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6.25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 마련 후 … 2013년 9월 제정유족회의 거듭 요청과 과거사 회복을 위한 창원시의 의지가 합해져 민간인 수장된 괭이바다 인근에 입지 확정경남도비+창원시비 포함 3억2천만원 투입해 위령탑 건립… 지난해 11월 공원 조성 이후부터 합동추모제 지내 태안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부역혐의자와 보도연맹사건으로 1200여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구체적으로는 보도연맹 115명과 인민군 치하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태안 유치를 염원하는 태안군민들 의지를 확인한 제20회 태안사랑가족걷기 대행진이 지난 21일 기지포에서 방포항에 이르는 태안 해변길 5구간인 노을길에서 가세로 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주진화 태안경찰서장, 조경옥 태안해안국립공원소장, 정광섭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태안신문(대표이사 이재인)과 태안신문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창균)가 주최 주관한 이번 걷기 대행진에서 태안해변길을 걸으며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이전 최적지는 안면도임을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를 염원하는 ‘제20회 태안사랑·가족사랑 걷기 대행진’이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 유치를 위한 군민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본지와 본지 독자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국립공원태안사무소, 충남산림연구소 태안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및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 및 태안 안면도를 사랑하는 관광객 1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여느 때와 달리 6만여 태안군민의 염원이자 숙원인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에 대한 의지를
태안군 조만간 5개 단지 집적화 단지 신청 예정...실질적 추진은 2027년에나 가능할 듯‘이익공유제’가 정치 쟁점화 되면서 일부 군민들 극렬 반대에 대화의 자리는 엄두도 못내기획 취재에 나서며 정부가 전 세계적 흐름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석탄발전소의 폐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화력 6호기가 향후 2025년부터 6년간 잇달아 폐쇄될 예정이다. 이는 태안군의 최대 현안으로 인구 감소, 지역경제 불황 등 가뜩이나 인구 소멸지역인 태안군의 절대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처럼 사라지는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태안군이 해상풍력 단지의 집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인산인해’… 군민 모두의 축제로 거듭나전남지역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장은 거리두기 해제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이었다.앞서 기획취재로 소개했던 철원 가을꽃축제와 고양 가을꽃축제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철원 고석정 가을꽃축제가 축구장 33개 규모의 드넓은 꽃밭에 빼곡하게 핀 가을꽃들로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 모은다면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 가을꽃축제는 일상생
도심 속 펼쳐지는 꽃 축제 고양가을꽃축제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연 고양시장)가 개최하는 행사로 화려한 축제라기보다는 일상 속 안정과 휴식 등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치러지는 모습이다.고양가을꽃축제는 여느 꽃 축제와 달리 다채로운 종류의 수많은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있진 않지 만, 107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대도시인 경기도 고양시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며 서울과도 인접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띠고 있어 많은 이들의 편안하게 방문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충남지역 풀뿌리지역언론사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이 충남 시군 여행지를 회원사별로 월 1회 소개합니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해당 지역언론사가 추천하는 소개 기사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이 달은 서산시대 신문사가 추천하는 서산 소개입니다.] 벌써 시월 문턱입니다. 추분(秋分)도 지났으니 점차 낮보다 밤이 길어지면서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 왔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여태 달력을 보지 못할 만큼 일에 매달려 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나자는 약속들이 자꾸 뒤로 밀려나 무안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참에 좋은 사람들과 아름
본지와 본지독자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태안사랑 가족걷기 대행진’이 오는 21일 개최되는 가운데 본지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10일 회의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본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전창균 위원장을 비롯한 문병환 사무국장, 기양환, 김종즉, 노용현, 박원석, 윤영상, 이은경, 이종국, 최은배, 홍상금, 가관현 위원과 본지 신문웅 편집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보완점 및 의견수렴 등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염원을
기념관, 위령비, 문학기념비, 관람로 시설까지 들어서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 중… 4.3희생자 유족들이 해설사로 근무하며 생생한 증언으로 희생자 기려1만4600여 희생자 기리는 평화 · 통일 · 인권의 상징 제주4.3평화기념관… 미 군정의 사과 및 보상 위해 “부단히 투쟁해야... 제주4.3은 지금도 진행 중” 태안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부역혐의자와 보도연맹사건으로 1200여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구체적으로는 보도연맹
