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축제 즐기고 싶다면 태안으로세계 유일 백합꽃축제와 해변 골프 대회 등 이색축제 잇달아태안반도에서 세계 유일의 백합꽃축제와 드넓은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라운드를 하는 골프 대회 등 이색적인 축제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다.지난 19일 개막된 제 4회 백합꽃축제는 내달 5일까지 17일간 태안읍 송암리 일대에서 200만송이의 백합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개막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0, 21일 양일간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축제는 지난달 200만명을 동원한 가운데 막을 내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더불어 태안을 전국적인 화훼도시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특히, 백합꽃제는 민간주도형 꽃축제로 개최한지는 불과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화훼도시 태안의 유명세를
태안 해변은 ‘벌써 피서중’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주말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대학생들이 수중기마전을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만리포, 비상을 꿈꾼다25일 개장 앞두고 막바지 준비 박차, 다채로운 행사 마련유류유출사고로 검게 멍들었던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만리포가 비상을 꿈꾼다.태안군에 따르면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이 유류사고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상처를 딛고 오는 25일 개장을 목표로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우선 군은 지난 11일 만리포 여름군청서 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만리포 해수욕장 관광지 기본구상 작성 및 타당성 용역’주민공청회를 개최해 만리포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지난 3월부터 진행돼 온 타당성 용역은 만리포 지구 개발여건 분석 및 기본구상, 부문별 기본계획 수립, 관광지 지정도서 및 조성계획 결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군은 이번 용역을 계기로 풍부한 해안자원
태안반도, 여름피서의 종합선물세트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등 피서자원 풍성시원하게 트인 바다가 그리워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피서계획을 세울 시기다.피서는 모름지기 더위도 식히고 물소리, 바람소리에 귀도 즐겁고, 문화유적을 보면서 공부도 하고, 싱싱한 먹을거리도 풍부한 곳을 택해야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피서객들이 몰리는 태안반도의 해수욕장은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피서 종합선물세트라 할 만하다.게다가 지난달말 개통한 대전~당진 고속도로 덕분에 대전을 비롯한 충청, 영남권까지도 쉽게 태안을 접할 수 있게 됐다.태안반도에는 우선 볼거리가 풍부하다. 안흥진성, 백화산성, 태안마애삼존불상 등 문화유적은
태안 해수욕장 개장 준비 분주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회 개최, 20일 몽산포, 청포대 첫 개장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다인 32개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이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분주하다.군은 지난 15일 군청서 금년도 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앞으로 일주일 남은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한 전반적 운영관리 방안 협의와 개장 준비 점검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군, 서산경찰서, 태안해경, 서산소방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유류유출사고를 딛고 다시 일어선 태안반도 해수욕장을 전 국민들의 쉼터로 제공하자는 의견에 뜻을 같이 했다.군은 이달 20일 가장 먼저 개장하는 몽산포, 청포대를 시자긍로 만리포 25일, 꽃지 7월 1일 등 군내 대부
허브향 가득한 태안이 향기롭다지난 6일 국내 최대 규모 허브농원서 허브축제 시작, 오는 21일까지 이어져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팜 카밀레 허브농원‘에서 제 3회 허브축제’가 열려 주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지난 6일부터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첫 주말인 6~7일 양일간 약 2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평소 주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팜 카밀레 허브농원측은 설명했다.기대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성공예감이 감도는 이번 축제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향긋한 허브향기가 삶의 여유를 되찾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농원측은 덧붙였다.거기에 서해안 고소도로와 지난달 29일 개통한 대전~당진 고속도로가 서울이나
태안 기업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로‘녹색관광 개발 발전워크숍’개최동북아 최고의 관광 휴양지를 꿈꾸며 태안군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중인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정부 정책 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북·남도, 전북개발공사, 무안군, 영암군, 해남군, 무주군 등 기업도시 개발 관련 기관 및 자치단체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소원면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서‘녹색관광개발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개발 사업 접목방안 모색을 통해 미래형 명품 관광 휴양 도시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크게 강의 및 토의, 현장견학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 일정은 김호성 국제행복웃음치료센터 소
