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바르게살기협, 셋방살이 벗어났다남문리 주연파크 2층으로 이사... 현판식 갖고 새출발그동안 셋방살이를 전전하던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회장 안동규, 이하 ‘태안바살협’)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출발을 다짐했다.태안바살협은 지난 22일 군청 인근의 남문리 주연파크 2층에 마련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셋방살이에서의 탈출을 알렸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수연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읍면 위원장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태안바살협의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태안바살협은 지난 1989년 5월 창립한 이래 24년간 협소한 사무실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소임을 완수해 왔다. 하지만, 지난 8월 현 안동규 회장을 비롯한 태안바살협 임원진들
한상기 전 충남도자치국장 출판기념회2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서 열려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행복한 삶, 아름다운 사회를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를 고민한 한상기 전 충남도자치행정국장의 자서전이 한권의 책으로 엮어져 세상에 나온다.한 전 국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태안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그의 자서전인 ‘행복의 파도소리가 들리게 하자’의 출판기념회를 연다.이번에 출간하게 된 자서전에는 한 전 국장의 37년간의 공직생활과 본지 칼럼리스트로서 그동안 본지에 실렸던 지역에 대한 고민 등도 고스란히 담겼다.한 전 국장은 “우리는 어떻게 성공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이 책은 지역신문에 기고한 글을 중심으로 엮어 다소 딱딱할 수도 있지만 오
우수 서해수산물, 서울 한복판서 판촉 행사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어려움에 빠진 어업인을 돕고 서해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충남 서해안 생산 수산물 판촉전이 지난 23일 태안을 비롯한 충남도 6개 피해시군의 공동 주최로 서울 한복판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다시 태어난 서해, 함께 가요 충청남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판촉전에서는 6개 시군의 우수 수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한 무료 시식회로 진행됐다.지재돈 태안대책위원장은 “서해안수산물의 안정성 홍보를 위해 판촉행사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시 태어난 태안을 알리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햅쌀 직거래 나눔장터 열려 인천 송림3·5동에서인천시 동구 송림3·5동(동장 김남선)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5일 태안읍과 연계해 ‘태안 햅쌀 직거래 나눔장터’가 열렸다.이날 직거래 장터는 당일 오전 태안읍에서 도정한 신선한 햅쌀 500포(10kg)를 직접 가져와 유통 마진을 뺀 착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쌀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자매결연지 농민과 송림3·5동 주민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착한 소비의 장이 됐다.또한 직거래 장터로 생긴 수익금은 ‘착한 소비’라는 직거래 나눔장터의 취지에 맞게 전액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송림3·5동과 태안읍은 지난 2009년 7월 14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회 이상 정례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초등학생 여름방학 맞이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다섯 커플 탄생올해 네 번째 미혼남녀 사랑만들기에서 다섯 커플이 탄생해 결혼 예감을 높였다. 미혼남녀 사랑만들기는 지난해까지 3회째를 진행해 오는 동안 3쌍의 커플이 결혼에 골인했다.지난 15일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선남선녀들에게 사랑과 즐거움을 선사한 ‘제4회 태안군 미혼남녀 사랑만들기’가 인기리에 개최됐다. 군이 후원하고 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란)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6쌍의 미혼남녀들이 참여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자기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큐피드의 화살을 당겼다.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공개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미팅이벤트 전문MC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로테이션 미팅과 레크리에이션, 와인미팅 등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
소원면풍물단 풍물경연대회 정상 되찾아지난해 우승팀 원북면은 차상... 제10회 군수기 풍물경연대회 펼쳐져지난 4회 대회를 비롯해 6회, 7회, 8회 3연속 장원을 차지하는 등 9회째 태안군수기 전통민속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4번의 정상을 탈환했던 소원면 풍물단이 이번 10회 대회에서 또다시 정상을 되찾으며 5회째 정상에 오르는 신화를 썼다.이와 함께 지난해 풍물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기쁨을 만끽했던 원북면 풍물단은 1년밖에 정상을 지키지 못한 채 준우승 격인 차상에 머무르며 2연속 정상 수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원북면 풍물단은 8회 대회 3위, 지난 9회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위에 올라 정상급 실력을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제 10회
김지철 의원, ‘다시날자 충남교육’ 출간충남교육에 대한 자성과 비전제시, 16일 천안서 출판기념회37년간 일선 교사로, 교육의원으로 충남 교육에 헌신해 온 김지철 교육의원이 ‘다시 날자 충남교육’이란 책을 냈다. 김 의원은 책에서 입시지옥이 아이들을 괴롭히고 일부 교육 공무원의 비리로 충남 교육이 어지러운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통렬한 반성을 통해 충남교육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김 의원은 “21세기에 필요한 창의성은 지시나 통제의 모래밭과 내 자식만을 위한 목숨 건 경쟁 풍토 속에서는 자랄 수가 없다”면서 “서로 돕고 끌어 주는 상생의 햇빛과, 자율과 참여라는 물을 흠뻑 머금을 수 있어야 비로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즉, 새로운 교육의 기본 방향
