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고추,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선정3년간 26억 지원... 고품질 브랜드 육성 여건 조성우리지역의 효자작목인 고추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공모를 실시해 지난 18일 태안 ‘고추’를 유일하게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비용절감과 고품질화 시설 구축, 브랜드 육성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군은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7억8,000만원, 도비 3억9,000만원, 군비 9억1,000만원, 농가 자부담 5억2,
웰빙 황토달래 가격 ‘껑충’ 10만원선 거래지난해보다 2~3만원 올라... 농가소득 효자우리지역에서 자란 ‘웰빙 황토달래’의 가격이 지난해 평균가격보다 2~3만원 오른 1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원북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달래는 9월 초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3회 정도 수확이 가능한데 아직 수확량은 많지 않지만 달래 값이 좋아 농한기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 지역에서는 214 농가가 36㏊에서 하루 평균 500여kg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는데, 한 박스(8kg) 기준으로 지난해 평균가격보다 2~3만원 오른 10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어 농한기 농가들에 고소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이 지역에서만 지난해 총 300톤의
2012년 고정직불금 67억 지급이달 21일까지 6,414농가에 67억1,249만원 지급태안군은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2012년 고정직불금을 이달 21일까지 지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 군내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 대상은 6,414농가이며 대상 면적은 진흥지역 7,134ha, 비진흥지역은 2,329ha로 지급액은 67억1,249만원이다.이번에 지급되는 2012년 고정직불금 지원금액은 1ha당 농업진흥지역 74만6,000원, 비진흥지역 59만7,000원으로 산정되며 농지 소재지 시·군을 통해 지급된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정직불금 지급상한 면적은 개인은 30ha, 법인은 50ha이며 변동직불금은 농가들의 원활한 자금수요를 위해 내년도 3월까지 지급완료할
‘꽃다지’ 홍보에 출향 연예인도 나섰다연예인 윤문식·이영자·가애란 등 7인 홍보대사 위촉우리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 홍보에 연예인들이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1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연극인 윤문식(69)씨를 비롯해 개그우먼 이영자(44), 아나운서 가애란(30)씨 등 3명을 ‘꽃다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군은 이들 연예인 이외에도 우리지역 출신 출향인사인 ㈜가나레포츠 류상배(67) 대표, 대양건설 최병화(64) 대표, 인터파크 정낙엽(59) 대표, 한상률(59) 전 국세청장을 ‘꽃다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위촉패를 전달받은 이들 7인의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꽃다지’ 브랜드 홍보에 나서게 되며, 공식 비공식 행사 참여는 물론
태안산 심비디움 중국서 큰 인기‘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계기로 ‘꽃의 도시’로 변모한 태안군이 양란 심비디움 본격 수출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태안심비디움 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오경환, 이하 ‘법인’)은 화훼분야의 주 소비국인 중국과 심비디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제철을 맞은 심비디움 본격 출하에 나섰다.내년 2월까지 총 10억원 규모로 수출하게 될 이번 계약은 자유무역협정(FTA)과 유류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에 짭짤한 소득을 올려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번 수출물량은 올해 태안 심비디움 총 예상 생산량 30만본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일선 재배농가의 판로 마련에 대한 고심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태안 심비디움은 양질의 황토에서 자라고 서해안 지하 청정수로 재배돼
군, 고품질 벼 정부보급종 25일까지 신청 접수삼광, 새누리, 황금누리 등 7종 240톤 공급태안군이 2013년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정부보급종을 오는 25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하거나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가에 공급되는 품종은 삼광, 새누리, 황금누리, 칠보, 추청, 운광벼, 하이아미 등 총 7품종으로 군 전체 종자 소요량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240톤이 공급된다.신청한 정부보급종은 거주지 단위농협을 통해 내년 1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보급종 가격은 빠르면 다음달,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급하는 품종은 모두 7품종으로 품종에 따라 특성이 각각 다른 만큼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브랜드 ‘태아라’, 증명표장 등록군, 친환경 인증 받은 우수농산물만 ‘태아라’ 사용태안에 ‘태아라’가 떴다. 여성 인기그룹과도 이름이 비슷한 ‘태아라’는 ‘태안’과 바다의 순 우리말인 ‘아라’의 합성어로 태안반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군은 최근 우리지역 친환경농산물 브랜드인 ‘태아라’를 특허청에 ‘증명표장’ 등록을 마쳤다.군은 ‘태아라’를 태안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에 한해서만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태아라’를 별도의 신청 절차와 현지 확인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고 군의 승인을 받아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지침을 만들어 철저히
