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섭 의원, 귀어학교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귀어 유도 방안 홍보 주력 주문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는 지난 18일 해양수산국과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0년 주요업무보고에서 건강한 해양생태환경 조성과 귀어학교의 체계적인 운영을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깨끗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해양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관리·유지하는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효과를 내야 한다”며 육상기인 쓰레기 차단과 침적 쓰레기 수거 확대 등 해양쓰레기 발생과 처리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부남호
홍재표 부의장, ‘지방채 발행을 포함한 합리적인 재정운용 방안’ 제안 하기도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지난 18일 기획조정실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이날 기획조정실은 새해 주요계획을 보고하면서 추진과제로 지역균형발전 추진, 미래사업 발굴 및 지역현안의 국가정책화 등을 제시했다.이영우 위원(보령2)은 “정부의 정책방향이 수도권 규제완화 기조로 돌아선 후 지방의 경제여건이 매우 열악해졌다”고 운을 뗀 뒤 “도 자체적으로 두뇌집단을 활용하고 주체적으로 지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농업경제환경위원회·예산1)은 ‘충남형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이 운영위원회 결과 보고를 끝으로 11개월의 연구 활동을 마쳤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연구모임은 방 의원을 대표로 김득응 농경환위 위원장(천안1)을 비롯한 김복만(금산2)·김명선(당진2)·조승만(홍성1)·김영수(서산2)·이선영(비례) 의원과 김병혁 충남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위원장, 조광남 예산덕산농협 이사 등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위원들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 전국 지자체 단위에서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연구모임 통한 토론회, 현장방문 통한 정책발굴, 사회적기금 조례 제정 ‘충남도의회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운영위원회 결과보고를 끝으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1년 3개월여 간의 연구활동을 마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연구모임에는 김명숙 의원(청양)을 대표로 김명선(당진2)·김기서(부여1)·김영권(아산1)·안장헌(아산4)·오인환(논산1) 의원과 김혜경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 등 사회적경제 현장활동가, 관계공무원, 연구원 등을 비롯해 모두 14명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지난 17일 자치행정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주체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이날 자치행정국은 2020년 ‘도민이 선도하는 지방자치 실현’를 목표로 추진과제로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을 보고했다.안장헌 위원(아산4)은 “도가 국가의 지방분권 계획에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수준이 아닌 주체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지방정부’라는 표현을 도정 전반에 사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오인환 위원(논산1)도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는 지난 17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방역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이달 초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 인근에 마련된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상황과 방역 대응체계를 확인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감염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정광섭 위원(태안2)은 “올해부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추진을 주문했다.김명숙 위원(청양)은 “농업기술원의 첫 번째 목표는 농업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인데 농민들은 해마다 가격이 오르는 시중의 토양개량제, 비싼약제 등을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다 보니 농민사정은 늘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농가에서 토양개량제 등을 자가제조해서 사용하거나 도내에서 생산하는 약재 등을 활용해 비용을 줄이면서 좋은 농산물을
“힐링센터 시설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운영방식은 도에서 직영하는 것인가”(박용성 의원)“아직까지 운영방식은 결정된 게 없다. 도에서 직영하다가 추후 태안군에 위탁할 움직임은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경우 그동안 충남도에서 운영하다가 군에 위탁하는 것처럼 이 시설도 군에 위탁하지 않을까 본다”(복지증진과 장경희 과장)충남도가 안면읍 승언리 일원에 269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가족동반 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 건립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최종 용역결과 태안군을 후보지로 확정한 가운데 향후 운영방식에 대해 우려하는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 사태가 일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회에서 노인일자리를 통한 마스크 제작 및 보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태안군의회 송낙문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중 복지증진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원단만 지원하면 경로당 등 노인일자리를 통해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면서 “노인일자리도 창출되고 이를 통해 제작해서 기초수급자 등에게 보급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송 의원은 이어 “다른 지자체와 수도권에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마스크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면서 “노인일자리도 창출되고 소일거리도 할
