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서해안 물놀이 사고 잇따라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피서철의 절정인 8월 초순과 중순을 맞아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실제로 태안해경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에만 태안지역 해수욕장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떠밀려 해안가를 멀리 벗어나는 피서객 10명을 구조했고 갯바위나 무인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다 고립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 총 22명을 구조해 하루만에 32명을 구조했다.태안지역에는 평일에도 수만 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리면서 관내 39개소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 사고로 태안해경 파·출장소, 경비함정에서 1일평균 30여건 이상의 조난신고가 접수
만리포해수욕장 유람선 운행서해안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만리포해수욕장에 유람선이 운행된다. 만리포관광협회(회장 국응복)는 연간 200만명이 찾는 만리포해수욕장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만리포와 구름포를 오가는 관광유람선이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만리포의 수려한 경관과 절묘한 해안선을 직접 둘러보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해상관광 길이 열리게 됐다. 만리포 유람선은 90명의 승선이 가능한 29톤급 규모로 1시간여 동안 만리포해수욕장~천리포~방주골~의항~구름포 등을 운항하며 운임은 어른 10,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만리포관광협회 국응복 회장은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절묘한 굴곡의 해안선과 해안경관이 조화를 이룬 수려한 경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을지는 갯마을 인기절정, 체험객 북새통계절별 농어촌체험 다양, 40인승 캠핑카 인기잿빛의 고운 갯벌이 아름다운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노을지는 갯마을’이 도시민들로부터 농어촌체험마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4년 6월에 문을 연 이 마을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전형적인 농어촌마을로 인근에는 만리포, 천리포, 구름포, 파도리 등 이름난 해수욕장이 즐비해 있어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9일 마을 관계자는 피서철 피크를 맞고 있는 요즘 체험객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최대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8월 말까지 2000여명이 예약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노을지는 갯마을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농촌과 어촌의 풍경이 공존해 있어 갯벌과 농사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지역홍보 앞장관광안내소 설치, 관광안내도·먹거리 홍보물 등 관광서비스 제공태안군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인규)가 지역 관광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안군 모범운전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태안군 보건의료원 앞과 안면도 연육교 앞 등 2곳에서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전령사로 나서고 있다. 특히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체득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를 해오고 있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들은 피서철 성수기인 이달 13일까지 개소당 2명의 인원을 투입, 군에서 제작한 관광안내지도, 먹거리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 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했다.김인규
맨손으로 잡았어요지난 1일 ‘제3회 맨손 물고기잡기 대회’가 열린 안면읍 기지포해수욕장에서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노래미, 참돔, 광어, 농어 등을 직접 맨손으로 잡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기지포해수욕장 번영회(회장 편현우)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같은 이색 대회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8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한국관광공사, 추천 피서지 4선에 뽑혀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 발표됐다.관광공사는 지난주 경북 산청, 전북 위도, 전남 비금도, 충남 태안 등 4곳을 무더운 여름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가족 피서지라며 선정 발표했다.관광공사가 ‘바다, 꽃 그리고 신나는 개펄체험’이라는 부제로 소개한 태안군 편은 소원면 법산2리의 ‘노을지는 갯마을’을 조개와 낙지를 잡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트랙터가 이끄는 개펄버스를 타고 소근만 해협 깊숙이 들어가 바지락과 동죽을 캘 수 있는데 여름철이면 낙지까지 잡을 수 있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 수확 등 체험을 통해 농촌을 배우고 염전과 소금창고 견학을 통해 소
안면도 관광개발 급물살 탈 듯충남도는 지난달 28일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투자제안서 2단계 평가결과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이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득점순위 1위(대림 오션캔버스 컨소시엄), 2위(칼라 리조트 컨소시엄), 3위(인터퍼시픽 컨소시엄)]충남도 천안 정부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안면도 현지답사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위원은 관광개발 3명, 국제금융 1명, 재무회계 3명, 지역개발 2명, 토목건축 2명, 환경 2명, 조경 1명과 함께 지역대표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이뤄졌으며,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은 평가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이번 평가는 그동안 안면도
무더위 시작, 피서객 물결올 들어 가장 많은 80여만 인파 태안반도 몰려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 주말과 휴일인 29일과 30일 양일에 만리포 등 태안반도 31개 해수욕장에 올 들어 가장 많은 80여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린 것으로 집계 되었다.지난달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계속되는 장마로 피서철을 맞은 지역경제가 위축을 당하고 있어 걱정하고 있던 찰나에 지난 주말 오후부터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태안반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한다.그중에서도 태안지역 최대 명소인 꽃지와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30일 각각 11만여명과 10만여명등 예년수준의 피석객이 찾아와 휴가를 즐긴 것으로 최종 집계 된다며 이번 주말에는 최고 140만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붕장어 통구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붕장어는 군내 전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잡히지만 특히 7~8월에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더욱이 해수욕장 개장과 맞물리면서 각 항·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붕장어 통구이를 내놓고 있어 이달 초부터 붕장어를 찾는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붕장어통구이는 더운 날 입맛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보양식으로써 숯불 위에 소금을 뿌려 노릇노릇 구운 붕장어에 회초장이나 갖은 양념을 발라 마늘, 고추 등과 함께 깻잎에 싸서 먹는 음식이다.또한 양념구이와 회로도 먹으며 비타민E, 비타민A, 칼슘이 다량 함유된 체력보강식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연꽃세상2006 태안연꽃축제가 지난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원장 신세철)에서 열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충남쌀 해수욕장 홍보TOUR 열어황금빛 노을쌀 등 충남 대표 쌀 꽃지, 대천 해수욕장에서 홍보충청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유명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2006 충남쌀 해수욕장 홍보 TOUR’를 개최한다.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모인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충남도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충남도는 행사기간동안 전시·홍보관을 설치하여 아산시 영인RPC를 비롯한 4개 RPC에서 공동으로 생산되는 “아산맑은쌀”과 태안군 원북농협에서 생산되는 “황금빛노을쌀” 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
