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황토호박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묘(이하 무병묘)’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한다.군 농기센터는 오는 4~5월 중 총 6만 본의 무병묘를 농업인에 분양키로 하고 지난 2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아 태안산 황토호박고구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군 농기센터
현재 어촌계원 249명으로 ‘비대’해 점차 감축 계획… 어촌계원 및 마을리더들과 협의 후 전격 결정사망시 가족에게 퇴직금 지급… 어촌계 기금 중 10명 퇴직금 1억5천만원 제하고 계원들에게 배당일반 직장도 아닌데 직장인들처럼 퇴직금을 받는 어민들이 있다. 퇴직금은 1500만원에 이른다. 일반 직장인들과 비교하면 많지 않은 퇴직금이지만 퇴직금을 받아든 어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퇴직금 제도를 도입한 어촌계에서는 지금의 황금어장을 일군 주역들에게 더 많은 퇴직금으로 우대를 해주고 싶지만 예산의 한계로 되레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사무소장 노범래, 이하 농관원)는 지난달 25일부터‘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이하 필수안내서) 165만 부를 농업인들에게 배부를 시작했다.이번에 배부되는 필수안내서 수량은 지난해(127만 부)보다 38만 부가 늘어난 165만 부이다.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신규 농가수 30만 호(예상) 증가분을 반영했다.필수안내서에는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과 준수사항, 부
HACCP 인증시설서 태안산 농산물로 생산…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 돌입태안군의 우수 농산물로 만든 고품질 가공제품이 이달부터 본격 출시돼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을 만난다.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태안에서 생산된 고구마, 사과, 참깨, 들깨, 해바라기씨 등을 가공해 ▲고구마 찹쌀파이 ▲사과주스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유 ▲딸기잼을 생산, 올해 1월부터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들 제품은 ‘건강한 자연을 먹자’라는 슬로건 아래 원료 입고부터 포장까지 HACCP(해썹) 인증시설에서 꼼꼼한 공
감척대상자 선정 기준에서 올해부터 조업실적(면세유 사용량·조업일수) 추가 반영올해부터 감척 지원금 용역조사·감정평가 업무를 관리기관에서 일원화해 추진해양수산부가 2023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26일부터 2월 9일까지 15일간 자율감척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19년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2019~2023)’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매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46억원을 투입, 1
천수만 해역에 내려진 저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주 일시적 한파 영향으로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1월 4일 14시부로 충남 천수만 해역에 대해 저수온 ‘주의보’를 저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전남 가막만 해역은 저수온 ‘관심’에서 ‘주의보’로 대체 발표했다.이에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가로림만과 여자만, 서해연안 등에 대해서 저수온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으며, 함평만과 경기만 북부, 12월 30일부터는 여자만까지 포함하는 저수온 경보를 발령하는 저수온 특보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에 저수온 경보가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남도는 매년 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해면, 내수면)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방식이며, 지원 기간은 대상에 따라 2년 또는 3년이다.신청 대상은 수산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를 한 배합사료(EP, SEP)를 사
태안군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관내 농업인 435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 및 8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실용교육은 농업인단체 임원들을 위한 ‘지역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총 2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전문교육은 오는 13일과 내달 3일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현황
쌈채소 농장을 운영하는 홍민정 씨와 유기농산물을 통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김정근 씨가 각각 작목 부문과 시책 부문에서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충남도는 구랍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군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제30회 농어촌발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
태안군의 어촌마을 두 곳이 전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충남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소원면 어은돌 마을이, ‘2022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에 고남면 누동2리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특화마을 간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갈등 해결·개선, 어촌특화 상품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평가 기준은 ▲현안 문제 도출 과정
태안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달래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난다.품질과 맛이 뛰어난 태안 달래는 원북면과 남면 일대 총 58ha 면적에서 310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 내년 4월까지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출하가는 8kg 한 박스당 8만 원 선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태안 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과로·피로·불면증·빈혈·중풍·식욕부진·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도시민의 건강식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수작업이
이달 하순부터 특판행사 계속… 이마트, 쿠팡, 마켓컬리에도 신규공급태안군 지역 특산품인 해풍 맞고 자란 냉이와 달래가 대도시의 소비자들을 만났다.군은 태안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에서 냉이·달래 판촉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특판행사는 농협경제지주(주)태안군연합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냉이와 달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태안군의 겨울철 효자 작
태안군이 지난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날 수료식은 강소농 성공전략 교육과 수료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소농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우수 강소농을 선발해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강소농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31회 151시간에 걸쳐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역량강화교육 ▲추수교육 ▲정보화교육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00여 명의 참여 속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 회원들은 지역 해수욕장 및 읍·면 소재지의 쓰레기 5톤을 수거했으며 ‘내 나무 가꾸기’ 사업도 함께 진행해 총 480여 그루의 무화과나무를 각 가정에 심기도 했다.김영숙 소원면 생활개선회장은 “요즘 농작업과 김장 등 여러모로 바쁜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돼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읍 반곡1리의 한 농가에서 벌써 달래 수확이 한창이다.지금 수확한 달래는 고소득을 올릴수 있어 농가들이 농한기를 맞아 한창 수확 중이다.
근흥농협(조합장 조한민)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근흥농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Kg의 새우젓을 기념품으로 지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기념품은 광천에서 생산된 새우젓(추젓)으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들어갈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조한민 조합장은 “올 8월에 우수종자 지원사업으로 전 조합원에게 제공된 배추모와 더불어 물가상승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조합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김상식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 조한각 태안읍장 등이 참석해 고령농업인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
태안군사과배연구회 가택현 회장도 사과분야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 ‘쾌거’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겹경사를 맞았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소속 ‘태안군고추연구회(회장 이선화)’가 우수연구회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한편 ‘태안군사과배연구회’ 가택현 회장이 사과분야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충남농업기술원 및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 15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하고있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귀농·귀촌인의 농촌 적응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귀농·귀촌인 농촌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착 초기단계에 있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교육에 돌입해 오는 29일까지 총 8회(48시간)에 걸쳐 ▲공구 사용법 ▲전기 ▲집수리 기획 및 점검 ▲단열 ▲페
소원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9일 고령조합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개최했다.농업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가 고령농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안경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사진을 제공하였으며,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였다.신상철 조합장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