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국 문화원장 금산인삼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 부회장 선출대의원 추천으로 협의회 부회장 위촉김한국 태안문화원장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산에서 열리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범도민지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3일 금산 다락원에서 출범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협의회는 전영한 충남새마을협의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고문과 7명의 부회장, 8명의 분과위원장 등 17명이 임원으로 위촉돼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이날 출범식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유병기 도의회의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범을 알린 협의회는 앞으로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도민의 자
김봉식 서산소방서장, 여성소방공무원과 ‘열린 대화의 시간’ 가져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9일 관내에 근무하는 여성소방공무원의 근무개선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대화의 시간은 직장 내 소수인 여성소방공무원들이 근무하며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여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번 시간 동안 여직원들은 임신기간 근무환경의 개선방안과 외상후스트레스로 시달리는 구급대원의 순환보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김봉식 서장은 “여성소방공무원들이 프로의식을 가지고 신바람 나게 근무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관 확립을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대화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개선
1951년 양구 크리스마스 고지 전투 참전치아 훼손·한쪽 눈 실명 등 치명상 입어| 강 희 범 상이군경 태안군지회장한 시간여 동안의 무용담은 실제 전투에 참전하지 않은 사람도 마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상이 펼쳐지듯 61년 전의 전투장면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졌다.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입대한 강희범(83, 소원면) 상이군경 태안군지회장은 그날의 전투로 입에서 눈을 뚫고 나온 파편에 맞아 치아가 훼손되고 한쪽 눈을 잃어버렸다. 또한, 한쪽 팔과 옆구리, 배에도 파편에 맞은 흔적이 61년의 세월을 무색케 하듯 선명하게 남아있었다.강 회장은 물론 주변의 참전용사들까지도 살아있는 게 ‘천명(天命)’이라 입을 모을 정도로 강 회장의 몸에 남아있는 상흔은 생사를 넘어들었던
영업용 택시 44년 인생 도창정씨 교통안전장 수상선진교통 메카 태안 알려... 30년 무사고 운전자도 3명무려 44년간 영업용 택시를 운전하면서도 무사고를 기록한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도창정(66)씨가 3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에게만 주어지는 교통안전장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도씨는 지난달 31일 공주시 소재 충남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31회 교통사고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에서 동료운전자 3명과 함께 교통안전장을 수상했다.특히, 충남지방경찰청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모두 27명의 교통안전장 수상자 중 태안군에서만 무려 4명(도창정, 김홍면, 김인규, 윤범상)이 수상했으며, 25년 1명(김선회, 교통삼색장) 등 이날 1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 9명이 수상, 무사고 운전자로서 국가
고기 대신 팔아주는 일이 내 직업 기름유출사고 후 어획량 감소... 지역 어민들 근심 깊어져낯익은 풍경 하나. 노량진 수산시장 또는 전국의 항·포구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 도대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중얼거리는 이를 중심으로 물건을 거래하는 상인들이다.상인들과 구경꾼들로 왁자지껄한 상황 속에서도 의연하게 주변에 모여든 이들의 집중된 이목을 받으며 굳건히 홀로 떠드는 이가 있다. 경매사. 사전적 의미로는 경매를 전문적으로 주관하는 사람을 뜻한다.경매란 원래 특정한 물품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을 많이 모집하여 그들의 가격신청을 받아 최고가격을 부르는 사람과 매매가격을 맺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경매사는 경매에 내놓은 물품을 확인한 후 경매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상장된 물품의 가격
■ 태안in 태안人 | 고남면 최초의 1일 명예면장 전 병 년 고남면발전협의회장이장단 추천으로 명예면장 첫 족적선후배 소통 강조, 지역발전의 파수꾼 모범고남면이 일반인에게 행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밀착행정의 일환으로 처음 시도한 초대 1일 명예면장에 전병년(53, 대현수산 대표) 현 고남면발전협의회장을 임명하고 지난달 24일 위촉패 전달을 시작으로 1일 면장 임무를 수행했다.특히, 이번에 전 회장이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되기 까지는 고남면 이장단협의회의 적극적인 추천이 뒷받침돼 지역화합은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공감대 형성, 주민 참여행정 확산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타 읍·면의 귀감이 되고 있다.초대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이날 하루
