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 줄여야가 덕 소이제 며칠만 지나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추석연휴가 시작되면 우리 민족은 고향을 귀성객들로 민족 대 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명절 때만 되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즐거워야 할 명절이 슬픔과 고통으로 점철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접하게 됩니다.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들입니까?고향을 찾는 귀성객 가족 여러분!성급히 부모형제를 만나고 싶은 생각으로 조급하게 운전을 하신다든지, 귀성길 교통체증으로 짜증난다하여 난폭운전을 하신다든지 하기보다는 차분하고 안전한 운행을 하였으면 합니다.그것만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며, 형제자매간에 사랑과 우애를 쌓는 길입니다.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도
근대우정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전망홍 석 원근대우정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1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884년 우정국의 개국과 함께 시작되어 국가의 발전과정과 함께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외형적인 조직의 변모를 살펴보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체신부가 발족되었다가, 1994년 12월 23일 정보통신부로 개칭되었고, 우정사업의 획기적인 개선과 경영혁신을 꾀하고자 지난 2000년 7월 1일 우정사업본부가 정보통신부 하부조직으로 출범하여 올해로 6주년이 되었다.우체국 업무는 크게 우편과 금융으로 나뉘는데 우편업무 중에서도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이 배달업무로서 국민의 발이 되는 우체국의 상징적인 업무이다. 시대와 사회환경의 변
오픈 토스 태안군민!김 원 대상큼한 가을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지독한 폭염에서 희망으로 그렸던 신선한 가을 공기가 푸르른 우리 고장에 가을 햇살과 더불어 다사롭게 내리쬐고 있습니다.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이라고 했습니다. 결실과 모든 것을 잉태시켜주는 풍성한 계절입니다. 이 풍요로운 가을날에 빼 놓을 수 없는 게 학교 운동회입니다. 어린 시절 청백 모자를 뒤로 돌리고 가족과 동네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슴 조리며 맨발로 만국기 사이를 달렸던 시골학교 운동회도 이때 쯤 치러졌습니다. 1등에게 수여되는 노트 한 권을 받기 위해 그렇게 가슴을 쿵닥 거렸습니다. 이 날 만큼은 만사 제처 두고 동네방네 사람들은 운동장으로 향하여 그들도 함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 호흡하고 마음으
이영수 의원님의 기고문에 대하여조 한 승존경하는 이영수 태안군의회 의원님께!2006년도 9월 21일자 태안신문 18면에 기재된 우리의주장이란 기고문을 통해 태안군 체육에 대한 의원님의 세심한 관심 잘 읽었습니다.앞으로도 말문을 닫고 있는 다른 군의원들 보다는 태안군민의 복지와 체육증진을 위해서 혜안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현실과 뒤떨어진 의원님의 주장에 태안군 체육발전을 기대하는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써 심히 우려되는바가 있어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첫째 : 군수기 체육대회에 편성된 오천만원에 대한 일체 삭제에 대한 말씀입니다.의원님께서는 군의회 4대에서 실행된 삭감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라는 미명하에 현 5대 의회에서 삭감이 아닌 삭제됨이 순리라고
