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강한 해파리 생명 위협하기도최근 수온 상승 등 온난화가 계속되면서 서해 앞바다에서도 해파리떼가 출몰하는 가운데 해수욕장까지 몰려와 피서객들을 습격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독성이 강한 해파리로부터 쏘일 경우 구토와 호홉 곤란, 마비 등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즉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실제로 지난 2일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김모(여·37·서울시 노원구)씨가 해파리에 쏘여 피부가 심하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태안지역 해수욕장에서도 해파리의 공격이 시작되었다.이에 대해 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서해안 일대에 독성 해파리 떼가 자주 발견되며 종종 물놀이 피서객들이 해파리에 쏘
복직 20여일 만에 군에 사표 제출지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태안군청 공무원의 청소년 성매수 사건으로 사법 처리되었던 A씨가 복직 20여일만에 결국 태안군에 사표를 제출했다.지난 7일 태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충남도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태안군에 복직 되었던 A씨가 지난 6일 오후 5시경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A씨의 복직 사실이 알려지면서 태안군청 홈페이지 등에는 비난성 글이 오르기 시작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3일에는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가 태안군청 현관 앞에서 성매수자 태안군청 복직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단체는 ‘정말 태안을 어줍짢은 곳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의 한 범죄자가 정직3개월의 징계를 다 마
지역주민 “준법정신 없는 관광객 꼴불견”, 피서객 “바가지요금 심각한 수준”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 1일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태안군에 위치한 여러 해수욕장을 방문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다.먼저 번영회와 지역주민들은 무엇보다도 피서객들이 보다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선진국형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한다.휴가철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린 태안군의 주요 해수욕장들은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길가나 해변에 그대로 방치되는가 하면, 심지어는 꽃지 해수욕장 해안가 인근에 조성된 조형물 잔디밭에 버젓이 텐트까지 치는 등 양심 없는 피서객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또한, 안면읍해수욕장 근처에는 해안도로를 따라 피서객 차량들이 무단으로 주차를 하여 2차선이 이곳을 빠져 나가기
지난 5일 새벽 3시께 태안읍 삭선리의 H가든에서 불이나 조립식 건물 내부 207.9㎡ 중 16.5㎡와 주방기기 등을 태워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하지만 불이 날 당시 식당은 문을 닫고 모두 퇴근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한편 경찰은 환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소근리 약 600년 된 이팝나무 놓고 학계ㆍ주민 등 관심 집중소근산성 인근에 산성축조와 함께 식재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목에 대한 학계와 주민들의 관심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번에 발견된 이 나무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이팝나무로 주민들의 의견과 자료에 의하면 소근진성이 축조된 1406년도에 함께 식재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약 600년 정도된 이 나무는 관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이남지역에서 주로 분포되어 있다.따라서 인근 주민들은 이 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국가적으로 보호ㆍ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실제로 타 지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둘레나 높이에
태안 앞바다에서 잇달아 고려청자가 발견이 되면서 세간에 다시금 태안앞바다에 얼마큼의 가치가 있는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러한 관심은 이제 군민적 공감대가 형성이 되더니 급기야 태안지역에서 발견된 고려청자가 어디로 가는가에 모아지고 있다.현행 체제로 보아서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있는 목포로 태안에서 발견된 유물이 옮겨지는 것이 기정사실이다.하지만 이에 대해 지난달 26일 근흥면 발전협의회, 이장단 등 주민들이 태안에서 발견된 유물은 태안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현수막을 근흥면 곳곳에 게시를 하기 시작하더니 태안읍에도 태안군 개발위원회가 가세를 하는 등 전 군민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급기야 지난 4일에는 국립해양문화전시관 건립을 위한 민간유치추진위원회 발기인 대
