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태안읍성과 안흥진성 등 관내 문화유산 복원에 열을 올리며 문화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군 문화예술과는 지난달 31일 군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문화유산 발굴·관리와 함께 중앙로 광장 상설공연 추진에 나서는 등 ‘역사·문화 중심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강미경 문화예술과장에 따르면 ‘태안읍성 복원 사업’은 군이 지역의 역사성·정체성 회복을 위해 민선7기부터 역점 추진해온 것으로, 태안읍성은 1417년 조선 태종의 명으로 축성됐으나 일제강점기와 근현대 시기를 거쳐
태안군이 진행 중인 ‘군민 중심 건축민원 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군은 건축물 단순 용도변경 등의 민원에 대해 군 공직자가 설계도면을 직접 작성·제공하는 ‘용도변경 설계도면 작성 서비스’를 올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이 건축사 사무소 등에 의뢰해 작성해야 했던 설계도면(평면도)을 군이 직접 작성해 주는 것으로 대상은 기존 건축물의 평면도가 존재하며 증·개축·대수선 등을 수반하지 않고 구조안전 확인 서류의 제출 대상이 아닌 500㎡ 미만의 단순 용도변경 및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신청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에서 군 전략사업담당관의 ‘2023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과 연계한 ‘해양치유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안면읍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해양치유의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안면읍에 거주하는 주민 중 치매선별검사
2년 연속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 고용문제 해결 노력 성과2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군은 지난 1일 태안군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총 150시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은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가세로 군수가 지역 미래 먹거리가 될 전략사업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가 군수는 지난달 31일 사업장 담당자 등과 함께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지 ▲태안 K-마린 노르딕워킹 대회 개최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했다.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미래 지역 성장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AI)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 군은 남면 달산리 소재 구(舊) 서남중학교 부지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했으며 현재 연구원들이 입주해 연구에 돌입한 상태다.군은 2021년부
낙후된 읍·면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태안군균형발전위원회가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태안군은 지난달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지역 주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3년 제2회 태안군 균형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낙후된 읍·면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간 고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균형발전심의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인 가세로 군수 인사 ▲제1차 회
태안군이 9월말까지 본격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해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여름철 평균 기온은 최근 10년(2013~2022)간 24.3℃로 평년 23.7℃ 대비 0.6℃ 상승했으며, 최근 3년간 태안지역 여름 평균기온도 2020년 23.3℃, 2021년 23.7℃, 2022년 2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야간관광특화도시 공모도 ‘재도전’영목항 및 몽산포 전망대도 준공 앞둬… ‘항상 새로운 관광지’로의 도약 준비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뛰어드는 등 ‘항상 새로운 관광지’ 이미지 구축에 시동을 건다.군 관광진흥과 조상호 과장은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래 관광자원 개발과 더불어 랜드마크 및 전망대 조성 등 기존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총력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참가자격 획득… 사업 홍보, 드론도 전시국내 드론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이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해 우수한 역량을 선보였다.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등 군 드론 사업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국토교통 R&D와 주요 지자체의 관련 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국토교통부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최석칠)는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양가득 행복 밥상차림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가족 간의 훈훈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가구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아동·청소년 포함 등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꾸러미(쌀, 계란, 햄, 김, 과일, 반찬 2종 등)를 안면읍 자원봉사 거점센터 자원봉사자와 안면읍여성의용소방대원, 읍 직원 등이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김기만 안면읍장은 “힘든 시기에도 우리 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2년차에 돌입한 태안군이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2기 액션그룹 기초과정 수료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액션그룹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액션그룹 기초과정 수료자들의 상호 교류를 통한 유대감 형성과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 간 소개와 그룹 홍보, 신활력 사업 관련 퀴즈, 레크리에이션, 자유토의 등이 진행됐다. 액션그룹이란 관내 소농인과 가공·유통인을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
태안군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 15일 태안시내버스터미널 인근 등 태안읍 내 주요 시가지를 찾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안전수칙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을 비롯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 및 종사자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준비해 캠페인에 나섰으며 홍보 문구가 적힌 물티슈 등을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 여러분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태안군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안면읍에 위치한 ‘황도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시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은 안면읍 황도리에 위치한 300미터 길이의 황도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교각 및 주탑 일원 등 외부를 점검하고 상판부의 철근 배열과 콘크리트 강도 등을 살폈다.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는
태안군은 지난 19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한 ‘2023년도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군 관계자와 관내 직업소개사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소개료 평준화를 통한 인력수급 안정과 직업소개사업자협회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논의사항 점검과 건의·개선사항 청취, 협회 운영 관련 안내 등이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는 이달 현재 총 27개소(유료 26, 무료 1)의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돼 있으며, 군은 직업소개사업소의
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 서부시장 및 동부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태안 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 자리에서 가 군수는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5일장 개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구했다.이 자리에서 가 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사고 파는 장소가 아닌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제 위기와 유통환경의 변화, 고령화에 따른 시장 경영주체 취약화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생존방안 중 하나가 바로 서민의 역사가
가세로 군수는 지난 15일 어촌뉴딜300 사업지인 안면읍 대야도항 및 백사장항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인 남면 몽산포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별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대야도항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국비 72억 8천만 원 등 총 104억 원을 투입해 공통·특화·소프트웨어 등 3대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어구보관시설 조성 ▲경사식 선착장 확장 ▲물양장 확장 ▲해맑은 마을쉼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가 정부에 태안군 ‘해상풍력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며 우리 지역에 최초의 마이서터고가 설립될지 관심이 모인다.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당연직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공동위원장 김원대) 위원들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해상풍력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상풍력 마이스터고 설립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당연직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안군이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모바일·카드 상품권 개인 보유 한도도 150만 원으로 하향… 할인율 10%는 유지내달부터 연매출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사용처가 재편되는 것인데, 총 가맹점 중 2.5%인 69개 가맹점에서 태안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태안군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화폐인 ‘태안사랑상품권’ 사용처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태안
6만1544㎡ 면적에 산책로, 주차장, 2곳 배드민턴장 갖추고 휴식공간으로 탄생1100m의 긴 산책로와 어린이공원, 짚라인까지 갖춘 ‘환동공원’이 준공식을 갖고 마침내 주민 의 품으로 돌아왔다. 군은 지난 10일 태안읍 남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줄 ‘환동공원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태안읍 남문리 441-3번지 외 35필지에 조성된 환동공원은 6만1544㎡ 면적에 주차장
태안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군은 지난 9일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갖고 8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원예소재를 기초로 인간의 심리상담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와주는 원예심리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지역의 인력과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공유시설을 구축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