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원 등에 선주 책임제한절차가 마무리 되면서…김 달 진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장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에 따른 유조선 및 삼성중공업 선주 책임제한절차 제한채권신고가 2009. 5. 8(금)과 6. 19(금) 마무리됨에 따라 책임제한절차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하여 언급해보고자 한다.1. 책임제한절차란?해상의 선박사고로 제3자에게 경제적 손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선박소유자의 피해보상을 일정액 이내로 제한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사고에 따른 피해액이 선주의 배상한도를 초과할 경우 선주는 책임제한절차를 신청하여 배상범위를 법적으로 제한받게 된다.2. 책임제한절차 신청 배경은?본 사고는 유조선과 해상크레인이 충돌하여 발생한 해상의 선박사고로서 유류사고 배상
영국 IOPC FUND 총회를 다녀와서김 혜 란손해사정사·태안군유류피해대책위연합회 사무차장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과 관련한 영국 런던의 「IOPC FUND 제14차 총회 및 제45차 집행위원회」를 다녀왔다.태안군 유류피해 대책위 연합회의 박남규.김진권회장님 및 최한진 사무국장님등 현명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셨지만, 정부대표단과 함께 위원장님 한분과 사무국 일원으로 본인이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IOPC FUND 공식회의는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지만, 도착한 13일 저녁부터 비상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출국전날까지 빡빡한 일정 속에 우리의 주장을 펼쳐나갔다.사고 후 어려워진 바다환경과 어민 및 관광업종사등 태안피해주민의 생활을 소개하며, 피해보상과
“해양 레저의 계절을 맞이하여..”양 춘 수태안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살기가 어렵다들고 하지만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인구는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휴일이면 해양 레저를 즐기는 모습들을 보며 바뀌어 가는 삶의 패턴을 느낄 수가 있다몇 년 전만 해도 해양 레저는 보트가 전부였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요트와 범선, 카누, 카악, 윈드서핑, 수상자전거, 수중 범퍼카, 모형 보트경주 등 다양하고 다변화 되어가고 있다.바다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준다. 그러나 자칫 자만하거나 순응하지 않을 경우, 생각지도 못했던 안타까운 해양 사고에 직면하게 되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결국, 바다는 순응하는 사람에게만 즐거움을 허락하고, 자만하는 사람에겐 큰 상처를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손 평 한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흔히 우리가 말하는 민심이 지난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에서 전 정부와 여당에 대한 10년간의 국정운영 책임을 묻고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라는 보편적인 제도를 통해 주기적으로 국민 전체의 뜻이 무엇인지를 결집하여 표출하게 된다. 즉 국민들이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다음선거에서 현 정부와 다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한 후보자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우리의 정치와 사회가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과 자신이 속한 집단의 입장을 정치적으로 대변해 줄 수 있는 후보자와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다. 약사들은 약국이
신속보상을 위한 제도도입을 제안 한다유 익 환충남도의회 태안기름유출사고피해지역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 주민들이 지난 5월8일까지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 피해청구를 한 건수가 120,000 여건에 이른다.2007. 12. 7일 사고가 발생했으니까 사고 발생 후 1년5개월만에야 피해신고를 마칠 수 있었다.문제는 지금부터이다.민사책임에 대한 배상 또는 보상의 경우 손해배상청구→ 책임의 인정 또는 면책주장→ 책임의 확정→손해배상 순으로 진행된다.유류오염사고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손해배상청구 자체가 지연된다는 것이다.손해배상청구와 그 청구액에 대한 이의만 없으면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은 신속하게 보상금을 지급하게 되겠지만, 짧은 시간
농번기철 교통사고 이제는 막아보자!박 성 일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본격적 농사철이 시작됐다. 당연히 농기계의 이동 또한 잦아지고 이로 인한 사고도 증가되고 있다.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 술 한 잔씩 드시고, 저녁에 농기계를 운전하고 집으로 가다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발생되는 것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농기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술을 드시고 운전을 하다보면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된다.따라서 술을 드시고 자동차든 농기계든 모든 차는 운전을 하면 않된다. 또한, 농기계를 장기간 운행을 해왔다고 해서 본인의 운전 실력을 과신해서는 않된다. 비단 농기계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좁은 농로 또는 산비탈 등에서는 절대 안전운행을 해야 된다. 사
꽃밭의 보물찾기조 항 두이원초등학교 교사선생님이 없는 동안 아이들을 맡아줄 고마운 과제들이 교실이 아닌 나의 가방 속에 살포시 자리한 이유가 뭘까? 언제 넣어둔 것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부랴부랴 집을 나서 학교로 향해야 했다. 뭘 해야 할지도 모른 채 하루를 보낼 뻔 했던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이제라도 발견한 것은 천만다행이었다. 익숙한 길을 따라 학교로 가는 길, 소나무 일색의 푸른 산들은 어느새 예쁜 조각들을 사이사이에 끼워 넣고 있었다. 불과 두 달 전 시작된 출근길은 매일매일 그 모습을 달리하며 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우리 반 아이들의 등굣길에도 같은 광경이 펼쳐질 것을 상상하면 그 눈에는 이 장면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마음속을 꿰뚫어