수련관 방과후학교 이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다채롭게 프로그램 운영 하지만 인력부족 자원봉사자 손길 절실 호소태안군청소년수련관 김 미 숙 운영책임자“학업 보충 의미의 학교 방과후 학교에 비해 한자, 논술, 사물놀이, 오카리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함께 전인교육을 우선시하는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변해가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낍니다”지난 3월 28일 태안군 청소년수련관에 초대 PM(프로젝트 매니저, 운영책임자)으로 영입된 김미숙(52)씨의 말이다. 청소년수련관은 김씨를 비롯해 청소년지도사 2명의 열악한 조직속에서도 지난 4월 11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그동안 수련관은 여성가족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교
‘새로운 선진당을 만들겠다’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절대 충청도 정당이 사라지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며 외연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대형슈퍼마켓 중심이라면, 우리는 재래시장 중심의 힘없고 약한 서민들을 대변할 것이다.”지난 9일 자유선진당 당 대표에 선출된 변웅전 대표의 의지는 매우 강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을 아우르는 정치 세력의 단합을 위한 시도를 강력히 시사했다.“1년여의 남은 임기도 태안군민들이 만족할 만한 보상을 받을 때까지 정부와 삼성, 현대와 끝까지 싸우는 투쟁의 시간이 될 것이다.” 변 대표의 제 18대 국회의원의 지난 임기 3년은 태안기름유출사고와 궤를 같이 한다. 특히 여.야가 한-EU FTA로 대치상황으로 쉽지
‘지역 인재 양성 반드시 필요하다’(재)태안고 총동문장학회에 1억원 기탁| 이화사 대표 김 언 석 옹“태안복군 추진위원장을 맡아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복군 운동을 펼치면서 지역 인재를 키워야한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했다.”이렇게 지역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느낀 김언석(83세) 위원장이 복군이후 처음 설립한 재단법인 동원장학회는 지금까지 150명에 1억 5천여만원을 전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장학 재단으로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이처럼 소중한 본인 평생의 혼이 담긴 동원장학회의 재단을 김언석 위원장은 최근 서해안 명문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태안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장학회 설립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태안고총
가정은 소홀히 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공간 가정의 의미 찾아주는 일, 사명감으로 시작가정의 달 5월이다. 올해도 어느새 5월이 성큼 다가왔다. 매년 5월이면 어김없이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들이 많다. 가정. 사전적으로는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 또는 가까운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 공동체를 지칭한다. 다수의 이들에게 일 년 열두달 중 한 달 만 허락된 가정의 의미. 이를 365일 각인시키고자 동분서주하는 이가 있다.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가건모) 태안지부의 신미희(49·사진) 회장이 그다. 신 회장은 올해 3월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를 무려 18년이나 이어온 베테랑 상담가다. 그러나 경력이 오래된 노장이라고 개인적인 활동을 접고 한 단체의 수장이 되
마을회관 책장도 ‘뚝딱’ ‘초보 이장’이지만 행정최일선 선도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숙원사업으로 추진| 안면읍 정당1리 류 현 식 이장지난 23일 낯선 이방인들이 안면읍 정당1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그것도 빈손이 아닌 2천여권의 도서를 들고 정당1리 마을을 찾은 이들은 바로 지난 2002년가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당시 성공적 개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분당 JC 회원들.이들은 안면 JC와의 20년 우정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안면도를 찾았다. 작은 도서관이라도 있어야 책을 읽는 것이 가능한 열악한 문화환경의 시골마을에 이들이 선물로 들고 온 2천여권의 도서는 시골마을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하지만, 2천여권 분량의 기증도서를 보관할 장소가 시골마을에서는
‘똥공장’ 사나이의 분뇨 예찬론환경사업소 위생처리장은 시쳇말로 ‘똥공장’으로 부른다. 올해로 18년째 이곳의 터줏대감 역할을 맡고 있는 전성래(42)씨. 그는 ‘똥공장 사나이’다.위생처리장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위 ‘똥 냄새’가 심각할 것이라는 편견에 소위 지레 겁을 먹는다. 심지어 채용공고를 해 서류심사에 합격하더라도 이후 근무처가 ‘똥공장’이란 이유로 면접을 포기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전씨는 위생처리장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혐오시설만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자연의 순리에 따라 다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생하는 공간이라고 한다.최근엔 시설도 현대화 되면서 외부로 방출되는 냄새도 극히 미약해 건물 외관만 보고는 분뇨처리장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이들도 많다. 하
탄탄대로 포기하고 100억원 적자 의료원장 자처한 ‘바보 의사’태안군보건의료원장을 이임한 허종일씨가 천안의료원장으로 간 까닭은?흔히들 ‘바보’하면 지적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러나 좋은 의미에서 ‘바보’는 이해타산을 모르는 또는 발상이 자유로운, 동정심 유난히 많은, 희생적인, 순수한 사람 등을 일컫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허종일(42) 신임 천안의료원장은 ‘바보 의사’란 별명이 제격이다. 지난 2001년 태안군과 인연을 맺은 허 원장은 당시 의료불모지인 태안보건의료원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서 농어촌 지역의 의료현실을 체험하고 난 후 공공의료에 대한 애착을 갖기 시작했다. 재임기간 7년 동안 태안의료원장을 맡아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을 신축하고, 요양병동 및
