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농특산물 수출 ‘청신호’호주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우리지역의 대표 농특산물들이 해외 입맛 공략에 나선다. 특히, 우리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안면도농협에서는 호주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이날 수출 상담회에는 CA내셔날 서비스, GL TRADING CO, LTD 등 수출바이어 3개 업체와 안면도농협, 서산태안6쪽마늘공동사업법인, 서산어리굴젓사업단, 태안천일염명품화사업단, 서산생강한과, 풍미식품 등 국내 6개 업체에서 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상담회에서는 안면도농협의 고춧가루 제품과 송화소금, 흑마늘, 젓갈류, 김치류 및 한과 등 지역의 농특산품에 대한 각종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농기계 순회수리에 이어 어업인을 위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가 본격 운영된다.충남도수산관리소(소장 김종응)는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는 3월 9일 전북 군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일어나 선원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잦은 조업어선 안전사고로 영세 어업인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충남도수산관리소는 교통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도서ㆍ벽지 어촌지역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48개 어촌계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이동수리소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이동수리소 운영에 따른 인건비와 교통비 등에 대한 경비 지원, 어선용 기관ㆍ어업용
농산물 친환경인증 받으려면 토양검사부터군 농기센터, 친환경 농산물 생산 토양검사농산물의 친환경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토양검사가 필수적이다. 이는 토양검사 결과 시방처방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토양종합 검정실’에서 원자흡광분광광도계, 축산분뇨액비분석기 등 10여종의 최신 검정 장비로 토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친환경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토양검사 결과 시비처방서를 발급 받아야 하며 검사항목은 토양, 농업용수, 축산분뇨액비, 토양중금속 등이다. 검사대상은 논·밭 소득직접지불제, 주요작물 재배지, 축산분뇨액비시용대상지, 토양개량제대상지 등이며 연중 5,000점 정도를 분석하고 있다.
태안 지역 시범바다목장사업 추진2013년 수산자원조성사업에 111억원 예산 투입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양태선)은 올해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태안군 안면읍 태안시범바다목장 해역에 특화된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안시범바다목장사업은 총 사업비 336억원, 갯벌형으로 2002년에 착수되어 올해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지난 3월 13일 지역어촌계, 충청남도, 태안군 관계자 41명이 참석하는 ‘2013년 태안시범바다목장사업 설명회’를 통해 세부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주요사업으로는 어류의 생태기반 공간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 주꾸미 산란장 조성, 생태기반 자원조성을 위한 조피볼락, 넙치
봄철 마늘 관리가 수확량 결정3월 웃거름 사용으로 잎 생육 촉진충남도농업기술원은 마늘의 수확량을 높이기위해서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되는 3월 중순부터 봄가뭄이 끝나는 4월까지 마늘의 생육촉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농업기술원이 충남 서북부의 마늘재배 주산지 중 10곳을 선정해 지난 겨울의 기온과 마늘 생육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 ▲서산ㆍ태안 지역의 1월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0.7℃, 최저기온이 0.8℃ 낮았으며, ▲난지형인 ‘스페인산’으로 불리고 있는 ‘대서’품종 재배면적은 1,074ha로 6쪽마늘 대비 45%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60.8%가 잎끝이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난지형 마늘은 지난 가을에 나온 잎(3∼4매)이 겨울동안
농업도 정보화 시대 농업인 정보화능력 키운다군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인 150명 대상 정보화 교육우리지역 농업인의 정보 활용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인 정보화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IT(정보기술)의 농업적 이용을 위한 정보 접근과 정보 활용 능력을 함양시켜 정보화 지식 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총10회 150명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반, 한글 중급반, 인터넷 및 블로그 기초반, 인터넷 및 블로그 중급반 등 4개 과정으로 실시되며, 맞춤형 정보화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 과정별로 4일씩 집중 실시할
