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민들의 구슬땀으로 키워온 소중한 농작물 지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인 고라니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짝짓기 시기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검토결과에 따라 이달부터 총력작전에 돌입했다.군 환경산림과 구승회 과장은 지난 11일 군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야생동물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군은 고라니, 까치, 비둘기, 청솔모, 어치,
지난 7월 1일 민선6기 한상기 태안호가 출항한 지 지난달 29일로 60일을 맞이했다.3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해 60일을 맞고 잇는 한상기호는 그동안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화합과 변화’를 군정기조로 내세워 군정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면서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다.이에 맞춰 민선 6기 태안군청 공무원들은 군수가 강조하는 친절행정 서비스는 기본이고 군수지시사항을 비롯해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 업무자세로의 변화에, 군수의 눈 밖에 나지 않을까 긴장속에 업무처
태안군이 명품 브랜드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우량 종구 보급 및 6쪽마늘 육성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서산·태안6쪽마늘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이범래)은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마늘작목반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6쪽마늘 작목반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의도 우량종구 공급 일정 및 외통 마늘 수매 관련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이날 회의결과에 따라 가의도 우량종구는 26일 오전 8시부터 태안6쪽마늘종합처리장에서 350농가에 1만2,810접을 공급했으며, 외통마늘은 빠른 시일 내 생산전
평생학습도시 태안군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군민대학을 운영해 군민의 교육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군은 내달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주 2회씩 총 30회에 걸쳐 군립중앙도서관 4층에 위치한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태안군민대학’을 운영한다.태안군민대학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 공모사업’으로 학습-학력-일의 효과적인 연계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군민의 교육수준 향상 및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안군과 공주대학교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특히, 학위 및 자격증 취
태안군은 편리하고 신속하게 조상 땅을 찾아 주기 위해 군청 뿐 만 아니라, 읍면사무소에서도 사망신고 시 ‘조상 땅 찾기’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아 1회 방문으로 처리한다.‘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으로 조상님의 토지정보를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제도이다.특히, 조상 땅 찾기는 토지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어 불법 부당한 행위자로부터 재산권보호와 토지의 존재여부를 몰라 누락될 수 있는 재산상속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사망인의 상속인
ㅅ웨딩홀, 주차장 등 철저한 준공검사로 군민 피해 없도록 만전전신주 지중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태안읍 중앙로에 장기 주차된 차량들이 태안화력 직원들의 차량이 대다수인 것으로 전해져 주차장 유료화 등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군 도시건축과 조희섭 과장은 지난 21일 군정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신주 지중화 사업과 ▲밤샘주차 단속 등 2건에 대해 추진현황을 설명했다.이날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태안읍 동문리 구터미널에서부터 태안여중 삼거리까지 1km 구간에 대
태안군이 추석절 물가안정 대책에 나선다.군은 지난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9일간을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이 기간 동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관리 추진체제 강화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 성수품 가격안정, 검소한 추석절 보내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관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수산시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을 대상으로 군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생관리 상태, 계량기 특별 지도 점검, 매점매석 등
태안원유유출사고 7주기를 맞아 태안군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유류피해 자원봉사 체험수기’를 공모한다.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7주년을 맞아 123만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재난 극복 정신을 되새기고, 태안에 대한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마련됐다.응모분야는 ▲유류피해 자원봉사 활동 ▲이후 자원봉사지역 방문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변화된 모습 등 유류피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험수기이다.응모작은 A4용지 2매(글씨크기 휴먼명조 12포인트, 줄간격 160%
2014 을지연습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태안군이 태안발전본부 피폭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는 ‘201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발전본부 피폭에 따른 응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 민방위대장,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150여명이 참관할 예정으로 실질적인 훈련과 실전 체험으로 진행됐다. 도 단위 시범훈련으로 태안발전본부가 주관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9개 기관 120여명이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국내적으로는 기온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등 매개 감염병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의 쾌적한 환경조성 유지를 위해 방역 강화에 나섰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부터 14개조(14명)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해수욕장 등 관광객 밀집 주변의 쓰레기집하장, 공중화장실, 음식점 주변, 야영장 등에 대한 집중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주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태안읍의 위생해충(모기 등) 주요 서식지에 대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모기로 인한 고충을
