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군수 진태구)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군청 앞 동남지구에서 개최하는 ‘제1회 태안6쪽마늘 요리축제’의 참가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태안군은 지난달 30일 “지난달 25일 군 홈페이지에 배너를 개설해 접수받고 있는 ‘6쪽마늘 캐기 체험’ 참가 신청자는 5일만에 200명을 돌파해 600접 신청한 상태로 마감일(6월 10일)전에 접수가 마감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6쪽마늘 1접에 시중가격(지난해 기준) 2만5천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파격적인 가격 1만원을 소비자에게 제시하고 축제추진위원회에서 농가에 접당 5천원을 지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또 마늘캐기 행사장이 원북면 대기리 마을로 지난해 기능성 마늘재배단지로 선정돼 군비 2천 5백만원을 투입, 유기질 퇴비와 유황을 넣
태안군의 유일한 지역 언론으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주)태안신문사의 창간 기념식 및 제9회 자랑스런 태안인상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본사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태안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태구 군수, 한상기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이용희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이수찬 해경 서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후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상국 전무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에서 가덕소 태안군 개발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제9회 자랑스런 태안인상 수상자로 농어업 및 경제부문에 이종훈 원북 농협조합장이 선정 되었다고 발표하고 본사 최상린 대표이사가 기념 메달과 상패를 전달했다.이어 두산중공업 홍복선 소장, 킹
태안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및 학원폭력 근절을 위한 ‘2005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본부(본부장 김창진)의 주관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남기춘), 태안군 등의 후원으로 태안문예회관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22일 이틀간 열렸다.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2시 특설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즉석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태안사랑 2002가 주관한 인터넷 경진대회(예선), 민속놀이 체험코너, 옛날 방식 떡 만들기, 태안사랑 사진 전시회, 요술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학원 폭력 상담실 운영 등이 이어졌다.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한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단호한 의
충청남도는 제10회 여성주간(7월 1일~7월 7일)을 앞두고 가정에서 의사결정, 재산권 행사, 가사노동, 자녀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부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실천하는 ‘평등문화가정’을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한다. ‘평등문화가정’ 공모대상은 현재 거주지 시군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시군별 1가정씩 모두 16가정을 선발한다. ‘평등문화가정’의 선발기준은 ▲가정내 의사결정이 평등하게 이뤄지는 가정 ▲재산권을 부부가 평등하게 소유하고 행사하는 가정 ▲가사노동에 가족 모두가 합심해 참여하는 가정 ▲자녀양육과 교육 등에 부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실천하는 가정 ▲기타 취미활동 등을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가정 등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정은 오는 6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
안면도가 낳은 민족시인 채광석님에 대한 추도식 및 백일장 사생대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시비가 세워진 안면도 휴양림에서 태안반도 안면청년회(회장 정형석)의 주관으로 열렸다.진태구 군수, 정지근 군의원, 전용국 안면 농협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은 정형석 회장의 고인에 대한 약력 소개로 시작되었다.이 자리에서 진태구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격동의 시대를 풍미했던 선각자이자 민족 시인인 고 채 광석님의 위덕을 추모하며 안면도의 푸르른 소나무와 같은 기상을 가지고 오직 이땅의 자유수호와 민주주의를 부르짓으며 민중을 깨우치기 위하여 펜을 들었던 고인을 자랑스럽게 연긴다”고 말했다.이어 참석자들의 헌화로 1부를 마친 행사는 제 1회 채광석
만리포 관광협회(회장 김봉영)는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는 만리포해수욕장 기념사업으로 '만리포사랑 시비(詩碑)'에 새겨질 시를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만리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예찬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순수 창작품으로 제한한 이번 공모에 50여 편이 응모했는데, 이 중 '만리포 연가' 등 6편이 1차 심사대상에 통과돼 최종 심사한 결과 '만리포 연가'를 당선작으로 선정됐다.당선자에게는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만리포해수욕장 내 시비(詩碑)에 새겨져 기존의 '만리포 노래비'와 함께 영구 보존된다.당선자 박미라(54)씨는 지난 96년 신춘문예에 등단해 '서 있는 바람을 만나고 싶다',
태안군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군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포스터·표어·글짓기 등 3개 부문을 공모하고 있다. 군이 금연운동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 1명이 2개 부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내용은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의 심각성, 흡연예방 등 금연분위기 확산과 관련된 것이면 된다. 이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면 포스터는 4절지 도화지에, 표어와 글짓기는 A4용지를 이용하면 되며 글짓기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특히 군은 초등부(저·고학년)와 중등부 등 3개로 나눠 최우수 각1편, 우수 각2편, 장려 각5편, 입선작 각10편 등 상장과 부상(최고 5만원에서 최저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지역발전의 파수꾼으로 성장해 나가길공정하고 정확한 지역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며 21세기에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역사 속에 독자들과 항상 함께하는 길을 걸어오고 있는 태안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리 泰安은 지명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듯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해양자원으로 사람이 살아가기에 매우 좋은 곳으로 자연이 잘 보전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갖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바탕으로 세계 속으로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태안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태안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이하여 군민을 위한 신문,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 군민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지역주민의 여론을 담아, 태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태안신문
