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치료도 직접”... 봄맞이 화분갈이 교육 인기가정원예연구회 대상... 꽃꽂이 전문기술 함양“전문지도사의 자세한 이론강의도 좋았지만 병에 걸린 식물을 직접 치료해보니 무척이나 새롭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봄맞이 화분갈이 교육에 참석한 박아무개(42, 평천리)씨의 소감이다.군 농기센터는 지난 14일 가정원예 연구회원 36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화분갈이 교육’을 진했다.오는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인 이번 교육에서는 실내식물 병해충 치료와 관리, 원예치료 및 화분갈이 교육·실습, 병해충방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 분야 전문지도사에게 다양한 병해충에 대한 이론교육을 듣고 병해충 방제에 대한 실습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반응이
풍 예방 특효 ‘방풍’ 수확 한창남면 몽산리 일대서 사계절 내내 수확한의학에서 풍 예방에 특효로 알려진 웰빙 봄나물 ‘방풍’ 수확이 한창이다.군에 따르면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과 독특한 향에 약용기능까지 겸비해 웰빙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방풍나물이 남면 몽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수확되고 있다.매해 이맘때부터 몽산리 일원 4농가에서 5~6회 정도 수확하는 방풍은 본격 농사철에 접어들기 직전 농한기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았으며, 평균 1농가당 한해 3천상자를 생산하고 있다.태안산 방풍은 소비자들에게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보다 소폭 오른 2㎏ 한 상자에 1만2천원선으로 인근 대형마트 또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방풍나물은 특유의 신선한 향과 아
남부수협, 해삼전용 인공어초 특허남부수협(조합장 강학순)이 해삼전용 인공어초의 특허를 등록했다.수협은 최근 홍천군에 위치한 인공어초 전문회사인 (주)에코앤포라스와 공동으로 해삼전용 인공어초와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인공어초는 해삼이 자라면서 다른 곳으로 이탈을 방지하고 은신처 제공과 종묘 보호, 성장에 따른 보호 구조물 역할을 돕는다.또한, 심한 조류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구조물 무게 조절 등을 통해 해녀가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특히 해삼이 장기적으로 인공어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옥수수 녹말을 고형화한 펠릿을 투여해 5년여에 걸쳐 서서히 분해되도록 만들어져 해삼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봄철 최고 영양식 실치 등장 미식가 발길 이어져이달 중순부터 실치잡이 시작... 실치회 ‘백미’미식가들에게 봄철 최고의 영양식으로 손꼽히는 실치의 계절이 돌아왔다.3월 중순부터 남면의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잡히기 시작한 실치는 아직 본격적인 철이 도래하지 않아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이달 말이면 예년의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실치회는 태안반도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실치에 오이와 배, 들깻잎, 양배추, 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섞어서 초고추장을 버무리면 맛이 일품이어서 매년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칼슘이 풍부한 실치회는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영양식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제철음식으로 손꼽힌다.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곧바로 죽어버
태안 태양초 전국 우수 향토산업 선정4천만원 인센티브 지원... 전국 85개 사업 중 선정태안의 매운맛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태안 태양초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충남도내에서는 공주 ‘알밤산업 고도화 전략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부여 ‘굿뜨래 멜론 글로벌 유통 활성화를 통한 신상품 개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뽑혔다.태안 태양초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산물인 ‘태양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은 지난 2010년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로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최우수사업인 공주 알밤사업단은 2억원, 부여 굿뜨래사업단도 태양초와 함께 4천만원의
“농기계 대여 신청하세요”농사에 필요한 농기계를 대여해주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영농철을 앞두고 분주하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올해 벼까락제거기와 퇴비살포기, 논두렁 조성기, 파이프밴딩성형기 등 총 67종의 농기계 245대를 농사철 신청, 접수를 받아 대여할 계획이다.농기계 대여은행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비싼 가격으로 구입이 어려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인기 정책의 하나다.실제로 지난해 농기센터가 취합한 농기계 임대실적에 따르면 2010년 대비 13%(2,240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경우 약 24억원을 농가에 간접지원하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대여료는 기계구입가격에 따라 다르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