형형색색 호접란 활짝~ 본격 출하 시작군내 4농가서 4,000여평서 일주일 5,000여본 출하꽃의 도시 태안에서 형형색색의 호접란이 만개해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우리지역에서 호접란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4농가로 모두 4,000여평의 비닐온실에서 지난주부터 일주일에 5,000여 본씩 출하되고 있으며 앞으로 출하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호접란은 다른 꽃에 비해 잎이 날렵하면서 우아하고 꽃모양이 화려하며 개화기간도 두달 정도로 길어 적정 온도(16℃~17℃)만 맞춰주면 사시사철 꽃을 피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호접란은 산세베리아와 함께 공기정화효과가 특출나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과 황사철에 공기정화용 식물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비염환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태안산 방울토마토 수확 한창태안읍 송암리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한대덕(46)씨가 지난달 21일 초겨울 쌀쌀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1,000여평의 비닐하우스에서 하루 평균 500kg의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겨울철 별미 ‘개불’ 못 생겨도 맛은 일품겨울철 별미로 태안지역에서 어획되는 ‘개불’이 쫄깃한 맛으로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다.태안지역 해안가에서 주로 잡히는 개불은 여름철 수면 아래에 깊숙이 틀어 박혀 있다가 날씨가 추워지는 초겨울이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어획량이 늘고 있다.둥근 막대형 환형동물인 개불은 거대한 지렁이처럼 생겨 처음 접하는 이들은 대부분 못생긴 외형에 놀라지만 한 번 맛을 본다면 쫄깃한 육질에 반하는 이들이 많다.개불은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이 풍부한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겨울철 애주가들의 술안주로 인기가 좋다. 또 값이 저렴한 탓에 예부터 서민들의 식탁에 자주 올랐다.요리법은 갓 잡은 개불의 내장을 발라내 잘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곱창요리처럼 석쇠에 호
안면도농협 고춧가루 판매액 25억원 달성안면도농협(조합장 전용국)의 올해 고춧가루 판매액이 25억 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안면도농협측에 따르면 지난달 23일까지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390농가에서 약 150톤을 생산했으며, 이를 가공, 판매한 금액이 25억원을 넘어섰다.이는 지난해 판매수익 20억 원보다 약 5억 원 가량 높은 판매액으로 농협측은 연말까지 약 3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판매실적의 상승 원인은 고추생산량의 증가다. 농협측에 의하면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안면도 일대 고추생산 농가들이 피해를 입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했다.농협에 의하면 지난해 고추수매량은 102톤으로 올해는 이보다 약 50톤 정도가 증가한 150톤을 수매했다.판로개척도 수익 증가로 이
못 생겨도 속풀이엔 최고, 돌아온 물메기 철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 일품... 해장용으로 인기아귀와 함께 못생긴 생김새가 눈길을 끌지만 속풀이엔 최고인 물메기가 돌아왔다. 겨울철 별미 물메기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타고 태안 인근 해안서 잡히기 시작한 것.군에 따르면 최근 태안지역 인근 항·포구와 주요 시장에서는 비린내와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 물메기가 해장용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아직 최적 제철에 도달하지 않아 근흥면 채석포 등 군내 일부 항·포구를 중심으로 소량 잡히고 있지만,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조업이 시작돼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고 있다.태안지역서 ‘물텀뱅이’라고도 불리는 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는 입동부터 동지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로 매년 이때쯤이면 제철 맞은 물메기가
농기계 대여은행 빛 봤다농기센터, 농기계 순회수리와 대여은행으로 32억원 성과우리지역 농업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농가소득에도 일조하는 등 효자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순회수리와 대여은행이 해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 7월 안면읍 승언리에 남부지소가 개소돼 지난해 대비 15%가 증가한 2,950회의 농기계 임대를 통해 25억원의 농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는 등 농기센터의 대여은행이 농가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는 평이다.군 농기센터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과 대여은행이 지역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총 32억원 이상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군 농기센터는 우선 이달 중순까지 추진한 농
낚시줄에 주꾸미 주렁주렁초 겨울 수확량 증가새로운 소득원 급부상알이 꽉 찬 봄 주꾸미와는 달리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인 가을철 별미 주꾸미가 어한기로 접어드는 초겨울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요즘 잡히는 싱싱한 주꾸미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맛과 향이 제철 산란기 봄에 알주머니와 함께 먹는 통주꾸미와는 또 다른 가을의 별미여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요즘 잡히는 주꾸미는 주꾸미 잡이 배들이 전통방식인 그물이나 소라를 매달아 잡는 봄 주꾸미와는 달리 참게를 주렁주렁 매단 낚시줄(주낙)을 이용해 연신 주꾸미를 낚아 올리고 있다.이는 초겨울 먹이가 부족한 주꾸미가 참게를 먹이삼아 달라붙는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요즘