밭농업 직불제 이달 23일까지 신청 접수기존 19개 품목에서 7개 품목 추가... 읍면사무소 신청밭 농업직불제에 대한 신청이 시작됐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로 26개 품목이 대상이다.태안군은 기존 19개 품목에서 감자, 고구마, 들깨, 유채, 양파, 대파, 쪽파 등 7개 품목이 추가된 26개 품목에 대한 밭 농업직불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田)으로 등록된 농지에 한하며,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중 밭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으로서 관할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올해는 하계작물에 대해서만 신청 받았던 지난해와는 달리 동계작물과 하계작물로 나누어 신청 접수를 받는데, 이달 23일까지 접수받는 동계작물은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벼 육묘용 상토 7220.8ha 지원 확정영농기를 앞두고 태안군이 벼 육묘용 상토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벼 재배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규모는 12억원의 사업비로 6,408농가 7220.8ha에 중량(20ℓ) 23만4,436포와 경량(40ℓ) 10만1,345포로 총33만5,781포가 지원되며, 이는 호당 평균 52.4포의 공급량이다.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농가로 농가당 4ha까지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재배면적 0.1ha미만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상토 신청은 군에서 배부된 상토지원 신청서에 농가가 상토업
우리 집 농기계는 내 손으로 고친다영농철 앞두고 농업기계 순회교육 나서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차질 없는 영농 준비와 농기계 수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나섰다.군 농기센터는 지난 4일 태안읍 어은1, 2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순회교육은 경운기, 보행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위주로 농촌오지마을 153개 마을에 132회에 걸쳐 11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순회교육을 위해 5톤 내장탑차와 전기용접기 등 100여종의 장비를 확보하고 128종 4,700여개 부품을 준비해 2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들도 농업인은 실비만 부담하게 할 방침이다.특히 이
서해바다, 어ㆍ패류 산란 서식지 조성 태안군 등 7개 해역에 33억원 투입인공어초 176㏊ 시설안정적인 수산자원의 번식ㆍ보호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서해연안 해역에 대대적인 인공어초 시설 사업이 추진된다.충남도는 태안 외파수도 등 도내 5개 시군 7개 연안 해역, 23단지 176ha에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인공어초를 시설한다고 밝혔다.시설사업 해역으로는 ▲태안군 도황리 8㏊, 외파수도 32㏊를 비롯해 ▲보령시 학성리 80㏊, 석대도 16㏊ ▲서산시 간월도 16㏊ ▲당진시 난지도 12㏊ ▲서천군 마량리 12㏊이며, 이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인공어초시설 적지로 판정된 해역 가운데 시군에서 신청한 해역을 선정했다.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수산생물의 산란ㆍ서식
친환경 농업 직불사업 신청은 이렇게!이달 31일까지 농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지난 7일 남면 몽산1리 동산경로당(회장 이현복) 회원 어르신들은 남면 굴혈포 해변가에서 남.여회원 40여명이 해변가에 파도로 떠 밀려온 쓰레기와 폐그물 치우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굴혈포 해변은 매년 여름철이 되면 많은 해수욕객과 독살체험 관광객 등이 몰려 혼잡을 이루는 해변으로 파도에 떠 밀리는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 치우는 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금년부터는 동산경로당에서 ‘우리 지역은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회원들의 결의로 매월 2~3회 쓰레기를 치우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동산경로당은 그 동안에도 경로당에서의 화투놀이는 일체 못하게 하고 남성 회원들은
벼 육묘용 상토 7220.8ha 지원 확정영농기를 앞두고 태안군이 벼 육묘용 상토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벼 재배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규모는 12억원의 사업비로 6,408농가 7220.8ha에 중량(20ℓ) 23만4,436포와 경량(40ℓ) 10만1,345포로 총33만5,781포가 지원되며, 이는 호당 평균 52.4포의 공급량이다.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농가로 농가당 4ha까지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재배면적 0.1ha미만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상토 신청은 군에서 배부된 상토지원 신청서에 농가가 상토업체
태안군, 깨끗한 바다 가꾸기 ‘박차’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 4개사업, 6억9천만원 투입태안군이 오는 5월 바다의 날 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에 적극 나선다.군은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 4개 사업에 총6억9천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진 사업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항포구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처리사업 ▲연안쓰레기 처리사업 등 4개사업이다.군은 우선 지난 4일 군내 3개(서산, 태안남부, 안면도) 수협과 사무위탁계약을 맺고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추진에 들어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총 1억9천만원이 투입돼 군내 연근해 어업허가 어선 1,795여척을 대상으로 조업 활동 중 인양된 쓰레기를 수매하
성인병에 탁월한 ‘아피오스’를 아시나요귀농인 조광연씨 재배... 건강식품으로 각광감자맛은 나는데 감자는 아닌 것이 흡사 토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토란은 아닌 ‘아피오스’라는 작물이 최근 우리지역에서 수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소득 건강식품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아피오스’를 재배하고 있는 이는 원북면 대기리에 귀농한 귀농 9년차 조광연(53)씨.조씨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아피오스‘를 수확해 본격적으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아피오스’는 북미 원산의 콩과 다년생작물로 칼슘, 철분, 섬유소, 단백질, 사포닌 등 뛰어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일본에서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또 우리
