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문화예술 품격 높아진다군 유료 문화예술 공연 도입, 예매 조기 매진 등 호응 커태안군민들이 올해부터는 좀 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공연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안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유료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을 문화예술회관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이 올해부터 유료공연을 추진한 것은 당장 수준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익자 부담 공연문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공연문화를 높이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함이다. 문예회관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료공연은 독창적인 사물놀이를 현대적 공연양식에 접목, 누구라도 신명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책 속에 푸~욱 빠져 생각의 나래를 펴다태안교육청, 2009 교육공동체 독후감쓰기대회 개최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태안중학교에서 지난 11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풍토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2009 교육공동체 독후감쓰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학교 자체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24명, 교직원 19명, 학부모 25명 등 총 112명이 참가해, 평소 닦은 기량과 솜씨를 맘껏 뽐냈다.대회는 오전 9시에 시작 오후 5시까지 당일 배부된 두 권의 도서 중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하여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태안교육청은은 이번 대회와 더불어, 주말 독서·논술아카데미를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기초, 신두리 해변에서 봄 체육대회 개최태안 대기초(교장 윤여철)는 지난 6일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신두리 해변에서 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나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현장에서 펼쳐진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에게 자원 봉사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학교주변 유해환경 안 되요!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학교의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 보호를 위하여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유·초·중·고·대학교 총 40개교를 대상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주변 유해업소 현황을 파악하여 철저한 대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학교보건법에 의하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이내의 지역을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으로 설정, ▲위험시설 ▲유흥업소 ▲숙박업소 ▲게임제공업소 등 교육환경 위해업소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도점검과 함께, 학교
태안교육청, 공무원 지망 수험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태안군 실거주자 7명 대상 동영상 강의 및 교재 등 전액 지원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 6일 오전 11시에 제2기 태안교육사랑 공무원 수험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청과 (주)웅진패스원의 협약에 따라 작년에 이어 실시된 장학증서 수여식은 태안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선발된 7명을 대상으로 직렬을 불문하고 동영상 온라인 강의 및 교재 전달, 학습방법론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고, 합격까지 모의고사 및 면접특강이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웅진패스원 관계자는 밝혔다.태안교육청 한종덕 교육장은“공직 진출에 대한 매력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 태안의 지역적 여건은 공무원 수험반을 운영하는 대학교나 학원조차 전무한 실정
쉬는 시간을 이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백화초, 규칙적인 운동 습관 길러주는 효과 ‘톡톡’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중간놀이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놀이 쉬는 시간을 이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개구쟁이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길러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백화초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는 ▲줄넘기 ▲스트레칭 ▲새천년 국민 체조 ▲눈체조등이 있다. 특히, 눈체조는 지나친 컴퓨터 게임과 텔레비전 시청등으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맑은 눈으로 즐겁게 생활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반 친구들과 함께 운
우리의 생명은 소중하니까!모항초, 자살 예방 교육 실시지난 6일 모항초등학교(교장 이혁주)는 강당에서 생활 담당 이길희 교사가 유치원생, 전교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떠한 경우에도 학생들은 생명을 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할 것을 다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이원초, 이색 수련활동 ‘영상캠프’개최문화적으로 낙후된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가, 이색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상매체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 이원초(교장 명철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영상제작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활동은 ‘돈보스코정보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영상제작 교육등이 이루어졌다. 수련활동에는 이원초와 이원초 관동분교 5~6학년 학생 45명이 참가, 간단한 기초 촬영법을 배운 뒤, 4모둠으로 나뉘어 이틀에 걸쳐 영상작품을 제작하여 편집, 자막, 음향효과까지 삽입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과
안면도 꽃박, 황홀경 드러낸 「꽃보다 야경」3일째 토요 야간 운영에 1만2천여명 ‘성황’...교통도 원활야간 개장 3일째를 소화한 지난 9일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꽃보다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버린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지난 10일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구)에 따르면 야간 운영 3일째를 맞은 전날 총 10만2,151명이 입장한 가운데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야간운영중인 꽃박람회장을 방문, 꽃지 해변가 야경에 심취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첫 야간 운영에 들어간 지난달 25일 2천여 명, 두 번째 운영한 지난 2일 6천여 명 등 두 번 모두 강한 비바람이 불거나 예상 밖의 극심한 교통지체 등으로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과는 달리 이날은 당초 주최 측의 운영 취지를
