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축제 하프마라톤 대회」가 지난 13일 해안관광도로에서 유덕준 정부부지사·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선수,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참가 선수는 △하프코스(21.0975㎞) 1천200명 △10㎞ 1천200명 △5㎞ 1천100명 등 모두 3천600여명.지역별로는 △충남 1천500여명(44%) △수도권 1천200여명(33%) △기타 시·도 800여명(23%) 등이며 연령별로는 △70대이상 27명과 △10대이하 20명에 비해 △20∼60대가 3천500여명으로 월등히 많았다.이중 1급장애인 엄기봉씨(서산·남·39)는 고북면 정자1리 이장의 도움으로 10km를 완주(44분26초)하기도 했다.또 이형록씨(서울·남·71)가 최고령으로 우자미군(계룡·4)이 부모와
만리포중 핸드볼부의 값진 우승에 지역 사회가 환영의 프랑카드를 곳곳에 계시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우승의 이면에 한 동문의 숨은 희생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주인공은 소원면 모항리에 사는 송성현(33세)씨로 그동안 만리포중학교 핸드볼 팀을 남모르게 뒤에서 도와준 후일담이 귀감이 되고있다평소에도 조용히 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온 송씨는 어려운 역경 하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모교 후배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거의 매일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가 하면 겨울 동계훈련기간에도 훈련 장소가 없어 고민하는 핸드볼 선수들을 위하여 사비를 털어 헬스 크럽 회원권을 구입해주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이러한 결과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급속히 향상되어 고도의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을 겸해 열린 2003년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이 금메달 8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천안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에서 열린 제31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는 충남 15개 지역교육청 소속의 2,538명의 선수들이 29개 종목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태안교육청은 육상을 위시한 9개종목 135명(초등 56명, 중등 79명)이 참가했다. 태안군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만리포중학교 핸드볼팀이 작년도 우승팀인 대천중학교를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함으로써 금메달 행진을 알렸다. 이어 육상에서 태안여중 3학년 문지영(100MH), 태안중 3학년 이현재(투포환, 원반던지기) 학생이 3 금메달을 따냈고, 태권도는 무려
「동문에게 우정을 자랑스런 송암인」이라는 주제 아래를 개최된 500여 동문들이 모여 화합을 나눈 제2회 송암초등학교 총동문회 총회 및 기별 체육대회가 마무리되었다.1회부터 20회까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는 이익창 교육장, 이용희 군의원, 조달현 태안읍장 등 내빈들이 참석 축하를 해주었다.이 자리에서 한규남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년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전 동문들을 한자리에서 보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제하고 “이제 송암의 동문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부각이 되고 후배들도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으니 오늘 참석한 동문들부터 한마음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했다.이어 이익창 교육장과 이용희 군의원도 축사를 통해 “화합의 한마당
배구 동호인들의 기량과 화합을 다지는 제1회 태안군수기 배구대회가 지난달 30일 태안군민체육관과 태안고 체육관에서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 끝에 원년대회의 우승은 태안여고가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태안군 배구협회(회장 김원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동호인, 각 기관, 사회단체 등 18개 팀 300여명이 선수가 땀을 흘리며 화합을 다지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데 기여하는 대회가 되었다.이날 개회식에서 김원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하여 체계적인 태안군 배구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 사회 배구인의 저변 확대와 각종 체육활동연계 강화는 물론 배구협회의 활성화를 토대로 군민화합과 국민건강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이어 군민체육관과 태안고등학교 체육관으로 나
지난해 축구의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내 축구동호인들의 첫 공식 대회인 제 4회 백화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태안고 운동장에서 8개팀 100여명의 선수들과 진태구 군수, 문석호 국회의원, 조한무 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전창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첫 공식대회인 백화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을 해 준 각 조기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제하고 “겨울내 각 조기회가 운동을 통해 갈고 닭은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올 태안군 축구의 실력을 가늠하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이어 백화회 고문이자 태안군 채육회장은 진태구 군수는 축사를 통해 “팀웍이 중요한 축구 경기는 남성적인 경기로 오늘의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기량
가벼운 깃털로 만들어진 셔틀콕을 멀리 날리며 생활 속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보내는 운동이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이나 치던 운동인 줄 알았던 배드민턴이 군내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인기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재 태안군에만 해도 생활체육 태안군배드민턴연합회 산하에 태안클럽, 소성클럽, 원북화력클럽, 소원클럽, 각 기관, 학교클럽, 등이 몇 년 째 활동하고 있으며 각 클럽의 참여인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외적으로도 뛰어난 활동을 보여 태안군의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지난 16일 충남의 16개 시·군에서 모인 600여 명의 배드민턴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던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배드민턴연합회장기 대회(대회장 : 대
지난 16일 원이중학교에서 열린 태안군자율방범대 축구대회에서 태안동부방범대(대장 윤희신)가 우승을 차지하자 윤희신 대장을 헹가래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태안군 육상경기 연맹(회장 김진헌)의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목회회관에서 진태구 군수, 신남규 태안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인과 협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진태구 군수는 오염석 상임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진헌 회장도 최재웅 이사에게 공로패를, 임순교 감사에게 우수 회원패를 각각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진헌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하나로 뭉쳐서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준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하고 “휼륭한 일꾼 가태섭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 하가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제 8대 회장에 취임하는 가태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회원 이사들과 더불어 올해 태안군 체육회의 최대목표인 도민
6천여 건각들이 달리게 될 마라톤 코스 랩.