태안반도에 펼쳐지는 연꽃의 유혹청산수목원 연꽃축제,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려‘2006 태안연꽃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5일간 태안군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원장 신세철)에서 열린다. 하얀색 버드나무 무리가 감싸고 있는 수목원 내 1만5천여평의 연못에는 백련, 홍련, 노랑어리연, 가시연 등 200여종의 수련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예연원 주변에는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부처꽃, 부레옥잠, 물양귀비 등 40여종의 수생식물과 섬말나리, 홍가시, 노각나무 등 300여종의 야생화와 나무들이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특히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본떠 만든 ‘고흐의 다리’는 사진촬영장소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여름 수상레저로 관광객 유도군내 해수욕장들이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준비하고 있다.현재 수상레저안전법으로 가능한 해양레저 스포츠 15종목 가운데 모터보트, 워터슬래드(바나나), 수상오토바이, 수상스키, 패러세일, 수상자전거가 사업자 등록을 마쳐 해양레저스포츠로 가능하다고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밝혔다.태안군내 해수욕장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수상레저는 워터슬래드이며, 이 종목은 거의 모든 국내 해수욕장에서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해양경찰서는 군내 해수욕장 레저 이용요금이 대천 및 보령해수욕장과 비교해 볼 때 비슷한 수준이라며, 몇 개의 해수욕장이 등록을 마치면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여름 수상레저는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키드타운’ 관광휴양지로 인기 1,000여종의 동서양난과 100여종의 허브 전시남면에 위치한 난, 허브식물원인 ‘오키드타운’이 눈도 즐겁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웰빙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오픈한 이곳은 세계의 진귀한 난과 각종 관엽식물, 매혹적인 허브의 향이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쾌함과 편안함을 주는 농어촌 관광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오키드타운 관계자는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주말에는 1,000여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인근 펜션 및 휴양소에는 8월 말까지 4,000여명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 식물원은 4만5천여 평의 대지에 춘난, 금릉병난, 심비디움, 칼란테 등 1,000여종의 동서양난과 페퍼민
2006 태안백합꽃축제 성공적 평가민간주도, 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보여줘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강항식) 주관으로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에서 개최된 2006 태안백합꽃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폐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백합종구생산단지를 활용해 민간주도로 이루어진 축제로써 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됐다. 2일 태안군과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강항식)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동안 전국에서 11만여명의 인파가 송암리 본행사장과 동남지구 보조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당초 6월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월 2일까지 연장
활짝 핀 백합꽃제1회 태안백합꽃축제가 지난 16일부터 태안읍 송암리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이 활짝 핀 백합꽃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하얗고 노란 잎 사이로 흘러나오는 백합꽃 향기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정대희 기자msscm@hanmail.net
태안백합꽃축제 7월 2일까지 연장개화만발, 꽃향기 가득제1회 태안백합꽃 축제가 다음달 2일가지 연장 개최하게 되었다.지난달 16일부터 태안읍 송암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곳 축제장은 당초 25일까지 운영하려고 하였으나 개화가 절정에 이른데다가 관람객들 또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어 연장 개최키로 한다고 태안군은 23일 밝혔다.지금 이곳 축제장은 르네브, 시베리아 등 활짝 핀 백합꽃들로 장관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행사장내 만개한 하얗고 노란 꽃잎 사이로 흘러나오는 향기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쾌함과 편안함을 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곳 행사장에서는 100여종의 백합과 함께 심비디움, 풍란 등 양란작품이 전시
만리포해수욕장, 전국 첫 개장인도 불법 행위 강력 대처해 깨끗한 관광객이 편한 해수욕장 만든다지명을 사용한 노래 가운데 아직도 애창곡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똑딱선 기적소리”로 시작하는 ‘만리포사랑’의 무대인 만리포해수욕장이 지난 23일 전국에서 가장 빨리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300여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으뜸 해수욕장에 선정된 곳으로,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3㎞에 걸쳐 펼쳐져 있는 데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1955년 7월 1일 처음 문을 연 이후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또 1968년 7월에는 고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경남 진해의
2006 태안백합꽃축제1. 지난 17일 백합꽃축제 개막식을 갖고 진태구 군수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2. 백합꽃축제가 열리는 송암리 본행사장에서 풍물패들이 길놀이를 하며 기원행사를 하고 있다.3. 송암리 본행사장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4. 부행사장 홍보관에 옆 부스에서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5. 송암리 백합종구생산단지에서 피어나고 있는 한 백합꽃.6. 한옥문과 어울리는 백합정원.7. 상옥리의 문민석씨가 키운 백합꽃이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8. 백합 잎으로 만든 제빵.9. 뜨거운 햇빛을 우산으로 가리고 한가롭게 백합꽃을 즐기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10. 한 관광객이 백합종구를 사고 있다.11. 백합
2006 태안군 청소년문화축제1. 아버지와 딸이 옛날 전통방식 떡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2. 종이접기 체험.3. 동물캐릭터와 사진 찍기.4. 투호놀이.5. 사생대회 모습.6. 태안가정폭력상담소가 목걸이를 만들어주고 있다.7. 미녀삼총사 예쁘게 찍어주세요!8. 내가 제일 이쁘죠?9. 인터넷 경진대회에 참가해 진지하게 정보검색중인 학생.10. 메인무대를 장식한 인기가수 VOS11. 축하공연에 환호성을 지르는 태안군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