태안 앞 바다, ‘뻥설게’잡이 한창태안 앞 바다서 ‘뻥설게’ 잡이가 한창이다.내달까지 산란기를 맞은 ‘뻥설게’는 요즘 속살이 통통하게 올라 봄철 별미로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수산물이다.가로림만 등 태안 앞바다서 썰물 때 주로 잡히는 ‘뻥설게’는 표준어로는 ‘쏙’이라 한다. 갯벌에 구멍을 뚫고 집을 만들어 사는 ‘쏙’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주요 어장은 이원면과 원북면, 소원면 갯벌 등이다.지역에서는 갯벌 구멍에서 끄집어 낼 때 ‘뻥’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뻥설게’ 또는 ‘뻥설기’라고 부르며, 주로 육지와 가까운 갯벌에 서식한다.‘뻥설게’를 잡는 방법은 나무막대기 등을 갯구멍에 넣었다가 재빠르게 빼낼 때 발생하는 순간 압력을 이용하거나
군, ‘수산물원산지표시제 확대’ 홍보태안군이 오는 4월부터 확대·시행되는 원산지표시제의 홍보를 위해 나섰다.지난 5일 군은 오는 4월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제 확대 시행에 앞서 영업주들의 자율 참여와 실천 및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행 원산지표시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배달용 포함), 오리고기(훈제용 포함), 쌀, 반찬용 배추김치’에 대해서만 원산지를 표시토록 했던 것을 오는 4월 11일부터는 배추김치의 경우 찌개·탕용 재료로까지 확대된다.또한, 수산물은 넙치(광엉),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낙지 등 생식·구이·탕·찌개·찜·튀김·데침·볶음용으로 조리·판매하거나 이를 취급하는 모든 음식
“봄철 계절음식 맛보러 오세요”요즘 태안지역서 다양한 봄철 수산물이 어획되면서 이를 맛보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주꾸미와 간자미 등이 어획되기 시작해 항·포구마다 수산물을 거래하는 어민들과 관광객 등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대표적인 봄철 수산물은 주꾸미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저칼로리 음식인 주꾸미는 지방이 1%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으로 회와 전골, 샤브샤브로 요리해 먹으면 좋다.주요 집산지인 남면 몽산포나 드르니항에 가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초겨울부터 어획되는 간자미도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계절음식이다.충청권 해안지방에서 3월초까지 잡히는 간자미는 주로 회 또는 무
태안 해삼 가공식품 본격 생산태안지역서 생산된 해삼가공식품이 대형 유통업체에 본격적으로 납품되고 있다.지난 5일 군에 따르면 소원면에 위치한 원진수산영어조합법인이 지난해 12월 롯데면세점과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코엑스점과 중구 소공동의 본점에 최근 납품을 시작했다.건해삼과 염장해삼, 해삼소금 등 다양한 해삼가공식품을 납품하게 된 이번 계약으로 총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원진수산 관계자는 내다봤다.올 초부터 중국에 연간 20억원 규모의 건해삼을 수출하고 있는 원진수산은 일반 건해삼과 다르게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고 무염처리로 가공해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아울러 자체 개발중인 해삼농축품, 해삼주, 해삼간장, 해삼소스, 해삼비누 등 다양한 해삼 가공제품을 생
군, 벼 육묘용 상토 지원태안군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농가 영농비 절감 등을 위해 올해 14억원의 군비로 약 6,248의 벼 재배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벼 육묘용 상토지원 사업은 군이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약 7,023헥타르 면적이 지원 대상이다.현재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농가에게 1헥타르당 20L 기준 60포가 지원되며, 농가당 4헥타르까지 전액 지원될 계획이다. 다만, 재배면적 0.1헥타르 미만 농가와 관외출입 경자자는 지원대상서 제외된다.앞서 군은 상토신청서를 개별농가에 발송했으며, 농가들은 원하는 상토제품을 신청서에 직접 기재해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에 제출하면 된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 파종 시작태안지역 특산품인 황토 알타리무의 파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태안산 황토 알타리무는 지역 농업인들의 주 수입원 가운데 하나로 태안읍 주면 60여 농가가 약 100헥타르 정도의 면적에서 한해 3~4회 정도 이어짓기를 하고 있다.전체 생산량의 60% 가량이 태안읍 송암·반곡·남산리서 생산되는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는 봄·가을에 주로 재배되며, 여름에는 소형무가 재배된다.특히 토질이 좋은 황토서 재배돼 아삭아삭한 육질과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약 2만 5,000여톤이 생산되었으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알타리연구회 박철환 회장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재배된 태안 황토 알타리무가 웰빙 열
호접란 본격 출하군내 4농가에서 일주일에 1만본 출하화훼 주산지 태안반도에서 생산된 호접란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지역 3,600여평의 비닐온실에 재배되고 있는 호접란이 지난주부터 일주일에 1만본씩 출하되기 시작했다.호접란은 다른 꽃에 비해 꽃모양이 화려하고 개화기간도 2달 정도로 길며 16℃~17℃의 적정 온도만 맞춰주면 사시사철 꽃을 피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호접란은 산세베리아와 함께 공기정화효과가 특출나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과 황사철에 공기정화용 식물로 인기가 좋을뿐만 아니라 비염환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지역에서는 4농가가 미니 호접란을 출하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1본당 경매가로 지난해와 비슷한 3천원에서
태안 농어촌마을 ‘우수성’ 인정정부평가서 우수군에 선정, 각종 인센티브 받게 돼태안군의 농어촌마을이 정부평가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지난달 27일 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2년 전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에서 권역단위종합정비 및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부분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일반농산어촌지역 1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이중 유일하게 2개 부분에서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식품부와 해당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농어촌의 기초생활환경 및 경관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다.앞서 농식품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개팀 25명은 지난달 1
