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자리 및 돌봄을 통한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앞장선다.군 가족정책과 문경신 과장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와 더불어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과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추가 건립 등 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문 과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 태안군은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4.6%(2만 1163명)에 달하고 있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태안군은 이에 노인
태안군과 충남건축사회 태안지역회 ‘빈집정비 사업’ 대상자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건축사회 태안지역회 이용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빈집정비 사업 시 건축사의 수임료를 50%(50만 원) 감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빈집정비 사업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우범 지역을 없애고 화재·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그러나 건축물 해
최근 귀농·귀촌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태안군의 우수 정책을 전국에 알린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서울 서초구 aT센터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청년 정책
태안군이 태안읍성 동문 문루 공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안전한 복원 및 만복을 기원하는 상량식이 열렸다.군은 지난 21일 남문리 공사현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사회단체장,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탈한 공사 및 군민들의 만복을 기원하는 상량식을 열었다.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사회단체장,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세로 군수의 행사 취지 설명에 이어 고사, 상량문 올리기 등이 진행됐다.태안읍성 동문 문
태안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충청남도 관계자, 컨설팅사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군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최적지를 검토하고 향후 진행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보고 발표와 컨설팅 실무
태안군은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3 한마음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건기 행사는 가세로 군수와 600명 명이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치매예방 체조와 함께 종합운동장 트랙을 돌며 몸을 푼 뒤 태안종합운동장-평천교차로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군은 반환점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태안군치매안심센터 직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태안지역
충남도가 태안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와 함께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공인 획득 등 성공 개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남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지난 1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안홍균 AIPH 한국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르면,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행사 성공 추진을 위해 ▲국제박람회 공인 및 심사·계획·감독·운영·사후관리 ▲박람회 전반 운영 조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
태안군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충청남도와 손잡고 ‘2023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에 나선다.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은 캠페인 기간 중 ▲온라인 생명사랑 퀴즈(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널)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포스터 등 홍보물 게시 등을 진행한
학부모들로 구성된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 학생들의 건강을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모니터링을 통해 직접 챙기기에 나선 것.군은 지난 1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총 28명의 단원을 위촉했다.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이하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직접 학교급식 정책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급식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
태안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먼저 지난 달 24일에는 지역 기업들 간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태안농공단지의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오영길)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군불을 지폈다. 이어 같은 날 ㈜서환산업(대표 이양환)에서 300만원을, ㈜엔하스(대표 임영복)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농공단지 내 지역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또 입주기업체 중에서도 태안읍 연합모금 활동에 관심을 갖고 기부의사를 밝혀
태안군은 지난 15일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및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차 태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첫 행사다.행사에서는 지역 프리마켓 ‘금밤마켓’과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마크라메 ▲라탄공예 ▲쿠키 ▲태안사과파이 ▲양말목 공예 ▲마그넷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 등 먹거리도 제공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충남 서북부의 식수를 담당하고 있는 보령댐 저수율이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충남도와 함께 물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군은 지난 7일과 10일 충남도와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 나선 군 상하수도센터 및 도 공무원 20여 명은 태안읍 터미널 일대 식당과 카페 등을 찾아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 ▲양변기 수조에 벽돌 넣기 ▲주방에서 물을 받아 설거지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세탁물은 모아 한 번에 빨래하기 등을 홍보하며 가뭄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령댐
태안군은 지난 10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8개 읍·면 마을 이장 9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충남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갈등해결 방안을 도모하고 마을 단위 리더인 이장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도정 및 시책의 이해 ▲지방자치와 이·통장의 역할 ▲이·통장 소통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군 관계자는 “마을 리더인 이장들의 능력을 높이고 주민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장을
태안군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합동 징수반을 구성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올해 이월 체납액은 전년도 38억 4800만 원 대비 6.5% 감소한 35억 9700만 원(도세 8억 5900만 원, 군세 27억 3800만 원)이며 체납 건수는 2만 9189건이다.체납 금액별로는 1백만 원 미만이 2만 2439건으로 가장 많고 1천만 원 이상 체납도 293건에 달하며, 세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세 체납이 33%인 11억 95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군은 이월 체납액의 41.1%인 14
가세로 군수, “용서·화합 차원에서 필요… 대승적 차원에서 약속은 지키겠다” 의지“잊지말자! 용서하자! 더불어 함께 태안을 걸머지고 가자! 이 세가지 귀결점에서 건의사항 주시면 최대한 모색해보겠다.”지난 11일 태안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태안유족회의 ‘2023년도 정기총회’ 자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의 말이다.이에 정석희 태안유족회장은 곧바로 유족들의 희망이자 태안유족회의 숙원사업을 꺼냈다. 정 회장은 “태안유족들은 73년 동안 질곡의 시기를 한과 울분을 안고 평생 살아온 분들로, 정신적·
태안에서 발군된 피트 등 해양자원의 상용화가 가시화되며 해양치유도시 건립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제품개발과 특허출원 등 그동안의 성과물을 공개했다.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태안 ‘피트’를 원료로 한 상용품 4종(쿨링패치, 바디스크럽, 버블필링패드, 세럼)과 시제품 3종(비누, 클레이팩, 입욕제 및 족욕제) 등의 제품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또한, 피트 내 ‘풀빅산
이원면(면장 김은배)이 지역의 6개 가로화단(공원)을 면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분담하는 책임 관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원면에는 현재 총 6개의 가로화단(공원)이 있는데, 이원면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다보니 화단별로 특색을 살리는데 부족함이 있었고 예산이 투입되는 시점에만 관리돼 일년 내내 푸르고 아름다운 화단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이에 이원면에서는 지난 3월 30일 태안발전본부 지역상생부(차장 황성훈)와 5개의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 상시 푸르른 가로화단 관리방안을 숙의해 참석자 전원 동의로 화단별 관리단
태안군이 봄철 식중독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군은 환절기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우려된다고 보고 이달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이 태안읍·안면읍·소원면 소재 요양원 및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중독 예방요령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지하수)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이밖에도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음식물의 경우 내부까
태안군이 획기적 농업 발전을 위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비 목표를 585억 원으로 정하고 대응논리를 개발해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계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심의했다.이번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및 ‘태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열린 것으로, 위촉직 위원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농산·축산·산림·건설 등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도 64% 확대로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 도모태안군이 기초수급자를 늘리고,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군 복지증진과 지안근 과장은 지난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 지원 확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 ▲자활근로 사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지 과장의 브리핑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