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태안군수 재선거 여론조사 전문본 조사는 태안신문 의뢰로 충남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4월 27일 태안군수 재선거와 관련해서 지지정당 및 후보 지지도에 대해 살펴보기 위한 것임.*****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수 재선거, 누가 뛰고 있나거론 후보만 10여명… 공천 마무리되면 출마는 3~4명에 이를 듯4.27 태안군수 재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에서는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처음 실시되는 재선거인 만큼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24일 김세호 전 군수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 확정을 받은 후 그동안 재선거를 대비하던 예비 후보들이 일제히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우선 각 정당의 공천 확정에 주력을 하고 있다. 이에 5일 현재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을 소개한다. 정당지지 앞서는 한나라당 경선불복(?)만 없다면 해볼 만 한 선거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의 경우는 최근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태안지역에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정당 지지도에서 자유선진당
김세호 전 태안군수 부인 재선거 출마 선언한나라당 공천 신청하고 탈락시 불출마 약속하기도김세호 전 태안군수의 부인 신은애(59 사진)씨가 4·27 태안군수 재선거에 공식 출마의사를 밝혔다.신씨는 지난 4일 오전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군수의 공약과 그가 추진하려 했던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이어 신씨는 “한나라당의 공정한 경선을 통해 태안군수 후보로 당당히 나설 것”이라며 “당내 경선에 패배할 경우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씨는 서천여고 출신으로 태안읍내 모 자동차운전 전문학원 대표를 맡고 있다. 특별취재팀***** 무단전재 및 재 배
본격 선거운동은 14일부터 가능4·27 재선거 후보자등록 12일부터 13일까지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4월 27일 실시하는 태안군수 재선거 후보자등록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접수를 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마감일 다음날인 14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26일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후보자등록신청서류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편으로 후보자등록신청을 할 경우에는 등록마감일 오후 5시까지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한다.또한 부재자신고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로 부재자신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태안군청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부재자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12일 오후 6시까지 주
4·27 재선거 불꽃 점화본격적인 4·27 재선거의 불꽃이 점화되었다.지난달 30일 태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4·27 태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 안내 설명회가 열렸다.사실상 4·27 재선거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하지만, 이날 설명회에는 하마평에 떠도는 예상출마자들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설명회의 취지를 무색케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설명회에는 4·27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한상기(63, 한나라당) 예비후보와 최기중(48, 민주당) 예비후보만이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청취했으며, 가세로(56, 한나라당), 박동윤(61, 자유선진당
태안군수 재선거 선두권 혼전 양상1·2위 그룹 10% 내에서 각축4·27 태안군수 재선거를 24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출마 예상자들 가운데 적합도에서 27.1%를 차지한 진태구 전 태안군수가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전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을 지낸 한상기 16.3%, 전 김세호 군수의 부인 신은애 15.8%, 전 서산경찰서장 가세로 13.1%의 순으로 이들 세명은 오차 범위내에서 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최가축병원장 최기중 5.5%, 전 충남도의회 의장 박동윤 3.9%, 전 태안읍장 한상복 3.1%로 조사됐다.하지만 아직 후보 선택을 하지 않은 부동층이 15.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 부동층의 표심이 태안군수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태안 방문한 안희정 도지사 흔들림 없는 군정운영 당부“공직자는 융복합 행정을 뜻하는 코디네이터, 함께하는 거버넌스가 되어야 하며 이를 자기변화의 핵심으로 삼자는 것이 9개월 동안 도지사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이다”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5일 오후 하루 전인 24일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상실하고 25일 오전 이임한 김세호 군수의 공백을 우려한 듯 태안군을 긴급 방문해 군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태안군민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한 뒤 흔들림없는 군정을 당부했다.이날 안 지사는 태안군 공직자와의 간담회에 앞서 군청 상황실에서 군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당부의 말과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태안군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
