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탈렌트 고수와 이다혜 주연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특별기획드라마 '그린로즈'의 야외 오픈 세트장이 위치한 남면 진산리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주말 황금 시간대 드라마인 그린로즈는 불멸의 이순신과 제 5공화국 등 타 방송의 야심찬 기획 드라마에 맞서 평균 20%대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2주 연장 방영이 결정되는 등 종결부에 오며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지난 4월 첫 야외 촬영시 별장 화재 신으로 알려진 남면 진산리 오픈 세트장은 이드라마의 유일한 야외 오픈 세트장으로 초반부 화재 신 이후 다시 공사를 해 새로운 세트장과 인근 산 정상부에는 전망대용 팔각정을 짓고 산책로를 만드는 등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주부터 매주
삼면이 바다로 해양성 기후를 자랑하는 태안반도에 최근 유채꽃과 벚꽃 등이 만개해 도로마다 온통 꽃물결을 이루고 있어 5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태안 동남지구 등 유채꽃 물결 요즘 태안읍 동남지구(3만5천평)를 비롯해 26곳에 6만5천평 규모로 조성된 유채단지가 봄비가 촉촉이 내리면서 진노랑 색감을 더한 채 노란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 천리포수목원 목련과 이팝나무 거리 이와 함께 소원면 파도리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 산정목련원과 목련산에 410여종의 목련이 만개하면서 봄 나들이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이팝나무 거리 5㎞구간도 5월 중순이면 가로수와 어우러져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 남면-안면도 우리꽃길 또 남면 당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다양한 동·식물(해안사 구 및 갯벌생물 등)을 소재로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원의 인식 전환을 위해 자연자원의 종합적 이해 접근방식의 재미있는 자연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연자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직원, 자연환경안내원, 자원활동가들이 안면도 해안사구지역, 몽산포 갯벌 등에서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해안사구의 독특한 생태계와 갯벌생물들의 신비로운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연해설프로그램 내용 ○ 기 간 : 4월~10월(매주 목~일요일) ○ 장 소 : 안면도 기지포, 몽산포, 학암포, 연포해안
충남도휴양림관리사업소(소장 조재로)는 4월말경에 수목원내 영산홍·철쭉·야생화가 만개할 것으로 보고, 수목표찰 및 진·출입로 정비, 양치류 전시온실 개방 등 봄꽃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이번 4월말 만개되는 꽃은 ▲수목원내 철쭉원 6,000평 규모에 식재한 50여종의 영산홍·철쭉류 ▲산책또한 ▲양치류 전시온실도 오는 5월 1부터 개방하며, 쪽제비고사리 등 고사리과 식물 45종과 석위 등 양치류 20여종 등 총65종이 전시되어 국내 유일의 단일 양치류 전시온실로 손색이 없다.아울러 ▲생태습지원 주변에 조성한 백합광장은 백합 아스카리외 36종, 3만3,000본과 왕원추리 1만2,000본이 형형색색으로 만개되어 오는 7월까지 수목원을 찾는 내방객을 맞을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면도자연휴양
2002 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꽃과 바다의 상징’으로 알려진 태안군이 꽃의 본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절별 색다른 꽃의 이미지를 창출해 내고 있어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미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임파첸스, 프린세스, 폐츄니아 등 20만본의 봄꽃을 식재하고 있는 태안군은 가을까지 이어지는 꽃길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또다시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태안군의 최북단 이원면 만대에서 최남단 고남면 영목항에 이르는 80km 구간에 여름, 가을 꽃길을 조성하기 위한 ‘2백리 꽃길 조성 릴레이 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키로 했다.지난달 29일, 군에 따르면 ‘Green 충남 Park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매년 2억원씩 3년간 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태안반도 남북을 축으로 마을에서
안면도 국제 관광지 개발 계획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충남도가 기존의 입장을 바꿔 환경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과 환경보전대책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마련키로 해 안면도 개발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는 지난달 21일 지역환경단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적인 안면도 개발방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며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과 지난해말 수립된 안면도 환경보전대책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 이평주 사무국장은 “지난 92년 수립된 안면도 개발계획은 신빙성에 문제가 있고 외자유치를 통한 개발계획은 기존 계획과 비교해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안면도 환경보전대책을 기초로 한 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푸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태안군에 대규모 관광 숙박시설이 절실한 가운데 남면 당암리 지역에 33층의 대형 콘도가 추진되고있어 관광객들의 다변화된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대건설(주)은 지난달 서산B지구 인근인 태안군 남면 당암리 2-10번지 일대 9만 140㎡(2만 7000평)에 사업비 1,270억원을 들여 806실 규모 33층 콘도와 60실 규모의 전원풍 펜션 6동 등을 건축하는 '당암리 휴양단지조성계획'을 수립, 태안군에 접수했다.이에 따라 태안군은 접수된 계획안에 대한 신문공고와 주민의견을 받기 위한 공람을 지난 16일까지 실시했으나 별다른 의견이 접수된 것이 없어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놓은 상태로 현재 농지와 산지 협의를 위한 관련 실과