경자년을 맞아 태안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첫 회기인 제265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지난 14일부터는 올 한해 태안군의 역점 추진 업무와 각종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특히, 14일 열린 전략사업단 업무보고에서는 태안 인구정책의 일원으로 귀향청년을 다시 고향 태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태안사랑 기금’을 조성,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 보고됐다.전략사업단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로, 군 일반회계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금 등으로 100억원을 기금으로 조성해 태안에 등록거주지를 둔 후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경자년 첫 회기에 돌입했다.태안군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265회 임시회를 지난 13일 개회한 가운데 21일까지 9일간 ‘2020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더불어 총 9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특히, 올 한해 태안군의 역점 추진 업무와 각종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업무보고 청취의 경우 민선7기 태안군의 올 한해 발전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14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됐으며, 지난해 하반기 실시된 업무구상 보고의 정책 방향을 기본 바탕으로 삼아 핵심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를 의원들에게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전통시장을 전격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13일과 14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과 서부재래시장을 방문,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군의원들의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으로 지역상권이 침체돼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의원들은 지역상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날 시장을 방문, 식사 및 장보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태안화력발전소 지원금 활용 방안에 대해 개선이 시급하다며 쓴소리를 냈다.김 의원은 지난 13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태안화력 지원금이 제대로 쓰이지 않아 오히려 회수되는 등 운영 상 문제가 많다며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태안화력발전소 지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지난 1995년 태안에 화력발전소가 건설된 이후 현재까지 약 5천여억 원 이상이 지원돼 왔다.김 의원에 따르면 태안화력발전소의 지원금은 ▲태안화력발전소 9‧
충남 시군의회 의장단이 선진 문화.관광 시설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신 속에서 동유럽으로 9일간의 해외연수를 다녀와 뭇매를 맞았다.이런 가운데 일행 속에 함께 동행 했던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은 부정 여론을 의식한 듯 일정 중간에 조기 귀국해 군의원들과 함께 지난 2일 태안군청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기두 의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바이러스 확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선거지원단의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감시단속 활동에 돌입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태안군선관위는 선거일전 60일인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각 정당 및 예비후보자 등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안내했다.태안군선관위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하거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일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저지 대구·경북지역 일부 국회의원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대표발의자인 조승만 의원(홍성1)을 포함해 총 13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통과 저지 방침을 세운 대구·경북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을 규탄하고 입장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2004년 균특법이 제정된 이래 전국 11개 광역시·도 10곳에 혁신도시가 지정돼 있으며 150여 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경제적·재정적
충남도 모든 조례에서 ‘근로’라는 표현을 ‘노동’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충남도의회는 이선영 의원(정의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조례용어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일제 잔재이자 사용자 중심 용어인 ‘근로’를 사용하는 도 조례의 제명과 조문을 모두 ‘노동’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이 통과되면 대상 조례에 기재된 ‘근로자’는 ‘노동자’, ‘근로소득’은 ‘노동소득’, ‘자활근로사업단’은 ‘자활노동사업단’ 등으로 일괄 변경된다.이 의원은 “사용자에 종속돼 일한다는 개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4일 아산에 마련된 충남도 종합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종합대책 상황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강구했다.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책보고에서는 입소자 관리현황과 충남도 대응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지역주민과 우한교민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의원들은 이자리에서 관계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음압구급차와 이동형 엑스선촬영(엑스레이·X-RAY) 장비 구입시 예비비·국비 집행(성립전 예산) 방
충남도의회가 도내 장애인의 평등권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손질한다.충남도의회는 황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비례)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장애인의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위탁기관을 명확히 하고 차별이나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을 위한 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도민참여와 자립·사회통합 활성화, 대상별 특성화 등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사업추진·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행정자치위원회·아산4)이 ‘노동자이사제’ 도입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안 의원은 지난 5일 충남노동권익센터에서 ‘충청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노동자이사제는 해당 기관 노동자가 의결권을 가진 비상임이사 자격으로 기관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이날 안 의원은 충남 경제진흥원과 여성정책개발원, 노동권익센터,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등 노동자 대표들과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적용범위와 대상기관, 자격, 정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