지난 8월 3일에서 4일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군내 주요 해수욕장에는 60만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사진은 만리포해수욕장 모습)*****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마도 근해, 바람아래 해수욕장에서 고려청자 잇달아 발견태안 앞바다에서 잇달아 고려청자가 발견돼 새로운 보물 창고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고려청자가 발견된 지점은 지난달 23일 청자 운반선이 발굴된 충남 태안군 근흥면 대섬 앞바다로부터 5㎞ 떨어진 마도 근해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 근해에서 지난달 26일과 27일 각각 어부 정모(49)씨와 심모(53)씨가 조업 중 고려청자를 발견해 군에 신고했다. 신고된 유물은 완형품 5점과 파편 7점의 연판문대접(연꽃문양)과 민무늬대접으로 사용된 흙이 거칠고 푸른색(비색)을 띄고 있으며 대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유물과 달리 투박한 형태를 지닌 질그릇이어서 당시 서민들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27일에는 고려청자대접
수십조원 국부손실 방지하는데 기여세계 1위의 우리 선박ㆍ조선소 건조 기술을 ‘통째로’ 중국에 유출하려던 전직 조선업체 기술부장 등이 국정원 요원들의 끈질긴 추적에 기술유출 직전 덜미가 붙잡혔다. 이들이 전 회사에서 불법으로 유출한 자료에는 국내 조선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 시추선, 천연액화가스(LNG)선, 자동차 운반선 등의 설계도면 뿐 아니라 조선소 건설 도면까지 포함돼 있었다. 지난 1월.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우리나라 조선업의 기술력이 세계적인데다 부가가치도 높아 산업스파이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선업체가 밀집한 부산ㆍ경남ㆍ울산 등을 돌며 기술 유출 예방 정보활동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한 업체로부터 “전직 기술기획팀장이 지난해
농가 소득에 효자 태안농협 스페인산마늘 수매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13일까지 평천리 농협 집하장에서 스페인산 마늘 600톤(수매가 8억원)을 수매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정적인 판매로 지역농업인들의 여름철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태안농협은 지난 99년부터 마늘 계약재배 사업을 실시하여 농가에서 생산ㆍ출하되는 마늘을 전량 수매 하여 농가들의 판로 걱정을 덜어 주고 가격형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태안농협에서는 마늘이외도 무. 배추 등을 계약재배하고 있어 농가들이 안심하고 재배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의 고령화와 농산물의 소량생산으로 인한 유통에 애로를 덜어 주기 위해 생산 농가를 직
봉사 외길 20년, 우리 지역은 내가 지킨다태안서부자율방범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교통지도와 청소년 탈선 및 우범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의 각종 대형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펼쳐온 태안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금환)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프린스예식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윤희신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진태구 군수, 이용희 의장 등 내외귀빈과 대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 기념식을 축하하였다.김금환 대장은 “2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배ㆍ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의 가족과 나의 고장 태안을 지키고자
단체탐방 / 태안군 청소년지원센터너희들의 환한 웃음을 보고 싶다!태안군,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 절실. 청소년 문제 다 같이 고민해야청소년지원센터란?태안군에 지난 1996년에 설립된 태안군청소년지원센타(소장 김호영)은 태안청년회의소에서 설립 초부터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전화상담, 사이버 상담등 뿐만 아니라 성교육, 인터넷중독예방 교육 등을 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상담’은 행복을 여는 시간이다일반적으로 사춘기시절인 청소년시기가 되면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고민들을 하기 마련이다. 허나 대게의 경우가 혼자서 고민하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다분하다.허나 이럴 경우 해결책으로 찾는 방법들이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청소년들은 전문상
연금이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상식 58Q. 연금은 매월 언제 지급되나?A. 반환일시금 및 사망일시금과 같은 일회성 급여는 청구 즉시 지급된다.그러나 노령ㆍ장애ㆍ유족연금과 같이 매월 지급되는 연금은 수급사유가 발생한 달의 다음 달부터 매월 말일에 지급된다. 다만 지급일이 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그 전일에 지급된다.예를 들어, 2007년 6월분은 6월 29일(금), 7월분은 7월 31일(화)에 연금이 지급된다.6월분의 경우 30일이 말일이지만 토요일인 관계로 6월 29일(금)에 지급된다.한편, 연금지급은 은행 업무시간 중에 이체하도록 정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오후 2시 이전에 입금된다.국민연금은 수급권자가 연금지급을 청구한 은행으로 연금지급 당일 업무시간 전에 자금을 이체한다.
불임부부 지원사업 신청 안내1 . 신청기간 : 2007. 2. 5일부터 년중 접수2 . 신청장소 : 태안군보건의료원 3 . 제출서류 ① 불임 진단서 원본 1부 ② 건강보험카드 사본1부(단, 맞벌이 부부일 경우 모두의 카드) ③ 최근 월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 영수증 4. 지원 대상자 가. 지원대상요건 ○ 법적혼인상태에 있는 불임부부로서 여자 나이기준 만44세 미만 ○ 소득기준은 건강보험 납부액이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130%이하 ※ 직장가입자로서 종합부동산세 납부자는 제외(지역가입자는 가능) ※ 자동차는 배기량 2,500cc이상이면서 평가액이 3천만인 경우 제외 나.