안면읍 방포항과 원북면 학암포항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이 변경 반영돼 어항 개발이 가속화된다.도에 따르면 방포항은 지난 1995년 지방어항에 지정된 이후 최근까지 재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조업이 불가능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매립기본계획 반영으로 방파제 154m, 양육부두 50m, 호안 20m 시설 정비에 63억 원이 투입이 결정됐다.학암포항은 미래지향적인 종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항시설의 규모를 확충할 계획으로, 방파제 126m, 물양장 55m, 호안 17m 시설에 59억 원이 투입된다.그동안 정부에서는 공유수면의
민선6기 한상기호기 힘찬 출항을 시작한 가운데 취임 후 첫 읍면 초도순방길에 나선 한상기 군수에게 바라는 태안군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190여건 수렴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초 순방에서 건의된 230여건 보다는 다소 감소한 수치다.이중 178건은 주민들이, 나머지 12건은 읍면장들이 건의한 건수로 주민들은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한 군수에게 관광객 감소,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에 빠진 태안군의 부흥을 바라는 목소리로 봇물을 이뤘다.이번 한상기 군수의 첫 읍면 방문은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 자연스럽고 생동
공사 중 연약지반이 발견돼 일시적으로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태안읍 금학단의 태안종합운동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뻘층을 고려한 설계와 감시가 이루어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태안종합운동장이 조성 중인 태안읍 평천리 일원은 간척지로 메워지기 전 바다였던 곳으로 종합운동장 설계시 당연히 뻘층을 고려한 설계로 기초기반 공사가 다른 사업장보다 견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터파기 공사 중 발견된 연약지반에 대해 이미 공사가 시작된 공사 중간과정에서 자갈 치환 등 실시계획 변경을 하는 것은 시공사나 감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
태안군청의 얼굴인 민원실이 민원창구를 보강하는 등 군민 중심의 민원실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민선 6기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민만족 선진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민원실은 특히 민원행정 혁신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도 내놨다.김달진 민원봉사과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행정 혁신과 관련해 지난 5일 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분야별 추진계획은 ▲조직개선 분야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분야 ▲군민 중심의 민원실 환
태안군이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7월 17일 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군정 정례브리핑에 나섰다. 이에 본지에서는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고정적으로 게재하고자 한다. 민선 6기 한상기호의 첫 인사가 지난 7월 21일자로 31명에 대한 소규모 인사로 마무리된 가운데 태안군이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해 진행 중인 조직진단 용역이 9월 중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조항욱 군 행정과장은 지난달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한 군수, “군민을 위한 사업으로 확정해 달라” 주문“행정편의적인 공약사항 실현가능성이 아니라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 충분한 검토와 실현방안을 모색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을 확정해 달라.”군이 민선 6기 군정구호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실현할 효율적인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닻을 올렸다. 민선 6기의 힘찬 항해를 시작한 한상기호의 공약이 총 6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확정된 것. 군은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본격 해수욕장철을 맞아 태안군이 물놀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 대처 등을 위해 역량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24일 안면해수욕장에서 박상규 안전정책실장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요원, 제7851부대, 태안소방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익수사고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7일 군과 제7851부대가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등 상생협력에 관한 협약과 관련해 양기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소방서에서도 참여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이날 훈련은 ‘7월 24일 오후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이 재래시장 상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활력 넘치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에 한 몫 하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재래시장 주민의 건강증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인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12주간 24회에 걸쳐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건강한 시장 만들기 사업은 생계에 바빠 운동부족 및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재래시장 상인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의 각 마을회관을 찾아가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일제강점기에 지적공부가 작성돼 지적도와 실제경계가 불일치해, ‘201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안면읍 창기리, 고남면 누동리, 고남리, 남면 신온리 등 4개 지구(921필지 288만8천㎡)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이 지역에 대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지적확정조서를 작성함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인 기초연금이 지난 25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노인들에게 처음으로 지급됐다.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 10,7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을 지난 25일 첫 지급했다.이번에 기초연금을 지급받는 노인은 10,790여명으로 이중 9,980여명이 가구별 최대금액(단독가구 20만원, 부부가구 32만원)을 받게 되며, 520여명이 10~18만원, 290여명이 2~10만원을 받게 됐다.군에서 지난달까지 ‘기초노령연금’을 받았으나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80여명이며, 이는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