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문화공연과 함께태안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상일)은 연중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리면서 관내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는 문화원연합전시회가 전시실에서 준비되며, 1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윤선생영어교실이 ‘어머니교실’을 마련했다.또한 21일에는 소명기획의 인형극 ‘아기도깨비 깨몽이의 모험’이 대공연장에 올려지며, 23일에는 두부기획의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군민을 위한 음악의 향연이 계속되어 ‘열린음악회’가 25일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20일부터 각 읍·면 사무소에서 초대권을 배부한다. 이날 공연은 사회 이상벽, 가수 박주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민족통일충청남도 대회’제37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작품 시상식 열려민족통일충청남도협의회(회장 김용기)가 주최하고 민족통일태안군협의회(회장 류병호)가 주관하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민족통일 충청남도대회 및 제37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작품 시상식’이 지난 13일 문화예관 대강당에서 김용기 도협의회장, 한양수 중앙협의회 의장,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내빈 등 민족통일 회원을 포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시상식에 앞서 통일을 향하는 ‘평양통일 예술단’ 초청 대공연이 이루어져 대회를 한층 빛내 주었다.한편 이날 도내 100여명의 민족통일 회원 및 교사, 학생들에게 유공자 상, 문예작품 유공교사 및 입상자 시상식이 열렸다.
국화꽃 활짝, 미소 가득지난 4일부터 약 2000여평에 국화 만발2002년 안면도 꽃 박람회와 2006년 백합꽃 축제로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태안서 각양각색의 국화가 은은한 향기를 내뿜으며 도시민들을 유혹하였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전시회추진위원회(회장 이우규)주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기술센터 내 2000여평의 실증시험포장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였다.국화주산지의 명성을 되새기고 관상국재배 붐조성 및 동호회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간작, 분재작, 현애작 등 2000여분의 국화작품이 전시대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뽐내었다.또한 백합, 장미, 양란류 품종(300여점) 전시와 생활원예 작품(50여점) 전시, 포토존 및 백합생육 관찰포, 농업·농촌 사
안면중, 제2회 섬마을 국화이야기 개최안면중학교(교장 정구범)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솔향관에서 국화전시 및 시화전을 열었다.금번 제2회 전시회는 ‘섬마을 국화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를 하였으며 다륜대작 5점, 현애 20점, 입국 60점, 목부작 80점, 석부작 10점, 소국 100점, 분재국 20점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시화 작품 40점을 함께 전시하여 아름다운 바다과 국향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했다. 또한 야간에도 전시장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이번 국화 작품은 안면중학교 4H반 회원 18명(지도교사 최영섭, 김미숙)과 안면중학교 행정실 편창윤 선생님이 1년 동안 열심히 가꾸고
자유 수호 희생자 위령제헌신하신 영령들 위한 추모의 발길 이어져조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을 위한 위령제가 지난달 31일 원북면 이종일 생가 옆 위령탑에서 개최되었다.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부(지부장 박영춘)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신님의 호국얼을 길이길이 빛내자’ ‘목숨 바쳐 지킨 조국 힘 모아 평화통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영령들을 추모하였다.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이날 위령제에는 진태구 군수, 이용희 의장, 강철민 도의원 등 내외구빈과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박영춘 지부장은 “오늘의 자유와 번영, 안정과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마련된 것”이라며,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경계심을 늦춰선 안 된다.
