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달 26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에서 국민 의견을 물어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인제 자작나무숲 등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개인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 50개를 찾아내 100대 명품숲을 확정하였다.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였으며, 산림청은 앞으로 책자와 영상 콘텐츠, 안내판 등을 만들어 국민이 쉽
노동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중인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주)의 주사업장인 태안발전본부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최태희)는 지난달 20일 고용노동부, 안전보전공단 등 정부기관과 태안발전본부 내 협력회사들과 합동으로 출근길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계획 예방 정비 공사 안전관리 대책 발표와 더불어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출근길 재해예방 캠페인은 최태희 본부장, 처(실)장 및 고용노동부 산재 예방지도팀, 근로감독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최태희)가 지난달 21일 태안특산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지난달 21일 오전 원북면사무소에서 최태희 본부장과 직원들, 허구복 원북면장, 김은배 이원면장과 지역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태안발전본부가 주관한 이날 '추석맞이 나눔 행사'는 지역협력 사업 지역인 원북면·이원면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3가구를 대상으로 태안특산품으로 이루어진 행복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난달 25일 오전 태안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 D-100 선포식' 갖고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전사 안전 캠페인에 돌입했다. 앞서 서부발전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구미 등 사업소에서는 지난달 22일 선포식을 열고 23일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부발전은 산업재해 취약 시기인 가을, 겨울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무재해를 이어가기 위해 2019년부터 중대재해 근절 D-100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
‘태안군UV랜드’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스포츠리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은 지난달 25일 남면에 위치한 UV랜드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군 관계자, 파블로항공 및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초등학생 드론 스포츠(축구) 리그’를 개최했다.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드론 인식 및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드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남초(고남면), 방포초, 창기초(이상 안면읍), 삼성초(남면), 안흥초(근흥면) 등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13개 팀 50여 명이
지역 주민들과 마을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태안마을기자단’이 지난달 2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태안군은 이날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마을기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마을기자단 워크숍 및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앞서 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3년간 마을기자단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배출된 마을기자단 20명은 마을신문 ‘어우렁더우렁 태안’ 발행을 위해 마을을 누비며 열띤 취재에 나서 마침내
태안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기구 표류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올 한해 수상레저기구 표류사고는 전제 레저기구 사고 46건 중 38건으로 무려 82.6%를 차지하고 있다.최근 3년간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살펴보면 모두 195건 중 175건(89.7%)이 해상 표류사고가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기관 정비불량’이 총 128건으로 전체 65.7% 차지하고, '운항 부주의'가 21건(10.8%),으로 뒤를 이었다. 또 '연료 고갈’로 인한 표류도 19건(9
한전MCS(주)는 지난 12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황용렬 센터장과 한전MCS(주) 김정호 지점장, 조한승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효율개선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2023년 하반기 대국민 에너지 효율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서부발전(주)에서 후원하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수행기관인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태안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안정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금산군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지난 17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태안에서는 모두 24개 종목, 615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태안 선수단의 성적을 살펴보면 5개 종목에서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6개 종목, 18개의 은메달, 9개 종목 19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금메달은 ▲수영 5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태안군 씨름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 도내 씨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15일과 16일, 금산군 이슬공원 체육관에서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도민체전 씨름경기에서 태안선수단은 무려 12개의 메달을 휩쓸며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먼저 초등부 경기에서는 ▲역사급에서 이정재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실력을 과시했으며 ▲청장급 김민재 선수와 장사급 김준서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태안 씨름의 위용을 드높였다. 또 ▲경장급 유재성 선수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두산에너빌리티(사장 정연인)와 발전설비 안정화, 책임정비 기술교류 등을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지난 15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분당두산타워에서 ‘김포열병합 설비 안정화 및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은 한국형 가스터빈(K-가스터빈)을 실증운전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의 운전 신뢰도를 높이고 중앙급전발전기로 운영 중인 태안 IGCC의 설비 안정화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을 강화한다.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김포열병합발전소 운전 데이터 공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회사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임직원 소통행사를 마련했다.서부발전은 자난 18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발전본부 소속 3직급(차장)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를 개최했다.어서오-CEO는 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이 직원들과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구성원, 조직 간 신뢰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는 22일 장소를 김포발전본부로 옮겨 다시 한번 열린다.이날 태안발전본부 행사는 ‘공감’을 주제 삼은 경영 현안 설명회(1부)와 ‘소통’에 방점을 둔 CEO 토크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한국공항공사(상임감사위원 박영선)와 교류를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인다.서부발전은 지난 13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공동 인식을 확인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감사 정보·기술 교류, 전문 분야 교차 감사 인력지원, 실무회의·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감사기법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는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3일 태안버스터미널에서 ‘2023년 지진안전주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진안전주간은 지난 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행안부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정한 기간이다. 올해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다. 최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것처럼 지진 피해는 사회의 근간을 흔든다.지진이 발생하면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책상이나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태민스님)에서는 지난 7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는게 꽃같네’ 공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9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이번 공연은 세대공감 음악극으로, 내용은 한 집에 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골 분옥 할머니네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사랑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또한 고령화, 핵가족화,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공감, 가족 간
안면도농협(조합장 이경신)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3,300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영농자재지원카드를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조합원의 영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8월초 안면도농협 이사회에서 2023년 교육지원사업비 조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결하여, 영농자재교환권 총 5억 5천 6백만원을 전 조합원에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경신 조합장은 “조합원께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과 아이템을 도입하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최선의 노력으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서산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서산시예천동 1255-1)에서 (사)대한가수협회와 함께‘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 함께 주최 및 주관하며 서산시지부 동문1동 회원 천성, 지역가수 미스터트롯 임도형, 국악인 최정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c손헌수, 이자연,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 위아영 등이 출연해 k-가요의 다채로운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헌법기관으로 ‘대통령 직속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제21기 이복환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4일 오전 10시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는 박찬주 충남 부의장, 대행기관장인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복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대통령 직속기구’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민주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고 또한 새로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통일정책 및 대북정책의 담대한 구상 에 대한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차 전용구역은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으로 소방기본법 소방자동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 등 공동주택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 구역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소방차 전용구역 방해 행위로는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주차하는 행위 ▲노
안면읍 어르신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폈다. 안면읍(읍장 김기만)은 안면도청년회의소(회장 정규민) 주관으로 지난 13일 안면읍 실내체육관에서 안면읍내 어르신 1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한번째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경로잔치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김기만 안면읍장, 군의원, 도의원, 읍내 각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함께 행사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서는 최석칠 새마을금고이사장의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풍물공연, 전문 공연팀의 초청공연 등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