낙엽의 이야기이 사 형(1)낙엽은우리들의정갈한 모습을비춰 볼 수 있는맑은 거울.(2)낙엽이한 잎떨어지는 것도세월의 법칙을충실히 이행하는 것.(3)낙엽의아름다운 색깔은생명의 몸치장,떨어지는 낙엽은새로운 생의 준비.(4)낙엽이아름답게 보이는 것은제 갈 길을 가며불평, 불만 접고자연에 순응하는 모습.(5)낙엽이한 잎 떨어지면올 것이 오는구나무엇을속이고 감출것인가.*****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독서와 문화유적 탐방이 열 희사임당 독서회오늘이 있기까지아! 벌써 가을이다! 하고 외칠 만큼 차창 넘어 시야에 들어오는 들녘은 계절의 성숙을 말하듯 노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우리들의 여행길을 반겨주듯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도로를 따라 우리들은 안동하회마을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우리 사임당 독서회 회원들이 문화유적 탐방에 나선 것이다.되돌아보면 우리가 사임당이라는 이름으로 독서회를 조직한 것은 1997년 이었다. 올해로 꼭 10년이 된 것이다.10년전 이 모임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민간인이 운영하던 장학도서관에서 이루어졌고 2001년에 와서야 공립도서관인 태안도서관으로 소속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그동안 우리 사임당회원들이 모임을 가지면서 1년에
[우리의 주장] 의회는 입도 없나이 영 수최근 태안군 체육회가 예산 삭감 이유로 언론을 통해서 연일 태안군의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의회란 대외적인 홍보 대응능력이 없는 기구입니다. 판사는 판결로 말하고 의원은 의결로 말한다고 하지만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는 현실을 보면서 의회도 무엇인가 입을 열어 군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외람된 줄 알면서도 짧은 글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의회에서 태안군수기 ‘06년도 예산을 삭감한 것은 4대 의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4대 의회에서 본 예산을 삭감한 이유는 태안군에 행사가 너무 많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입니다. 더구나 ‘06년도는 선거가 있는 해로 그 혼란의 도가 어느 해보다도 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예산이 선다고 하더라도 선거법으
9월의 디딤돌 (1)들국화 위에가볍게 내려앉은9월의 햇살과부드러운 바람을맞는다.(2)아직도 못 버린욕심과무심히 흔들리는들꽃을 바라보며꽃 한 송이 앞에 부끄럽다.(3)작고 소박한 것을고맙게 여길 줄 아는너의마음이 넉넉하고참 아름답구나.(4)작은 신발에억지로 발을 맞춰가며살아오는 동안마음 한군데에 박힌티눈들이 아파 온다.(5)9월의햇살은 말합니다.마음을 비워야지만다시 가득 채울 때모든 일이 잘 다스려 진다.이사형*****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몇몇 관광객들을 가장한 비양심들최 장 열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언론, 방송, 인터넷을 찾아보아도 각 번영회 및 상가 상인들의 칭찬의 목소리는 접할 수가 없었다.언론, 방송, 인터넷을 앞다투어 각 번영회 및 상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불친절, 호객행위만 집중보도하고 몇 몇 관관객의 추태 및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는 감싸주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씁쓸했다.나도 파도리에서 장사를 하지만 우리의 불친절 또는 호객행위, 바가지 요금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자성했으며 또 내년에는 조금더 나은 해수욕장을 만들자며 며칠전 번영회의에서 다짐들을 하였다. 그러나 관광객분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유원지 및 해수욕장을 찾아와야만 깨끗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강스파이크 태안!김 원 대자연 섭리를 무시한 기록적인 8월의 폭염과 열대야가 거역할 수 없는 가을 기운의 두드림에 서서히 날개를 접어가고 있습니다.옛적보다 여름 더위는 기세등등하고 겨울 추위는 풀 죽어 가는 것이 오늘의 자연현상 같습니다. 이 변화의 상황은 인간의 이기심이 만든 자연의 말 없는 보복 같아 여름 더위보다 더 덥고 두렵게 느껴지고 있습니다.각양각지에서 찾아주신 피서 인파가 썰물처럼 지나간 태안군의 31개 해수욕장에는 수많은 쓰레기 더미와 본래의 청정한 모습은 간 곳 없이 앙상하고 처연한 자태로 지난여름의 아픔을 쓸쓸히 파도에 씻겨 보내고 있습니다.요즘 남녀노소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의 공통 화두는 웰빙입니다.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불신과 반목의 시대 생활
