 대한민국 시니어들의 다양한 인생과
세밑 한파가 계속되던 구랍 28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 이하 협의회)에서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사랑의 이불 나누기’ 행사가 열려 훈훈함을 주고 있다.이날 행사는 연말 추운겨울에 대비해 군내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80여 가구에 전달될 이불은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오병영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협의회는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임흥순) Wee클래스 또래상담사들이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 전액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태안여자중학교 Wee클래스 임덕심 상담교사와 또래 상담사 2학년 가효원, 김연지 학생은 구랍 19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29명의 또래상담사를 대표해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임덕심 상담교사는 “나눔행사를 통해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학교생활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일환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학생들이 기특하게도 수익금 전액 어려운 장애인들
태안군에 지역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및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공덕사 혜연스님)는 구랍 27일 가세로 군수와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태안군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4년 간 총 1,800여 만 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혜연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안면고등학교(교장 김동현)는 구랍 20일 5~6교시에 급식실에서 ‘섬김과 나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2018 농어촌체험학습 및 텃밭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르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학습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태안특산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문기석)는 구랍 24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군 관계자와 문기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203만 2,280원을 군에 기탁했다.기탁금 203만 2,280원은 지난달 20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전통시장내 카페인 ‘참새와 방앗간’에서 열어 생강차, 유자차, 커피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