군수 ‘낙마’ 태안 극과극 분위기로 ‘어수선’착잡한 심경 드러내면서도벌써부터 출마 후보자 놓고 갑론을박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세호 군수가 대법원 확정판결에서 끝내 직위를 상실하자 태안지역이 참담한 심정을 보이는 한편, 군수 후보 출마자를 놓고 갑론을박하며 어수선한 분위기다.우선 태안군청 직원들은 지난 24일 오후 김세호 군수의 ‘낙마’ 소식이 전해지자 착잡한 심경을 밝히면서도 앞선 1,2심 판결 때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다.군 관계자는 “지난 9개월 남짓한 군정업무 기간 동안 김 군수가 온화한 성품으로 평소 직원들과도 대화를 자유롭게 해 인지도가 높았다”며 “군정수행 이전인 선거과정에서 일어난 불미스런 일로 떠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취임 이후 줄곧 군정목표인 ‘으뜸태
군수직 상실 김세호 군수 이임식 열려지난 24일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상실한 김세호 태안군수가 25일 이임식을 끝으로 군수직에서 물러났다.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2선의 진태구 전 군수를 근소한 표차로 물리치고 세 번의 도전 끝에 제11대 군수에 올랐던 김세호 군수는 이로써 9개월간 이끌어왔던 정든 군청을 떠나 공직자가 아닌 일반 군민으로서, 한서대 겸임교수로서의 일상으로 돌아갔다.이임식이 열린 이날 태안군청 대강당에는 김 군수의 이임을 지켜보기 위해 태안군 공직자는 물론 일반 주민들까지 대거 몰려 대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김 군수의 부인은 감정에 북받쳐 쏟아지는 눈물을 애써 감추는 모습이었다.하지만, 결국 이임식을 마치고 행사에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
이두훈 군수직무대행체제 돌입업무공백 최소화 특별지시... 정치적 중립 엄수 강조지난 24일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상실한 김세호 전 군수를 대신해 이두훈 부군수(사진)의 군수직무대행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태안군이 제12대 군수가 선출되는 4.27 재선거까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특히, 지난 25일 김 전 군수의 이임식 이후 안희정 도지사까지 행정공백을 우려해 태안군을 긴급 방문, 전 공직자에게 흔들림없는 군정운영을 당부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도 긴급 공문을 하달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4.27 재선거와 관련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엄수를 강조하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또한, 지난 28일에는 이두훈 부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들
4·27 태안군수 다시 뽑는다김세호 군수, 당선무효형 확정…직위 상실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김세호 군수가 최종심에서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이 선고돼 군수직을 상실하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지난 24일 지난해 6.2 지방선거 기간에 경쟁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세호 군수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현직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및 자치단체장 등이 공직선걱법 위반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그 외 범죄가 금고형 이상이면 당선무효로 직을 상실하게 된다.앞서 김 군수는 후보자 시절인 선거운동 기간에 태안읍 국민은행 앞 거리유세에서 자유선진당 진태구
김세호 군수, 허위사실 공표죄 유죄 확정...직위 상실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김세호 군수가 최종심에서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이 선고돼 군수직을 상실하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24일 지난해 6.2 지방선거 기간에 경쟁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세호 군수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현행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되고, 규정에 따라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앞서 김군수는 선거 기간인 지난해 5월 태안읍 국민은행 앞 거리 유세에서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에 대해 “간통 혐의로 현재 재판받고 있다”고 연설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군, 행정사무감사 결과 숨기기 급급군의회만 보고 하면 되지 군민들은 몰라도 된다태안군정의 문제점과 대안이 논의된 행정사무감사의 처리 결과에 대해 태안군이 숨기기에 급급하고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군은 지난 15일부터 개회된 제 18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군의회에 보고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처리결과 보고서를 의원들에게만 공개하고 언론과 주민들에게는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기획감사실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은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군의회에 처리결과 보고서를 8명의 의원들과 전문의원 등 10여부만 제작하여 전달했다는 것.군의회가 지난 연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내용과 대안에 대한 집행부의 종합적인 처리 결과를