전노선의 공원화를 목표로 공원관리 업무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안군이 각종 사업을 특색있게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태안군은 지난 15일, 주5일근무제의 시행, 서해안도로망의 구축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해안지역의 특수성을 관광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존의 가로 공원 개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up-grade : 개선)시켜 ‘관광객들이 보고, 쉬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이미지 공원’을 조성하여 도로변 관광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를 위해 7개 분야의 사업에 총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인데, 각 분야별 사업을 대상으로 유명대학교나 전문기관의 자문, 용역을 거쳐 체계적인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의 공
30여개의 해수욕장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태안군이 적극적인 웰빙 관광홍보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지하철 등 인구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해수욕장을 비롯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 웰빙을 소재로 한 지역홍보 광고물을 잇따라 설치해 관광태안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먼저 군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서울 중구 청계천로) 지역홍보관에 해양 웰빙시티를 주제로 바다와 지역축제 등의 내용으로 디자인한 광고물(가로 5.5m, 세로 2.3m)을 설치해 4월말까지 관광 홍보에 나섰다.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 복도 중앙 상단 16곳과 출입문 상단 9곳에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곳 태안’이란 주제로 주요관광지와 특산물 등을 담은 광고물(110×30㎝)을 각각
서해의 대표적인 낙조 감상 장소로 유명한 할미 할애비 바위가 위치한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이 해양 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10대 해수욕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해양수산부가 지난달 24일 전국 349개 해수욕장 중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평가해 추천한 3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상태·수질관리·경관·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평가(650점 만점)한 결과 꽃지 해수욕장은 533.4점으로 9위에 랭크되었다고 밝혔다.더불어 충남 서천의 춘장대 해수욕장은 총점 594.2점을 획득, 제주 중문 해수욕장에 이어 2위에 올라 충남지역 2곳의 해수욕장이 전국 10대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이 밖에 강원지역 6곳(낙산·맹방·주문진·경포대·속초·설악), 경북지역 1곳(장사)의 해수욕장이 10대 해수욕장에 포함됐다.
태안군이 도시인들을 겨냥해 ‘볏가리마을 정월대보름 이야기’라는 테마로 개최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성공리에 끝났다. 농촌전통체험마을인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한 정월대보름 축제에 81가족(236명) 등 모두 4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연일 초만원을 이뤘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이 축제는 농부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를 비롯해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축제 참가자들은 첫날 오후 쥐불놀이에 쓸 재료를 준비하는 것을 시작으로 달집을 만들고 저녁에 오곡밥을 지어 먹고는 논으로 나가 쥐불도 놓고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빌기도 하며 구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개장 50주년을 맞는 만리포 해수욕장이 만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노래한 시(詩) 공모에 들어갔다.만리포관광협회(회장 김봉영)는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올해 만리포해수욕장에 '만리포사랑 시비(詩碑)'를 세우기로 하고 이 시비에 새길 시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모에 들어갔다.이번에 공모하는 시는 만리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예찬하는 내용이며 응모 자격은 충남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등단 시인이다.만리포관광협회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오는 4월 말 당선작 1편을 발표하고 해당 시인에게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당선작은 오는 7월 초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추어 만리포 해변 중앙통에 위치한 만리포 사
올해로 개장 50년을 맞으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만리포해수욕장 집단시설지구의 개발 문제가 일부 토지주들의 반발과 비 협조로 4년째 표류하고 있다.태안군은 고심 끝에 지난 2001년 만리포해수욕장 일대가 국립공원지역에서 제척된 후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을 위해 국립공원구역 당시 집단시설지구(31만1853㎡, 9만4335평) 개발계획대로 사업계획안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난주 일부 토지주들의 민원제기와 녹지 비율을 높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태안군에 재검토 지시를 내려 태안군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1978년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사유 재산이 침해된다며 주민들의 계속적인 요구에 따라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이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됐지만 공
서해안의 대표적인 낙조 장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안면도 꽃지 해변의 명물인 할미바위가 '동백섬'으로 조성된다.지난 1일 안면읍사무소에서 열린 진태구 군수의 연두 순방시 조창현 읍장은 “2005년도 업무 구상을 통해 특수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꽃지해수욕장 앞바다에 있는 할미바위에 올해 동백나무 600그루를 심어 이 곳을 동백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조 읍장은 보고를 통해 “관광 태안군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안면도의 대명사인 이곳에 태안군의 상징인 동백나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집중적으로 식재해 동백꽃이 피는 바위로 만들어 관광 태안의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그동안 충남도가 복원을 위해 노력을 했으나 미비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할미바위 옆에 있
