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 운영한다.도의회는 의장단·상임위원장 긴급회의를 열고 제317회 임시회 의사일정(11~21일)을 조정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첫 날 1차 본회의를 제외한 상임위원회 일정은 도내 임시생활시설(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물고 있는 중국 우한 교민들의 격리 조치가 해제된 17일 이후로 연기했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지원 등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일정은 취소했다.현장지휘를 맡은 공무원은 본회의에 불출석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자유한국당 사진)은 지난 11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평가결과 ‘대정부질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까지 22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11일 ‘제20대 국회(2016.5.30.~2019.12.31.) 대정부질문 현황’을 발표하면서 ‘대정부질문 우수의원’ 8명을 발표했다. 성일종 의원
11조 원에 달하는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한 자문 기구가 발족했다.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11일 오후 의장실에서 제1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어 자문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도의원 5명, 교수와 회계사 6명 등 모두 11명이 참여하는 자문위는 앞으로 2년간 도와 도교육청 소관 예·결산과 기금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인 가운데 충남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장으로 퇴직한 태안 출신의 김갑배씨도 위촉됐다.위원들은 위촉식 이후 열린 회
“TK지역과 충청권이 대립각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다. 대구경북지역 모든 의원이 아니라 일부 의원들이 문제다. 정치인은 자기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저지는) 충청인의 마음을 헤어리지 않고 국가균형발전에 정면 배치되는 망언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양승조 충남도지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터미널과 태안군보건의료원, 태안전통시장 등에 대한 민생탐방을 하던 도중 태안군청 소회의실에 들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TK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의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저지 발언에 대한 입장
충남도의회가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도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 옆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장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장대책본부에는 상황 종료시까지 김영권(아산1)·여운영(아산2)·조철기(아산3)·안장헌(아산4)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늦은 시간까지 감염병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 지역경제 위축 방지 등에 대해 현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각 상임위원회별로도 현장을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지난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인근에 마련된 도·도의회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치밀한 방역 대응을 주문했다.안건해소위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전익현 부위원장(서천1)을 비롯한 정광섭(태안2)·김대영(계룡)·김형도(논산2)·이계양(비례)·조승만(홍성1)·지정근(천안9) 위원은 이날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 상황과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장 위원장은 “최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경찰인재개발원 입구 소독장비의 일시적인 차질로 매우 아쉬웠다”며 “주
충남 시군의회 의장단 14명이 수행원 15명을 대동하고 지난달 28일 동유럽으로 떠났다. 선진 문화·관광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서라는 설명인데 도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여행을 자제해도 모자란 판에 수행원까지 데리고 가야 하느냐며 비난하고 있다.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충남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지난 28일 오스트리아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내달 5일까지 9일간 체코와 헝가리까지 도는 일정이다. 해외연수에는 금산군의회 의장을 뺀 14명의 시군의회의장과 수행원 15명
충남도의회는 지난 20일 네팔 안나푸르나 교원 실종사고 관련 충남도교육청 사고 상황 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유병국 의장과 홍재표 부의장,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오인철 교육위원장,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등 10명은 이 자리에서 사고 현황과 대책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방안을 모색하며 실종자들의 조속한 생환을 기원했다.유병국 의장은 “우리 교원이 네팔에서 해외봉사를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실종자가 하루 빨리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충남도의회가 ‘4차 산업혁명 국제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과학도시 대전을 찾았다.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지난 20일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과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김기배 박사를 차례로 만나 포럼 개최를 위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유 의장은 이자리에서 국내외 전문가 섭외와 주제 선정 등 포럼 준비를 위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치를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유 의장은 “포럼을 통해 변화를 예측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충남지역 일부 시·군의회 의장이 받은 ‘지방의정봉사상’이 사실상 셀프 추천을 통해 서로 나눠 받은 것으로 나타나 눈총을 받고 있다.전국 226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장 강필구, 약칭 전국의장협)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충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의장 김진호, 충남 15개 시군의회 참여, 아래 충남의장협) 정례회 자리에서 의정 봉사상을 수여 했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 의장들이 모인 단체인 전국의장협이
대전지검 서산지청과 대전고등법원의 잇따른 기각 결정에도 불구하고 가세로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법에서 정해진 마지막 절차인 ‘재정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제기했지만 대법원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없다며 최종 ‘기각’ 결정을 내렸다.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9개월만으로, 이로써 가 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굴레에서 완전하게 벗어나게 됐다.가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법리검토를 해 온 대법원 제3부는 지난 9일부로 이 사건의 재항고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지난해 4월
열린·공감·책임 등 3대 의정목표 정책 구체화·선도적 지방의회 정책모델 정립 노력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그동안 쌓아올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과 충남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도의회는 지난 1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주요 성과보고, 올해 의정 여건 분석과 운영방향, 각 담당관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도의회는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13일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새 단장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누리집 개편은 의정소식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컴퓨터(PC)와 스마트폰 등 단말기나 접속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지원하는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고 메뉴를 간소화해 가독성을 더욱 높였다.별도의 문서뷰어 프로그램 없이 첨부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회의록 검색기능 강화, 영상회의록 시청 시 2배속 보기, 5초 앞·뒤 이동
제8대 군의회 출범 이후 전원 국외출장은 처음…“초청건은 심사대상 아냐” 제8대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7명의 의원 전원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하지만 본 예산안 심의 후 곧바로 군비가 투입되는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심의도 받지않고 출장길에 나서 뒷말을 남기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의회측은 “초청건은 심사대상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다.태안군의회는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 전원과 군의회 관계자 등 10명이 베트남 달랏시 휜 티 탄 수안(HuynhThi Than
충남도의 새로운 상징물이 ‘소나무·국화·참매’로 정해졌다.충남도는 구랍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 상징물’선포식을 개최하고, 도목으로 소나무를, 도조는 참매를 새롭게 선정하고, 도화는 국화를 다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충청남도 열린 지방정부회의 2부 행사로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이날 선포식은 경과보고, 상징물 관련 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새 상징물은 도민·공무원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상징물 개선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대규모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구랍 26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시군의회의장 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유병국 의장과 홍재표·이종화 부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도내 15개 시·군 의장을 접견하고 올해 도의회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새 시책을 소개했다.이어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유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집행부 업무를 감시하고 예산을 심의하며 주민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 의사를 반영할 더 많은
가세로 군수가 취임 이후 두번째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 속으로 들어가 소통에 나선다.오는 8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방문길에 나서는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농업인 실용교육과 발맞춰 추진되며, 올해 군정운영의 기조와 방향을 공유해 군정 역량 결집 효과도 노린다.특히, 오후부터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경로당도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에도 나선다.올해 가 군수 연두방문 일정은 8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10일 고남면, 13일 원북면, 14일 근흥면, 15일 이원면,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김기두 의장 등 태안군의회 의원들과 직원 등 10여 명은 구랍 24일 원북면의 아동복지시설 ‘희망터전’과‘봄언덕’을 격려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연말 및 성탄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관내 복지시설의 현황을 살피고 이용객 및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의원들은 시설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김기두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말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어 이번 방문을 계획하게 됐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서울대학교와 교육교류 협약을 맺고 획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군의회는 구랍 26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실에서 김기두 의장 및 군의원, 서울대학교 임도빈 행정대학원장, 김순은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태안군의회-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태안군의회의 정책역량 수준을 높이고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의회와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4년 연속 수상자는 17명, 전체의 5.7% 불과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사진)은 구랍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1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선정해오고있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구랍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