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치안’을 최우선 치안목표로 삼고 있는 서산경찰서 원북파출소(소장 서병수 경감)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원북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일수) 임원들과 함께 원북면 24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효심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한여름 무더위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도록 시원한 냉장수박을 선물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팡이와 형광조끼 등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또 최근 기승을 부리는 어르신 상대 전화 금융사기, 방문판매 사기범죄 피해예방 요령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대해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지난 20일 태안 관내 초, 중, 고, 도서관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태안두레(회장 설한수) 회원과 함께 태안교육지원청 뒤편 텃밭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17명으로 구성된 태안두레는 2003년에 조직된 이래 14여 년 동안 저소득층가정 학생과 독거노인들에게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어 왔다.이번 옥수수 수확에 참가한 태안두레 한 회원은 “무더위에 작업에 참여하여 힘들기는 하지만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지역(대표 안상훈) 태안, 태안백화산, 태안소성, 안면도, 태안해당화 등 5개 회장단들은 지난 14일 필리핀 심장병 어린이 수술 및 의료기구 지원 사업을 펼치기 위해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사랑을 전달하고 왔다.
“10년 전 태안을 찾아주신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제 저희가 봉사자가 되어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려 합니다.”태안군재해재난봉사단이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시름하고 있는 천안시를 찾았다.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건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희생으로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고 청정지역으로 거듭난 데 대한 보은 차원에서다.태안군은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2일 천안시 북면 지역에 ‘태안군 현장출동 재해재난봉사단(단장 김정진)’ 회원 및 공직자 등
전기안전을 위한 노후전기 교체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소원면을 찾았다.이날 노후전기 교체봉사활동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조대현) 기술봉사단 호롱불 동아리가 참여했다. 호롱불 동아리는 지난 2015년 6월에는 근흥면 가의도를, 2016년 7월에는 근흥면을, 올해는 2박 3일간 소원면을 찾아 3년 연속 전기시설 개선 및 안전 점검 등 전기기술 봉사를 펼쳤다. 한국폴리텍대학 봉사활동은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과 자원 봉사 활성화를 위해 소원면 모항리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태안군 노인복지관(관장 이용장)을 방문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초복을 맞아 팔순을 맞이한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모시메리를 생일선물로 드리고,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250분께는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초복맞이 나눔 행사에는 서부발전 본사 직원 25명이 참여해서 이른 아침부터 식사 준비를 하고 250인분을 식사를 직접 배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부발전 직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흥선)가 지난 13일 남면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문흥선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240kg 분량의 열무김치와 얼갈이배추김치를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부자(父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 회비로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마련해 김치를 담그는 이웃사랑 행사로서 5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위원회는 지난 5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
태안우체국(국장 이종태, 우정노조지부장 김명환, 우체국365봉사단 단장 김원행) 임직원 8명이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구호) 회원과 임직원 4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했다.태안우체국은 이날 시각장애인협회 회원과 경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해 드리는 한편 시각장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참석 회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태안우체국 임직원의 후원으로 삼계용 닭과 함께 쌀을 비롯해 7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으며, 후원에
가뭄을 해소해줄 단비로 일부 미이앙 농가의 일손이 바빠진 가운데, 원북면에서 가슴따뜻한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동해1리(이장 가만순)와 장대2리(이장 윤경상)로, 이들 마을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모내기를 끝내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모내기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먼저 동해1리 마을주민 10여 명은 무상으로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해 모내기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원북면 동해1리의 미이앙 농가 7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앙기 2대를 동원, 묘판 1,800상자를 지원하고 총 12.