산불 제로화 일등공신 지난해 방화에 의한 백화산 산불시 긴급출동 진화 기억에 남아최근 인근 서산 가야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이를 진화하던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하지만, 태안군의 경우 든든한 산불감시요원들이 날카로운 눈으로 산불의 사각지대까지 구석구석 감시하고 있어 대형산불의 위험에서 안전지대로 자리잡고 있다.현재 태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요원은 총 50명. 읍면별로 5~6명의 감시요원들이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태안읍에는 현재 7명의 감시요원들이 태안읍 외곽 마을을 중심으로 배치돼 산불예방에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특히, 산불감시차량을
“문화원 이전·향토사 정립 반드시 필요하다” ■ 인터뷰 | 취임 200일 맞은 김한국 태안문화원장젊은 피로 태안문화원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지난해 9월 출범을 알린 제5대 김한국 문화원장이 취임한 지 200일을 앞두고 있다.오는 4월 1일이면 꼭 200일을 맞는 김 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4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꼭 이루고 싶은 문화사업과 관련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태안문화원의 확장 이전과 태안의 향토사를 정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이에 덧붙여 태안군의 관광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건립에도 힘을 쏟아 태안이 해저유물의 보고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 사격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특히, 김 원장은 열악한 재정
고향 안면도에서 보낸 45년 교직생활 퇴임 이후 시를 통해 향수 달래90세 넘은 고령에도 시를 쓰는 박 병 태 옹「이원 민속 볏가리대 유서깊은 이원에서원북 먼저 찾아가니 신두사구 원채좋군소원 수목 만리포에 사랑노래 소원풀고근흥관방 안흥성밖 산해진미 근사하네」안면도에서 태어나 90평생 안면도에서 살고 있는 박병태(91, 안면읍 승언리) 옹의 자작시 ‘우리태안 좋을시고’의 일부분이다.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시에 담아 표현하고 있는 박 옹은 이 자작시에 대해 “태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랑거리가 많다”며 고향 태안에 대한 자부심을 언급한 뒤 “자랑할만한 시는 아니지만 이원에서 안면송 울창한 안면도까지 태안 곳곳을 여행하는 식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작시한 것으로 태안의
농업인 건강체조 ‘인기’소원주민자치센터,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저녁 8시. 소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적막을 깨는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이들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소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로 지난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에 열린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서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선정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사진)는 충남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0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충남도내 13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겨울철 기간동안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과 취약대상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추진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했다.특히 소방서는 전국 3대 유화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서장 현지방문 지도와 특별안전점검, 현장밀착형 대응체제 구축 등에 모든 소방역량을 집중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전 과제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김봉식 서장은 “겨울철 취약시기에 큰 재
학생상담 20년 “삐뚤어진 아이는 부모 탓이 더 크다”올해로 20년째 학생상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종길(여, 62)씨. 목회자인 남편을 따라 태안으로 이사를 온 이씨는 당시 동네 이장으로부터 ‘동네 아이들 좀 지도해 달라’는 권유로 학생상담 자원봉사를 처음 알게 돼 교육청(현 교육지원청)의 설득끝에 상담자원봉사자의 길로 접어들었다.당시 이씨의 슬하에는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2남 1녀의 자식을 두고 있었다. 이씨는 “부모교육을 받지 못하고 부모가 되다보니 자식을 키우면서 답답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어서 상담자원봉사가 자식교육에 좀 도움이 될까하고 시작했다.”고 말했다.성과는 컸다. 상담 자원봉사를 위해 교육받은 내용을 직접 자식교육에 실천하면서 가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항상 아이들
“회원 화합·단결 조성 앞장설 것” 신임 태안군축구연합회장 김남호 취임제9대 태안군축구연합회장에 김남호 회장이 취임했다.태안군축구연합회는 지난 13일 태안중학교 체육관에서 연합회장기 리그전 개막식을 겸해 8, 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11개 축구연합회 동호회 회원을 비롯해 김세호 군수, 변웅전 국회의원, 유익환 도의원과 태안군의회 의원 등과 유병수 도 축구연합회장, 서산, 당진, 천안 등 6개 시군 연합회장들도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재직기념패와 우정패, 공로패 전달, 연합회기 전달, 인증패 수여, 선수대표와 심판대표 선서, 우승기 반납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김철운 전임 회장은 지난 2년을 회상하며 “태안군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