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새태안에서! 펼치자 충남의 꿈!’태안군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리고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군 교육체육과 구승회 과장은 지난 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 군민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군은 총 21개 종목 18개 경기장의 사전점검을 통해 점차 촉지도, 슬로프, 휠체어리프트, 그레이팅 덮
‘태양,소나무,바다의 풍경을 담아 휴식과 치유를 하는 편안한 공간’ 만들터 30년의 헛 약속, 이번에는“안면도 주민도 모르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충청남도는 우선협상자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지난 7일 충남도가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에 단독 응모한 ‘(주)케이피아이에이치(KPIH)안면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는 보도이후 안면도꽃지해수욕장 번영회 박광근 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남도의 갑작스런 발표에 이의를 제기했다.충남도의 발표이후 만난 안면도관광지비상대책위 관계자도 충남도의 이같은
처음처럼지방자치시대를 이끄는 정론지로 지난 29년간 민들레 홀씨가 되어 태안군 발전을 위한 대안제시와 공정하고 올바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태안신문이 다시 다짐합니다.처음처럼 뜨겁게, 끈질기게, 올바르게 태안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주)태안신문사 구성원 일동
[편집자 주] 올해 서른살을 맞은 청년 태안군은 비록 인구는 복군 당시 8만선에서 현재는 7만선이 무너진 6만4천여명으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2002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변곡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사고는 복군 이후 태안군을 최대의 위기로 몰아 넣었다. 이후 다시 복군 30년을 맞은 2019년 태안군은 살림살이 규모나 군민들의 의식 수준에 있어 전국에서도 내로라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가세로 군수 취임 이후 경제적 영토를 넓히기 위한 광개토대
[편집자 글] 1989년 1월 1일 복군된 태안군이 올해로 복군 30년을 맞이했다. 이에 태안군이 복군 30주년 행사에서 전시한 통계로 본 복군 30년의 발전상을 지면으로 옮겨, 태안군의 발전상을 되돌아 보며 자랑스런 태안의 역사를 성찰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삶과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과학으로 되살린 해양실크로드 유물과 신안선’ 국제학술대회서 주제 발표 수중문화재의 보고 태안 마도 앞바다에서 출수된 청동유물 중 청동숟가락 8점을 분석한 결과 청동숟가락의 납과 구리 원료 산지가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의 구리광석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문화재연구소 김소진 학예연구사는 지난달 24일 목포 샹그리아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린 ‘과학으로 되살린 해양실크로드 유물과 신안선’ 주제의 학술대회에서 ‘태안 해역 출수(出水) 청동유물의 금속학적 특징 및 산지 분석’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김 연구사는 발표를 시작
“사람 살리는 데 면허가 전부는 아닙니다”손봉진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의 친 동생으로 무역업 하다가 변신 [덧붙이는 글] 창간 29주년을 맞은 본지는 지난달 중순 남면 곰섬로 생가에서 오마이뉴스 민병래 기자가 인터뷰 한 손병덕 선생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민병래의 사수만보 5화’를 전재합니다. 그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사할린에서 싹 튼 아리랑 침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손병덕. 그는 사할린에서 침뜸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25년여를 살아왔다. 그렇다고 침구사도 아니고 면허를 가진 의료인도 아니다. 그렇지만 사할린 사람
"값싸고 품질 좋은 태안산 농산물 다 모여 있네"전국 지자체 직영 최대의 매장으로 로컬푸드의 6차 산업화 가능성에 도전장 내밀어 태안산 농산물 다 있다“솔방울도 파네”(안면읍 황도리 주민)“호박고구마 포장이 소포장만 있으니 아쉽네요, 박스 포장은 없나요?”“농산물이 매우 신선하고 값도 시중보다 싸다”며 “카페도 있고 주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도 있어, 태안에 놀러올 때마다 들르게 될 것 같다”(서울에서 온 한 아주머니)“멋진 포장지에 내 이름이
민선7기 군민의 큰 일꾼인 가세로 군수의 ‘태안이’ 미래 성장 일기태안고등학교 총학생회장 최 수 빈 안녕하십니까. 태안군의 새로운 큰 일꾼, 제7대 민선 군수 가세로입니다.1989년, 태안이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지금부터 30년 전 1989년, 태안군이 서산시로부터 복군 되어 독립을 이루었습니다.‘태안이’가 새로 태어난 것이죠.태안군에게 이 날이 없었으면 오늘 또한 없었을 것입니다.이 날을 위해 애쓰신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이신 당시 군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사랑과 존경을 표합니다.저는 오늘 여러분들께 태안 복군 30주년에 관한 희
복군 30주년을 축하하고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과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외 우호도시들이 태안을 찾았다.군에 따르면 태안 복군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달랏시 ‘휜티 탄 수안’ 당서기와 중국 태안시 ‘장 인’ 비서장 일행이 태안을 방문했다.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베트남 달랏시 ‘휜티 탄 수안’ 당서기 등이 모여,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체결에 관한 세부 사항 등을 상의하고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심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특히 화훼 분야의 민