태안군의 대표적인 어항인 ‘안흥항’이 올해 수산물 판매 등 어업 항에서 관광·위락시설 등을 갖춘 관광 어항으로 개발이 본격화되어 태안반도 최대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주5일근무제 시행으로 주말이면 가족단위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어 가족형 복합리조트단지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안흥항 주변에 국내 유일의 복합 레져 타운형 해변골프장인 태안비치CC이 현재 30%의 공정을 보이며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골프를 못치는 가족들을 위해 골프 빌리지 264세대(35평형)와 부대시설로 수영장,휘트니스센터,요트장,해양전망대,해수욕장,사우나찜질방,테니스장,족구장,게이트볼장,노래방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또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을 위해 매일 6
우리 지역의 독톡한 전통 어업 방식으로 조상들의 슬기가 담겨진 독살이 올해 새로운 체험 관광 상품이 될 전망이다.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일명 석방염.石防簾)’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지역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태안군은 현재 해안가 곳곳에 100여개의 독살이 산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있다.이에 따라 군은 학생 및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4억원을 들여 남면 원청리와 안면도 밧개, 소원면 의항리, 이원면 꾸지나무골 등에 있는 4개 독살을 체험관광지로 만들기로 했다.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무너진 독살을 복원한 뒤 해당 마을 독살 주변에 독살의 사진과 유래, 특징 등을 담은 대형 입간판을 설치하고 피서철부터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군 관계
충남 태안군이 관광브랜드 ‘Flower & Sea Taean’을 활용한 이색간판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새해를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코자 태안읍 남문리 등 5곳의 기존 간판에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브랜드로 새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관광브랜드화 사업으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 태안읍 남문교차로 부근(국도 32호선) 야립 간판에 바다와 낙조를 ▲ 안면읍 밧개해수욕장과 남면 별주부마을 입구에는 독살 모습을 연출해 각각 설치했다. 또 ▲ 근흥면 정산포 입구에는 상징조형물을 ▲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입구에 일출장면을 담은 관광브랜드를 각각 설치했으며 ▲ 태안읍 인평리 군계에도 굴포운하를 소재로 한 안내판이 설치된다. 태안군 관광개발기본계획에 관광브랜드로 선정
을유년 첫날인 지난 1일 충남 태안반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해맞이 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태안군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을 개발하고 연포해수욕장 등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 결과 이날 태안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무려 5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포해수욕장 번영회(회장 나태영)가 주관한 ‘제1회 연포 해맞이 축제’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사물놀이, 메시지 낭송, 소망풍선 날리기, 무료숙박권 추첨, 떡국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소망풍선 날리기에 참가한 김모씨(41·태안군 태안읍 삭선리)는 “새해에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자 되는 개인적 바람과 충청인의 소망인 신행정수도 건설이 반드시 실현되길 빌었다”고 말했다. 또한 ▲ 태안읍 백화산을 비롯해 ▲ 근
갯벌과 더불어 해안퇴적지형을 이루는 중요한 지형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해안생태계를 보여주고 있어 태안군의 자랑인 해안사구의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연 관찰로가 조성되었다.원북면 신두리 사구와 더불어 태안군에서 가장 잘 보전된 해안사구인 안면읍 창기리 기지포해변에 조성된 자연 관찰로가 지난 17일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가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독특한 해안 사구의 자연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한 기지포 자연관찰로는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동절기(12월~2월)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직원 및 자연환경안내원을 상시 배치하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연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지포
충남 태안반도가 일출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면서 연말연시 일출과 일몰을 보려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최근 태안반도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7개소를 우선 지정하고 새해 첫날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처음으로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연포해수욕장번영회(회장 나태영)가 주관해 내달 1일 오전 7시에 개최하는 ‘연포 해맞이 행사’는 떡국 나누기, 사진 찍어주기, 소망 소개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전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근흥면 신진도항 등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한해를 마무리한 후 섬과 함께 떠오르는 멋들어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하나로 뽑힌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태안반도안면청년회(회장 오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