제5회 태안거리축제 성료‘태안경제의 활성화와 희망찬 내일, 꿈있는 태안’이라는주제로 열린제5회 태안거리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훈복)가 주최한이번 축제는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차없는 거리를 조성하여태안중학교 정문서 구터미널까지 도로에서특산물 판매장과 반짝세일마당, 먹거리 장터 등을 열었다.또한 거리이벤트행사로 페이스페인팅,청소년 댄스 및 스포츠댄스 공연,에어로빅 공연 등과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함께 벌어져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특히 오후 2시에 농협중앙회 광장에서는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이 출연해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여 많은 인파가 몰려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막걸리 대접받는 남근달린 은행나무남근이 달린 은행나무에 막걸리를 대접하는 이색제사가 30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흥주사(興住寺)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흥주사(주지 현우 스님)는 이날 신도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은행나무제와 백일기도 행사를 가졌다. 이 제사는 법당내 예불을 시작으로 나무에 막걸리를 주는 은행나무제에 이어 돌아가신 넋의 천도를 기원하는 합동천도제 순으로 진행됐다. 수령 900년 둘레 8.4m, 높이 22m로 충남도 지정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된 이곳 은행나무의 한쪽 굵은 가지에 남근(男根) 모양의 가지가 돌출해 계속 자라자 주민들은 이 가지가 자손 번성에 영묘한 효험을 낸다고 믿고 있다. 게다가 몇 년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기원제 열려고남면 누동리, ‘조개부르기제’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조개부르기제’가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고남면 누동리 앞바다에서 열렸다. 누동1리 대동회(회장 강대용)가 주관하고 태안문화원(원장 명수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정광섭 군의회 부의장, 유재흥 면장, 김상욱 안면도수협조합장, 전용국 안면도농협조합장을 비롯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만선의 기쁨을 의미하는 오색기를 앞세우고 제주, 풍물패, 동네아낙들, 제물을 진사람, 기타 마을주민 순으로 고사장인 선창까지 500m를 이동하여 제를 지내고 조개부르기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이 자리에서 배흥환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를 기원하는 조개부르기제는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
삼존불상 근처 화장실 개축 확정태안군은 국보 제 307호인 태안마애삼존불상이 있는 근처 화장실을 개축한다고 전했다.이 사업은 작년도에 국비 사업비로 5천만원이라는 예산이 세워졌으나, 사업비 5천만원으로는 현대화된 수세식 화장실로 개축이 어려워 군비 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설계승인이 확정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태안마애삼존불상 주변을 정비하여 배수로 및 도로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하면서 “설계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현재 1억여 원의 사업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야생화도 감상하고 업무도 처리하고‘들꽃피는 모래언덕’ 순회 전시태안군과 인터넷 동우회 ‘들꽃피는 모래언덕’(회장 남현우)은 지난달 23부터 25일까지 3일간 태안군청 로비와 종합민원실에서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군과 ‘들꽃피는 모래언덕’은 민원인들과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상에서 보기 힘든 야생화 사진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나도송이풀, 노랑어리연꽃, 꽃마리, 매화노루발, 타래난초 등 5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들꽃의 아름다운 세상을 충분히 전해주며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인터넷 동우회 ‘들꽃피는 모래언덕’ 관계자는 “자연을 잃어버린 도시민들에게 사진을 통해서라도 그윽한 들꽃향기를
동학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도서관 서예교실 특별기획 전시동학농민혁명태안군기념사업회(회장 정동협)와 태안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태안도서관 전시실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을 위한 서예전시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충청남도태안교육청 한종덕 학무과장과 태안문화원 명수남 문화원장, 서예교실 이영우 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서예교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이번 전시회는 태안도서관 서예교실(회장 류정환) 회원들이 문예진흥기금의 후원(금이백만원)을 받아 동학경전을 기초로 그 목표와 정신을 담아 붓으로 담아낸 작품 20여 점을 준비한 것으로 선인들의 고귀한 계명과 교훈의 뜻을 담은 내용이 가득 있었다.서예전시회를 마련한 관계자는 “도서관 서예교실이 11년이
선인들의 공덕을 기리며동학농민혁명 추모대제 열려, 유족과 주민 400여명 참여지난세기 전근대적 모순과 부패의 척결을 요구하며, 신분타파운동을 벌여 양반질서를 혁파하고 평등사회를 실현하며 외세침탈을 저지하려 숭고한 목숨을 바친 갑오동학농민혁명군의 영령을 위령하고자 지난달 27일 동학농민혁명 추모탑에서 추모대제가 열렸다.동학농민혁명 태안군기념사업회(회장 정동협)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진태구 군수, 이용희 군의장을 비롯해 유족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하였다.정동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112년전 나라와 민족의 위기에서 이를 구하고자 목숨을 바치고 실천하신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추모제가 거듭되는 동안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
제5회 태안사랑 가족 걷기 대행진 성료!지난 21일에 열린 제5회 태안사랑 가족 걷기 대행진이 성황리에 마쳤기에태안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제5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태안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지역과 계층을 하나로 묶어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고장의 명산 백화산을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와 함께 걸으면서가족사랑·태안사랑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는 1,500여 태안군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평을 받았습니다.본 행사를 되돌아보며 미흡했던 부분을 점검해 내년에는 좀 더 의미있고뜻깊은 대회로 발전시키고 태안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행사의 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본 행사에 도움을 주신 협찬사 및 관계자 여
