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계미년을 뒤로하고 새해일출과 함께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태안군의 번영발전과 태안군민 모두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특히, 지난해의 수산업부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꿋꿋한 일념으로 지역의 산업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계시는 어업인 여러분의 건승과 하시는 사업의 일익번창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우리 태안남면수협은 지난해에도 전 조합원의 합심단결과 주위의 성원에 힘입어 소기의 사업목표달성은 물론 지역 어업인의 대변자로서의 기능을 배가 하는데 혼신을 다하여 왔으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자세로 협동조합의 기본 본질과 취지에 어울리는 안정적 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에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뛰어 보고자 합니다.또한, 책임 경영체제를 통한 대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하여 명실
존경하는 조합원 그리고 군민 여러분!설레는 마음으로 2003년을 맞이한 지 벌써 1년이 지나고 갑신년(甲申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행운이 따르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엄청난 지구환경의 변화속에서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격언은 변치않는 진리로 남아 있으며,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는 우리에게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메시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인간의 의·식·주를 바다에서 구하는 새로운 바다경영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서산수협 조합원 및 군민 여러분은 뜨거운 열정과 합심 노력으로 더없이 좋은 도전과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수
농촌과 농업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태안군민 여러분!다사다난 했던 癸未年을 보내고 희망찬 甲申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희망의 새해 아침을 맞이하여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키시는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과, 항상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격려하여 주시는 태안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지난해에는 8월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지속되었던 지루한 장마와 태풍 매미등의 자연재해,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 DDA(다자간무역협상) 등 농산물 개방압력이 한층 더 거세어 지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하다시피 한 농산물의 수입 증가로 인하여 순탄하지 못하였지만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전국 최고라는 명성과 아울러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명품
존경하는 군민여러분!희망찬 2004년 갑신년의 새해아침이 밟았습니다.금년 한해도 여러분의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금년에 우리 태안군 개발과 발전의 중심이 될 관광군으로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따라서 올해는 우리군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모두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일심전력해야 하겠습니다.아무쪼록 금년 한해도 힘찬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여 복지태안을 이룩하길 우리 모두 소망하면서 군민여러분 금년 한해 내내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새해아침
우리지역의 향토신문인 태안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태안신문은 태안사회의 거울이요 목탁입니다. 독자들에게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고 깨우쳐주는 신문의 사명을 다하는 갑신년이 되시길 바랍니다.태안군민 여러분!지난 한해동안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저에게 보내주신 큰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하면서 태안군민 가정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새해에는 우리사회가 혼란과 갈등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는 한해, 세대간·계층간 갈등이 없는 한해, 국민의 전통적 가치관과 도덕율이 생성하고 사회에 어른이 대접받는 그러한 한해가 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이제 혼미하고 혼란했던 지난해를 묻고, 새해아침의 희망을
여시구진!올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 ‘시대의 변화에 맞춰 함께 전진’하는 ‘여시구진’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우리는 요즘 국제화 시대, 지식정보화 시대, 지방화 시대,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 저 편의 일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가까운 이웃 중국의 발전과 성장은 우리에게 기회임과 동시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주변은 물론 다른 나라의 동향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합니다.또한 요즘은 무한경쟁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어떤 국가, 어느 지방, 그리고 어느 누구든 각자의 능력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되는 경쟁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적시적절한 준비와 효율적인 대처가 없으면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는 비정한 시대이기도 합니다.올 4월 15일은