가족과 함께 한 일본 큐슈 여행(3)지 요 하오후에는 세계 최대의 활화산인 ‘아소산’에 올랐다. 산 중턱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했다. 아소산의 거대한 분화구에서 솟아나는 유황 연기를 볼 때 야릇한 공포를 느꼈다. 아무 때나 분화구가 있는 곳까지 오를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했다. 딸아이가 고2 시절에 수학여행을 왔을 때는 화산 폭발 위험 때문에 입산을 통제해 아소산을 오르지 못했다니, 이번엔 운이 좋은 셈이었다. 버스가 있는 중턱까지 15분 정도 걸어 내려올 때는 상쾌한 기분이었다. 땅속에서 계속 연기가 솟고 끓는 물이 분출하는 ‘고마츠 지옥(地獄)’을 견학한 다음 온천 목욕을 했다. 이튿날, 벳부(別府)로 이동해 ‘히가시시야’ 폭포를 구경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아무 불편 없
양심을 버린 해수욕장 쓰레기 더미유난히도 길었던 여름장마가 지나고 나니 이제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된다.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고 바다로 산으로 밀려든다. 금년에는 경기북부 강원지역의 수해 때문에 서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늘었다고 한다. 우리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몇일전 아침산책을 하려고 연포해수욕장에 갔다가 전날밤 피서객이 백사장에 버린 쓰레기를 보면서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축폭기구, 라면봉지, 우유팩, 술병, 신문지 등 각종 쓰레기를 그대로 백사장위에 버린 것이다. 그 양도 상상을 초월한다.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지역상가 번영회원들이 나와 열심히 치우고는 있었으나 그런 방법으로 해수욕장의 자연 상태가 유지될 수는 없을 것이다. TV뉴스를 보면 더욱
가족과 함께 한 일본 큐슈 여행(2)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일이었다. 어머니 생전에 가까운 일본이라도 구경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여든이 넘으신 노인네를 모시고 간다는 것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3박 4일 정도의 일본 여행은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며느리를 잃으신 상심 때문에 처음에는 일본 여행을 사양하셨던 어머니도, 당신께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리고자 하는 내 의도를 받아들여 기꺼이 가족 여행에 동참해 주셨으니 여간 고맙고 다행한 일이 아니다.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사는 동생은 이번의 가족 여행에도 동참하지 않았다. 일용직 기술 근로자인 동생은 4일이나 쉬는 데서 생기게 되는 손실을 우려했고, 일속에 파묻혀 살아야 슬픔을 잊을 수 있다고
관광지 쓰레기 수거를 하며 느끼는 생각들본격적인 고령화시대를 맞아 남은여생을 알 수는 없지만 의미 있게 보내기로 결정한 우리 동네 노인 4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동참을 하기로 결심하고 신청을 해 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줍기에 배정을 받았다.우리들이 담당하고 있는 곳은 해안 사구 관찰로로 유명한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으로 배정받아 4명(정동근, 양덕근, 정동수, 전용덕)의 노인들이 열심히 공익을 위하여 땀을 흘려 쓰레기를 수거하며 한번 주우면 몇 날이 깨끗해지길 바라지만 그것은 우리의 바램으로 만 그치고 있어 참으로 아쉽기만 하다.매일 이곳을 찾는 도시인들의 발길은 끝이 없고 이들이 가져온 생필품은 알맹이는 이용하고 껍질은 일정한 장소에 모아 놓으면 좋으련만 사방에 마구