어업인 어려움 현장에서 듣는다충남도 수산관리소가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사랑방 좌담회’를 마련했다.수산관리소는 지난 15일부터 태안군을 비롯한 도내 서해 5개 시군을 순회하며 3농혁신 수산분야 실천 방안을 찾고 현지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서천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사랑방 좌담회’는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서산시와 태안군을 각각 방문했으며, 23일에는 당진시, 28일 보령시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특히, 이번 좌담회에서는 각종 수산시책과 경쟁력 있는 미래 수산업 육성, 지역 명품 수산물 특화지원 방안, 올해 업무추진 방향 등 수산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도 가졌다.충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현장 행정
선진농업 이끌 농업 대학생 모집이번 달 말까지 2012 농업대학 원서 접수태안군이 선진농업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속에서 선진농업을 이끌 유능한 농업경영인을 육성을 위한 ‘2012 농업대학생’을 모집한다.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원서접수에 들어간 농업대학은 내달 28일 개강하며, 친환경양념채소(60명), 향토명품요리(50명) 등 2개 과정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농기센터는 이번 원서접수를 통해 총 110명의 인원을 선발, 3월 6일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미달시에는 개강 전까지 추가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군에 주소를 두고 관할 구역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희망자, 귀농인들이 응시할 수 있
태안 매운맛 일본 식탁 ‘점령’태안산 고춧가루 20톤 수출 전망태안반도의 매운 맛이 일본 식탁을 점령할 태세다.6쪽마늘과 함께 태안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잡고 있는 태안산 태양초가 고춧가루로 가공돼 일본열도에 수출되고 있는 것.군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고추 집산지인 안면도농협을 통해 판매된 고춧가루 판매금액이 25억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월 13일에는 일본 S&B식품에 10톤의 고춧가루를 수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0톤을 추가로 수출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어서 올해 총 20톤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와 같은 일본의 수출물량은 안면도농협의 평균 수출량의 2배가 넘는 수치로 2006년 안면도 고춧가루를 처음 수출한 이래 최고의 수출기
풍수해보험 가입자 천명 넘어서자연재해에 대비한 풍수해보험 가입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현재(13일 기준) 군내 풍수해보험 가입자수는 1,343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군은 최근 몇 년간 폭설 및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기상변화에 따른 각종 자연 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10일에 본청 소회의실서 풍수해보험 가입독려를 위한 각 읍면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아울러 읍면에 풍수해보험 가입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홍보 플랜카드를 설치하는 한편, 태안소식지, 반상회보, 문자전광판 등을 통한 주민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주고 가입자는 풍수해 피해에
경영안정 직불금 6,397농가에 17억387만원 지급벼 재배 농가 어려움 해소 기대태안군이 군내 벼 재배 6,397농가에 대해 경영안정 직불금 17억387만원을 지급했다.이는 쌀 수량 감소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의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충청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지급된 것이다.이번에 지급되는 경영안정 직불금은 도비 5억1,116만원(30%), 군비 11억9,271만원(70%)으로 충당됐으며, 지원 금액은 농가당 최저 0.1㏊부터 5㏊까지 1㏊당 23만810원씩으로, 농가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최저 2만3,080원부터 최고 115만4,050원 까지다.지급 대상 농가는 ‘농어업
태안 앞바다 수산자원 풍족해진다군, 16억원 들여 수산종묘매입 방류 추진태안군이 올해도 16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태안 앞바다 황금어장 조성에 나선다.군은 지난 7일 수산업경영인회관에서 ‘2012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6억6천7백만원을 들여 조피볼락과 문치가자미 등 8종에 대한 방류사업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방류사업 대상이었던 말쥐치와 부화시기 및 바다목장화 사업에 포함된 점농어는 올해 군의 사업에서 제외됐다.특히, 군수 연두순방시 고남면에서 제기되었던 중간종묘 방류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6천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피볼락 어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군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민간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건강한 종묘의 매입과 방류로 어업인의 수산자원 조성과 태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