태안산 까나리액젓 김장철 앞두고 판매량 급증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장재료들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태안산 까나리 젓갈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군내 젓갈 생산업체 9곳이 김장철을 앞둔 요즘 하루 평균 약 200톤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젓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종류는 까나리액젓으로 김치의 신선도를 높여주고 숙성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까나리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며, 5~7월초 태안 인근 앞바다에서 최대 성어기를 이루며, 이 시기에 잡힌 까나리로 담근 액젓이 품질이 좋다.액젓을 담글 때는 까나리를 선별해 세척한 뒤 소금과 1:1 비율로 섞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1년 이상
이원면서 영양만점 태안산 굴 채취 시작김장철 앞두고 짭짤한 수입원... 내년 3월까지김장철을 앞두고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영양만점 태안산 굴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수확시기가 열흘 정도 늦어졌지만 지난 주말부터 갯벌참굴로 해외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는 굴 양식의 메카 이원면을 비롯해 원북면, 소원면 등지에서 굴 채취가 시작됐다.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는 이맘때부터 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굴 까지 작업은 우리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겨우내 짭짤한 부수입을 올리게 해주는 효자 일거리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이원면 삼동어촌계는 어촌계원들 중 절반가량이 굴 작업을 시작했는데 하루 평균 1,000kg 이상을 수확하고 있으며,
바닷물 절임배추 인기 가도 문의전화 폭주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급증... 20kg 3만5,000원김장철을 앞두고 태안반도의 청정 바닷물을 이용한 절임배추의 인기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관측센터의 설문조사에서 올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의 예약문의는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태안에서 바닷물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태안장터를 비롯해, 건농영농조합법인, 다온친환경영농조합법인, 오석산농원 등 총 9곳 인데 이들 쇼핑몰이 이달 들어 주문받은 절임배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량 많다.이는 김장철을 앞둔 요즘 소금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 또한 비싸져 태
태안산 황토 총각무 출하 한창황토밭에서 자란 태안산 총각무가 김장철을 앞두고 출하작업이 한창이다.군에 따르면 태안읍 송암·반곡·남산리와 남면 진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약 120여 농가에서 지난 주말부터 200여 헥타르서 재배한 총각무를 수확하기 시작했다.가격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1단(2킬로그램)에 지난해 보다 500원 오른 2,300원선에 출하 즉시 팔려 나가고 있다.군내 농가에서는 한해 3~4회 정도 이어짓기를 하고 있으며, 약 70억원 정도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총각무를 포함해 마늘, 고추, 생강 등 주요 농산물 생산농가가 친환경 재배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농법을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특히 알타리 연구회를 중심으로 총각무 친환경
서해수산연구소, 1사1촌 어촌사랑 봉사활동 펼쳐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서해수산연구소(인천 소재)는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파도리 어촌계를 찾아 1사1촌 어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해수산연구소는 2006년부터 파도리어촌계와 자매결연 이후 매년 어장정화 봉사 등 지속적인 어촌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구소 직원과 어촌계원 40여명이 함께 마을공동 어항, 통개항 주변의 바닷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어촌계원의 노령화에 대한 노동력을 대처하기 위한 양식기술 기계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사랑방좌담회도 가졌다. 이번 좌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지락채취 기계화사업, 전복 유기물을 이용한 해삼 바닥식양식의 확대 등 소득증대와 어업 현장의
남면 신장농창서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시작22일까지 64,510가마 매입... 특등품 50,610원남면 신장농창에서 201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이 시작됐다.지난 7일 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은 40kg포대 64,510가마로 매입물량이 결정됐다.포대벼 첫 수매는 지난 7일 남면 신장농창에서 3,000가마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8일 태안 평천 및 안면 중장에서 7,000가마를 매입했으며, 품종은 삼광벼와 황금누리다.올해 매입가격은 특등품의 경우 50,610원, 1등 49,000원, 2등 46,820원, 3등 41,670원이며, 이는 지난해 특등급이 48,550원인 점을 감안하면 2,060원이 인상된 수준이다.군은 이번 수매기간동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