장애인체력인증센터까지 갖추고 제주장애인들의 맞춤형 생활체육 제공하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김철희 사무처장 “반다비체육관은 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해야 효율적... 공무원들이 직접 벤치마킹해야 필요시설 알 것” 장애인의 행동특성을 고려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온 가운데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주도적인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반다비체육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오는 2026년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2002년과 2009년 개최된 국제꽃박람회의 영광을 뛰어넘어 더 성대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충남도가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3666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와 1373억 원의 부가가치, 2900여 명에 이르는 취업유발효과까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사)청암 송건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청암 송건호 언론 문화제’에서 본지 김동이 부국장이 청암송건호지역언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1일 옥천군 옥천읍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 ‘언론3주체, 언론문화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문화제는 식전 행사로 1·2부에 걸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개막행사에서는 청암송건호지역언론상 시상식과 예비언론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동이 부국장은 태안해양오염사고와 가해 기업인 삼성중공업이 피해지역에 내놓은 2000억여 원의 기금을 치밀하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국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에 선정… 개관 12년, 성남시 장애인 삶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꾸준한 인기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에 수영장, 수중재활실, 운동상담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통합체육실 운영… ‘자기결정권’ 중요시해 민원도 감소 장애인의 행동특성을 고려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온 가운데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주도적인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
축구장 면적 104개에 달하는 태안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완화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백화산과 삭선리 일부 군사지역을 군민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의이 결실을 맺고 있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최근웅 태안군 개발위원장(백화산방공진지 신청인 대표), 박기돈 양산1리 새마을 지도자(삭선훈련장 신청인 대표), 박종철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 참모장, 이승용 공군 제2미사일방어여단장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백화산 방공진지 및 삭선리 훈련장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요구
원북면은 본지 1564호 신문이 발행된 직후인 지난달 25일 군청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통해 본지가 보도한 원북-학암포 구간 4차선 확포장 관련 현수막 철거 기사에 대한 반박 게시물을 게재했다.허구복 면장의 이름으로 게재된 게시물의 내용은 본지 보도(8월25일 22면)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원북면 추진위에서는 고맙다는 표시와 도로 확포장 독려라는 취지에서 현수막을 게첨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지난 7월 16일 추진위원회 회의 시 현수막을 게첨하지 않기로 의견이 집약되어 부결되었고 원북면장 또한 고맙다고
"상처 받은 사람만이 상처를 보듬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놈의 지긋지긋한 전쟁(좌·우 이념 논쟁)은 언제 쯤 끝이 날까요?“지난달 26일 오후 4시 30분경 태안문화원 아트홀에 숨죽이며 관람하던 200여명의 관객들은 연극 ’갇힌 사람들‘ 막이 내리자 기립박수를 보내주고 있었다.90분 내내 이어진 배우들의 몸짓과 대사에 묻어난 울림은 다소 불편한 내용이고 진실을 유추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분명한 것은 이제는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가야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태안문화예술곳간 ’
경주시의 대표공원인 황성공원 한자리에 자리 잡아 보수텃밭서 억울하게 죽은 민간인희생자 추모의 장으로 승화김유신 장군 동상 인근에 추모공원 위치해 상징성도 더해져… 향후 경주민간인희생자 아픔 담긴 백서도 출간 계획 태안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부역혐의자와 보도연맹사건으로 1200여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구체적으로는 보도연맹 115명과 인민군 치하에서 희생된 자유수호희생자 115명을 비롯해 부역혐의 희생자 900명을 포함해 모두 1200여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것이
장애인복지관과 시너지 효과 누리는 경북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2013년 개관 이후 10년째 지역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자리매김40년 공직자 출신 김휴진 관장 취임 이후 획기적 변화… ‘체육시설’ 아닌 ‘복지시설’로 되어 있어 예산확보에 어려움 겪었지만 적극 마케팅으로 해소 장애인의 행동특성을 고려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온 가운데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주도적인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
본지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창균)이 지난달 24일 본지 사무실에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태안 안면도 유치를 위한 걷기 대회의 개최일정을 확정했다.16명의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전창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안신문이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지역의 건전한 여론 형성과 지역 발전의 대안을 마련하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정론직필과 객관적 사실의 가감없는 보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이
추모탑에서 위패봉안시설까지 민간인희생자 아픔 기려… 지난해에는 7억 예산 들여 역사교육관도 설립하며 교육의 장으로 활용 태안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부역혐의자와 보도연맹사건으로 1200여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구체적으로는 보도연맹 115명과 인민군 치하에서 희생된 자유수호희생자 115명을 비롯해 부역혐의 희생자 900명을 포함해 모두 1200여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보도연맹 희생자와 자유수호희생자의 숫자가 같다. 그러나, 대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