정보화선도자 모집정보화선도자란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 대한 전반적인 요령을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 확산과 촉진을 위한 메신저 활동을 하는 자입니다. 우리군에서는 2007년 8월부터 활동 가능한 정보화선도자(1명)를 모집합니다. ⇒ 정보화선도자 기본요건 - 태안군 거주자로 농업인 대상 정보화교육이 가능한 자 ⇒ 선정 절차 -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 후 점수 순으로 선발 - 온라인 인증과정 거쳐 최종 승인 ⇒ 정보화선도자 활동 - 활동 지역 : 태안군 전역의 농가 - 활동 방법 : 농가대상 방문교육 - 활동비 지원 : 1회(2시간 이상,하루에 5회 가능) 방문교육에 2만원 지원 ※ 접수 및 문의사항은 군청 농림과 670-28
우리의 유용한 자원 갯벌김동봉태안해경 장비관리과장비 온 후 흙탕물이 바다로 흘러 가벼운 펄과 같은 아주 미세한 물질은 멀리 운반되면서 파도가 잔잔한 만이나 후미진 해안에 쌓여 갯벌이 형성된다. 영양분이 포함된 갯벌은 여러 바다생물의 서식처가 형성되기 때문에 어류 230종, 게류 193종, 새우류 74종, 조개류 58종 등의 생물종이 다양하며, 다양한 생물 등이 서식할 만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그만큼 생산성이 높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의하면, 한강하구의 경우, 지구상에 존재하는 재두루미 3,000여 마리 가운데 10%가 넘는 385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갯벌은 자연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가진 환경 중의 하나로 외양의 10-20배, 농지나 산림 지역의 3-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김대건 신부께 감사하는 마음지요하작가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장jiyoha@naver.comhttp://jiyoha.ivyro.net매년 7월 5일은 한국천주교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가톨릭 교회들이 한국의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름하여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聖)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이다. 이날은 세계의 모든 가톨릭 교회들이 한국인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순교 성덕을 기념하고 그의 전구(轉求)를 기원하는 미사를 지낸다. 7월 5일이 김대건 사제 순교자 대축일인 것은, 1925년 7월 5일 비오 11세 교황이 김대건 신부를 비롯한 79명의 한국 순교자들을 ‘복자’의 반열에 올린 것으로부터 유래한다. 1949년 11월 25일 비오 12세 교
태안 신재생 종합에너지단지 개발에 거는 기대진태구태안군수2006년 민선4기 태안군수에 입후보하면서 내가 내걸었던 중심 공약은 바로 원북·이원 지역에 신재생 종합에너지단지 특구를 조성하는 것이었다.처음에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그저 선거를 위한 많은 공약 중의 하나려니 생각하고 이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취임 1년이 지난 지금 신재생 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절차들이 차례대로 진행되어 가면서 이에 대한 군민들의 믿음과 기대가 커져가고 있음을 나는 느끼고 있다.신재생 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사업의 골격은 원북·이원 간척지구 내에 풍력,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등을 한 단지 안에서 생산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이 지역의 균형발전
만리포 관광유람선 운행만리포의 수려한 경관과 절묘한 해안선 만끽은빛 모래로 이루어진 긴 백사장과 수심이 깊지 않은 깨끗한 바닷물로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만리포해수욕장에 유람선이 운행된다. 만리포관광협회(회장 국응복)는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만리포와 구름포 해수욕장을 오가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해수욕과 함께 만리포의 수려한 경관과 절묘한 해안선을 직접 둘러보고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만리포 유람선은 92명의 승선이 가능하고 1시간여 동안 만리포해수욕장~천리포~방주골~의항~구름포 등을 운항하며 운임은 어른 10,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기독교 청소년 한자리에서 5시간 열정의 찬양크로스 찬양팀의 ‘부흥을 넘어 변화로’태안지역의 기독교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의 5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다.10여개 교회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크로스 찬양팀 주최로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기독교 관계자와 청소년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찬양 집회가 열렸다.1부는 태안고등학교와 태안여고의 기독 동아리 ‘모퉁이돌’과 ‘그루터기’가 연합으로 1시간이상 찬양해 참석자들도 함께했다.이어 이상희씨가 이민 20년간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청소년에게 증거했다.2부에 크로스 찬양팀(리더 김선규)의 ‘부흥을 넘어 변화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악기와 각색 깃발을 동원, 찬양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