일본 큐슈(九州)의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와서태안문화원에서는 해마다 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국내의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재인식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격년으로 해외문화유적지 답사를 계획하고 2004년 처음으로 중국 산둥반도(山東半島) 일대를 다녀왔다. 2차 연도인 올해는 일본의 큐슈지역을 돌아보기로 하였는데 지난 중국 답사에서의 좋은 반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일본에서 국보로 지정된 칠지도(七支刀)의 명문에는 ‘백제 대왕이 왜 후왕(倭侯王)에게 하사한다’는 글이 상감되어 있다고 한다. 지금도 한일간에 논란이 많지만 그 내용 속에는 백제가 왜에 식민지를 설치하여 왜의 후왕에게 칠지도를 하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한 일본 큐슈 여행(1)좋은 시절 덕분에 종종 외국 나들이를 한다. 한국소설가협회와 한국가톨릭문인협회 행사에 참여하여 외국 나들이를 한 경험도 있고, 태안문화원 행사로 중국을 여행한 경험도 있다.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것은 대북 지원단체인 ‘평화3000’의 일원으로 지난해 10월 평양을 방문한 일이다.외국 나들이를 할 때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곤 했다. 나 혼자 여행을 한다는 사실에서(물론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지만) 쓸쓸함과 허전함을 느끼곤 했다. 그러다가 2004년 6월 태안문화원 행사에 참여하여 중국 산동반도를 여행하면서,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외국 여행을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2004년 8월 최초의 가족 외국 여행을 실현시킬 수
고삐풀린 안면도 환경훼손 하지말아야안면도의 관광지 개발계획에 대하여는 처음부터 원래의 자연환경을 유지·보존할 수 있도록 신중히 설계하여 추진할 것을 거듭 주장하여 온바 있는데 지금에 이르러서는 이미 물건너간 배가된 꼴이다.재론한들 소용없는 헛소리가 되기 쉽지만 그래도 이보다 더 험한 모습으로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안면도는 이름 그대로 편안하게 잠잘 수 있는 낙토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청정하여 우리 국토에서 신비의 고장으로 간직되어온 땅이었고 더구나 충남에서는 가장 큰 도서이면서도 진주와 같은 자연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온 지역이었는데 언젠가 난데없이 원전핵폐기물 처리장소로 거론되면서 그 진가가 180도로 바뀌어 버려지는 땅으로 전
8월의 디딤돌(1)8월.네 이름은 여름.용광로라는네 이름답게고집도 가져라.(2)네 꿈을 향한열정의 나이는 몇 살인가지금 하고 있는 일이네 것인가.남의 것인가.(3)너의 삶에는자ㅓㅇ직한 노력이 있는가.사람을 대하는 태도가언제나 한결같은가.최선을 다하는가.(4)그에게 할 수 있는작은 마음의 표현.너의 꿈을피어 올릴여름을 만들어라.(5)너는생각하며 일하는가.몸으로 일하는가.마음으로 일하는가.가을을 준비하는가.*****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들어주는 귀와 사랑하는 마음으로우리농업도 내 자식에게 당당히 물려줘야 하고, 우리 농민들도 일주일중 토요일, 일요일은 쉬어야 한다.어느 놈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허구 자빠졌냐구? 더위 먹었으면 혼자나 먹을 일이지 하루도 못 쉬고 있는데 남 열받게 하냐구?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농민들의 속마음이 아닐까.삼성 이건희 회장은 수많은 재산을 자식에게 상속했다가 덜미가 잡혀 사회에 몇천억원을 내놓겠다고 하고 있고, 현대 자동차의 정몽구 회장도 편법으로 자식에게 준 재산이 들통나 귀하신 몸 망신살이 뻗쳐 감옥 신세를 지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제 피붙이에게 자기 것을 물려주고 싶은 것이 본능이다.그런데 왜 우리 농민들은 그토록 자기 새끼에게 자기 직업인 농업을 물려주고 싶어하지
우리 고장의 모든 길을 다 걸어보았습니다(2)- 즐거움 속에서 하루 30리씩을 걸으며 -거의 매일같이 2시간 이상씩 걷기 운동을 한 덕분에 우리 고장의 모든 길을 거의 걸어보았다. 가보지 않은 마을이 이제는 하나도 없지 싶다. 수많은 마을길(마을 안 길과 바깥 길), 들길과 산길, 그리고 이곳저곳의 숱한 해변 길들을 고루 걸어보았다.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을 안고 처음으로 걸어볼 길이 이제 태안읍에는 남아 있지 않은 것 같다. 읍 소재지인 남문리와 동문리는 물론이고, 태안읍에 속한 평천리 인평리 상옥리 도내리 어은리 산후리 삭선리 장산리 남산리 송암리 반곡리 안에 있는 수많은 마을들의 구석구석까지 살펴보고 어떤 길이 어디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도 다 알게 된 것 같다.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