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산태안지역구에 출마하는 정당·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은 ‘2억7천8만9천2백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지난 제21대 총선의 2억1천9백만원과 대비하면 23.33%가 늘어난 금액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구선거 평균 2억2천3백여 만 원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대전·세종·충남 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시행 광역단체 중 폐지안 통과는 충남이 처음… 국힘의원 다수인 상황에서 사실상 폐지 확정 '관측' 자유·평등·참여·교육복지 등 학생들의 권리보장을 골자로 하고 있는 충남학생인권조례에 대한 폐지안이 지난 15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020년 제정된 이후 3년 만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박정식 의원(국민의힘·아산3)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는 재석의원 44명 중 찬성 31명, 반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이 지난 14일 ‘2023년 충청남도 Best 공무원·도의원’에 압도적인 득표수를 차지하며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었다.충청남도노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충청남도 Best 공무원·도의원’ 수상은 올해 네 번째로 조직문화 개선과 구성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선정하는 방식이다. 정 위원장은 “2019년에 이어 또 한번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인정하는 일 잘하는 도의원, 협치와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도의원으로 인정받는
가세로 군수가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도내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 상향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기대와는 달리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은 지난 9월 열린 297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내 최하위 수준인 출산장려금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당시 전 부의장은 도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출산장려금 지급 수준이 최하위 수준이라는 점과 최초 시행 이후 단 한 번도 증액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상향조정을 주문했다. 전 부의장에 따르면 2022년 태안군의 합계출산율은 0.8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민간기업이 관리하는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태안군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용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 B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이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농업생산기반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조성·관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서산AB지구 간척지 준공 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현대건설이 위탁 관리해 오다 A·B지구 농업기반시설 인계·인수 협약으로 2007년 A지구만을 정부에 인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 중이다. 이관 대상에서 제외된 B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 1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의정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한 군민과 의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공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군의회는 매년 의정에 관심을 갖고 태안군과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들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수상 대상은 공직자 31명을 비롯해 의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 19명 등 총 50명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군 공직자를 제외한 군민 19명이 참석했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12일 ‘2023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 활동 결과 승인의 건’과 ‘단체별 연구활동비 및 정책개발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의 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지원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신경철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으로 이노근 부위원장과 이용복 위원, 이창식 위원이, 태안군의회 의원으로 전재옥 부의장, 김기두 의원, 김영인 의원 등 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태안군 공공의료 강화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총선주자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서산태안에서는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이로써 내년 4월 펼쳐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현역인 성일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 등 최소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조한기 예비후보는 이날 서산시청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갖고 “조한기와 함께 서산태안을 바꿔달라”며 출마를 공식화했다.서산에서의 기자회견을 마친 조 예비후보는 곧장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고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지난 12일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조 예비후보는 태안지역 필승전략으로 ‘국가균형발전 강화’를 꼽았다.서산에서의 기자회견에 이어 태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조 예비후보는 태안지역에 대한 필승전략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조 예비후보는 “석탄화력발전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침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대책 마련이 너무 늦었다”면서 “강원도의 경우 갱도가 하나씩 문을 닫으면서 몇 가지 발전계획을 세웠지만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달 18일까지 의견수렴… 군 인사팀, “올해 내 조직개편안 마무리 후 내년 상반기 인사에 반영” 태안군의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고 군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하면서 군의회의 조례심사특위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던 ‘태안군 조직개편안’이 정원 일부를 조정하고 일부 팀 명칭을 변경하는 선에서 재차 입법예고됐다. 지난 1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은 이후 6일만이다.군 집행부는 올해 안에 조직개편안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 단행될 예정인 상반기 인사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군의회에도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이 지난 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3년 한국을 빛낸 정치·행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23년 한국을 빛낸 정치·행정 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발전과 행정에 이바지한 정치인(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와 한국물환경협회,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코리아플러스미디어, 더플러스, 코리아플러스이코노미, 코리아플러스공감, 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다.윤희신 의원은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 지난 6일 서산시 · 태안군의 총 9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 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역 현안 및 재난사업 명목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서산시 6개 사업에 총사업비 27억원 , 태안군 3개 사업에 23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산시는 ▲석림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17 억 원 ▲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 2억원 오스카빌 아파트 진입로, 성연 테크노벨리 E 편한세상 아파트 옆 도로, 서산교육청 앞 도로, 지곡 오토
안전취약계층의 사고예방 및 범죄 노출 방지 위한 환경조성… 군민불안 해소 태안군의회 전재옥 부의장이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태안군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최근 사회적으로 이상동기(일명 ‘묻지마 범죄’) 범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해당 조례 발의로 인해 앞으로 군민 불안 해소와 범죄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사업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안심귀가 조례는 관내 아동, 청소년,
걷기 앱을 이용한 걷기 참여자가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지난 제299회 태안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재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태안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걷기 실천 동기부여와 걷기 활동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 부의장은 조례안의 발의 취지를 설명하며 “군민들이 청소년수련관 야외 운동장, 태안읍과 기업도시를 잇는 길 등 지역 곳곳에서 걷기를 하고 있다”며, “건강을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 대표발의… “주변마을 지원 확대 정책 적극 추진해야” 태안군의 대표적인 장사시설인 ‘영묘전’ 주변 마을 주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폭넓게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태안군의회는 제299회 태안군의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용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태안군 공설 영묘전 운영 및 주변마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그동안 기피시설이자 혐오시설 중 하나인 장사시설의 설치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 대한
군 행정지원과, “입법예고 전 군의회와 사전 협의 후 다시 조직개편안 마련... 연내 조직개편안 확정 짓겠다” 추진 의지 태안군이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 해상풍력발전을 통한 신바람연금 지급을 비롯해 이익공유제 등 해상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고 개발을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할 ‘미래에너지과’를 신설하고 전국 4곳밖에 없는 해양치유산업을 전담할 해양치유센터(사업소)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이 태안군의회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일단 제동이
제299회 임시회 5분 발언서 ‘인평 진입관문 설치사업’ 관련 문제점 지적… 대안도 제시군, “공사착수 후 25m 사일로 설치로 시인성 떨어져 위치 변경... 국토부 협의 단계” “의회에서 예산승인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사업비 승인만이 아니라 사업의 효과, 목적, 장소, 디자인, 사업비까지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승인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 사업에서 가장 핵심 사항이라 할 수 있는 위치 변경에 대하여 누구와 상의하셨습니까? 의회에 제대로 된 보고와 협의 한 번 해보셨습니까?”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발끈했다. 더 나아가 “
김영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태안군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는 근로기준법, 고용정책기본법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해 태안군 및 산하기관이 고용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있어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이나 연령,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적용 범위 및 군수의 책무 ▲차별행위 금지 ▲신고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실태조사 및 업무협조 ▲개선 권고에 관한 사항이다.김영인 의원
관내 생활체육 스포츠클럽을 지원할 수 있는 ‘태안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9회 태안군의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김영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 조례의 목적과 정의 규정 ▲ 군수의 책무 ▲ 스포츠클럽 지원 및 범위 ▲ 보조금의 신청 및 교부 방법 ▲ 회계 관리 및 지도·감독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어 관내 생활체육 스포츠클럽들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생활체육 활성화 여건을 마련해 군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태안군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박용성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농어업인의 작업 간 안전재해의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예방을 위한 계획의 수립 ▲예방 지원사업 ▲예방 교육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양성 ▲재정지원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등이다.조례에 대해 박용성 의원은 “농어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어업작업 간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