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원면민 화합 체육대회 행사 전 흥을 돋우기 위해 소원면풍물놀이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소원면민 화합 체육대회 행사 전 흥을 돋우기 위해 소원면풍물놀이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제6회 소원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 속에 성대히 치러졌다.

지난 5일 만리포중학교에서 열린 소원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소원면체육회(상임회장 홍재표) 주관으로 가세로 군수와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등 내빈과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두환 어촌계장협의회장과 김정민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권영순 신덕1리 이장과 김은식 의용소방대원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병철 씨와 최남식 법산2리 이장, 김현숙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종식 면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우리 소원면민의 행사”라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5400여 소원면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더 잘 사는 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 종합우승은 모항 2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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