“앞으로도 더 많이 더 자주 부탁”시설관리사업소 가을 공연, 대성황태안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상일)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다양하고 풍족한 공연을 매주 목요일 문예회관 대강당에 올리고 있어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10일부터 시작한 가을 공연은 볏가리 보존 놀이 한마당과 조승미발레단의 ‘신델렐라’가 기획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오는 27일에는 퍼포밍 아트그룹 칼미아의 무용작품 그리고 31일에는 충남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여행이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서산볏가리대 놀이보존회(회장 박윤화)의 ‘울림’ 공연이 있은 지난 12일에는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소리로 쌓인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많은 군민들이 흥겨워했으며, 발레로 만나는 신데렐라 ‘유리구두’는 지난 19일 오전·오후 2회 공연
태안사랑·가족사랑 한마음 확인본사 주최로, 1,500여 군민 걷기 대행진 참여로 성황리 마쳐충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태안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가족사랑·지역향토사랑 실천을 위한 제5회 태안사랑 가족 걷기대행진이 지난 21일 오후 2시 본사 앞에서 1,500여명의 태안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태안사랑·가족사랑의 마음을 모으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58회 충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태안군 선수단의 선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제5회 태안사랑·가족 걷기 대행진은 태안교육청의 교육 가족, 태안대대 군인, 태안우체국 직원, 주부교실 회원 등 다양한 단체와 가족팀 200여 팀 등 1,500여 군민들이 참여하는 폭발적인 호응 속에 열렸다.(주)태안신문사와 태안신문독자위원회(회장
충청남도 우수광고물 전시회 ‘천죽향’ 대상미술사 이종면 대표 대상 수상제11회 충남도 우수광고물 전시회에서 미술사 이종면 대표(태안읍 남문리·사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천죽향’이란 주제로 출품한 이 광고물은 심사위원들에게 조형성, 독창성, 윤리성, 소재활용성, 상품성 등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이번 우수광고물 전시회 심사에서 태안군 조광제(현대광고), 이중화(사인플러스), 윤경희(보드피아)·최동표(우드폼)씨 작품도 각각 최우수상, 금상, 동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태안지역 광고업자들이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을 포함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광고물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당진공설운동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있을 예정이다. 이
새로운 향토문화체험아름다운 학교 아름다운 추억만들기태안문화원(원장 명수남)은 관내 소규모학교대상 ‘아름다운 학교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향토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기초등학교와 파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시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전국문화원연합회에서 복권기금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가 될 수 있도록 공모된 것으로써 태안문화원 관계자는 210여 개의 문화원에서 응모한 결과 채택된 70개 중 하나라고 밝혔다.아름다운 학교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는 하루 동안 삼봉갯벌과 안면휴양림에서 자연 속 생태체험을 정서적으로 다가가는 일정을 갖고 그 다음날에 모교로 돌아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벽화그리기’라는 공동작업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문화원 관계자는 “벽화그리기라는
일반인을 위한 문예창작교실 열릴 예정10월 9일부터 8주간-10월 7일까지 접수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태안에서 처음으로 글쓰기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귀중한 강의가 열릴 계획으로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논술 스피치 리더십 전문기관인 ‘이미지업’에서 태안교육청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 바로 그것인데,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배우고 익혀 잠재된 능력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뿐더러 자녀들을 위한 글쓰기 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미지업 김미라 원장은 “말은 잘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면 한 자도 적지 못하는 이들이 더러 있다”고 전제한 뒤 “글 쓰는 재주는 특별히 타고 난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글 쓰는 훈련만 제대로 쌓으면 반드시 좋은 글을
익어가는 가을, 풍성한 공연 안내문예회관서 국악, 무용, 발레 보기태안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상일)는 오늘 10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풍성한 볼거리 공연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올 1월부터 꾸준하게 계획된 2006 공연일정은 어린이 창작 인형극부터 시작하여 합창, 오페라, 오케스트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였다”며, “앞으로도 국악, 무용, 발레, 대중가요 등 관심을 끌만한 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에 열릴 공연일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서산볏가리대놀이보존회에서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국악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기획공연인 (사)조승미발레단의 ‘유리구두’가 19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두차례 무대로 오를 계획
추계 석전대제태안향교(전교 윤길상)는 음력으로 8월 첫 정일(丁日)인 지난 25일 11시부터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