숨은 보물을 찾아주세요새마을운동 군지회, 숨은 자원 찾기 행사 가져농어촌의 환경도 지키고, 숨은 자원도 발굴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 의식도 일깨우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가 시작됐다.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회장 최성렬)는 지난 7일 남면과 소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013년 하반기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 나섰다.주민들과 합심해 마을 곳곳에 방치된 숨은 자원을 찾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있는 폐비닐 및 고철 등을 집중 수거해 농경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의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쾌적한 농어촌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수집자원은 폐비닐과 농약빈병, 그리고 공병, 폐지, 고철,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 등으로, 모은 무게에 따라 장려금 등도 지
대구서 온 문경진씨 우럭 53.8센티로 대상 낚아제10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성료... 650명 참가열 번째 태안군수배 낚시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53.8센티급 우럭을 낚은 문경진(경북 대구)씨에게로 돌아갔다.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는 지난 9일 근흥면 안흥항 해상에서 ‘제10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낚시마니아 650여명이 어선 42척에 승선해 최대어를 낚기 위한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53.8㎝의 대형우럭을 낚은 문경진씨에게도 돌아갔으며, 우럭 1위에는 50.3㎝를 낚은 김병연(인천 서구)씨가, 광어 1위는 74.2㎝의 이정원(서울 노원구)씨, 놀래미 1위에는 48.8㎝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유가족 등 300여명 참석... 원북면 위령탑서 열려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지회장 김을회)는 지난달 3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선생 생가 옆 위령탑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희생자 유가족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김을회 지회장의 추념사와 진태구 군수 추도사, 유족대표의 헌사 및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조시와 조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진태구 군수는 “소중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자유로운 시대를 누리
잔치 잔치 열렸네~ 고남면 효 한마당 큰잔치 고남청년회가 마련... 올해로 열다섯번째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구성진 민요가락이 고남면에 울려퍼졌다.(사)태안반도 고남청년회(회장 최규재)는 지난달 30일 고남면 보건지소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제15회 고남면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쌀쌀해진 날씨 속에 몸과 마음이 더욱 쓸쓸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고남청년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고 담소의 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며 온종일 행복한 시간으로 이끌었다.또 고남면 주민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과 각설이 타령, 민요, 밸리댄스 및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더욱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백화산서 동학농민혁명군 추모제 거행1894년 갑오 동학농민혁명 북접의 진원지이자 최후의 항전지로 유명한 태안군에서 혁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거행됐다. 지난달 29일 백화산 동학농민혁명 추모탑에서 거행된 ‘제23회 태안지역 동학농민혁명군 추모제’에는 유족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 내포유족회(회장 문영식)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 태안군기념사업회(회장 최기중)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김재영(죽곡농민열린도서관 관장) 강사의 동학혁명에 관한 강연과 함께 위령문 낭독, 추모가, 기념사, 추모사,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 사회공헌 협약 체결한림대학교의료원과 손잡아... 진료비 등 혜택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지회장 최성렬)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8일 군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 체결로 새마을운동군지회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 정착과 합동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 새마을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생태환경 체험캠프지원과 군 새마을회 자체 각종 행사시 지원, 군새마을회원과 배우자 및 가족의 진료비 감면 혜택, 군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추천 시 병원비 지원 등으로 새마을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서부재래시장,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 성료2천여명 성황... 