지역을 선도하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한 계절의 여왕 5월에 태안신문이 창간 15주년을 맞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정론직필의 자세로 우리 태안지역의 언론을 선도해 오고 있는 태안신문의 최상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태안신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정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지방자치 발전에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군정에 대한 바른 보도와 엄정한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오신 노력은 태안군민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을 것입니다.지금까지 쌓아온 연륜을 바탕으로 언제나 신뢰받는 정론지로서 우리 지역을 선도하는 빛과 소금이 되고 주시길 기원합니다.다시한번 태안신문 창간 15주년을
태안신문 창간 15주년 기념
(사)한국연예협회(회장 석현)가 문화 소외 지역과 농어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태안군 무료 공연이 지난 9일 태안군청 광장에서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태안신문의 마음 이 사 형눈을 깨끗이 씻고착한 눈으로 본다한 쪽 귀를 열어놓고귀 담을 말만 듣는다입은 굳게 다물었다가할 말만 한다든든한 말의 꽃 묶음들경제·교육·교통의 정보군민을 위해 감시하고 비판하는 일공정한 의제냉정한 논리이제는물이 좋아하지 않는 것흙도 좋아하지 않는 것나쁜 사람들의 기준이 아니다태안신문의 마음이다태안의 문화와 전통할아버지 아버지의 청춘옛날을 파는 가게는 없다누구도 아무데서도 살 수 없다떠도는 우리들의 영혼들바다에서 쟁기질은 않는다서로 손 잡고 머물게 하는 일후손을 위한 번영의 터전영혼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태안군청 대강당에서는 전교조 태안지회(지회장 가덕현) 주관으로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공연이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언론이 되길서해안 시대를 열어갈 군민의 대변지 태안신문이 어엿한 15살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는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뜨거운 사랑, 매서운 질책이 있었기에 꿈많은 소년의 나이로 성장했다고 봅니다.항상 발빠르게 군 소식을 전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그동안 고군분투했으리라 생각합니다.이제 태안신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21세기에 걸맞게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군민들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소통시키는 전문언론으로 성장해 가야 할 것입니다.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비평 기능을 강화해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군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올바른 언론매
태안군의 미래를 젊은 청년들과 함께 하기를영원토록 지역대변지로서 역할을 선도적으로 앞장서야 할 태안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태안군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신 최상린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우리군의 인적·물적 숨은 자원은 전국으로나 세계적으로 보아도 천혜의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져 무한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태안신문의 메아리를 통하여 우리 7만 군민의 목소리를 전국으로 아니 세계적으로 우리의 숨은 관광자원을 전달하여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알리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각 읍·면의 소식으로 지역의 특성을 되살려 지역 주민의 의식 개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태안신문사창간 15주년에 축사를 드리게 됨을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장으로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태안신문은 그간 지역언론으로서 군민의 화합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봅니다.소중한 만큼 그 가치를 좀처럼 가슴깊이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근간인 맑은 공기나 물처럼 우리군의 태안신문사는 지역언론으로서 우리 군민의 호흡기와 같은 중요하고 소중한 기관이라 봅니다.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2005년 (사)한국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전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인 만큼 우리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아울러 계속해서 꾸준히 도전하는 지역언론이 되시어 지금에 모습보다 더욱더 발전하시길 기
생생한 역사의 소리로 거듭나길태안신문이 열정과 투혼으로 빚어온 15년의 빛나는 역사를 축하드립니다.태안의 언론으로 지역민의 희노애락을 모두 담아내고 그들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역사의 붓으로 흔들림 없는 꿋꿋한 활동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그 활동의 현장에 계신 신문사 가족 모두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자방자치가 뿌리 내려 지역의 입지가 커져가는 지금 우리는 지역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역사의 기록이 즉 ‘역사의식’이 필요합니다.역사의식은 국가적 민족적 차원에서 만이 아니라 여러 집단의 차원에서도 필요한 것입니다.시대의 거대한 흐름과 급변하는 사회변화의 기록은 미래의 비젼을 찾을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방자치 지역 시대의 시대적 욕구인 지역 언론 ‘태안신문’이
군민의 눈과 귀 되어야 정의로운 대변지로 군민의 복지증진에 선구자로서 사명을 다 하여오는 동안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태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경의와 축하를 드립니다. 강한 주장이 넘쳐흐르고 있지만 진작 재미나 감동은 찾아볼 수 없으며, 언제나 늘 옳은 말을 하지만 주변으로부터 따뜻한 체취를 찾아볼 수 없을 때, 창간 15주년 역사의 태안신문은 경륜과 정의로움이 접목된 직필로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의롭고 새로운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저곳에서 누구나 더 높은 곳을 향해 내달려 나가는 시대에 그래도 낮은 곳을 지향하는 보기 드문 매체인 까닭에 여전히 서민층이 선호하며 애독 하고 있는 태안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은 찾아오듯이 이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세대가 날로 늘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신문이 되길태안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애독자로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그동안 태안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해 온 태안지역에서 발행되는 유일한 신문이기 때문에 매주 한줄의 기사도 빠짐없이 애독하여 왔습니다.다만 아쉬웠던 점은 발행횟수가 주 1회로 제한되어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다소 늦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제반 여건이 허락된다면 발행횟수를 확대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또한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태안군 연안 바닷가는 하계는 물론 주말 휴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따라서 매 발행 시마다 고정된 지면을 할애하여 항·포구 및 해수욕장의 자연경관과 계절의 별미 등 먹거리 등을 특집기사로 다루어 주신다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많이 기
자만에 빠지지 않는 겸손한 신문이 되길먼저 태안신문 창간 15주년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15개 성상을 되돌아 살필 때 춘풍추우 굽이굽이 숨겨직 곡절도 많았겠지만 인고의 고통을 무릅쓰고 오늘의 늠름하고 당당한 성년의 모습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신문을 바라볼 때 자랑스럽고 든든한 마음 그지없습니다.그동안 내 고장 문화의 창달과 주민 자치의 정론을 주도해 오는 가운데 보다 나은 태안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하며 심혈을 기울여 온 태안신문사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찬사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또한 언론은 사회의 목탁이라고 하였던가요, 왜곡된 사회를 바로잡아 정도를 걷게 하고 어두운 세속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광명으로 이끄는 공이 태안신문에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