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유해봉환 및 성금모금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후 본격 모금활동 개시미주 한인회와 가교역할해 온 이수연 상임이사 4월 방미, 유해봉환 법정 증언 지난해 국가보훈부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던 우운 문양목 선생의 유해봉환 절차가 우운 선생이 잠들어 있는 파크뷰 공동묘지 관리사무소 측에서 직계자손이 아닌 손자 세대는 묘지 이장 권한이 없다는 유권 해석에 따라 법원의 판결을 요구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인 가운데 올해 유해봉환 추진을 위한 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이하 ‘기념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위험천만한 해변 바다낚시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태안군과 만리포관광협회가 지난해 홍보와 계도를 했음에도 또다시 불법인 해변 낚시로 관광객들의 안전도 위협하고 생태계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지도 단속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49% “높다” 답변… “적정” 답변 중 읍면별로는 고남면 71.9% 가장 높고, 태안읍 40%로 가장 낮아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적용될 의정활동비 인상 한도를 태안군이 최대치인 월 150만원으로 정해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월 150만원’으로의 인상과 관련해 태안군민들은 설문조사 대상 중 과반수가 넘는 51%가 “적정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높다”고 답한 군민들은 49%로, 단 2% 차이로 태안군의원들의
인근 지역 주민들 유해물질 노출에 불안한 시간 보내 지난 5일 새벽 태안읍 삭선리 태안농공단지에 위치한 D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 8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이날 화재는 새벽 5시 46분경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태안소방서는 새벽 6시 1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쏟았다.현장에 도착한 태안소방서는 우선 건물 및 외부 자재가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숙사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5명을 대피시키고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돌입했으나 판넬형 공장
지난 한 해 태안군에서는 모두 87건의 화재가 발생해 8억9천만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는 비주거 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기로 인한 화재가 34.5%로 가장 높은 화재원인으로 나타났다.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023년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알리며, 가장 많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태안소방서의 화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태안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7건으로 재산피해 8억9천만 원이 발생했으며, 2022년 대비 화재는 2건(2.2%)
월 150만원 인상안 확정되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현재보다 매월 40만원 인상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적용될 의정활동비 인상 한도를 태안군이 최대치인 월 150만원으로 정해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회의원들에게 적용할 의정활동비 인상 한도를 여론조사로 결정한다.태안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용복)는 지난달 26일 제3차 태안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민여론조사를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폭을 결정하기로 논의했다. 여론조사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1
설 명절을 맞아 태안해양경찰서가 달지난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안전한 농·수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민생침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이번 특별점검에는 전국 외사경찰관 60명이 투입되며 중점 단속대상은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유통질서 교란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폐기대상 식품의 판매 등이다.특히 해양경찰 특별점검반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보를 위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유명 수산시장 ▲대형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에 설치된 종합방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협력사 직원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달 21일 새벽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발전 협력사에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이날도 평소와 같이 동료와 함께 야간순찰 업무를 하고 있었다.A씨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지자 함께 근무 중인 동료직원은 제어실 및 태안화력발전소 내 종합방재센터에 긴급 신고를 했다.신고를 접수한 종합방재센터는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즉시 현장으로 보내 쓰러진 A씨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에 이어 병원으로 후송해 병세의 악화를 막고 위급
‘특별경로당’의 법리적 해석을 두고 맞부딪치며 법정 다툼까지 일었던 제13대 태안노인회장 선거. 결국 소송을 취하하며 ‘특별경로당’과 관련한 논란이 일단락 된 가운데 제14대 태안노인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이 시작됐다.(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와 태안군에 따르면 제14대 태안노인회장 선거가 오는 2월 2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투표가 진행된다.현 이용희 태안노인회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며, 후보 등록이 끝나는 26일 오후 12시 이후부터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경 격력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태안 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어선 A호(개량안강망, 9.77톤, 승선원 3명)가 통신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5척을 급파했다.급파된 경비함정은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A호를 발견, 인근조업 어선에 의해 구조된 선원 3명을 무사히 육지까지 이송했다.앞서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도착 전 인근 조업 어선 및 선박들에게 수색협조를 요청했으며 10시경 인근 조업선에서 사고어선 선원 3명 전원을