충남도, 안정적인 어업활동 보장 지원어선원 재해보험료 등 4개 사업 25억2천만원충남도가 안정적인 어업활동 보장을 위한 재해보험과 여성어업인 모성보호 등 4개 사업에 25억2천만원을 투자한다.주요 지원내역으로 어업활동의 안전 경영을 위해 ▲어선원 재해보험료 12억원 ▲어선 재해보험료 11억원 ▲수산인 안전공제보험료 2억원과 출산 여성어업인을 위한 어가 도우미 2천만원 지원이다.어선원 및 어선재해보험은 어선원의 부상, 질병, 사망 등의 인적 보장과 어선침몰, 화재, 충돌로 인한 물적 손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충남도에서는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비중 자부담금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산재보험 또는 어선원재해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수산인의 수산업 관련 활동 및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
서해안시대 수산업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충남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개소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김종응)는 지난 18일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청사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로써 충남도는 자유무역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환 황해권 서해안시대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성완종 의원, 이준우 도의회의장, 수산관련 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지역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신청사는 충남 서산시 잠홍2길 6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2,305㎡에 연면적 831.57㎡로 1층에는
백합 우량종구 분양국내 신품종 리틀핑크 등 총 12만구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육성 신품종 및 도입품종 백합 우량종구를 이달 말까지 군내 백합 생산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백합 우량종구는 태안 백합시험장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리틀핑크 3만구와 도입품종인 소르본느와 옐로윈 9만구 등 총 12만구이다.신품종 리틀핑크는 군내 백합을 재배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과 종자업을 등록한 일반농가에 대해 우선 공급하고 도입품종인 소르본느와 옐로윈은 군내 거주 백합재배농가에 보급한다.특히 충청남도 백합시험장에서 개발된 ‘리틀핑크’는 수입품종보다 구근이 빨리 크고 작은 구근에서도 꽃을 볼 수 있으며 병충해에도 강해 다른 종의 백합보다 재배가 용이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내 백합
태안 농수특산물 수도권 입맛 공략설날 직거래장터 3천만원 이상 수익 올려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펼쳐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한파 속에서도 3천만원 이상의 매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설을 앞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청, 강남구청, 강서구청, 동작구청, 서초구청, 인천 연수구청 등 6개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3천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지역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청 960만원 ▲연수구청 120만원 ▲강서구청 1,000만원 ▲서대문구청 500만원 ▲서초구청 240만원 ▲동작구청 180만원 등이다.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서는 쌀, 고추, 생강, 고구마 등 다양한 농산물은 물론 조미 김, 젓갈류와 같은 수산 가공식품 등
송암리 박노은씨, 양란 분갈이 기계 개발우리지역의 한 주민이 ‘양란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를 개발해 양란 분갈이 작업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이는 국내외에서 최초로 알려졌다.지난 13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양란재배농가인 박노은(66, 태안읍 송암리)씨가 2012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기술개발사업에 양란 분갈이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를 개발해 공모했다고 밝혔다.식재가 뿌리에 엉겨있는 식물의 분갈이를 위한 이 기계는 한번에 10개의 화분을 분갈이 할 수 있고 화분마다 동일한 식재량과 압력으로 다져져 숙련자가 식재작업을 한 것과 같이 되도록 고안됐다.또한 분갈이 과정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분갈이 속도가 획기적으로 증
태안산 친환경 인증 농산물 급증2011년 대비 46농가 36ha 늘어지난해 태안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와 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태안산 농산물이 웰빙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최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태안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쌀, 콩, 고추, 블루베리, 과수 등 150 농가, 91ha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승인받았다.이는 2011년 104농가, 55ha보다 46농가 36ha가량 늘어난 수치로 군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현황을 살펴보면 고구마가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고추 13건, 쌀 8건, 블루베리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면적의 경우 고구마가 전체 41%인 37.5ha 이상을 차지했고, 건고추가 7ha, 쌀이 4.5ha를 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