2004년, 갑신(甲申)년 새해아침 해가 희망을 가득 안고 떠올랐습니다.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지난 2003년 계미년을 회상해 보면, 대내적으로는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사스(SARS)괴질 공포, 태풍매미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청년들의 실업문제등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으며, 대외적으로는 미국.이라크 전쟁 발발, 이라크에서의 한국인 사망등이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와 끈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허리띠를 졸라매며 견디어 냈고, 희망을 안고 2004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대망의 2004년 갑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정말로 사회 각 분야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2003년을 보내고 희망의 2004년의 새해 아침을 맞아 힘찬 도약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7만 군민 여러분과 태안 교육 가족들의 앞길에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 더욱 어려워지는 태안 교육에 희망의 단초를 마련해 달라는 군민 여러분과 교육 가족의 염원을 안고 충남 교육위원회에서 태안 교육을 살리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했으나 아쉬움이 남는 한해가 되었습니다.하지만 제 자신은 소규모 농어촌 학교 살리기, 우수 교원의 확보와 복지 향상,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태안교육의 발전 가능성 모색 등 많은 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합니다
희망에 찬 甲申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일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태안군민 여러분 !지나간 계미년의 한해는 우리에게 있어서 결코 좋은 일 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하늘이 주는 시련이기는 하였지만 이른봄부터 시작하여 늦은 가을에 이르기까지 날마다 비가 내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흉흉하게 만들기도 하더니 농촌은 농촌대로 어려움이 많았고 시장에서는 시장대로 불황에 시달려 쪼들림을 당하다가 연말에 가서는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으니 바로 전해인 2002년에는 안면도에 국제 꽃 박람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고 우리보다 훨씬 인구가 많은 다른 시·군에서도 내지 못하는 교육위원을 당선시켰던
존경하는 7만 태안 군민 여러분 !희망찬 갑신년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힘차게 솟아오르는 밝고 빛나는 태양이 우리 태안군을 향해 희망의 서광을 비추는 것 같습니다.새해 아침을 맞아 먼저 군민 여러분 모두의 희망과 꿈이 성취되시고 가정과 직장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어렵지만 희망을 안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며 저의 도의회 활동에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갑신년 새해 아침을 맞아 군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면서 밝은 앞날을 설계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저 또한 새해 아침을 맞아 태안군민의 안녕과 우리
꿈과 희망에 찬 갑신년 새아침이 힘차게 밝아 왔습니다.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돌이켜 보건대 지난해 저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보살핌에 힘입어 도의회에서 도민을 위한 의회 도민을 위한 의원으로서 정도를 걷고져 노력하였습니다.집행부의 잘못된 점을 과감히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 온 한해 였습니다. 그러나 군미들의 기대에는 크게 못미쳤기에 많은 채찍을 받은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이제 희망의 해가 우리들을 더불어 감싸주고 활동의 활력소를 더하고자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습니다.기뻐하세요. 만평등의 해가 우리들을 감싸주고 있습니다.여러분의 머슴 명귀진은 군민을 위한 일과 도민을 위하여 지난
대내외적 거센 격랑을 뒤로 한 채 이제 민족사 새 기원의 서광을 조망하는 대망의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해 동안 태안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태안군 교육공동체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태안교육 또한 효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의 함양과 기초학력의 증진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21세기 주도적 삶을 준비하는 창의적 경쟁력을 갖춘 학생을 기르기 위한 학력신장에 매진함으로써, 새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력 강화에 진력해온 바 있습니다.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충남 교육자료전시회, 독서교육활동, 교육홍보활동 등 각종 영역에서 최우수 교육청 표창을 받은 바 있고, 도 학력경진대회에서 5학년 수학부문 금상, 성산효행대상 등을 수상하는 눈부신 실적을 거양하였습니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안해양경찰서장 김승수입니다.