올해 인구 6만선도 '위태위태'… 2023년 12월 말 기준 태안군 인구 6만 784명 지난 한 해 태안군에서는 모두 145명의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사망자는 750명으로 무려 5배가 넘게 많았다.특히 지난해 말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 746명으로 올해 안에 인구 6만 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지난 10년간 태안군 인구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2013년 6만 2416명 ▲2014년 6만 2574명 ▲2015년 6만 3484명
지난해 태안군의 고위험 음주율이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위험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에서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을 나타낸 것으로 태안군의 수치는 충남도내 최소치인 부여의 두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음주율에서도 태안군은 60.1%로, 보령시(62.8%)와 계룡시(61.1%), 당진시(60.5%)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인 58%, 충남 평
소아당뇨 투병 중인 딸 다년간 치료…경제적 어려움 커원북면 대기리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 15분께 원북면 대기리 한 주택가에서 남편 A(45)씨와 아내 B(38)씨, 9세 딸이 숨져 있는 것을 이날 오전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앞에 있는 차 안에서 이들을 발견했다.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A씨와 B씨가 각각 쓴 A5 2장 분량의 유서도 발견된 가운데 A씨 가족은 전날 저녁 함께 사는 모친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이 든 것을 확인한 뒤, 차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지난 4일 오후 한서대학교 대기질 관측 항공기에 직접 탑승하여 서해안 일대의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항공관측 비행을 했다. 임 차관은 이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의 세부 과제인 ‘미세먼지 관측 강화(항공관측)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비행장을 찾았다. 국립환경과학원 박정민 과장의 대기질 항공관측에 대한 설명과 김종호 한서대 환경·토목·건축학과 교수로부터 대기질 관측 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임 차관은 관측 장비가 탑재된 Beechcraft 1900D 항공기에 기후대기연구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한국서부발전 안전품질처로부터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1,258,000원 상당의 원형 테이블을 후원받았다고 구랍 26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원형 테이블은 송년감사행사를 진행하는데 사용되었으며, 다양한 사업 진행 시 지역 어르신들과의 담소를 나누는 공간조성에 활용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정 나누기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주) 안전경영처 이현우 처장은 “이번 지원으로 더 안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마련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법무법인 ‘대륙아주’ 선임해 대응 나서··· 서해안연합회 이사장 및 사무총장 수사 검찰 송치 배분사업계약 해지와 함께 배분금 미집행 잔액 전액 반납 통지에 불응하고 있는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과 서해안연합회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칼을 빼 들었다.최후 통첩에도 불구하고 허베이조합은 정기예금에 대한 50억원이 넘는 이자손실 등을 이유로 정기예금으로 맡겨진 기금을 포함해 1750여 억원을 반환하지 않고 있다. 허베이조합 태안지부가 서산수협 등 금융권에 맡긴 1452억원 규모의 정기예금은 내년 4월이 만기
국가사적 제560호 안흥진성 군사보호구역 해제,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추진 등 군민 총의 결집도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태안판 더글로리 여중생 학폭 등 충격적인 뉴스도 계묘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며 주요뉴스로 선정올해 계묘년 한 해는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2명의 군의원이 새로 선출돼 구성된 제9대 태안군의회가 개원 직후부터 가세로 군수와의 대립각을 넓혀 온 가운데 계묘년 신년에도 각을 세우며 불편한 동거가 이어졌다.그러는 와중에 민선7기부터 해상풍력발전과 충남광역해양자원순환센터, 공영주기장 수목
겨울을 나기 위해 원북면 황촌리 소재 논에 나타난 독수리. 독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2급으로 일부 개체가 월동을 위해 한반도를 찾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수리류 중 몸집이 가장 크다.(사진= 독자제공)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흘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태안해경은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행사 등으로 다중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태안지역을 찾은 국민들에게는 ▲물 때 및 기상정보 수시 확인 ▲동상 예방을 위한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 착용 ▲표면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는 테트라포드, 갯바위 등에 오르지 않기 ▲몸에 이상이 있을 시 즉시 따뜻한 곳에서 휴식
“성질상 허용되는 모든 세목에 탄력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지방세법의 입법 취지” 강조 태안군을 비롯한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들이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이 확대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태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해 충청남도·당진시·보령시·서천군 등 충남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추진 TF 회의’를 열고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번 회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