군, 관광객 수용기반 구축 마련군내 관광업주 협조 요청 군수 서한 발송전국 최고의 관광 휴양지를 꿈꾸는 태안군이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태안군은 지난달 28일 개통한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통해 서해안 관광 발전이 새롭게 구상되고 있는 가운데 진태구 군수가 군내 숙박, 음식업소 등 관광 서비스업주들에게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진 군수가 이번에 발송한 서한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에 도움을 준 데 대한 감사인사와 대전~당진 고속도로 개통 후 방문객 증가에 따른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태구 군수는 서한에서“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에 전력해 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첫인사를 전했다.그는 이어“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충남 1시간 생활권 시대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충남권이 1시간 생활권으로 탈바꿈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우기 위한 태안군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군은 지난달말 개통한 대전~당진 고속도로가 올해 피서객 유치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충청 내륙과 영남지역 잠재 피서객 유치에 나서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직, 간접 영향을 분야별로 검토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군내 숙박 및 음식업 종사자들에게 친절 서비스를 강조하는 서한도 발송할 예정이다.따라서 이번 대전~당진 고속도로 개통은 기존의 서해안 고속도로와 그간 교통 사각지역이라는 군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군관계자의 설명이다.또, 천혜의 자연경관
백합세상으로 변한 태안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일대 18만1천900㎡에서 1억송이의 백합꽃으로 물들일 제4회 태안백합꽃 축제가 백합꽃 축제 추진위(위원장 박철규)의 준비로 막판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한 중년 부부가 축제장을 찾아 백합꽃 향기에 미리 감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잃어버린 입맛을 돌려드립니다초여름의 별미, 세발낙지 인기잃어버린 초여름 입맛을 돋우는 태안반도 박속낙지탕의 계절이 찾아왔다.매년 이맘때에만 맛볼 수 있는 태안반도 박속낙지탕은 다리가 가늘다 해서 이름 붙은 세발낙지와 박속을 넣고 끓인 다음 마지막으로 밀국(칼국수)을 넣어 즐기는 계절 별미다.박속낙지탕의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이 무렵 태안반도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지난주부터 태안읍 도내리서 처음으로 잡히기 시작한 세발낙지는 7월 하순까지 가로림만 주변의 원북, 이원, 태안읍을 중심으로 주로 잡힌다.세발낙지는 워낙 많이 나지 않고 정해진 기간에만 잡혀 지금은 물론 한참 성수기인 6월 하순경에도 갯벌에서 잡히기 무섭게 팔려나간다.태안의 세발낙지 인기 비
태안, ‘꽃의 도시’로 급부상오는 19일부터 백합꽃축제 개막, 꽃향기 가득한 청정이미지 확산태안군이 ‘기름유출피해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이젠 ‘꽃의 도시’라는 아름다운 별칭을 얻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를 겪은 태안군은 전역에 기름 냄새가 진동했지만 꽃박람회를 시작으로 꽃향기 가득한 도시로 변해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17일간 태안읍 송암리 일원 18만 1,900㎡에서 태안백합꽃추진위원회와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의 주최, 주관으로 제 4회 태안백합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르네브, 시베리아, 소르본느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백합꽃들이 만개될 이번 축제는 백합꽃축제주제관, 태안꽃홍보 전시관 등 2개의 내부전시관과 백합원·
태안군, 주민 여가 공간 조성 박차이원면 가재산 등산로 정비 완료태안군에 지역주민의 여가 공간 등산로가 또 하나 생겼다.태안군은 주민 및 등산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군 이원면에 위치한 가재산(205m)의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사업비 1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이원면 가재산에 종합안내판, 표석, 평의자, 방무목 계단, 진입유도사인 등 등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주민들과 등산객이 자주 찾는 태안의 북부 등산코스로 유명한 가재산의 이번 정비사업으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특히 이번 등산로 정비는 경관보전과 산림생태계를 고려해 친환경 자재인 나무, 돌 등을 활용해 보수했으며, 등산인들의
볏가리마을, 인기몰이 한창갯벌마차, 미꾸라지잡기 등 8월까지 매주 체험객 예약 꽉 차 볏가릿대놀이로 유명한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이 체험관광 시즌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볏가리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상 고온으로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볏가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주말 평균 70~100여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찾고 있다.특히 이 같은 체험예약이 오는 8월까지 빼곡히 들어차 있어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이후 잠시 주춤했던 체험객 내방이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시골마을 봄의 정취를 느끼고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는 볏가리 마을서 요즘 가능한 주요 체험은 염전체험, 갯벌체험, 미꾸라지잡기, 인절미·손