“태안이 천혜의 자원이 많은 곳이고 한다. 연간 1,100만 명이 다녀간다는데 남는 게 없다. GRDP 1조 7천억원 중 대부분은 전기와 가스로 1조원을 벌어들인다. 나머지는 서비스업과 농·어업인데 농어업은 다 해봐야 2,145억 원이다. 복군 30년을 맞은 태안이 어디로 가야하나”가세로 군수가 합동 정책세미나 자리에서 태안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비전으로 광개토대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가 군수는 지난 2일 복군 30주년 기념으로 열린 태안군-충남연구원의 합동 정책세미나 자리에서 토론자로 나서 “현재의 상태로는 비전이 없다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대내외에 알린 5일간의 여정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태안군은 지난달 30일 축하 전야제인 ‘MBC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5일간 군민과 함께 만든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자평했다.특히, 지난 1일 태안군민의 날을 맞아 열린 복군 30주년 기념행사는 국내외 내빈, 출향인,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군 30주년 영상 ▲특별공로상, 태안군민대상, 태안군을 빛낸 인물 시상 ▲태안 미래 비전 선포 등이 펼쳐지며 대내외에 태안군
태안군민의 뜻을 한데 모아 선정한 태안 미래비전인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도시 태안!’이 ‘희망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대내외에 선포됐다.태안군은 지난 1일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복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양승조 도지사, 가세로 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베트남 달랏시 ‘휜티 탄 수안’ 당서기, 중국 태안시 ‘장 인’ 비서장, 내외빈, 기관·단체장, 출향인, 군민 등 총 1,000여 명이 청소년수련관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복군 30주년 기념 본행사’를 열었다.특히, 이날 본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태안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태안군은 지난 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는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의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과 김종화 책임연구원의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 확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이인배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이 좌장으로 나선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구규모 유사 전국 23개 지자체 중 고속도로 접근성
[편집자주] 태안군이 복군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달 4일 전국노래자랑까지 5일간 다채로운 행사로 축하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태안군민의 날인 지난 1일 열린 ‘복군30주년 기념행사’는 두시간을 넘겨 진행되며 숱한 화제거리와 함께 뒷말을 남겼다. 이에 본지에서는 복군 30주년 기념행사의 뒷담화를 통해 복군30주년 기념행사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특별공로상에서 배제된 태안군의회… 역대 군의원들 ‘발끈’태안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열린 복군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다양한 시상식도 열리며 축하
태안군 가세로 군수의 광개토대사업의 핵심 사업대상지 중에 하나인 근흥면 격렬비열도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秘境) 10선에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우리나라 전 해역 848개 정점을 대상으로 연안, 갯벌 및 암반 생태계 등을 종합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최종 10선을 선정했다.태안 격렬비열도는 바닷속에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자연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생물다양성과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에서 빼어난 가치가 높이 평가돼 서해안에서는 유일하
태안군 고속도로 연결, 격렬비열도 국가 매입 및 접안시설 마련, 부남호 역간척 사업 등 건의 서해영해기점이자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세로 군수의 적극적인 피력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수뇌부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가 군수는 지난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황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설훈·이형석·이수진 최고의원,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비롯, 양승조 충남도
문정식, “두 조합 때문에 개표가 늦어졌다”며 전 조합장 불러 함께 기념촬영도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개표가 진행된 태안군민체육관. 투표 종료시간인 5시를 조금 넘겨 투표함이 속속 개표장에 도착했다.정하정 태안군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 개표에 들어간 10개 조합의 개표는 총 선거인수 21,441명 중 18513명이 투표하며 전체 투표율 86%를 보이면서 2시간 안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안면도농협과 안면도수협에서 최종 4표와 6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면서 재검표에 수
올해 두 번째로 펼쳐진 제2회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규정상 개표장에 들어올 수 없는 출마후보자들이 대거 개표장 안으로 들어와 개표를 참관했다.개표 초기 통제가 느슨한 틈을 타 한 후보자가 개표장 안으로 들어오자 뒤이어 다른 후보자들도 대거 선거참관인 옷을 입거나 개표장 출입증을 목에 걸고 개표장을 서성거렸다.일부 후보자들은 태안군선관위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개표장 옆 체육관 관중석에 앉아 개표를 지켜보기도 했지만 초조한 후보자들은 개표 상황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기 위해 개표기 가까이 다가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