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사상 초유 태안군수 취임식에 태안군의회 의장 없이 참석 제9대 태안군의회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태안군의회의장을 선출하지 못해 의장 없이 태안군의원들이 태안군수 취임식에 참석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태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9대 태안군의회 출범을 앞두고 열린 전반기 의장 선거를 안건으로 임시회가 소집됐지만 결국 파열음이 새어 나오면서 예정된 회기를 정회했다.제9대 태안군의회는 의원정수 7명 중 무려 4명이 3선 의원이며, 두명은 재선의원, 비례대표만이 초선 의원으로 구성됐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무분별한 수도권 위주의 성장개발정책 때문" 지적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과거에는 수도권 발전을 억제하고 수도권의 시설을 지방으로 강제 이전해 수도권과 지방의 성장격차를 줄이는 획일적인 분산정책은 결국 실패했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고 발언의 피장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발언은 1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성과와 평가를 깡그리 무시한 것일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2단계 공공기관
일부 참석자 “이해할 수 없다” vs. 해당의원 “건강상 이유” 해명 제9대 태안군의회가 지난 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의장단 선출을 위한 제28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군의회의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개원식에 앞서 열린 임시회에서는 3선의 신경철 의원을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전재옥 의원을 전빅 부의장에 선출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참석한 채 의장단이 선출돼 제9대 군의회는 향후 ‘합치’라는 과제를 남긴 채 반쪽 출발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쓸 ‘힘쎈충남’이 힘찬 첫 발을 뗐다.민선8기 충남도정을 이끌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지난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쎈충남 개막을 안팎에 선언했다.충남도내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경제인, 다문화가정, 의료인,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취임식은 도정비전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 등의 축하메시지 낭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충남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8일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그 수순으로 지역위원장을 공모한 뒤 지난달 30일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지역위원장은 이달 22일 경 최종 확정된다.그동안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을 맡았던 조한기 위원장이 당 상무위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하지 않은 가운데 공모결과 서산태안지역위원장에는 염주노 천안갑 운영위원이 단독으로 공모했다.본지 보도 이후 염주노 서산태안지역위원장 후보는 “천안갑 사무국장은 한 적 없고, 천안갑 운영위원이며, 민주당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제3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했다.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방한일 의원(예산1, 국민의힘)이 39표를 받아 당선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5표를 받은 최창용 의원(당진3, 국민의힘)이 선출됐다.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와 사무처, 의회 소관 조례, 의회 운영에 관한 규칙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한다.방한일 운영위원장은 “여러 상임위원회와의 소
민선 8기 충남도 첫 정무부지사에 기획재정부 소속 고위공무원인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임명됐다.김태흠 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1호 결재’ 서명식도 가졌다.전 정무부지사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을 비롯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정부 사업 유치, 지역 현안 해결, 정부예산 확보 활동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서천 출신인 전 내정자는 대전 동산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3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기재부 법사예산
충남도의회는 제12대 전반기 의회 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중 국민의힘 소속은 4명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2명이다.도의회는 지난 4일 제3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경제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기획경제위원장에는 김명숙 의원(청양,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문화위원장은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이 각각 46표, 45표를 받아 당선됐다.복지환경위원장은 44표를 받은 김응규 의원(아산2, 국민의힘)이, 농
성일종 국회의원(사진)은 지난 4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국가해양정원의 지정 및 예산지원 등의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현행 해양생태계법에 따르면 해수부 장관은 해양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해양경관이 수려한 경우 등 특별히 보존할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그러나 해양보호구역을 보전 및 관리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보호구역의 이용이나 접근이 어려워 국민의 무관심 또는 괴리감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성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