손봉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장(사진 오른쪽)이 대일보훈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손 지회장은 지난 14일 태안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94만5천 원을 기탁했다.손 지회장은 지난달 2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일보 주관 ‘제43회 대일보훈대상 시상식’에서 모범상을 받았으며,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손 지회장은 “6·25 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장으로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영관)가 지난달 개최한 일일찻집 수익금 500만 원을 지역 학생 및 위기가정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임영관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찻집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300만 원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위기가정에 대한 밑반찬 지원금으로 각각 기탁했다.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15일 태안읍의 한 카페에서 ‘Helper’s High, 나눌수록 더 건강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일일찻집을 열고 컵밥과 음료, 과일,
감성치안을 최우선 치안목표로 삼고 있는 원북파출소(소장 서병수 경감)는 바르게살기운동 원북면 위원회(위원장 장원호)와 함께 ‘따뜻하고 가족 같은 경찰활동’ 실천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주 관내 노인요양시설 은혜가 가득한집(원장 강옥희)을 방문, 어르신들 간식용 감자(10박스)를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 본 뒤 입소 어르신의 안위를 묻고 말벗을 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언론보도로 알려진 요양시설 내 노인 방임, 학대행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서병수 파출소장은 6월 경찰청 테마단속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가뭄 피해 농가 및 공원 인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충남지역은 최근 내린 비로 가뭄 걱정을 한시름 놓긴 했지만, 워낙 오랫동안 메말랐던 탓에 충분한 해갈이 되지 못했고 특히 태안은 1일부터 4일까지 평균 30mm의 비가 내리는데 그쳐 가뭄 피해 회복에는 턱없이 부족했다.이에 따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가뭄 피해가 극심했던 원북면 등 국립공원 곳곳의 지역주민들에게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생수 160박스를 전달했다. 조경
남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태식)이 계속되는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남면농협은 가뭄 속 남면지역 농민 조합원들의 식수와 농수의 부족을 해갈하고자 영농회별로 식수부족 농가를 파악해 수시로 방문 전달하는 한편, 생활용수가 부족한 농가에는 1톤 물탱크를 지원함과 동시에 의용소방대와의 협조 아래 주기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영농회별로 가뭄피해대책자금으로 3,200만원을 지원하며 가뭄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3농혁신사업 주체농협인 남면농협은 3년째 밀팥작목반을 육성해 고령농의 소득보전
공무원노조에 대한 명예퇴직자들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지난달 28일 남면 김형섭 전 부면장의 명예퇴임식장. 김 전 부면장은 이 자리에서 손필성 태안군공무원노조위원장에게 노조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공노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명예퇴직한 조병옥 전 상하수도사업센터소장이 노조발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노조에 대한 후원의 첫발을 떼기도 했다.손필성 위원장은 “명예퇴직을 하는 선배공직자들이 노조발전 후원금을 내고 있는 것은 그만큼 노조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강하다는 뜻이고 노
지난달 28일 문상석(사진 왼쪽 세번째) 홈마트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안고등학교(교장 윤희송) 씨름부에 100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문상석 대표는 “매년 좋은 성적으로 우리 고장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는 태안고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올해도 훈련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건승을 기원했다.또한 씨름부 김 아무개 학생은 감사의 손 편지를 드리며, 앞으로의 필승을 다짐했다.
매년 휴경 농지를 경작 수확한 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고남자율방범대(대장 장병우)가 올해도 고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담은 나누미(米) 모내기’ 행사를 가뭄으로 미루어 오다가 지역의 도움으로 지난달 25일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날 생업에 종사하는 대원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올해 농사를 포기할 수중이었으나 딱한 사정을 안 옆 논주인과 살수차를 지원해준 코오롱(주)의 덕분으로 모를 심을 수 있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 지난달 12일 태안소성로타리클럽(전 회장 박인규) 회원들이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이번 후원물품은 태안소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정성으로 장애인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복지관에 실제 필요한 물품으로 김치를 전달했다.박인규 전 태안소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늘어나기를 희망한다”며 장애인복지관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에 이종만 태안군장애
소원면 주민들의 주민 자치 역량향상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소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호)가 지난달 말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내 53가구에 생수(1,200개)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구형, 이하 태안농협)이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용 관정 7공(5,500만 원 상당)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태안읍에 따르면, 태안농협은 지난달 21일 태안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5,5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증서를 태안읍에 전달하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구형 농협장은 “가뭄과 AI 등으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에 나서는 등 농업인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