태안군수, 재선거 하나김세호 군수, 대법 상고심 3월 24일로 잡혀4.27 보궐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혐의(허위사실 유포)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김세호 군수의 대법원 상고심 기일이 잡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법원은 지난 11일 오후 4시 대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김세호 군수의 상고심 재판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재판은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가 맡으며 오는 24일 오후 2시 제2호 법정에서 열린다.당초 재판 기일이 늦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대법원이 기일을 서둘러 확정한 이유는 오는 4월 27일 실시될 예정인 재 선거의 일정에 맞추기 위
출범 7개월 간 인사발령 세 번… ‘막장급 인사’ 논란 태안군, 잦은 인사발령으로 전체 1/3규모 인사이동출범 초기 ‘안정적 인사론’을 내세웠던 김세호 군수가 또 다시 인사카드를 꺼내들었다. 민선 5기 출범이후 불과 7개월 만에 세 번째 인사발령이다. 지금껏 인사이동이 이뤄진 인원만 따져도 무려 약 260여명. 전체 태안군 행정조직의 3분의 1 규모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미 두 차례에 걸친 인사발령이 대대적인 물갈이를 통한 공무원 조직의 ‘새판짜기’라는 저평가를 받았음에도 또 다시 수개월 만에 인사태풍이 불며 공직사회 인사시스템을 뒤흔드는 인사비리 시리즈의 최종판 격인 ‘막장급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태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행정사무관 및 행정·시설직,
한나라당 문제풍·박태권·이기형·성완종 등 4명 출마 표명, 공천 경쟁중선진당 변웅전 의원 4선 도전 선언, 민주당 조규선 전 서산시장 출마 가능성 커하나의 입법기관으로 그 권한이 막강해지고 있는 국회의원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내년 4월에 실시될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에 출마를 준비 중 인 예정자들을 살펴보았다. 이번에 거론되는 출마예정자들은 서산시와 태안군 선거관리위원회의가 지난달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한 자료를 기초로 하고 지역 정가에서 거론되는 대상자들을 종합하여 해당 출마자들에게 의뢰하여 보내준 기본 자료를 근거로 하였다. 단 게재 순서는 정당순, 가나다순임을 밝혀둔다. 출마 예정자 6명 정도 거론지난 18대
김 군수 당선무효형 파장 행정조직개편 잠정 중단태안군이 지난해 초부터 계획해 추진했던 행정조직개편이 김세호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에 따라 잠정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태안군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위해 지난해 4월 내부적으로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부서별 의견(안)을 접수해 충남도의 조직개편에 맞춰 이달 말까지 이를 시행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 군수가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데 이어 항소심서도 기각 판결을 받아 1심과 동일한 양형이 선고되면서 조직개편을 위한 작업도 이와 맞물려 사실상 수개월 동안 폐기처분 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조직개편은 김 군수가 취임 이전부터 ‘기
법원, 태안군수 항소 ‘기각’ 당선 무효 위기김 군수 “드릴 말씀이 없다... 상고할 것”지난해 치러진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던 김세호 군수의 항소가 ‘기각’됐다. 지난 14일 오후 대전고등법원 316호 법정(제1형사부, 재판장 이동원)에서 열린 김 군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선거과정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이 모두 인정되어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선거운동 기간 연설을 통해 상대 후보가 도덕적·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재판을 받고 있다는 표현을 3회에 걸쳐 유포했는데, 이는 사실과 반하는 것으로 허위사실 유포가
체육진흥기금 6억 새 금융기관으로 예치운용관리위원회 열고 예치기관 8곳으로 확대태안군 체육진흥기금 운용관리 위원회(이하 ‘기금 위원회’)가 지난 7일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개최하고 태안군 체육회의 기금 10억원 중 만기가 도래한 농협중앙회의 예치금 6억원을 예치할 금융기관으로 새마을금고와 국민은행, 우체국을 선정했다.기금 위원회는 기존에 농협중앙회에 6억원, 수협, 농협,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에 각각 1억원 등 총 10억원의 기금을 분산 예치해 왔으나, 농협중앙회에 예치되었던 6억원의 기금이 지난 1월 5일부로 만기가 도래해 기금 위원회를 열어 정기예금 예치은행을 재선정했다.이날 기금 위원회는 김세호 군수를 위원장으로 김진권 군의회부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석했으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