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는 지난 12일 관광진흥과 소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전재옥 의원이 남면 당암리 관문과 관련해 시설관리에 대한 부족한 점을 지적한 뒤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본지가 지적한 당암리 LED 전광판 전소사건은 국과수가 감식한 결과 시공사의 문제점으로 밝혀져 빠른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신경철 의원은 안흥 마리나항 사업과 관련해 태안군은 각종 청사진을 배포하고 주민들로부터 환영받은 사업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2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가세로 군수가 근흥면 연두 순시 당시 사업이 어
지난 11일 열린 태안군의회 제260회 정례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경철 의원은 규제개혁위원회 활동을 지적했다.신 의원은 “외지인들이 태안군에서 인허가를 받을 때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우리군은 규제개혁위원회를 설립 운영중이지만 사업과 건축 등 인허가가 까다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근 당진시나 서산시의 경우보다 훨신 어렵다는 평가다”고 덧붙였다.우리 정부는 지난 1998년부터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그런데 최근 태안군의 경우 규제개혁위원회 활동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신 의원은 “태안
태안군·충남도 인근 사업과 연계한 대책 마련 노력도 절실하다는 지적 1995년 현대건설에서 건설한 B지구는 서해안 바다를 메워 만든 민간 최초의 대단위 간척사업지로 이곳에 건설되는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간척 사업 이전 태안 군민들의 문전옥답 같은 황금어장이었다.과거 간척사업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황금어장을 빼앗긴 태안군은 2000년대 중반에도 충남도에서 가장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었고,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의 끈으로 기업도시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유치 과정에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 재심 발표에 따라 군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