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군 공직자들이 새해 신년참배로 갑진년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군 공직자 50여 명은 지난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 사당 및 충령사,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올 한해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서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군정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한해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 지역특성화 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을 바탕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 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또 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농산물 가공 맞춤형 창업 지원과 귀농귀촌인 유치 사업 등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주요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가능해져 태안군이 지난해 대비 10.7% 늘어난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도비 확보에 노력해 온 태안군은 지난 한해 36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에 청신호를 켰다.태안군은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2906억 원 대비 311억 원(10.7%) 늘어난 3217억 원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교부세 감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군이 계획한 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
태안군이 지난 한해 안흥진성 개방과 태안읍성 복원 등 군정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의 전망을 밝혔다.가세로 군수는 “계묘년 한해 6만여 군민들의 성원 속에 마침내 ‘50년의 숙원’ 안흥진성과 백화산, 삭선리 군사 보호구역 해제를 가시화하고 도시재생 공모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면서 “군민을 향한 1300여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적극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태안군은 지난해 태안읍성 동문 복원을 마무리해 읍성의 600년 얼을 되찾고 군
태안군이 지난 한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추가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군은 충청남도 주관 여성농업인센터 성과 평가 결과 태안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1억 2600만 원 대비 11.1% 늘어난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센터 운영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태안읍 중앙로에 위치한 태안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올해 ▲고충상담 ▲농업인 자녀 학습지도 ▲교육·문화·복지 지원 ▲농외소득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으며, 심사 결과 시설 확보와 사업계획, 추진 실적 등에서 높
태안군보건의료원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이 계묘년 태안군을 빛낸 10개 시책 중 으뜸으로 선정됐다.군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국화축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안흥진성 동문 일대 개방 ▲수돗물 안심서비스 ▲대로2-1호 도로 공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태안군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귀촌율’을 기록,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첫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 성과가 인정받은 것.군은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 심사’ 결과 태안군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아 지난 20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행안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7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7월 서면
태안군은 지난 22일 골프매니저(캐디) 교육 수료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관내 골프장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 22일 군 주민공동체과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 ‘스톤비치CC’, ‘로얄링스CC’, ‘솔라고CC’ 등 관내 4개 골프장 관계자, 태안골프협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매니저 취업 연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군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도모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
태안군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2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축산농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과 보조사업 공모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행했다.이날 참
한서대학교와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교류 협력 협약식이 지난 22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유제광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장은 과학기술기반의 지역 산업생태계의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5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①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분야 R&D 공동 기획 및 협력, ②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분야 전문 인력 교류 및 협력, ③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④ 양 기관의 정례 학
가세로 군수가 중앙일보·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가 군수는 5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주최측은 가
남면(남면장 장경희)은 지난 20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9기 남면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남면은 지난 11월 제9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총 24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제9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으며, 임원으로 변영규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문태식, 김점순 위원을, 감사로 신상철, 남선희 위원이 각각 선출 됐다.변영규 위원장은 “제8기에 이어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협동을 도모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남면 주민자치위
태안군이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대 핵심사업을 제시하는 등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 20대 과제를 포함해 ▲산업·경제 ▲도시계획 ▲도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8개 분야에 걸친 미래목표와
기계화 통해 인건비·경영비 27% 절감, 부패율 낮춰 상품성도 15% 향상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추진한 마늘분야 시범사업 성과를 ‘A+’로 평가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마늘농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을 돕는 파종기와 수확기 및 흡입식 마늘건조기 사용 사례 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와 마늘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마늘 부직포 막 덮기 시연이 함
태안읍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대상지로 선정,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발표 결과 태안읍 동부·서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태안반도의 신선함을 담은 태안의 맛 : 만개의 레시피’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6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수산물 특화상권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도시재생 사업은 지역특화재생형 사업으로 인구의 감소와 산업 구조의 변화,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지역의 쇠퇴를 막고 지역 자원을
내년 1월부터 태안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태안군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상수도 요금 8%, 하수도 요금 1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요금은 14년 만, 하수도 요금은 9년 만의 인상으로, 연차적 적용은 군민 부담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군에 따르면, 상·하수도 운영비용은 물가상승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태안지역의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29.7%, 하수도 7.76%로 충남지역 평균인 상수도 65.1%, 하수도 24.59%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시설 건립 및 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사업 추진으로 군민 편의 증진 앞장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에 나선다.군 상하수도센터 이호철 소장은 지난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과 노후관로 정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 소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최근 관광인구의 증가와 이로 인한 각종 숙박시설의 개발 등으로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태안군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어촌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 귀어인구 1위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최근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남면 일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을 대상으로 ‘태안으로 어케이션(漁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지난해 1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 증진 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49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압도적인 귀어인구 전국 1위를 기록 중인 태안 어촌의 매력을 널리
태안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9개 세부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태안군 사회적경제 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추진전략별 전략·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회적경제 시장조성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사회적경제 고도화 실현 등 4개 부문에서 13개 전략사업과 29개 세부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