원대한 포부와 희망으로 시작했던 계미년이 조용히 저물고 벅찬 감동과 굳은 다짐 속에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갑신년의 첫 태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새해의 상서로운 기운이 7만여 태안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해동안 우리 해양경찰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격려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해는 모든 국민이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한해였고, 특히 태안군 어민들은 예년에 겪지 못한 어황부진 때문에 매우 힘겹게 살림을 꾸려가는 형편으로 같은 바다가족의 심정에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 해양경찰은 지난해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서해안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모든 소망이 성취되어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정치적·경제적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련을 겪어 온 한 해였습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많은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었으나 우리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룬 민족의 저력을 발휘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금년에는 더욱 구체화된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우리군으로서는 관광태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모처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참여정부가 출범한 지난 한해는 여러 진통과 다소간의 혼란이 있었지만 한민족의 역사적 관점으로 보건대 매우 뜻깊고 미래지향적인 시간이었습니다.즉 8·15 해방이후 화합과 단결이라는 명분으로 권력과 기득권 세력이 결탁 연대하여 과거 지배기득권층의 부정과 비리를 덮어주고 눈감아 주는 행태를 반복함으로써 국민들과 계층간의 진정한 통합이 저해되고 끊임없는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따라서 참여정부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뼈를 깎는 아픔으로 읍참마속의 고통을 받아들이면서 거대한 사슬을 끊으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사오니 많은 이해를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7·80년대 고도성장기 이후 개방화·세계화·경제시스템에 적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일 모두 해맑은 웃음으로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아쉬움 점도 있었지만, 한서대 제2캠퍼스인 항공·해양학과에 이은 SBS 특별 기획드라마 『장길산』오픈 세트장 유치 타결 등으로 우리에게 큰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군정을 빛낸 가장 성과는 정부예산 388억원이 투자되는 『서해안 갯벌형 바다목장화 사업』이 경합지역이던 군산, 신안, 부안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태안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시
다사다난했던 계미년을 역사의 한 페이지로 장식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찬 2004년 갑신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갑신년 새해 새아침에 군민 모두에게 새해인사 올립니다.올 한해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태안신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독하여 주신 애독자님과 올바른 지역신문을 육성해 보자는 취지아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회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돌이켜 보건대 계미년 한 해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우리 군 발전의 희망을 키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참여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도탄에 빠진 경제의 회생과 민생문제에 관심을
동쪽 환히 열고펼친 새 아침.어제 젖은 가슴들부챗살로 말리자.맘도 텅 비우자.쉼 없는한 땀 한 땀 골무손가락손 끝에 매단 정성7만 바늘로 엮어반짓고리에 퍼 담자.뭘그렇게 바삐 갈라나게으름 피지말고가난한 옆도 보면서천천히숨 좀 고르면서 가자.마음 다스리는 것.내 욕심 낮추는 것.큰 물 흐름따라자기 몸 다스려곰삭이는 거 배우자.마음 곱게 풀고정 깊게 나누며 살던태안사람들지금은 어디들 있나새로워라태안사람 좀 찾자.
「문학의 향기로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안문학회(회장 명수남)가 태안문학11집(2003년 하반기호)을 발간, 지난 19일 오후6시 태안예술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진태구 군수, 정헌극 교육장, 정우영 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태안문학회 회원 및 문학을 사랑하는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7일 열렸던 제2회 백화백일장 시상식을 겸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태안문학회 명수남회장은 “태안문학지가 좀 미흡하더라도 아끼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때로는 따가운 질책과 혹독한 비평으로 진정 태안을 아름답게 가꾸는 문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애정을 베풀어주고 격려와 많은 관심 가져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인
서산시 인지면 출신의 박태흥 시인이 9번째 시집 『두고 온 바다 천리포』가 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 시집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시집 이름부터가 우리 태안의 천리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소원면 천리포 수목원과 인근 바다를 소재로 한 시들이 다수 실려 있기 때문이다.에서 펴낸 119쪽 분량의 이 시집은 4부로 나눠 총 93편의 시가 담겨져 있다.제1부는 ‘함께 사는 꽃들’이라는 소제목 하에 꽃을 소재로 박 시인의 시적 세계를 노래한「갈대꽃」등 15편의 시가 실려져 있으며, 제2부는‘바다’라는 소제목으로 만리포바다의 정경을 노래한「바다를 품은 먹구름」과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시로 승화한「어머니」등 30편의 시가 담겨 있다.또 제3부는‘나의 고뇌계절’이라는 소제목으로 사회적 이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