괭이갈매기, 태안 상공을 날다서해안의 대표 괭이갈매기 번식지인 근흥면 난도(卵刀)에 수십마리의 괭이갈매기가 모여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괭이갈매기의 산란시기인 요즘 난도 인근을 중심으로 섬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수의 갈매기가 날아들고 있다고 설명했다.면적이 약 4만 7천여㎡인 난도는 수십만의 괭이갈매기가 매해 4월 중·하순 봄마다 모여들어 알을 낳고 키우는 집단 서식지로 유명하다.난도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괭이갈매기 번식지로 지난 1982년 천연기념물 334호로 지정, 보호중이며,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공개 제한지역으로 고시돼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해수욕장 오염도 조사 실시조사결과 군 홈페이지 공고, 해수욕장 보존 기본자료로 활용할 터태안군이 내달 25일 해수욕장 개장을 결정한 가운데 군내 32개 해수욕장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군은 피서객들의 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으로 지난달 18일 제 1차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말일 경 2차 검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된 오염도 조사는 해수 수질의 부유물질량,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암모니아 질소, 총인 등이다.또한, 오염도 조사 결과와 해수 수질변화를 파악해 관광객 유치 홍보 및 해수욕장 보존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태안반도 32개 해수욕장은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이후 계속된 방제작업과 수실관리로 어느 지역의 해수욕
태안, 허브나라로 놀러오세요 팜 카밀레 허브농원서 오는 6일부터 허브축제 열려안면도 꽃박람회로 전국에 꽃 열풍을 몰고 왔던 태안에서 향기와 건강이 함께하는 허브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남면에 위치한 팜 카밀레(Farm Kamille) 허브농원에서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허브축제가 개최된다. 팜 카밀레 농원에서 열리는 이번 허브축제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허브향기와 함께 삶의 여유까지 느끼게 하는 웰빙 여행지의 면모를 갖췄다.국내 최초로 허브차를 수입, 제조 판매해 온 (주)허브라가 39,600㎡(12000평) 규모로 오픈한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인 팜 카밀레 농원은 태안반도의 해양성 기후가 허브 재배의 최적지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서울이나
관광태안, 포털에서 즐기자안면도닷컴, 옥션과 업무제휴...통합사이트 오픈 예정지역 포털사이트인 안면도닷컴(대표 정동욱)이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옥션과 기름유출로 인해 침체된 태안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약속했다.이들 양사는 지난 7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사를 이용해 태안군내 펜션을 예약할 수 있는 통합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향후 낚시, 갯벌체험 등 태안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도 오픈할 예정이다.앞서 양사는 지난달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양사회원들에게 꽃박람회 입장권 무료제공이벤트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또한, 양사는 앞으로 태안군을 찾는 여행객들을 선정하여 수산물무료제공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태안반도 해상 교통로 관문, 영목항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에 둘러볼만한 태안군의 아름다운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다.▲태안반도 땅끝마을, 영목항태안군 고남면 소재지서 약 4Km쯤 남쪽으로 차량을 몰고 가다보면 조그만 언덕아래 위치한 영목항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은 태안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포구이다.영목의 원래 이름은 영항인데 항포구 의미외에도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 교통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태안의 관문이다.태안에서 영목까지 향하는 길은 퍽 인상 깊은데 외길을 따라 가다보면 산과 바다, 논과 밭이 그림같이 펼쳐진 광경과 마주치게 되고 때론 솔숲, 바다를 달리며 농촌을 만끽할 수 있다.영목까지 가는 길에는
올 여름 태안은 즐거워요~전국규모 이색축제, 체험행사 잇따라유류유출사고를 극복하고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통해 다시 일어서고 있는 태안군의 올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화려하고 시원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태안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개의 해수욕장을 자랑하는 태안반도의 올 여름은 연일 이색축제와 체험행사들로 가득하다.우선 내달 초 학암포 등 군내 18개 해수욕장서 ‘갯벌골프대회’가 열린다. 태안반도의 명품 갯벌을 전국에 부각시키게 될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주최해 1개 해수욕장을 1개 홀로 운영한다.이번 대회는 특별히 그린을 만들지 않고 갯벌에 깃발을 꽂아 그린을 대신하는 등 특이한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