경품행사 등 감사 큰잔치 열어우리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장 신용주)이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의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난 23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단골손님과 마을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풍물공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하루 종일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서부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신용주 회장은 “그동안 우리 서부시장을 아껴주시고 애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더욱 친절하고 우수한 상품으로 손님들께 보답하고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부재래시장은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끼도 펼치고 희망도 전하고만리포고, 어울 한마당 축제 개최만리포고등학교(교장 원동규)가 지난 18일 어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학생과 교사가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오전과 오후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오전에 핸드페인팅, MTB, 다트게임, 시외우기, 단체줄넘기, 공기놀이, 팔씨름, 퍼즐게임 등 20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게임에 참여하였으며,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먹거리 장터도 열려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이날 부스별로 진행된 종목별 참여 우수학생에게는 학교장 시상도 주어질 예정이다.오전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었다면 오후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아나바다 물품 바자
뮤지컬 ‘꼬막이’보러오세요태안중, 다음달 1일 교육부지정 학생뮤지컬운영학교 공연태안중학교(교장 최기학)는 다음달 1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부지정 ‘학생뮤지컬운영학교’ 공연발표회를 개최한다.이는 지난 4월 응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개년(2013년~2015년) 간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부 예술교육사업 종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의 성과 발표회다.현재 태안중학교에는 35명의 학생뮤지컬 동아리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주로 토요방과후 시간과 동아리 시간 등의 특기적성 수업을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공연하는 작품 뮤지컬 ‘꼬막이’는 2013학년도 제15회 충남 학생연극제 금상(단체) 수상작으로 지난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 틈틈이 모여 연습한
시목 교육가족의 특별한 가을나들이외발자전거와 S보드를 타고 태안들녘으로 하이킹“태안의 황금들녘을 외발자전거와 S보드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우리들만의 특권이자 자랑입니다.”지난 23일 태안기업도시 진입도로에서 만난 시목초등학교(교장 양승공) 어린이들은 환한 웃음과 설레이는 모습으로 외발자전거와 S보드에 몸을 싣고 힘차게 출발을 하고 있었다.태안의 황금빛 가을 들녘을 만끽하며, 외발자전거와 S보드를 타고 떠나는 시목초 교육가족들의 하이킹은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다. 하이킹 코스는 태안기업도시 진입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부터 금학단 체육공원까지 왕복 4km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외발자전거와 S보드를 타며, 아직 미숙한 학생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손을 잡고 즐겁게 걸었다.특히 이 날은
한옥마을로 떠나는 오감충전! 역사문화 기행!태안문화원, 이달 25일 전주한옥마을 체험태안문화원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화체험단’ 40명의 주민들과 함께 ‘한옥마을로 떠나는 오감충전! 역사문화 기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전주한옥마을로 기행을 떠난다.세부일정을 보면 오전 8시 태안 버스터미널에 집결해서 전주 한옥마을로 출발해 오전에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이 봉안된 ‘경기전’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전주비빔밥 축제와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 볼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1인당 2만원의 참가비가 소요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태안문화원(674-2192)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깊어가는 가을날에 사랑을 만들어 보세요제4회 미혼 남녀 사랑만들기 개최... 내달 8일까지 접수깊어가는 가을밤, 아직 짝이 없어 외로운 미혼남녀들을 위해 태안군이 건전한 만남을 주선한다.올해로 네 번째로 마련되는 미혼남녀 사랑만들기가 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란) 주관으로 다음달 15일 천리포수목원 생태교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만남에서는 미혼 남녀들에게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미팅, 와인파티 등 신세대 미혼 남녀들의 분위기와 수준에 맞는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참가예정 인원은 16쌍이며, 신청자격은 76년생부터 86년생으로 도내 미혼여성과 태안군에 직장이 있거나 주소를 둔 미혼남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참가신청이 많
안면고 ‘송지 문학의 밤’ 행사 개최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을 선사안면고등학교(교장 정지화)가 지난 17일 ‘송지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문학의 밤은 안면고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문학의 밤 행사 주제는 ‘별 하나의 추억과 사랑 이야기’로 제1부 ‘별 하나의 추억’, 제2부 ‘그리고 사랑 이야기’의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음악회를 함께 진행하여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들었다.특히, 이날 행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문학의 밤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시 낭송에 함께 참여하여 문학의 밤을 더욱 빛내 주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낭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