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 신고 방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태안소방서에 따르면 119대원들의 출동은 신고접수, 출동 대원들의 접수 확인, 현장 출동 순으로 이뤄진다. 응급상황에서 119종합상황실에 정확한 위치, 상태 등이 전달되면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신고자의 올바른 신고가 중요하다.올바른 신고 방법으로는 ▲도로명주소, 주변 큰 건물, 전신주 번호 등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 알려주기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려주기(재난 유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태안읍 경로당회장 및 임원 32명을 대상으로 전북 무주군 혜인중앙연수원에서 노인지도자 전문교육을 가졌다.노인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일정 동안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자세를 비롯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이해, 회계실무교육 등 노인지도자에게 필요한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조흥호 태안읍분회장이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는 한편 청백경로당(회장 김혜순)은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태안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가 지난 17일 태안군내 영유아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두리사구 생태해설사로 근무하면서도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최경자 강사를 초청해 ‘하루 만에 배우는 인물사진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인물사진 찍기 노하우를 배우고, 촬영물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혜경 센터장은 “보육환경에서 늘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을 책임지고 애써 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마음챙
국화 2만여 본이 연출하는 다양한 조형물 ‘눈길’… 서예·천연염색 등 볼거리·체험거리 즐비‘꽃의 도시’ 태안이 가을국화로 물들었다. 2만 여 본의 국화가 연출하는 향연은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한껏 선사했다.태안군은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2023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의 화려한 향연을 시작했다. 가을국화의 향연은 11월 5일까지 10일간 계속된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해상)가 주관하는 국화축제는 서해안
태안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관장 장정근)은 지난 19일 오전10시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1,000여명 안팎의 어르신들과 함께 ‘함께해요! 시니어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난히도 폭염과 폭우가 심했던 올여름 노인일자리 수행으로 애쓰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등 1,000여명 안팎 참여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장정근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도내 15개 지자체 중에서 3년 동안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해
지난 11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패브릭아트 굿즈·조선시대 화원 수강생이 함께하는 현장학습 ‘화랑에 가면’을 진행했다. 패브릭아트 굿즈·조선시대 화원 수강생이 함께하는 현장학습 ‘화랑에 가면’은 2023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의 미술분야 사업으로, 작품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다양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탐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방문했던 청와대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삼청동 CN갤러리에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며 한국의 회화를 이해하고 시각적인 능력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가을 축제를 펼치고 있다.천리포수목원은 이번 가을축제 기간 수목원의 6개의 비밀의 정원 중 ‘종합원’과 ‘침엽수원’ 두 곳을 개방해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밀의 정원은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연구·교육용 지역으로 축제 기간 예약자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개방한다.종합원은 약 5만 평으로 수목원 지역 중 가장 넓고 다양한 수종이 전시되어 있다. 침엽수원은 1만 8천 평 규모로 피톤치드 발산량이 많은 소나무류, 전나무류, 가문비나무류, 측백나무류 등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가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야영·취사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하여 불법 행위의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집중 단속기간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31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공원 내 취사·야영행위, 임시출입통제구역 출입, 반려동물 동반 출입 등으로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된다.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육관수 해양자원과장은 “가을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에
지난 4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 부여군이 후원한 전통 민속놀이 대축제 '제33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4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대표 선수들뿐 아니라 가족, 지인들도 행사장을 찾아 약 1000여 명이 전통놀이 대축제를 즐겼다.시·군 대표 선수들은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로 자웅을 겨뤘다.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투호 등 9개 종목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이번 대회에 태안군 대표로 출전한 태안읍새마을협의회(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군산국가산업단지의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인프라 사업에 돌입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착수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회의는 지난달 26일 체결된 본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군산국가산단 기업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자급률 제고, 스마트 넷제로 산단 전환을 위한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계획 등이 논의됐다.서부발전과 KT, 서울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와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류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10일 태안 본사에서 가스안전공사와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부발전과 가스안전공사는 협약에 따라 감사 정보·기법 교류, 내부통제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활용 감사 분야 상호 협력, 전문가 교차 감사 인력지원, 실무회의·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태민스님)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부터 안면도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황금비후원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황금비후원회는 지난 6월 20일 기관 3층 대강당에서 ‘함께하면 한계는 없다.’는 슬로건과 함께 발족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원회 회원들과, 후원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를 통해 후원회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앞으로 후원회의 목표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금비후원회 회장 박영윤은 “이번 설명회가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되어 안면도의 복지증진의
지난 6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국민연금 수급자와 함께 ‘소풍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소풍 가는 날’ 나들이 행사는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백화노인복지관의 국민연금 웰에이징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기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행사는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외암민속마을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건재고택 해설을 듣고 산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두근두근 청춘제(복지관 이용
남면 한서대학교 비행장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항공레저 축제가 열린다.태안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KASF 2023)’ 개최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레저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로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체전’으로 불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항공레저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블랙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근흥면 신진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여객선 침수·;화재에 대비한 승객 구조, 퇴선 유도,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압 훈련이 펼쳐졌다.훈련에는 태안소방서 구급차 1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 2대가 동원됐다.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난 대비 합동 해상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 간 수난 구조 체계를 점검하고 대형 선박 사고 시 등선 구조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생태의 보고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군내 최고의 생태축제가 열린다.오는 21일 신두리 해안사구 및 사구센터 일원에서 ‘2023년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태안군이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와 함께 소똥구리 공 굴리기와 모래그림 그리기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축제에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걷기대회 사전
지난 14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 3800여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 관할 남면의용소방대(대장 최대열)가 지난 15일 관내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핑장 자율점검 캠페인’을 펼쳤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73건이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43건, 불씨 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기타 34건 등으로 나타났다.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밀폐된 텐트 내 가스난로 등의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도 매우 크다.특히, 남면 지역은 몽산포 해수욕장과
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가정으로, 주택 지붕이 노후화돼 비가 새고 아이들의 침구류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집 처마 수리 및 페인팅 작업을 거쳐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집수리 대상가구에 선정된 대상자는 “비가 새서 아이들이 방에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 태안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12일 의용소방대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도덕성 재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태안소방서 16개대 의용소방대장 및 각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용소방대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청렴 규정 제정 및 봉사단체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육 행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청렴의 의미와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