충남도의회는 지난 4일 제12대 의회의 개원식을 열고 충남의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해 화합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조길연 의장 등 12대 의원 48명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도·교육청 간부 등 120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국민의례와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회는 개원식에 220만 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으면서도, 검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도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조길연 의원(부여2·국민의힘)이 선출됐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 제3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길연 의원이 의장으로,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과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제1·2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조 의장은 재적인원 48명 가운데, 43표를 획득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의원과 홍 의원은 각각 44표, 42표를 받아 제1·2부의장 자리에 올랐다.조 의장은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상
상무위원에 보낸 메시지 통해 “권리당원 한 사람으로 노력” 포부 밝혀채 2년도 남지 않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할 적임자 물색도 과제지역위원장에 염주노 충남도당공천관리위원 단독 공모… 당내 반감↑ “저는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하지 않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네 번 째 낙선했을 때 마음 먹었는데 대선과 지선을 함께 치루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늦어졌습니다. 네 번을 출마해서 당선되지 못한 것은 이미 제 능력과 가치에 대한 평가가 내려진 것인데 제가 지역위원장직을
더불어민주당 6명, 무소속 1명에서 민주당 4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된 제9대 태안군의회 당선인들이 교례회에서 첫 상견례를 가졌다.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4일 본회의장에서 신경철 현 의장을 비롯한 제9대 군의원 당선인들과 가세로 군수, 의회사무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당선자 교례회를 열었다.이번 교례회는 의원 당선자 간 첫 상견례로 상호인사와 더불어 군의회 현황 및 개원 관련 사전 안내사항 청취를 통해 곧 있을 제9대 군의회의 순조로운 출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태안군의회는 6월
다음달 1~5일 제338회 임시회 열고 원구성 마무리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대 충남도의원 당선인 48명을 대상으로 의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당선인 간 상견례와 사무처 간부 소개, 도의회 현황을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회기 운영 및 원 구성 계획, 맞춤형 의정 홍보 방안, 입법정책 및 예산정책 지원 방안, 그리고 도정 및 교육청 현황 등을 당선인과 공유했다.이날 참석한 도의원 당선인들은 앞으로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행정감사·예결산 심사기법 등 교육… 체계적 의정활동 지원 기대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27일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등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지원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 연구,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교육내용은 ▲정책지원관 안내 ▲공직문화 및 소통 방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사진)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 연금체계의 개혁 방향과 과제’를 개최했다.현행 법정연금은 기초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국민연금의 경우 과거에는 고성장과 인구증가 등을 통해 연금체계의 합리적 운영이 가능했으나 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되어 왔다.이처럼 국민연금 개혁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정부의 개혁 의지 및 노력의 부족으로 현행 연금체계의 유지는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다가오고
7개 상임위 체제로 전문적 의안 심사 및 현장 행보 강화에 주력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7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제12대 충남도의회 개원에 앞서 2020년 7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효율적 의회 운영 도모하는 ‘의회운영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결정한다. 의회사무처 업무 전반을 다루며 의회 조례와 규칙을 합리적으로 해결, 효
6.1지방선거에서 태안군의원은 7명의 군의원 중 단 두명만 새얼굴로 바뀌었다.태안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재옥 의원과 김기두 의원, 무소속의 김영인 의원이 군민의 선택을 받았고, 나선거구에서는 현직의 신경철 의장과 박용성 의원, 6대 후반기의장을 역임한 김진권 의원이 민의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김기두 태안군의원-주민참여 열린감사제도 운용방안 모색 등 주민 직접참여 넓혀갈 길 마련]3선에 성공한 김기두 태안군의원은 의회 위상을 더 단단히 세워 견제와 감시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김 의원은 주민참여 열린감사제도
민선 8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군민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태안 출신 출마자들이 고향이 아닌 타향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민의의 전당에 입성했다.주인공은 충남 아산시에서 충남도의원에 당선된 안장헌 당선인과 천안시에서 충남도의원에 당선된 김선태 당선인, 서산시에서 서산시의원에 당선된 문수기 당선인, 서울 금천구의회에서 금천구의원에 당선된 장규권 당선인이다.특히, 안장헌, 김선태, 문수기 당선인은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권자들의
다님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연경)가 5월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6월 1일 지방선거의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소 모니터링'사업을 진행한 가운데 태안군의 투표소 일부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투표소 모니터링'사업은 투표소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확보하여 장애인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되었다. 장애 당사자들이 청양군, 부여군, 서천군, 서산시, 태안군 등 충남 서해안권 5개 지역 투표소 설치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경사로, 장애인화장실, 엘리베이터,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