안면도꽃박람회 성공의 힘전 창 균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사무국장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지난 5월 20일 관람객 200만이라는 기적적인 결과로 성대히 막을 내렸다. 성공개최의 뒤에는 한시도 긴장감을 놓지않고 끝까지 노력한 꽃박람회조직위원회와 태안군, 그리고 군민차원의 지원단체인 범군민지원협의회와 군민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범군민지원협의회는 꽃박람회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꽃박람회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성공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2008년 8월에 창립하였다. 창립당시 태안은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그리고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관광 태안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고 , 연일 언론의 질타가 쏟아지며, 인터넷 게시판은 항의의 글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이 성 휴홍성보훈지청국가보훈처에서는 해마다 6월을 호국ㆍ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열흘씩 3단계의 의미를 부여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날 중 6월을 기려 호국ㆍ보훈의 달이라 부르게 되었을까요. 6월의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날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1906년 6월 4일은 일제침탈에 의한 을사조약 체결 이후 이에 분노하여 최익현 선생의 의병봉기가 이루어진 날입니다. 1907년 6월 15일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을사조약의 불법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하여 고종이 이상설ㆍ이준ㆍ이위종 3인을 밀사로
백일홍과 배롱나무송 진 섭충청농원일반적으로 배롱나무를 일컬어 백일홍이라 부른다. 그러나 배롱나무와 백일홍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백일홍은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로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키는 60~90㎝정도이고 원래 잡초였으나 원예용으로 보급되면서 흰색, 노란색, 주홍색 등으로 개량되었다.따뜻한 곳에서 자라던 식물이므로 추운 것은 싫어하나 무더위에는 잘 견딘다.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모래와 찰흙)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나쁘면 뿌리가 쉽게 썩으므로 화분에 심을 때나 여름철에는 배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백일홍 꽃에 얽힌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전설이 있어 소개한다.어느 어촌에 해마다 목이 셋이나 달린 이무기에게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그러던 어느 해
특별기고H/S 유류유출사고 배상금 언제 수령할 수 있나?- 수산분야를 중심으로 -김 남 용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 배상2담당청정바다와 드넓은 갯벌을 터전으로 평화롭게 수산업에 종사해 오던 우리지역에 H/S 유류유출사고는 지역공동체 붕괴 등 절망을 넘어 재앙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태안주민들은 좌절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속의 태안, 서해안 중심의 태안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동안 겪은 피해어민들의 아픈 가슴을 지면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피해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수산분야 피해배상관계를 설명 드리고자 한다.사고 직후 피해민들은 3개수협(서산, 태안남면, 안면도) 및 민간단체(전피해민, 피해민 원·이, 종
꽃박람회 얌체운전 이젠 그만!박 성 일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행사장을 찾는 행렬이 연일 증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량이 증가되어 차량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운전자들의 얌체운전으로 즐거운 여행길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예절 바르지 못한 행동 하나가 상대방 운전자의 기분을 나쁘게 해 결국 교통질서를 혼란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다음의 몇가지 행동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끼어들기와 갓길운행이다. 많은 차량이 행사장으로 가기위해서 차례로 줄지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갓길을 통행하여 줄지어 있는 차량들 앞으로 끼어드는 행위는 위험하기도 하며
특별기고산(山)이 나에게최 충 의태안신문편집자문위원장어쩌다 산에 오르게 된다.산에 오르는 이유는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지만 나의 등산(登山)은 웬지 쓸쓸한 마음이 들 때 하게 된다.산에 오르면 인간사(人間事) 찌든 마음이 홀가분하게 사라지기도 한다.그 까닭은 산에 우거진 숲에서 풍기는 향긋한 향기 때문이다.오늘도 산에 올라 산길을 걷노라니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잔잔히 들렸다.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은 노래로 들리기에 계곡으로 발길을 돌려 물가에 넓은 바위가 있기에 거기에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게 되었다.산에서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여 목이 마르면 마시고 싶을 정도로 청정했다. 물이 흐르며 부르는 노래를 듣다보니 문득 옛날 황진이라는 기생이며
특별기고피해배상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비수산(관광)분야를 중심으로 -김 은 배(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유류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1년 5개월여가 지나고 있다. 그동안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태안군 관광업계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몽산포 주꾸미 축제 등을 치르면서 다소나마 회복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해주민들은 언제쯤 피해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하고 있다. 따라서 비수산(관광)분야의 피해배상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우선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배상’과 ‘보상’의 정의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배상은 “자신의 잘못으로 남에게 끼친 손해, 불