태안 전방위적 지원 방안 마련돼야지난해 비해 지원과 관심 턱없이 부족·기업체, 중앙정부 등 계속된 지원 아쉬워2007년 기름유출사고 후 1년 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이 계속돼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름유출사고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전국민의 관심을 유도, 123만 자원봉사의 행렬로 이어지면서 기업체와 중앙정부 등 각계각층의 지원도 계속됐다. 여름 피서철 13일간 계속된 ‘춤추는 바다! 태안’축제와 ‘해수욕장 영화상영제’, ‘해변가요제’, ‘7080 여름음악 캠프’, ‘2008 학암포 해수욕장 썸머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및 행사가 진행돼 피서객들의 발길을 태안으로 돌리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실제로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지난 23일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태안을 두 차례나 방문하여 태안군민들과는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국정 철학의 하나인 ‘지방균형발전’의 단초인 태안기업도시 기공식과 태안군민을 큰 절망에 빠뜨린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이에 본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태안방문 모습을 특집 화보로 꾸며 보았다.또 태안여고 1학년 박아무개 학생의 추모글도 함께 실었다.‘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을 위해 항상 태극기를 달겠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꽉 막힌 것처럼 심하게 아려 옵니다. 그분 생각만 하면 저절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바로 얼마 전에도 국민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분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한나라의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 할 것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사랑합니다! 국민의 아버지…’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태안읍에 군민 분향소 설치 태안군민들 수 천명 분향소 찾아 고인의 명복 빌어‘서글픕니다 명복을 빕니다’‘하늘에선 못다한 희망을꽃 피우세요’‘노짱은 영원히 대한민국대통령이십니다’‘평안한 후세 누리시고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서민을 위해 빌어주세요지켜 주지 못해국민으로서 죄송합니다’‘보기 드문 한국의민주열사이면서 서민 대통령 그님이 가시다니언제나 맘 전하고대화하고 싶었는데저승에서 만나 서로의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합시다’구구절절 슬픔에 잠긴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한 줄 편지는 차마 생각도 못한 비보에 눈물을 머금고 있는 군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지난 주말 아침 아무도 상상 못한 제 1
꽃박람회장에 울려퍼진 퓨전 국악의 선율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6일 이벤트 광장에서는 태안출신으로 중앙대 출강 교수인 조병혁 단장이 이끄는 마패 예술단이 본사의 후원으로 퓨전 국악 공연을 해 관람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관 2리 주민 위안 잔칫 날출향인 손경만씨가 전량 후원이원면 관2리(이장 안두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안 잔치가 열렸다.지난 11일 조재두 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마을 출신으로 인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주)아태종합건설 손경만 대표의 전량 후원으로 마을 위안잔치가 열리게 되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날 잔치에서 주민들은 잔치음식으로 푸짐하게 차려진 오찬을 나누고 여흥의 시간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의 식사, 기념품, 행운권 상품, 민요가수초청등을 전액 지원한 손 대표는 “기름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신 고향 마을 어르신들이 존경스러운 마음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우리 마을이 살기좋고 풍요로운 마을로 다시 회복
태안군, 매화마름 보존 앞장태안군의 한 농촌마을이 멸종위기 야생식물인‘매화마름’의 보존을 위해 자발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어 화제다.태안군에 따르면 군 원북면 동해리 매화둠벙마을은 마을 내 2~3군데서 5천여㎡의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는 ‘매화마름’의 보존을 위해 마을 기금을 활용, 2천㎡의 논에 이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60~70년대만 해도 서해안 일대 논과 방죽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매화마름’은 최근 농약 사용 등 경작방식이 변화하고 수리시설이 발달하면서 사라지기 시작해 멸종위기 야생식물로 지정돼 있다.매화마름 이식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만순(49세, 원북면 동해리) 이장은 “마을을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만들면서 ‘매화마름’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알게 됐다”며 “이번 이식작업으
미래 우주시대 과학 인재를 꿈꾸며남면초, 교과부 주관 과학엠바사더 초청 강연 열려지난 16일 남면초등학교(교장 전경섭) 시청각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찾아가는 과학앰바사더 초청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사로는 한국우주항공연구원 이주희 박사가 나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를 뽑게 된 여러 가지 우주인이 되는 과정과 우주의 다양한 재미있는 원리에 대하여 간략하고 쉽게 초등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해 주었다.교육 소외지역인 남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박사의 강연은 하나같이 신기하고 또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는데, 3학년인 장세영 학생은 “그 동안 알고 싶었던 우주에 대한 것들을 쉽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차 커서 우주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의 마음에 한걸음 다가가기‘집단상담을 위한 스팟기법’ 연수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지난 12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여 김충현 강사 (현, Fun에너지연구소장)를 모시고 ‘집단 상담을 위한 스팟 기법’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날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전문성을 함양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이 날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현장에 학생들과의 초기상담 시 흥미를 유발시키고 상담자와 내담자 간 래포를 형성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법들로 구성되었다.태안군학생상담자원봉자 김정현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부터 즐거워질 수 있었고 지금의 즐거운 마음과 다양한 활동들을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빨리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연수옛날 옛날에~ 어흥! 할머니의 동화나라태안교육청(교장 한종덕)은 지난 12일 교육사랑실에서 관내 유치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3세대 하모니 사업은 중·고령 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유치원의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도입, 2009년 15개 유치원으로 확대 되었다.하모니 선생님들은 하루 4시간 ▲책 읽어 주기 ▲요리활동 ▲기본생활 습관 지도 ▲실외놀이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유아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동화구연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하모니 자원봉사자들의 책 읽어주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
터미널 사진 전시회, 눈길태안교육청, 꽃박람회 아이 모습 공모 전시 들어가 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이 태안 버스터미널에서 ‘아이들과 바다, 꽃으로 춤추다’란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4월 한달동안 공모전에 응모한 200여 작품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해맑게 웃는 아이들 얼굴과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교육활동, 꽃박람회장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오가는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특히, 터미널이란 대중적인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또한, 마음에 드는 사진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