태안군내 축구동호인들을 이끄는 태안군 축구협회(회장 김종직)가 조석시장 인근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태안군 축구협회(회장 김복환)의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오후 2시 수협 복지회관에서 진태구 군수, 문석호 국회의원, 조한무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각 가맹 단체장, 축구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희구 전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봉수 이사를 비롯한 우수 이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김복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제하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태안군 축구를 한 단계 높이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제 9대 회장에 취임한 김종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내부 결속을 위해? 체계적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발전하는 태안축구를 만들기 위해 세미나, 심포지움, 심판 교육에 신경을 쓰겠다”
태안군이 군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선발을 위해 올해 시행하는 각 종목의 군수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회 태안군수기 상주클럽 볼링대회가 지난달 26일 반도 볼링장에서 본사의 후원으로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진태구 군수, 명귀진 도의원, 김한국 교육위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태안군 체육회 가맹 단체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이용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안군 체육회장인 진태구 군수의 배려로 제 1회 군수기 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볼링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좋은 시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개회식에 이어 24개팀 120여명의 선수가 원년 대회의 우승을 위해 열전
생활 스포츠로 자리를 잡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과시한 송년의 밤 행사가 태안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최재웅)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오후 5시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남규 태안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용희 의원, 가덕소 개발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 태안군 배드민턴 동호회원, 각 급 학교 배드민턴 동아리학생, 군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재웅 회장은 이훈복 직전 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이태호 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9명에게 각종 기념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훈복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볼모지나 다름 없는 이 곳 태안군에 300여명의 동호인을 결성하여 태안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
태안군체육회가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체육회 임시총회」를 갖고 부회장단 등을 새롭게 선출했다.이날 체육회는 지난 2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온 신남규(57)씨를 상임부회장으로 연임하고 전인목(54)·이종국(50)·김병수(47)씨를 부회장에 강은환씨(44)를 감사에 각각 선출했다.
태안군 볼링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년을 정리하며 기량을 겨룬 제8회 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15일 훼미리볼링장에서 진태구 군수, 명귀진 도의원, 김한국 교육위원 등 내빈과 선수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용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협회장기 볼링대회는 비록 짧은 기간이였지만 우리군 볼링의 발전과 동호인 저변 확대에 산파역할을 담당하면서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 출전 선수들은 최선의 경기를 보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태구 군수도 축사를 통해 “생활 체육의 하나로 그 인기가 높은 볼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다지는 본 대회를 축하한다”며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볼링은 태안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올해 충남 서해안 지역 사회인 야구를 총결산하는 제 6회 태안군 협회장기 우수팀 초청 야구대회에서 처녀 출전한 천안 드래곤즈가 막강 태안 동호인팀을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지역 사회인 야구 팀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우천 관계로 순연이 되어 지난 1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쳤는데, 결승전에서는 서해안 리그 우승팀인 태안동호인팀과 천안 드래곤즈가 만나 접전 끝에 천안 드래곤즈가 태안동호인을 8대4로 이기고 처녀 출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김한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해안권 야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는 이번 대회에 참석한 각 팀들이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했다. 이번 대회는 당진, 서산, 예산 등 서해
지역 축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제1회 군수기 축구대회가 지난 16-17일 양일간 태안고운동장과 태안3대대 연병장에서 19개팀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군내 직장, 사회단체, 축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다진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진태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내실있게 준비해 준 김복환 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보낸다”고 전제하고 “오늘대회가 우리지역 축구발전의 소중한 불씨가 되어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는 물론 경기력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19개팀이 참가 16일 예선전을 펼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축구 동호회와 기관, 사회단체가 나누어 진행을 했다. 당초 우승 후보들이 초반에
태안군의 게이트볼이 전국대회에서 잇달아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대통령기 우승에 이어 지난 14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강두)가 주최한 제7회 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심판원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 최고의 권위와 실력을 다지는 대회로 각 지역에서 게이트볼의 보급에 앞장서는 지도자와 심판원들만이 참가하여 전국의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로 태안군 팀의 우승은 태안군의 게이트볼이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임을 재차 증명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전국 92개 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태안군 선수단은 결승에서 인천월미도팀을 가볍게 이기는 등 총 8게임을 완벽하게 이기며 우승기를 태안으로 가져왔다. 태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태안군 선수단이 금2, 은1,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특히 한국 중거리의 기대주 한정연 선수(사진)는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의 영예를 안아 태안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내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태안군 선수단은 육상에 태안군청 소속의 4명, 씨름에 태안고교 4명 등 총 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 씨름 고등부 100kg급에 출전한 김준완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며, 금메달이 기대되었던 씨름의 노재곤 선수는 동메달, 여자 투포환에 출전한 조진숙 선수도 역시 동메달에 머물렸다.