박람회 교통관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 성 일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지난 24일 개장하여 오는 5월 20일까지 꽃의 향연이 이곳 안면도에서 펼쳐진다. 이미 입장권 예매율은 목표치인 110만장을 웃돌고 있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것과 반대로 이곳 안면도의 지리적 여건상 교통소통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반면 우리에게는 신명나는 호각이 있다. 정체예상 구간마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들이 배치되어, 운전자들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러한 신명나는 호각소리를 불게 하는 것은 바로 운전자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교통소통을 위해서는 교통경찰관의 일시적 통제 및 지시가 불가피하다. 이러한 통제 및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면 더
-허베이스피리트(HS)호 사고 관련-현안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하여김 달 진태안군 유류피해대책지원과장2007. 12. 7(金). 07:06,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6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H·S호 유류유출사고와 관련하여 그동안 국가(지자체)에서는 무엇을 하였으며, 앞으로의 대응과제와 정책개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그동안 본 사건과 관련하여 국가(지자체)에서는 특별재난지역선포, 특별법 제정, 생계안정자금 지원, 방제인건비 대지급, 특별공공근로사업 시행,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2차 오염우려 양식 시설물 철거사업, 해양오염생태복원관리용역 수행, 소득추계방안 용역, 1·2차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발굴, 이자감면·유예 등 경제적 간접지원, 해수욕장 편익 및 기반시설
백합 가족들의 희망민 경 아백화초등학교 4학년 4반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되었습니다. 백합 가족들은 2009년 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에 나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내는 기운이 빠져 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우리 귀여운 막내가 왜 그럴까? 자, 허리를 꼿꼿이 펴고!”“엄마, 저...... 허리가 안 펴져요.”그 말을 들은 엄마는 깜짝 놀랐습니다.“아니, 그게 무슨 말이니? 여보! 얘들아! 어서 이리 좀......!”엄마는 말을 잇지 못한 채 어찌할 줄을 몰라 했습니다.“여보, 무슨 일이야?”“아, 정말 엄마 왜 그러세요?”“막내가 이상하단다. 흑흑흑......”“아니, 이럴 수가! 꽃박람회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꽃박람회의 성공은 ‘친절한 서비스’로 부터김 한 국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홍보위원http://www.kimhangook.com“꽃과 바다, 그리고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그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꽃을 사랑하는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던 2002년도 국제꽃박람회에 이어 꽃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한번 화려한 꽃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는 것이다. 또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로 침체된 태안의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취지에서 개최된다.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꽃박람회 입장권 예매량이 목표치 77만장을 훨씬 넘어 꽃박람회 기간 중 현장 판매를 감안하면 관광객 목표치 110만명을 웃돌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나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박 성 일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지난 태안 기름유출로 인한 지역 주민의 고통과 환경 피해 등으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이를 활성화 시키고 재기의 도약으로 발판 삼기위하여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꽃과 바다 그리고 꿈’을 주제로 안면도에서 국제 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11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그로인한 어느 정도의 교통정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따라서 우리경찰 및 꽃박람회조직위 등 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 및 편안한 운행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 등 관계기관의 이러한 방안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천혜의 땅 안면도정 훈 대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홍보위원안면도는 바다·바람·햇빛이 자연수목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환경자원이 여러 면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섬이다또한 안면도는 이름 그대로 편히 쉴 수 있는 축복받은 땅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이다.천혜의 청청지역인 연근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리아스식 해안은 151.3km에 달하며 서쪽연안은 사빈(砂濱)동쪽연안은 갯벌이며 지질과 토양은 역암·사암·이암·화산쇄설암·현무암으로 되어 있으며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꽃게, 대하, 전복, 해삼, 굴, 바지락, 까나리, 우럭, 도다리 등이 잡히며, 해양성 기후로 사면이 바다로 사계절풍이 뚜렷 북서계절풍이 강하게 불고 여름에는 바닷바람이 심하여 고온다습하나 서늘함으로 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